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건국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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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0926b
작품등록일 :
2021.08.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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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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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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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건국기 [4부] 22화 - 1641년 1월 새로운 시대 (5) - 양반에게도 군역을 지게 하라 (2)

[신조선건국기]




DUMMY

중전은 갑작스런 임금의 물음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아무 말 하지 못하였다.

그 모습을 보고서는 임금은 한숨을 후 하고 내쉬고는 성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중전, 임경업과 미래군이 청국에서 지내던 날, 중전이 그들을 만났다고 이미 최 상궁이 밝혔소.”


“저.. 전하, 저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중전 만큼은 믿었소. 왜 그리 하였소..?”


임금의 두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그의 두 눈에는 원망과 실망, 분노가 섞여 있었다.


이에 중전은 임금의 앞에 납작 엎드려 소리쳤다.


“원자를 살리기 위함이었사옵니다!”


“그게 무슨 말이오? 원자를 살리다니?”


임금은 자신의 앞에 납작 엎드려 있는 중전을 보며 물었다.


“미래군 우진이 말하기를 자신이 알고 있던 역사에서는 조정은 조 소용의 세상이 될 것이라 하였나이다. 또한 조 소용은 상왕 전하와 주상 전하를 이간질하여 결국 주상 전하께서 저하와 원자를...”


“지금 그 허무맹랑한 소리에 이 나라의 국모라는 사람이 놀아났다는 것이오?!”


임금은 성난 목소리로 호통쳤다.

이에 중전은 다시 바닥에 납작 엎드리며 소리쳤다.


“소첩을 죽여주시옵소서! 전하!”


“미래군, 그 놈들이 아주 기고만장해졌소. 가만 두면 탈이 날 것이오.”


“하나, 전하, 미래군은 실제 조선의 미래들을 예측한 적이 많사옵니다. 또한 저들은 기술력이밝고 세간의 흐름을 빠르게 읽는 자들입니다. 옆에 두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듣기 싫소! 중전이라는 자가 아바마마를 몰아내는 역도들과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이 조정 대신들과 유생들이 알게 된다면 어찌 될 지는 생각 못 해 본 것이오?!”


“전하... 저는 원자를 살리기 위하여...”

“... 이만 나가보시오. 내가 찾기 전까지는 중궁전에서 한 발자국도 나오지 마시오.”


이에 중전은 눈물을 훔치며, 그대로 나갔다.

임금은 성난 표정으로 씩씩 숨을 거칠게 들이마시며 멍하니 서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조정 대신들 중 많은 수가 젊은 유생들을 내세워 양반에 대한 군역 부담에 전면으로 대항했다.


젊은 유생들은 임금의 정전 앞까지 와 납작 엎드려 울부짖었다.


성균관 *장의가 앞에 나와 먹으로 찍은 손자국들이 가득한 서신을 읽어 내려갔다.

*장의: 지금의 학생회장


“전하! 젊은 유생들에게 군역을 지라니요?! 밤낮 할 것 없이 학문을 수양하기도 바쁜 젊은 유생들에게 군역을 지게 한다면, 저희는 언제 과거를 치고 조정에 나아가겠습니까?!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입니다. 사대부가 없다면 조선도 없는 것을 어찌 모르시나이까?”


장의의 아버지 예조판서는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자신의 아들을 바라보았다.

옆에 있던 호조판서가 예조판서를 보며 말했다.


“이게 먹히겠는가? 상왕 전하면 몰라도 지금의 주상전하께서는 꽤 강인한 분이시지 않나? 병자년에 용차를 전옥서에서 구출하신 것도 그렇고.”


“조선의 역사에서 유생들을 이기셨던 임금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조선은 사대부의 나라니까요. 두고 보십쇼. 분명 주상전하라도 이번에는 어쩌지 못 하실 겁니다.”


“흐음.”



임금은 성난 표정으로 옆에 있는 우진을 노려보며 말했다.


“저들을 이길 수 있는 방안이 없겠느냐? 정작 나라가 전란으로 혼란스러울 때는 나서지도 못하는 놈들이 입만 살아서 떠들고 있질 않느냐?!”


우진이 입을 열었다.

우진의 뜻밖의 말에 임금은 살짝 놀란 눈치였으나 이내 우진의 말이 정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방안은 없습니다. 그저 전하께서 생각하시는 걸 표현하는 것 말고는 말입니다.”


이에 임금은 자리에서 일어나, 성난 발걸음으로 문 쪽을 향했다.

