신조선건국기 [1부]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일반소설

yk0926b
작품등록일 :
2021.08.01 23:05
최근연재일 :
2024.09.18 16:16
연재수 :
143 회
조회수 :
45,865
추천수 :
415
글자수 :
855,539

작성
24.08.01 00:12
조회
67
추천
1
글자
15쪽

신조선건국기 [4부 完] 30화 - 1641년 4월 새로운 시대 (13) - 탕약망(湯若望) (完)

[신조선건국기]




DUMMY

하지만 명 황제의 제안에 당황한 표정으로 침묵을 유지하던 수혁이 입을 열었다.

그 말에 옆에서 당황해하던 진석은 수혁의 답에 더더욱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좋습네다. 기럼 제가 명에 남겠습네다.”


“병마사 대감···”


진석은 당혹스런 표정으로 수혁을 바라보며 말했다.

하지만 그런 진석을 달래며 수혁이 말했다.


“너무 걱정마라우. 내 이래뵈도 리수혁이야.”


그러고는 수혁은 명 황제에게 말했다.

“저희 중 한 사람이 남아서 조선의 충성심이 증명될 수 있다면야 제가 남겠습네다.”


이에 명 황제는 씨익 미소 지어 보였다.


그리고 그 날 밤,

명에 온 조선 사절단들이 머무는 숙소는 소란스러웠다.

그곳에서 진석은 언성을 높이며 수혁의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병마사 대감! 이곳은 다른 곳도 아니고 명입니다! 이 곳에 혼자 남으시겠다니 그것도 상의도 없이 혼자 그런 결정을 하시면 어쩌십니까?!”


하지만 수혁은 태평하게 앞에 놓여있는 찻잔에 든 차를 홀짝 마시고 있었다.

그런 수혁의 모습에 진석은 어이 없어하며 다시 한 번 수혁을 불렀다.

“병마사 대감!”


찻잔을 내려놓고는 애써 미소 지으며 말했다.

“기럼 어쩌란 말이야? 누구 하나는 남아야 하는 기 아이야?”


“제가 남았어도 됐습니다.”


“자네 중국 말 할 줄은 알아? 중국에 가 본 적은 있어?”

하지만 수혁의 물음에 진석은 답할 수가 없었다.


“남아서 지내다보면 말이야 배우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이에 수혁은 피식 한 번 웃고는 말했다.

“동무와 달리 내래 꽃거지 출신이야. 밤마다 아슬아슬하게 중국과 조선을 왕래하며 중국말은 내래 조선 말 다음으로 제일 잘하디. 어차피 본래 력사라면 명이야 삼년 지나면 망할 나라 아니네? 그때까지만 동무가 우진과 상철 동무를 잘 보살펴주라우.”


이에 진석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수혁을 바라보았다.


“걱정 말라. 반드시 살아 남을 거이니.”


그때, 밖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조선 사절단을 모시는 명 환관의 목소리였다.


“대감들, 탕약망 선생께서 대감들을 찾아뵙길 청하옵니다.”


탕약망이라는 단어에 수혁과 진석은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진석이 말했다.


“안으로 들라하시게.”


잠시 후, 문이 열리고 중국 관복을 입은 갈색 머리를 가진 늙고 하얀 피부를 가진 서양인 하나가 안으로 들어섰다.

수혁과 진석이 의자에 앉자, 그도 따라 마주 앉아서는 앉자마자, 수혁과 진석을 보며 물었다.


“조선에서 저를 원한다고 들었습니다. 연유가 무엇입니까?”


아담 샬의 물음에 수혁이 답했다.

“황제께 말씀 드린대로입네다.”


하지만 아담 샬은 수혁을 노려보며 다시 한 번 물었다.

“그런 이유 말고 진짜 연유가 무엇입니까?”


아담 샬의 물음에 이번에는 진석이 답을 했다.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도요?”


“선생께서도 꿈꾸는 세상이겠디요. 모두가 능력에 따라 인정 받고 모두가 평등한 나라. 외세의 침략 위협이 없는 강하고 평화로운 나라.”


“그건 저 없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들입니다. 저는 명에 남아야만 합니다. 그게 제 사명입니다.”


