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겨 있는 집이며 살림도구들을 바라보며.......
물에 잠겨 있는 집이며 살림도구들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움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어떤 위로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이 안타깝고.......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는 자신이 초라하고.......
그들을 바라보는 자신이 사치스럽고 ..........
그들을 바라보는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오늘 내 삶을 바라보며 다행으로 생각하기엔
그들의 상처가 너무도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약간은 부족하고 약간은 만족치 않아도
일상의 고마움과 감사를 느끼며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오늘 새롭게 시작합시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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