상선은 그 모습을 옆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우진 또한 서 있던 자리에 서서 임금의 다음 행보를 긴장한 채 바라보았다.

임금은 닫힌 문을 거세게 열어 재꼈다.

문을 여니, 수십명의 젊은 유생들이 납작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다.


장의도 그 광경을 보고는 곧바로 납작 엎드렸고 조정 대신들 또한 고개를 숙이고 예를 표했다. 임금은 성난 표정으로 그 자리에 서서는 젊은 유생들을 보며 소리쳤다.


“사대부가 없다면 조선도 없다? 이 나라가 사대부의 나라라고?”


이에 장의가 말했다.


“예! 전하! 조선은 예로부터 사대부들과 군주가 함께 정사를 논하고 서로 견제하며 왕권이 너무 강해지거나 신하의 권세가 너무 강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사옵니다. 사대부들이 없다면 조선도 없는 것...”


“틀렸다.”


임금의 갑작스런 말에 장의와 유생들, 그리고 조정 대신들은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조정 대신들 사이에 껴 있던 명길도 임금의 갑작스런 말에 놀란 표정으로 임금을 바라보았다.


“조선의 주인은 사대부도 군주도 아니다. 조선의 주인은 백성인 것이다. 백성이 없으면 그대들도! 나도! 없는 것이다!”



“하오나, 전하, 지금의 취지는 그런 것이 아니오라...”


“내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의가 임금의 말을 듣고 말하려 하자, 임금은 성난 목소리로 장의를 노려보며 그의 말을 잘라냈다. 이에 장의는 고개를 숙이고는 긴장한 표정으로 임금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상왕 전하께서 반정에 성공하시고 이 나라는 큰 혼란을 여러 차례 겪었다. 이괄이 난을 일으켰고 정묘년과 병자년에는 오랑캐의 침략이 있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정변이 있었지. 그때 그대들은 무엇을 했는가? 정작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그대들은 뭘 했느냔 말이다!”


임금의 물음에 유생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대들은 조선의 백성이 아닌가?! 말로는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 학문을 수양하고 과거 시험을 보고 조정에 나아간다고 하면서 결국 나라가 혼란에 빠진 그때에 아무것도 안하고 붓과 서책만 들고 말로만 떠드는 네 놈들이 정녕 조선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느냐?!”


임금의 말에 유생들이 아무 말 못하고 있자, 앞에 엎드려 목소리를 못 내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보며 예조판서가 그 만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말했다.


“뭣하느냐? 뭐라고 말이라도 해보거라! 이러다 정녕 군역을 질 것이냐?”


“전하, 저희들은 학문을 수양하고 더 나아가 전하와 함께 이 나라의 백성들을 지켜야 할 본분을 다 했을 뿐입니다. 저희가 만약 전쟁에 나아가 모두 죽어 버린다면, 이 조선의 미래에 조정에 나아가 전하를 보필해야 할 역군을 잃으시는 것이 아니옵니까?”


장의의 말에 예조판서는 탄식을 해 보였다.

임금은 장의의 말에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장의라는 놈이 한다는 소리가 그런 이기적인 말이나 하는 것이냐? 그럼 이 나라의 민초들은 결국 네 놈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리고 죽어도 된다는 뜻이더냐?!”


“그.. 그것이 아니오라..”


“난 뜻을 굽힐 생각 없다. 양반 자제들에게도 5년간의 군역을 지게 할 것이다.”


그러고는 임금은 성균관 대사성을 보며 말했다.


“대사성.”


“예, 전하.”


대사성이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며 답했다.


“지금 이 시간 부로 군역을 부담하지 않는 유생들은 성균관 입학에 제한을 두게. 또한 군역을 부담하지 않은 유생들은 과거를 볼 수 없게 하세.”


“예.”


임금의 말에 조정 대신들은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영의정 홍서봉이 자리에 납작 엎드려 소리쳤다.


“전하! 아니 되옵니다! 태초에 반상의 구분을 지은 이유는 국가의 기강을 다 잡기 위함이었사옵니다. 그것은 태조 시대부터 이어지던 관습이옵니다! 유생들에게 군역을 지게 한다면, 반상의 구분이 흔들리고 이는 더 나아가 백성들이 양반을 우습게 아는 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며 임금이 입을 열었다.

“영상.”


“예, 전하.”


“오래된 관습은 곧 나아가 폐습과 악습이 되는 것이오. 그것을 어찌 모르시오? 내가 청국에 있으면서 배운 것이 무엇인 지 아시오?”


홍서봉은 납작 엎드린 채, 아무 말이 없었다.

