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아포칼립스의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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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빼꼬밍
작품등록일 :
2023.11.07 15:16
최근연재일 :
2024.02.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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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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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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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5. 사냥과 죽음(2)

DUMMY

25. 사냥과 죽음(2)


'왔, 왔다!!! 대위님이!! 아니, 형님이!!'


꿀꺽...


강진혁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뒤를 따르는 두 마리의 좀비. 그놈들이다.


덜덜덜


그놈들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자 온몸이 떨려왔다. 저놈들에게 죽어간 고참들, 후임들, 지휘관들을 생각하자 눈물이 났고, 공포가 몸을 지배했다.


'안, 안돼... 정신 차려라 박수찬!!! 대위님을 도와야 해!!'


강진혁. 참으로 알 수 없는 사내다. 군 출신인 건 분명하고, 대위가 맞는진 모르겠다.


어느 부대 출신인진 알 수 없으나, 화기의 사용 능력, 개인의 전투능력, 트랩의 설치와 작전의 구성 등등으로 미루어 볼 때, 그는 분명 특전사와 같은 부대의 출신일 것이다.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그의 전투 능력이다.


엘리트 훈련을 받은 전투 요원이라 할지라도 강진혁과 같은 능력을 낼 순 없다.


알 수 없는 그이지만 참으로 묘한 매력이 있는 사내다. 이 사내라면 자신의 복수를 반드시 이루어 줄 것이다.


그렇게 강진혁을 따르게 되었고, 그를 따른 며칠 사이 진심으로 그에게 마음이 움직였다.


그런 그가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강진혁은 몰아치는 좀비들의 공세를 겨우겨우 버텨내고 있었다.


'내, 내가 도와야 한다! 정신 차려라 박수찬!!'


무섭고 떨려온다. 좀비와의 거리는 약 100미터. 이 정도면 충분히 맞출 수 있다.


"후우... 호흡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차분하게.. 호흡을 참고... 정확하게 조준 후... 후우웁!"


박 일병의 호흡이 멈추었다. 차가운 겨울이건만 그의 옆 이마로 땀방울이 흘러내린다.


시간이 멈춘 듯, 그가 겨눈 총구의 방향이 조금은 떨어져 있는 촉수 좀비에게로 향한다.


가늠자에 점점 목표물이 포착되어간다. 그리고....


'지금!!!'


타아앙!!


고즈넉한 겨울. 모든 문명이 멈춘 이곳에 한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엄청난 소음을 동반한 총성과 함께 강진혁의 전투에 집중하던 촉수 좀비의 오른쪽 어깨가 뒤로 크게 휘청이며 자세가 무너졌다.


"맞, 맞았다!!!"


시선을 떼지 않은 박 일병의 두 눈에 자신이 쏜 총알에 맞아 잠시나마 휘청이는 좀비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 순간!


촉수 좀비의 시선이 돌아간다. 박 일병이 있는 곳으로...


"가, 가야 해... 달려라 내 다리야!!!"


투다다닥


박 일병이 빠르게 몸을 움직여 1차 트랩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박 일병이 등을 보이며 도망치는 것을 확인한 촉수 좀비가 몸을 움직이려 할 때, 칼날 좀비가 촉수 좀비를 대신해 몸을 움직였다.


그리고 그 모습에 강진혁이 크게 당황했고, 일그러진 계획으로 인해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이런!!! 하아압!!"


몸을 빼는 칼날 좀비를 향해 강진혁이 빠르게 달려갔다. 하지만, 강진혁의 앞으로 튀어나오는 촉수들로 인해 강진혁은 결국 그 뜻을 이룰 수 없었다.


콰아앙 쾅쾅!!!


강진혁이 좀비 칼날에게 발이 묶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1차 트랩이 폭발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허억 허억 허억... 왜, 왜 저 녀석이!! 으아아아아!!!"


