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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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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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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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95화

DUMMY

갯강구는 길이가 사람의 반정도되는 크기로 고블린 보다는


작은 크기다. 겁이 많고 시체나 쓰레기 를 먹거나


서로를 잡아 먹는다.


주로 고블린들이 갯강구를 잡아 먹는다.


부산 헌터들이 고블린을 쓸어 버리니 갯강구가


미친듯이 번식했고 결국 바닷가는 갯강구 밭이 되었다.


하나 이제는 마녀들이 마석 6개에 뿔닭을 한마리 준다고


하니 미친듯이 너도 나도 갯강구를 잡기 시작했다.


갯강구는 고블린 보다도 약하니 일반인들도 몽둥이로


후려치며 잡아서 마석을 채집하고 모았다.


;


;


사람들이 다시금 굶주 리는거 아닌가 괴로워하고


하루에 세끼에서 두끼로 식사 배분을 줄이니


굶는 공포가 다시 시작 되었고


서울 사람들과 대전 사람들은


부산을 욕했다.


부산에 식량을 나누어 줘서 자신들이 굶는다고···


그렇게 보릿고개가 끝나자 다시 고블린.


도마뱀. 늑대 등이 보이고 오크와 거대 풍뎅이나


거대 사슴벌레가 돌아 다니기 시작하자.


금새 불만은 사그러 들었다.


그리고 각 제국에서 주는 식량이 서서히 늘어


가니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


;


;


서울에 하늘이 검게 물들며 공간이 바틀리며


열렸다.


끔찍한 비명과 열기가 그틈으로 흘러 나왔다.


일부 신들이 지옥의 틈이 벌어진것에


우려를 표했으나 가이아를 비롯한


인류의 멸종을 선택한 신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빨리 인류가 사라질것 같다고 좋아했다.


;


;


성진은 마석을 먹고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용히


쉬고 있다가 제천 대성의 방문을 받았다.


손오공이 웃으며 다가오며 성진에게 말한다.


“야 사위야 좋은일로 만나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아니다.”


그말에 성진이 걱정 하며 묻는다.


“그럼 무슨일인가요?”


“서울 하늘에 지옥의 틈이 벌어 졌다”


성진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뭐가 벌어 졌다고요?”


“지.옥.”


“그러니까 그게 왜 벌어져요?”


손오공이 한숨을 쉬며 곰방대를 꺼내 담배잎을


넣고 손가락을 튕겨 불을 붙이며 말한다.


“인간이 지옥을 안믿잖아 이제? 아니 믿을 인간이 없지?


그러니 지옥이 열린거야”


성진이 의아해 하며 묻는다.


“그러니까 인간이 줄어서 지옥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니


결계가 옅어진 거라구요?”


손오공이 곰방대를 깊이 빨고 연기를 뱉는다.


“신들도 생각 못한게 아니라 아예 인간의 씨를 말리려는


것같아 그리고 인류를 리셋 시키려는 것 같아”


성진이 놀라움에 한숨을 쉰다.


“허 인류 리셋이요? 그걸 정말 실행 한대요?”


인류 리셋은 인간을 완전히 멸종시키고


유원인부터 다시 문명을 시작하게 하는


신들의 거대한 계획이다.


손오공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가이아가 주축이 되서 실행 한다.”


성진이 짜증을 내며 말한다.


“어째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랍니까? 전 세계에


남은 사람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그것 마져도 꼴 보기 싫은거지?”


“허 참 인간이 잘못을 많이 했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멸종이라니 너무 하잖 아요?”


손오공이 머리를 긁으며 말한다.


“글쎄? 그많은 성현의 말들을 듣고도 자기 잘못을


고치려고 조차 않하고 천국으로 가는 가짜표를 팔아재낀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 글쎄? 난 잘 모르겠다.”


“아 그럼 인류 리셋에 찬성 하시는 건가요?”


“그런건 아니다”


“그럼 도대체 뭘 원하시는 건대요?”


손오공이 눈이 커지며 웃는다.


“야야 난 무신이야 심판의 신이나 정의의 신이 아니야


그런걸 나한테 바라지는 마라?”


그러고는 곰방대의 를 깊게 빨고 연기를 뱉는다.


“야 사위야 니가 조금 더 노력하면 헬급을 깨고


신으로 승격 되면 될 꺼야 그래서


니가 가이아의 인류 리셋에 제동을 걸어라.


너 그리고 들어보니까 시간 역행을 소원으로


말했다며?”


성진은 심연과 마주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예 그렇습니다 . 인류가 핵전쟁 발발 전으로


갔으면 좋겠아요”


손오공이 눈에 미소가 그려진다.


