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stance. 세개가 빛나길, 어제도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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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야상곡
그림/삽화
제13야상곡
작품등록일 :
2024.08.21 14:10
최근연재일 :
2024.09.20 15:41
연재수 :
76 회
조회수 :
336
추천수 :
0
글자수 :
78,339

작성
24.08.21 14:17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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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1쪽

아비뇽의.

DUMMY

평범한 가닥에


부어 넣은 아락.


"..."


어릴적에 난 절대 모를 상황.


지금도 전부 안다고 확신할 순 없지만.


아락에 절여지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 아닌가.


"하..."


한숨으로 날려버린 목숨.


셀 수가 없기에


복수형을 쓰기 싫었다.


구름 같은 비유가 많더군.


그건 다르다고 봐.


"..."


가려진 마음으로 본 세상.


그 덕에 알았어.


구름은 맑은 곳에서 빛난다는 걸.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뭐 하고 놀까?"


"얘들아, 밥부터 먹고."


세 사람.


그 뒤가 복수형인지는


자신의 목을 본 사람만 알았다.


그리니 없다는 거야.


구름 따위를 착각할 기회가.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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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istance. 세개가 빛나길, 어제도 물어봤어.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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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뒤에 달린 눈. 24.08.21 5 0 2쪽
15 자에도 망치가. 24.08.21 3 0 2쪽
14 사람들. 24.08.21 2 0 2쪽
13 궤변. 24.08.21 4 0 3쪽
12 라며 떠진 붉은 눈동자. 24.08.21 4 0 1쪽
11 강도 높은 과일. 24.08.21 5 0 2쪽
10 2차원 감정. 24.08.21 4 0 1쪽
9 최후의 선작. 24.08.21 3 0 2쪽
8 표범. 24.08.21 4 0 5쪽
» 아비뇽의. 24.08.21 4 0 1쪽
6 착하지. 24.08.21 3 0 2쪽
5 분명 온난하다며. 24.08.21 4 0 3쪽
4 모르는 맛. 24.08.21 4 0 2쪽
3 앞 보이는 미래. 24.08.21 2 0 1쪽
2 아마도 까먹었을걸. 24.08.21 7 0 1쪽
1 밟은 면. 24.08.21 14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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