좀비를 유인하며 발에 땀나게 뛰고 있는 박 일병은 미칠 지경이었다. 분명 촉수 좀비를 쐈고, 명중 시켰다. 강진혁과 자신의 예상대로라면 당연히 촉수 좀비가 자신의 뒤를 쫓아와야 했건만....


"왜 갑자기 네가 쫓아와!!! 아이 미친!!!"


칼날 좀비는 돌격형 좀비이다 보니 당연히 그 민첩함이 촉수 좀비보다 뛰어났고, 박 일병과의 거리는 빠르게 줄어갔다.


"허억 허억.... 이제 조금 있으면...!!"


쾅쾅쾅 후드드득


2차 트랩이 폭발했다. 폭발과 동시에 사방으로 튄 파편과 무너지기 시작한 건물의 잔해에 깔려버린 칼날 좀비.


하지만, 칼날 좀비는 멀쩡했고, 엄청난 크기의 잔해들을 베어내며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렇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되고 3, 4차 트랩이 폭발한 후 마지막 5개의 수류탄이 설치된 트랩 근처에 다다랐을 때, 박 일병은 보았다.


"어....? 뭐야... 어디 가!!! 어디가 이 미친 좀비야!!!!"


돌연 칼날 좀비가 몸을 돌려 다시 돌아가고 있던 것이었다.


"큰일이다. 아직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쫓아오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벌지 못했다. 더군다나 마지막 트랩은 터지지도 않았다.


한편, 촉수 좀비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강진혁은 촉수 좀비의 촉수 10개 중 7개를 잘라내고 있었다.


"후욱 후우.... 다행히 재생속도가 빠르진 않네. 이제 3개 남은 건가"


"크르르륵.... 크르르...."


무려 7개의 촉수가 잘린 촉수 좀비가 몸을 비틀거리며 고통스러워했다.


터벅터벅...


촉수에서 피가 흘러내리고, 고통에 몸을 휘청이는 좀비를 향해 강진혁이 느긋하게 한 걸음, 그리고 또 한 걸음씩 다가갔다.


"너는... 어디에 있느냐?"


강진혁의 질문. 너의 특이점은 어디냐!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특이점을 찾기 위해 온몸을 난자할 순 없다.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 방법만 찾아낸다면 변이 좀비를 조금 더 수월하게 사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강진혁이 천천히 촉수 좀비를 향해 걸음을 옮기자 촉수 좀비가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다.


강진혁이 한 발을 다가가면 촉수 좀비가 한걸음 물러났다.


"하... 감정을 가지는 것인가? 말하는 좀비에... 공포의 감정까지 가졌다? 고통도 느끼고.... 다음엔 뭐냐? 슬픔까지 느끼는 것이냐?"


만나는 변이 좀비마다 각자의 특색이 너무나도 다르다. 대체 이 변이 좀비는 어떻게 생기는 것이고, 또 어떻게 능력을 가지는 것인가?


타다다닥!


강진혁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순 없다. 들려와야 할 다섯 번째 폭발음이 들리지 않는다.


그렇게 강진혁이 빠르게 촉수 좀비를 향해 돌격했을 때, 돌연 공중에서 엄청난 공격이 강진혁을 강타했다.


콰아아앙! 꽈과각!! 치이이잉


"크윽... 벌.. 써? 수찬이는.... 어떻게 되고!!"


어느새 달려온 칼날 좀비가 강진혁의 옆을 잡고 공중에서 점프하며 자신의 칼날 팔을 휘두르며 공격해들어왔다.


다행히 본능적으로 대검을 들어 공격을 막아내긴 했으나, 무너진 자세로 인해 강진혁의 두 무릎 중 한 쪽이 접히고 말았다.


"크윽... "

"크르르르르르...."


그리고 그때! 땅이 살짝 진동했다.


"음? 젠장!! 하아아압!!"


슈우웅 휘익!


재빠르게 힘을 쏟아부어 칼날 좀비를 밀어낸 강진혁이 뒤로 점프하며 물러났고, 강진혁이 있던 자리 바로 아래에서 두 개의 촉수가 솟아올랐다.