그 모습을 보며 임금은 말을 이어 나갔다.


“청국은 신분과 출신과 관계 없이 모든 인물들에게 똑같은 기회를 주지요. 결국 청국 사람들은 차별 없이 자신의 노력과 실력으로 인정 받는 곳이었소. 나 또한 조선을 그런 나라로 만들 것이오.”


“전하, 오랑캐의 관습을 받아들이시겠다는 말씀이시옵니까?”


예조판서가 임금을 보며 놀란 표정으로 물었다.


“나 또한 신분과 출신과 관계 없이 실력 있는 자를 등용하겠다는 말이오! 또한 반상의 구분 없이 모든 백성들을 똑같이 대하겠다는 말이기도 하오! 난 뜻을 굳혔으니 더 이상 이 일에 논하지 마시오! 그리고 유생들도 이런 일로 나를 찾아와 나를 겁박하려 들지 말거라! 너희들이 무슨 짓을 해도 나는 뜻을 굽히지 않을 것이다!”


그러고는 임금은 다시 정전으로 들었다.

정전 문이 굳게 닫히고 조정 대신들과 유생들은 모두 난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 모습을 보고 명길은 남몰래 흡족한 미소를 띠어 보였다.



그 날 밤, 영의정 홍서봉의 집에 예조판서와 호조판서가 들어 같이 차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낮에 있었던 임금의 행보에 관한 것이었다.


“이거 가만히 있다가는 우리 양반들만 곤란해지게 생겼습니다. 가만히 계실 겁니까?”


예조판서가 홍서봉을 보며 물었다.


“그럼 어쩌잔 말이오? 전하께서 뜻을 굳히셨는데 반하기라도 하겠다는 말씀이오?”


“그래도 뭐라도 해 봐야지요! 이러다간 우리 양반들에게도 세를 걷는다고 하시고 상놈들에게도 과거를 볼 수 있게 한다고 하실 겝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호조판서가 웃으며 말했다.


“에이, 설마요.”


호조판서의 말에 예조판서는 찻잔을 들어 목에 거칠게 털어 넘기고는 호판을 보며 말했다.


“설마가 사람 잡는거요.”


이에 홍서봉이 입을 열었다.


“성균관 유생들을 물러나게 했으니, 곧 지방의 사림들에게도 이 사실이 전해지겠지요. 전국의 유생들이 들고 일어날 겁니다. 지켜 봅시다.”


“전하께서 물러 나시겠습니까?”


예판이 홍서봉을 보며 불안한 눈빛을 하며 물었다.


“그거야 모르지요. 하나 전국의 유생들이 들고 일어 난다면, 전하께서도 어쩔 도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거사를 행했던 대신들 중에서도 전하에 대한 불만을 품은 자들이 꽤 생겨나는 듯 하더군요.”


그러고는 홍서봉은 문 쪽을 바라보며, 하인에게 눈짓을 하였다.

그러자, 하인은 문을 열었고 곧 이어 두 사람이 안으로 들었다.


내금위장과 병조참판이었다.


“아니.. 이들은..?”


“이들도 전하께 불만을 품은 자들이오. 결국엔 이들도 양반이니 말이오.”


병조참판은 성난 목소리로 물었다.


“지방의 사림들만 들고 일어나면 해결 되는 것이옵니까?”


“그건 모르지. 일말의 기대를 걸어 보는 것일세.”


“일말의 기대라니요?”


옆에서 듣고 있던 내금위장이 되물었다.


“아직 이 조선은 양반 사대부들에 의해서 굴러가는 나라가 아닌가? 양반 사대부들을 적으로 돌린다면, 전하께서도 조정을 이끌어 가기 힘들걸세.”


홍서봉의 말을 듣고 병조참판은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하다가 이내 좋은 생각이 난 듯 반색을 띠며 말했다.


“제게 좋은 계책이 있습니다. 지방의 사림들까지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병조참판의 말에 홍서봉을 포함한 모두가 그를 바라보았다.

병조참판은 씨익 음흉한 미소를 띠어 보였다.




그리고 다음 날,

이상하리만치, 조정은 조용했다.

조정에 든 대신이라고는 최명길, 임경업, 미래군이 전부였다.

임금은 상선을 바라보며 당황한 표정으로 물었다.


“어전회의가 곧 시작인데 어찌하여 대신들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것이냐?”


“제가 한 번 알아보겠나이다.”


그러고는 상선은 종종 걸음으로 정전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한참 뒤, 상선이 헐레벌떡 정전으로 들자, 임금은 당황한 표정으로 그를 지켜 보았다.