아담 샬은 진석의 대답에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단호한 목소리로 답했다.

그런 아담 샬의 대답에 진석 또한 아담 샬을 똑바로 쳐다보고는 말했다.


“선생께서도 아시질 않습니까? 명은 이미 그 끝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그 말에 아담 샬의 얼굴에 살짝 그늘이 드리워졌다.


이에 수혁이 말을 이었다.


“명은 반군들과 청국으로 인해 결국 망하게 될 겁네다. 명이야 그대가 따르는 천주학을 학문으로써 인정해주고 그들이 선교를 하는 것에 제약을 두디 않았었지만, 오랑캐들이 중원을 차지하게 되면 어찌 될 것 같으오?”


수혁의 물음에 아담 샬은 아무 말하지 못했다.

이에 수혁은 말을 이어 나갔다.


“정권 초기라면 중원 내에서도 오랑캐들에게 반하는 자들이 많을 터인데, 분명 탄압하고자 할 거요.”


아담 샬은 수혁의 말에 한숨을 한 번 내쉬고는 물었다.

“조선은 뭐가 다른 것입니까? 내 듣기로 조선은 양반들이 권력을 쥔 세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천주학을 접해 본 적도 없구요.”


“선생께서 온다면, 전하께서는 교회를 세우고 선생의 선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할 것이오. 천주학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 분입니다.”


진석은 아담 샬을 설득하기 위해 없는 말도 꾸며 말했다.

하지만 거짓은 아니었다.

우진이 말해줬던 원래 역사에서는 명이 함락하고 청이 북경에 들어왔을 때, 지금의 주상은 아담 샬을 만날 운명이었다. 아담 샬을 통해 소현세자가 천주학에 관심을 가졌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진석의 설득에도 아담 샬은 굳건했다.

“조선주께서 천주학에 관심이 많은 지는 몰랐습니다. 허나, 나는 조선으로 갈 수 없습니다. 명은 나를 필요로 합니다.”


아담 샬의 말에 수혁이 단호한 표정을 짓고는 말했다.


“선생께서 조선으로 가는 것 또한 명에게 도움이 될 겁네다. 황제께서는 오랑캐를 칠 조선의 원군이 매우 시급한 문제일 것입네다. 선생께서 조선으로 가지 않겠다면 그것은 선생의 자유이나, 우리 조선 또한 원군을 보내겠다는 약조를 들어줄 수가 없습네다.”


“지금 저를 협박하는 것입니까?”


아담 샬은 수혁을 노려보며 물었다.


“사실을 말한 것 뿐입네다.”


아담 샬은 한숨을 내쉬며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좋습니다. 하지만 명이 오랑캐를 막아내고 나면, 나는 그 즉시 조선을 떠나 명으로 돌아갈 겁니다.”


이에 수혁은 미소 지으며 답했다.


“얼마든지요.”




그리고 북경에 수혁과 진석이 도착하여 보내고 있을 무렵,

청으로 향했던 우진은 홀로 안주에서 있던 일을 수습하고 청의 도읍지인 심양에 당도했다.

상철은 안주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안주에 머물며 요양을 하기로 하고 남았던 것이다.


상철은 홀로 떠나는 우진에게 자신이 다친 것에 대해 여러 번 사과하였고 안전하게 돌아올 것을 당부하고 또 당부했다.

우진 또한 상철을 혼자 안주에 남겨놓고 간다는 사실에 마음이 쓰였으나, 다친 그를 이끌고 청국으로 가는 것은 오히려 그를 더 힘들게 한다는 판단 하에 그를 두고 가기로 했던 것이었다.

별장이 남아 상철을 보호키로 했고 도호부사 만이 우진과 함께 청국으로 떠났다.


심양에 당도하자마자, 우진을 마주한 것은 용골대와 도르곤이었다.

도르곤은 미소 지으며 조선에서 온 사절단을 맞이했다.

하지만 용골대는 굳은 표정으로 경계하며 조선에서 온 사절 우진에게 물었다.


“이 시국에 갑자기 조선에서 사절단이라? 우리는 요청한 적이 없는데?”


이에 도르곤은 용골대를 보며 말했다.


