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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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시 파리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자 프랑스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
루브르 박물관,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엘리제 궁전, 베르사유 궁전 등등 엄청난 문화유산들이 있는 곳
그리고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에펠탑
300m가 넘는 거대한 철조 건축물이자 어찌보면 프랑스와 파리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건물
그리고 그 에펠탑이 있는 마르스 광장
(척! 척! 척! 척!)
벤치에 앉아 보이는 광경에 군인들이 마르스 광장을 걷고 있었다. 프랑스의 군인은 아니었다.
(펄럭)
그리고 에펠탑에 거대한 하켄크로이츠들이 걸려 있었다
“......”
(척! 척!)
“지크 하일!”
(슥)
“...지크 하일”
나를 보자 군인들이 경례를 하였고 나는 간략하게 받았다
“수고들 하게”
“예!”
지금이 2차 세계 대전이냐고?
아니
2차 세계 대전은 끝났다
그럼 어떻게 저런 모습이 가능한가
이유는 간단했다.
2차 세계 대전에서 나치가 이겼다.
그리고 유럽은 나치의 지배 아래에 놓였다.
“...저건 매일 봐도 어색해”
난 오늘도 에펠탑에 걸려 있는 하켄크로이츠를 보며 중얼거렸다
- 작가의말
부족한 실력이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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