'수찬이가... 잘못된 건가? 하아... 곤란하군'


주르륵


박 일병을 생각하니 걱정이 밀려왔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방법이 없었고, 박 일병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문제다.


'후우... 촉수 3개... 칼날 좀비... 그래 괜찮아할 수 있다.'


강진혁이 대검을 고쳐잡고 자세를 바로 하자 칼날 좀비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다시 봐도 깔끔한 합공.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겨내야 한다.


채앵 쾅쾅 푸욱 푸드득


칼날 좀비의 팔이 정면에서 어지럽게 휘둘러지고, 바닥을 뚫고 촉수 좀비의 촉수가 뒤를 노린다.


앞의 칼날, 뒤의 촉수....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 속이지만 강진혁의 집중도는 더더욱 높아져갔다.


이제는 오로지 지금 이 상황만 신경 쓴다. 전투를 이어가며 높아진 집중도는 강진혁의 움직임을 더더욱 효과적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푸욱!


돌연 강진혁의 옆구리를 찔러들어오는 촉수!


'어느새....?'


3개뿐이던 촉수 좀비의 촉수가 어느새 회복되어 1개가 늘어나 4개로 변했다. 언제 회복한 것인지 알 수 없다.


회복이 느리던 촉수 좀비지만 이 점을 관과했다. 당장의 전투에만 신경 쓰느라 미처 살피지 못한 결과 옆구리에 일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 옆구리를 뚫고 들어온 촉수가 강진혁의 피를 빨아드리려 꿈틀대고 있었다.


꿈틀. 꿈틀...


마치 고무호스가 물을 빨아드리듯, 촉수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강진혁이 대검을 들어 촉수를 잘라내려 했지만 이어지는 칼날 좀비의 공격으로 인해 무산되어버렸다.


잠시 후,


꿀꺽 꿀꺽.... 촉수 좀비의 흡혈이 시작되었다.


"젠... 장....!!!"


내려쳐진 칼날 좀비의 두 팔을 막아내느라 양손이 모두 올려진 상태인 강진혁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흡혈을 당하고 있었다.


점점 시야가 흐릿해진다.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다. 그리고....


"크윽.... 크흐으.... 크흐으...."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다. 눈이 붉어져 오고, 얼굴의 혈관들이 터질 듯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온몸이 붉게 달아오르고, 온몸의 혈관들이 부풀어 오른다.


강진혁의 입에서 뜨거운 입김이 새어 나오고....


점점... 이성을 잃었다.


"크아아아앙!!!"


휘이익!!!


강진혁이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칼날 좀비를 그대로 날려버렸고, 동시에 옆구리에 박혀있던 촉수 좀비의 촉수를 뽑아 양손으로 찢어버렸다.


그 후,


후우웁 쭈욱!!


촉수 좀비와 연결된 촉수 부분을 입에 물고 엄청난 흡입력으로 빨렸던 자신의 피를 되찾겠다는 듯이 흡입하기 시작했다.


꿀꺽 꿀꺽


강진혁이 엄청난 속도와 흡입력으로 되려 촉수 좀비의 혈액을 빨아드리기 시작하자 촉수 좀비가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했다.


강진혁의 흡입력은 마치 모터가 달린 펌프처럼 촉수 좀비의 모든 것을 빨아드렸고, 그 속도도 어마 무시했다.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혈액과 기타 유기물들을 흡입당한 촉수 좀비는 미라라도 되는 양 메말라갔고, 죽기 직전 칼날 좀비가 촉수를 잘라버려 다행히 목숨만 던진 상태로 쓰러졌다.


촉수가 끊어지든 말든 문어다리라도 씹어 먹듯이 촉수를 잘근잘근 씹어대는 강진혁을 향해 칼날 좀비가 돌격했고, 무방비 상태의 강진혁은 그대로 등이 베이며 앞으로 꼬꾸라지듯 넘어졌다.