“어찌 그러느냐? 조선과 우리 대청제국이 이전과 같은 관계더냐? 조선에서 지내던 세자가 용상에 앉고서 처음 청국에게 보내는 사절이 아니더냐? 기쁘게 맞이해야 할 것이다.”


“송구합니다. 전하.”


도르곤은 미소를 짓고 있었으나 그의 말은 위엄이 있었다.

그런 도르곤을 바라보며 우진은 속으로 생각했다.


‘도르곤, 홍타이지가 죽고 실질적으로 권력을 쥔 인물.. 내가 과연 저 자를 설득할 수 있을까..?’


도르곤은 우진을 자신이 머무는 좌익왕정으로 데리고 갔다.

좌익왕정은 칸이 지내는 정궁 좌측에 있는 궁정으로 칸이 지내는 정궁보다는 덜했으나 크기나 규모는 정궁 다음으로 크고 장엄했다.


도르곤은 상석에 앉고는 손을 내밀며 우진에게 앉으라는 시늉을 했다.

우진이 도르곤과 마주 앉자, 도르곤은 미소 지으며 물었다.


“그래, 조선의 임금은 강녕하오?”


“예, 청국의 비호 아래 강녕하시지요.”


“허허허, 거 듣기 좋은 말이구려. 조선주가 세자 시절, 우리 청국에서 청국과 조선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었는데, 용상에 앉게 되었다니 앞으로의 양국의 관계가 매우 기대되는 바이오.”


도르곤의 말에 우진은 말없이 미소 지어 보였다.


“그래,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소.”


도르곤의 말에서 ‘본론’이라는 말이 나오자 우진은 침을 꼴깍 삼켰다.


“무슨 연유로 청을 찾은 것이오?”


이에 우진은 긴장감을 감추고는 답했다.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도승지 김 가 우진이라고 합니다.”


“반갑소. 도르곤이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나를 아시오?”


“어찌 조선인으로써 예친왕 전하를 모르겠나이까?”


“하하하, 내가 조선에서 유명한가 보구려.”


유명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병자년에 그 또한 칸과 함께 전장에 서 있던 적장이었으니,

강도(강화도)를 함락시키고 봉림대군의 항복을 받아낸 것도 그였다.


“그래그래, 이제 서로 인사도 나누었으니, 말해보시오. 우리 청에는 무슨 연유로 오시었소?”


“청국에게 제안할 것이 있어 왔습니다.”


이에 도르곤은 한 쪽 눈썹을 치켜 올리고는 물었다.


“제안?”


“예.”


안주목 관아에서 상철은 의원에게 치료를 받고 있었다.

다친 어깨에 붕대를 감고 의원이 약초를 위에 펴 바르자, 상철은 가볍게 신음을 내었다.


“으윽···”


“조금만 참으시오. 이제 다 끝났으니.”


의원의 옆에서 그런 상철을 걱정스런 표정으로 별장이 바라보고 있었다.


“도제조 대감, 괜찮으십니까?”


“일 없습네다.”


“그나저나 도승지 대감이 걱정입네다. 홀로 다른 곳도 아니고 청국으로 갔으니, 아무리 도승지라도 정신 똑디 안챙기면 당해내기 힘들 터인데.”


상철의 말에 별장이 답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도승지 대감이 아닙니까?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별장의 말에 상철은 씁쓸한 미소를 띠어 보였다.


그 시각, 조선 임금의 침소는 소란스러웠다.

임금은 병조판서 임경업과 영의정 최명길과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전하, 내금위장에게 안주목에서 도승지를 위협한 죄인을 호송하게 해서는 아니됩니다.”

임경업은 임금의 결정에 반하며 말했다.


이에 최명길 또한 거들며 말했다.

“맞습니다. 내금위장은 병조참판과 가까이 지내는 자이옵니다. 이번 일을 그들이 꾸몄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에 임금은 두 사람을 보며 말했다.

“물증도 없이 어찌 심증으로 사람을 가린단 말이오?”


“하오나, 전하, 병조참판 말고는 이 일을 꾸밀 자가 없질 않사옵니까? 전하께서도 그건 잘 아시지 않사옵니까?”