상선은 그 자리에 납작 엎드려서는 고했다.


“전하, 조정 대신들이 아무래도 입청을 하지 않은 듯 합니다.”


이에 명길이 당황한 목소리로 상선을 보며 되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오? 입청을 하지 않다니?”


“아무래도 지난 날, 양반에게 군역을 부담하라는 명 때문인 것 같사옵니다.”


“뭐라?!”


명길은 당황한 표정으로 상선을 바라보고는 이내 걱정스런 표정으로 용상에 앉은 임금을 올려다 보았다. 임금 또한 당황과 분노가 섞인 표정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임금은 용상의 팔걸이를 꽉 쥐어 잡았다.


그 시각, 한양의 명월관에서 입청하지 않은 조정 대신들은 오전부터 술자리를 즐기고 있었다.


“하하하하, 지금쯤 주상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예조판서가 웃으며 말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우리 양반들을 적으로 돌리면 조정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셨을 겁니다.”


호판도 웃으며 답했다.


“이게 다 병조참판 덕분이 아닙니까?”

*곽주목사는 지난 거사를 성공시킨 공으로 병조참판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병조참판, 아주 큰 일을 하시었소.”


“아닙니다. 어찌 저 혼자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었겠습니까? 다 대감들이 있어 가능한 것이었지요.”


“이 사람, 겸손은...”


그때 문이 쾅하고 열리더니 이내 명월관 이내가 소란스러워졌다.

기생들이 놀라 비명을 질렀고, 대신들은 명월관 정자에서 무슨 상황인 지 알아보기 위해 고개를 빼곰 정자 밖으로 내밀었다.


군관들이 안으로 들이 닥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대신들이 놀라 소리쳤다.


“이게 무슨 짓이냐?!”


이내 성큼성큼 건장한 사내가 안으로 들이 닥쳤다.

이번 거사의 공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임경업이었다.

경업은 정자 위에 놀란 표정으로 서 있는 병조참판과 내금위장을 올려다 보고는 자신의 옆에 있는 군관들에게 명했다.



“저 역도들을 모두 포박하여라!”


이내 군관들이 안으로 들이닥쳐, 정자 위의 술상을 엎어 버리고는 대신들을 포박하여 끌고 나가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경업은 굳은 표정으로 지켜 보았다.















23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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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신조선건국기 [4부] 25화 - 1641년 3월 새로운 시대 (8) - 탕약망 (湯若望) (2) +1 24.07.14 60 1 10쪽
115 신조선건국기 [4부] 24화 - 1641년 1월에서 3월 새로운 시대 (7) - 탕약망(湯若望) 24.06.07 85 1 10쪽
114 신조선건국기 [4부] 23화 - 1641년 1월 새로운 시대 (6) - 과거제 폐지? 24.04.08 102 1 13쪽
» 신조선건국기 [4부] 22화 - 1641년 1월 새로운 시대 (5) - 양반에게도 군역을 지게 하라 (2) 24.03.01 110 1 14쪽
112 신조선건국기 [4부] 21화 - 1641년 1월 새로운 시대 (4) - 양반에게도 군역을 지게 하라 (1) 24.02.25 89 1 12쪽
111 신조선건국기 [4부] 20화 - 1641년 1월 새로운 시대 (3) - 역도들의 공을 치하하라(?) 24.02.23 84 1 15쪽
110 신조선건국기 [4부] 19화 - 1641년 1월 새로운 시대 (2) - 새 임금의 귀국 24.02.15 94 1 14쪽
109 신조선건국기 [4부] 18화 - 1640년 12월에서 1월 새로운 시대 (1) - 꿈 24.02.08 104 1 12쪽
108 신조선건국기 [4부] 17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7) - 새로운 시대의 서막 完 24.02.04 93 1 13쪽
107 신조선건국기 [4부] 16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6) - 새로운 시대의 서막 (1) 24.02.03 82 1 12쪽
106 신조선건국기 [4부] 15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5) - 조촐한 타국에서의 즉위식 24.02.02 81 1 15쪽
105 신조선건국기 [4부] 14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4) - 이해관계 24.01.28 83 1 14쪽
104 신조선건국기 [4부] 13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3) - 파발 +1 24.01.25 86 1 10쪽
103 신조선건국기 [4부] 12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2) - 임금의 죽음? 24.01.21 93 1 11쪽
102 신조선건국기 4부 11화 - 1640년 12월 변화의 바람 (11) - 최명길과 반란군의 조우 (3) +3 24.01.15 102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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