"크르르르... 크아아아앙!!!"


넘어진 강진혁을 짓밟아 버리겠다는 듯, 강진혁에게 다가온 칼날 좀비가 자신의 두 팔을 높이 들어 강하게 내려치려 했다.


그때, 강진혁의 오른팔이 움직이며 칼날 좀비의 발목을 낚아채며 그대로 옆으로 휘둘러버렸다.


엄청난 힘!! 엄청난 괴력에 수십 미터를 날아가 처박힌 칼날 좀비가 낑낑대며 잔해를 뚫고 밖으로 튀어나오자 칼날 좀비의 눈 바로 앞에 강진혁이 서있었다.


터억!


"크르르르...."


당황한 칼날 좀비의 목을 잡아 그대로 들어 올린 강진혁이 왼팔을 뒤로 힘껏 젖힌 채 그대로 내질렀다.


푸욱!


관통. 복부를 그대로 관통한 강진혁은 다시금 팔을 뺀 뒤 다시금 내질렀다.


푹!

푹푹!!

푹푹푹!!!


그렇게 온몸을 뚫어버린 강진혁이 마지막으로 양손으로 좀비의 머리와 목을 잡고 뜯어버렸다.


휘이익 터억


칼날 좀비의 시체를 던져 버린 강진혁은 그대로 몸을 돌려 미라처럼 말라버린 촉수 좀비에게로 향했고, 곧이어 만찬이 시작되었다.


와그작 와그작...


다른 부분은 필요 없다. 머리통을 뜯어 흘러내리는 피를 그대로 위로 들어 올려 흡입했고, 심장을 뜯어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는 강진혁의 모습은 그야말로 변이 좀비 그 자체.


아니, 변이 좀비보다 더한 악몽 그 자체였다.


"크르르르.... 크흐으...."


모든 식사를 끝낸 강진혁의 입가에서 붉은색의 뜨거운 입김이 흘러나왔고, 잠시 주변을 킁킁대던 강진혁은 곧바로 부대로 향했다.


일반 좀비와 변이 좀비는 특이점이 있다. 변이 좀비가 사냥을 나서면 일반 좀비는 움직이지 않는다.


강자에 대한 예우인가? 아니면 변이 좀비들이 명령을 내린 것인가? 그도 아니면 본능인가?


지난번 근육 좀비와의 대결에도, 지금 이 결투에도 수만이 넘어가는 일반 좀비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움직이지 않은 좀비들을 향해 강진혁이 돌진했고, 강진혁의 돌진을 눈치챈 일반 좀비 수천 마리가 강진혁을 향해 달려들었다.


결과는 일반 좀비의 참패.


뜯기고, 베이고, 뚫리고, 분해 당했다.


공포와 고통을 느끼지 않는 좀비들이 점점 강진혁을 피하기 시작했다.


최상위 포식자.


마치 일반 좀비를 이끄는 변이 좀비들처럼... 강진혁은 최상위 포식자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얼마 후 일반 좀비들이 괴성을 지르며 무질서하게 부대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동시에 뿔뿔이 흩어지는 수만 마리의 좀비떼를 뒤로하고 강진혁은 그 자리에서 털썩 쓰러지며 곧 죽음의 잠에 빠져들었다.


굳이 쫓지 않는다. 제왕은 도망가는 이들을 사냥하지 않는다.


잠든 그의 모습에 좀비의 제왕과도 같은 포스가 느껴졌고, 곧이어 강진혁의 심장이 멈추었다.


두 마리의 변이 좀비를 사냥하고 흡수했다. 그리고 이는 평소와는 다른 상황을 연출하게 했다.


뼈가 뒤틀린다. 팔과 다리가 뒤틀릴 수 없는 각도로 뒤틀리고, 피부가 벗겨지고,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핏물이 흘러나왔고, 엄청난 양의 붉은 수증기가 피어올랐다. 그렇게 강진혁은 처참한 모습으로 죽어버렸고, 얼마 뒤 박 일병이 도착했다.