이에 명길이 임금을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무릇 군주라면, 의심을 품어서는 아니된다고 하였소. 내금위장은 내 옆에서 나를 보필하는 자요. 그런 자를 내가 못 믿으면 누가 믿으란 말이오?”


이에 경업이 답했다.

“만약 전하께서 그 자에게 죄인을 호송하라는 명을 내리신다면, 분명 내금위장은 그들을 제거하려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도승지 대감과 도제조 대감을 살해하려던 배후를 캐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임금의 명을 듣고 간 자이네. 그런 자가 죄인을 안전하게 호송치 못한다면, 내 명을 받들지 못한게지. 그 자에게 내 직접 그 죄를 물을 걸세.”


“하오나, 전하···”


“어허, 괜찮대두!”


하지만 그때 밖에서 상선의 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전하! 전하!”


이내 문이 열리고 상선이 다급하게 들어왔다.

이에 명길이 당황한 표정으로 상선을 바라보며 물었다.


“어찌 그러시오? 상선?”


임금 또한 다급해 보이는 상선의 모습을 보고는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상선은 임금의 앞에 납작 엎드려서는 고했다.


“저.. 전하,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안주목에서 막 서신이 도착했사온데···


“··· 안주목에서 도승지 대감과 도제조 대감을 살해하려던 죄인들이 자결을 했다 하옵니다..”


상선의 말에 세 사람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영의정 최명길은 얼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상선을 보고는 물었다.


“상선! 그게 무슨 말이오?! 죄인들이 갑자기 왜 자결을 한단 말이오?! 한 놈은 도제조와 겨루다가 기절했다고는 하나, 다른 한 놈은 자신의 두목이 죽고 나서 투항의 뜻을 밝히었소!”


“자세한 건 모르오나, 안주목사에게서 온 서신에 따르면, 보초를 서던 나병(포졸을 달리 말하던 말)이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와 보니, 모두 목을 매 죽어 있었답니다.”


이에 임금의 표정은 이내 점차 일그러지며 분노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임금은 탁상을 탕하고 내리쳤다.


이에 명길과 경업도 임금의 표정을 보고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 시각, 병조참판과 예조판서, 호조판서, 내금위장은 명월관에서 술을 마시며 웃고 떠들고 있었다. 호조판서는 허허허 웃어 보이며 병조참판을 보며 말했다.


“병조참판 말씀대로입니다. 안주목사, 참으로 겁이 많은 자군요.”


내금위장 또한 미소 지으며 말했다.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다 잘 될 거라질 않았습니까?”


“아니 대체 무슨 약점을 쥐고 계시길래, 그 안주목사가 아무 말 못하고 병조참판의 말씀을 따른 것입니까?”


“안주목사 그 놈, 전하 몰래, 안주목에서 수탈이라는 수탈은 다 일삼던 놈이지. 병자년에는 청국으로 정보를 팔고 청국과 붙어먹었던 놈이야.”

이에 호조판서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아니, 어찌 그런 자가 지금까지 살아있단 말입니까?”


“내가 신변을 변호해주었네. 결국 그 탓에 탈이 없이 목숨을 건졌지. 이번에 내가 주상께 사실을 고한다고 엄포를 주니 일을 잘 처리했더군.”


“대단하십니다. 역시 병조참판이십니다.”


예조판서는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미소로 화답하던 병조참판은 표정을 매섭게 고치고는 말했다.


“허나 이번 일로 우리가 얻은 것은 하나도 없네. 결국 우진도 죽이지 못하였지. 명줄이 참 긴 놈이야.”


이에 모든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예조판서는 병조참판을 보며 물었다.


“대감, 이제 다음 계획은 무엇입니까? 안주목에서 죄인들이 그리 되었으니, 분명 주상은 우리를 의심할 겝니다.”


“맞네. 지금은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것이 낫겠지. 그래서 뫼셨네.”


그러자, 병조참판의 뒤로 문이 열리고는 이내 한 사내가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사내의 모습을 확인한 내금위장, 예조판서, 호조판서는 당황한 채,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는 예를 표했다. 사내는 다름 아닌 봉림이었다.

