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을 무엇으로 할 지 고민을 하다 고민을 적어봅니다.
작가 핸드바이입니다.
'개미를 좋아하던 군인'은 제가 가슴 아픈 에피소드로 힘든 작품입니다.
제가 건강과 시간을 핑계로 작품을 제대로 습작을 하지 못했음이 부끄럽게도 들어나는 대목입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수정을 할 것입니다.
저는 저의 등장인물들을 이런 식으로 써서는 안 됩니다.
어딘가 이들이 살아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 세계관에는 지구도 등장하니까요...
여러분에게는 행복을 바라며 희망을 찾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면서
저는 등장인물들의 행복한 삶을 희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
우리 모두는 누군가를 밟으며 살아가는 것일까요.
그럼에도 청년들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죽어갑니다.
학력은 신분처럼 느껴지는 때도 있습니다.
돈이 하늘이라고 느껴집니다.
사랑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막막하기에 작품들로 빠져 듭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무얼 하고 싶은 것일까요.
등장인물과 작품으로 무엇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 사건 속에 인물이 있고 인생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읽는 것 뿐입니다.
저는 쓰는 것일 뿐입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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