"형, 형님!!!!"


강진혁의 처참한 모습. 팔과 다리가 뒤틀리고 피부가 벗겨지고 근육이 찢어져 있다. 흥건하게 흘러내린 피들로 강진혁의 주변이 피바다가 된 듯 보였다.


"어째서... 흑... 흑흑.. 나 때문이다... 내가 작전을 제대로 완수하지 못해서... 형님이... 크흑..."


통곡. 박 일병의 슬픔에 잠긴 통곡이 길게 이어졌다. 그렇게 한 시간을 넋 놓고 울었을까? 박 일병이 정신을 차렸다.


"죄송합니다. 형님.... 형님의 꿈은... 제가 반드시 이뤄드리겠습니다..."


쓰윽 쓰윽... 푹푹 푹푹푹


박 일병이 강진혁이 쓰러진 그 자리 바로 옆에 땅을 파기 시작했다.


깊게... 그리고 더 깊게... 땅 파는 것쯤이야 자신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게 약 1.5미터의 구덩이를 파낸 박 일병이 그대로 강진혁의 시신을 들어 구덩이에 조심스레 던져 놓은 뒤, 흙을 덮고 봉분을 만들었다.


강진혁의 두 자루 대검은 자신이 챙겼고, 강진혁의 봉분 위로 자신의 소총을 꽂으며 강진혁의 무덤을 완성했다.


한번, 두 번... 강진혁에게 큰 절을 올린 박 일병은 예비군 탄약 창고로 가 일정량의 탄들을 챙긴 뒤, 강진혁이 말해준 마트로 향했다.


* * *


들썩 들썩... 푸욱 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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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6. 새로운 거점 23.12.09 319 8 13쪽
35 35. 이동 준비(3) 23.12.09 307 9 12쪽
34 34. 이동 준비(2) 23.12.08 315 12 13쪽
33 33. 이동 준비(1) 23.12.07 345 11 12쪽
32 32.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23.12.06 347 11 15쪽
31 31. 귀환, 새로운 일행 23.12.05 351 9 13쪽
30 30. 구출 23.12.04 373 11 22쪽
29 29. 일상과 생존자 탐색(3) 23.12.03 368 10 13쪽
28 28. 일상과 생존자 탐색(2) 23.12.02 387 9 16쪽
27 27. 일상과 생존자 탐색(1) 23.12.01 402 9 13쪽
26 26. 죽음에서 되돌아온 남자 23.11.30 397 11 13쪽
» 25. 사냥과 죽음(2) 23.11.29 395 11 15쪽
24 24화. 사냥과 죽음(1) 23.11.28 411 10 15쪽
23 23화. 바퀴벌레와 강진혁 23.11.27 409 10 13쪽
22 22화. 수색(3) 23.11.26 415 10 14쪽
21 21화. 수색(2) +1 23.11.25 481 11 12쪽
20 20화. 수색(1) +1 23.11.24 432 13 12쪽
19 19화. 전멸 +2 23.11.23 465 12 15쪽
18 18. 돌연변이 인간 23.11.22 489 14 16쪽
17 17화. 서열 정리와 변이 좀비 23.11.21 513 12 14쪽
16 16화. 새로운 일행 +2 23.11.20 536 12 12쪽
15 15화. 이상한 놈 +1 23.11.19 541 12 13쪽
14 14화. 거점 이동(4) +1 23.11.18 550 13 12쪽
13 13화. 거점 이동(3) +1 23.11.17 548 11 12쪽
12 12화. 거점 이동(2) +1 23.11.16 572 13 15쪽
11 11화. 거점 이동(1) 23.11.15 613 13 16쪽
10 10화. 인정하고 깨닫다 +2 23.11.14 668 13 17쪽
9 9화. 강해지는 방법 +2 23.11.14 704 15 12쪽
8 8화. 새로운 일행 23.11.13 742 14 13쪽
7 7화. 자각 23.11.12 757 1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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