봉림은 네 사람을 바라보고는 말했다.


“자네들은 이제 가만히 있게. 이제는 내가 그대들의 배후가 되어 주겠네.”



그리고 몇 주 뒤,

제물포항


어업을 하는 어부들이 바다에서 낚아온 생선들을 건져 올리고 있었다.

조운선들 나란히 서 있었고 일꾼들이 세금으로 거둬올린 온갖 진상품들과 벼가마들을 일렬로 서서 옆 사람에게 옮겨 내리고 있었다.

그때 한 사람이 소리쳤다.


“명나라 범선이다! 명나라 범선이 들어온다!”


이내 수평선 끝에 돛에 명(明)이라고 쓰여 있는 붉은색을 칠한 명나라 범선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그 배에는 진석과 아담 샬이 올라 타 있었다.















5부에서 계속...




[신조선건국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신조선건국기 [1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39 신조선건국기 [5부] 17화 1649년 11월 근대화의 바람 (17) - 지폭약(紙爆藥) 24.09.17 36 0 13쪽
138 신조선건국기 [5부] 16화 1649년 5월 근대화의 바람 (16) - 신분제 폐지 24.09.16 34 0 15쪽
137 신조선건국기 [5부] 15화 1649년 5월 근대화의 바람 (15) - 황제의 직인과 상왕의 죽음 24.09.15 36 0 14쪽
136 신조선건국기 [5부] 14화 1649년 2월 근대화의 바람 (14) - 어린 황제와 도르곤 그리고 우진 24.09.15 35 0 12쪽
135 신조선건국기 [5부] 13화 1648년 9월~12월 근대화의 바람 (13) - 청나라의 간섭 24.09.14 39 1 12쪽
134 신조선건국기 [5부] 12화 1648년 9월 근대화의 바람 (12) - 개항 24.09.13 35 1 16쪽
133 신조선건국기 [5부] 11화 1647년 정해년~무자년 근대화의 바람 (11) - 앙금이 풀리다 +1 24.09.09 42 1 15쪽
132 신조선건국기 [5부] 10화 1647년 6월 근대화의 바람 (10) - 군사개혁 & 시찰단(視察團) +1 24.09.01 49 1 15쪽
131 신조선건국기 [5부] 9화 - 1647년 6월 근대화의 바람 (9) - 서원철폐 24.08.24 66 1 10쪽
130 신조선건국기 [5부] - 8화 1645년 을유년 ~ 1647년 정해년 - 근대화의 바람 (8) - 유신維新 24.08.23 58 1 11쪽
129 신조선건국기 [5부] 7화 - 1645년 1월 근대화의 바람 (7) - 관민공동회(官民共同會) 24.08.21 47 1 14쪽
128 신조선건국기 [5부] 6화 - 1645년 1월 근대화의 바람 (6) - 봉림鳳林의 난 (完) +1 24.08.17 48 1 15쪽
127 신조선건국기 [5부] 5화 - 1645년 1월 근대화의 바람 (5) - 봉림鳳林의 난 (3) 24.08.15 48 1 13쪽
126 신조선건국기 [5부] 4화 - 1645년 1월 근대화의 바람 (4) - 봉림鳳林의 난 (2) 24.08.11 55 1 17쪽
125 신조선건국기 [5부] 3화 - 1645년 1월 근대화의 바람 (3) - 봉림鳳林의 난 (1) 24.08.09 57 1 11쪽
124 신조선건국기 [5부] 2화-1641년 4월~1645년 1월 근대화의 바람 (2) - 남인과 중인을 등용하라 24.08.08 56 1 13쪽
123 신조선건국기 [5부] 1화 - 1641년 4월 근대화의 바람 (1) - 조선에 천주학이 들어오다 24.08.05 60 1 12쪽
122 5부 프롤로그 24.08.03 63 1 3쪽
» 신조선건국기 [4부 完] 30화 - 1641년 4월 새로운 시대 (13) - 탕약망(湯若望) (完) 24.08.01 68 1 15쪽
120 신조선건국기 [4부] 29화 - 1641년 4월 새로운 시대 (12) - 탕약망(湯若望) (6) 24.07.28 71 1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