“그게 댓가가 뭔지 알고도 그랬다지?”


“예”


“신격으로 올라서 가이아의 인류 리셋을


막고 시간 역행을 시켜봐라 .


그런데 시간 역행을 시킬려면 많은 신들의


찬성과 지지를 받아야 해 각오 해야 될꺼야?”


“불가능은 아니 군요?”


손오공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전 에 대홍수때 인류가 리셋 되었던걸


누가 자신의 영혼을 받쳐서 시간을 역행 시켰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그는 영혼 물론 존재 자체가


잊혀 졌다 그래도 좋으냐?”


성진이 자신의 가디언인 손을 쥐었다 폈다하며 쳐다 본다.


“저는 이미 잊혀져 있습니다 .”


“화인이는 어쩌고?”


“제가 잊혀져지고 시간이 역행 한다면 화인 공작도


다시 예전의 화인 공주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살 것 같습니다”


송오공은 고개를 흔들며 성진의 말을 부정한다.


“나는 지금 처럼 웃으며 사는 화인이를 본적이 없었다”


성진의 어깨를 손오공이 두두린다.


“시간의 역행은 다시 한번 생각 해바라 그냥


인류 리셋만 막는걸 주력으로 해라 난 이만 가본다”


불을 끈 곰방대를 주머니에 넣고


손오공의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성진은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미아 사거리역 에 도착하자 오랜만에 돌아온 몬스터들의


고기를 두고 육포를 만들어서 거래하는 봇다리상 헌터들이


많았다. 성진은 자신이 잡은 도마뱀. 늑대. 등을


고기 해체 업자에게 넘기고 집으로가니 또 얌순이가


꼬맹이들을 쫒아 다니며 괴롭히고 물고 있었다.


수인족의 일종의 사냥 연습이라고는 하지만 당하는 꼬맹이


입장에서는 장난이 아니니 징징 거리며 운다.


성진이 얌순이를 잡아서 들어 올린다.


“너 그러지 말랬지 얌순이 !”


얌순이가 성진에게 걸리자 눈을 찔끔 감고 몸을 움추린다.


“너 왜 그렇게 친구들을 못살게 괴롭히냐?”


“야옹~~”


“분명 말이 통할텐데 못 알아 듣는척 한는것 같다?”


얌순이가 실눈을 뜨고 성진의 눈치를 살피다가


성진과 눈이 딱 마주 쳤다.


“이봐 이봐 이놈의 자식 ···너 말도 알줄 알지?”


“몰.라···.”


얌순이는 지가 말해놓고 입을 막는다.


“크히히 이놈 봐라 지금까지 말할줄 알면서


야옹 이라 고만 했구나”


얌순이가 베시시 웃는다.


“아니야”


“잘도 말하는 구나”


“아니야”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웃으며 말한다.


“성진씨 얌순이 말 잘해요. 애들하고도


말 싸움도 잘 해요.”


얌순이가 아주머니를 째려 보니


아주머니가 웃으며 멀어져가고 성진은 얌순이를


타이른다.


“친구랑 친하게 지내야지 왜그러니?”


“이게 친하게 지내는 건데?”


시스템이 끼어든다.


-야야 수인족 끼리는 사냥 놀이 하는게 장난이야-


그말에 성진이 웃는다.


“아 그렇지 얌순이 너는 수인족이지 자꾸 까먹는다


그러지만 얌순아 상대는 약한 인간이야 너희 수인족들하고


비교가 안돼”


얌순이가 이해가 안되는듯 눈이 올라간다.


“왜? 언니 오빠들은 힘도 쌔잖아?”


“언니 오빠들은 검술도 연습하고 따로 교육을 받잖아”


성진의 아이들은 기본 적으로 격투술과 검술 교육을 받는다.


그래서 언니 오빠들은 거의 각성 상태의 헌터 정도


의 수준이고 당연히 얌순이 정도는 힘으로 눌룬다.


화인이 집중적으로 키우는 희진의 경우는 거의 정예


바로 밑까지 치고 올라가 있다. 곧 정예가 될듯하다.


물론 하드 트레이닝에 죽을 맛이지만 그래도


강해져야 살아 남기에 희진도 이를 악물고 따라 오고 있다.


얌순이가 성진의 말에 한참을 생각하더니 묻는다.


“인간 애들은 약해?”


성진이 얌순이를 안아주며 말한다.


얌순이가 악의 없는 장난임을 알았기에


이제는 달래 주는 것이다.


“그래 인간은 약해”


얌순이가 고개를 끄덕인다.


“인간은 약하구나”


“그래 이놈아 앞으로 놀려면 먼치킨 꼬맹이랑 놀아”


이때부터 효진의 아이? 먼치킨 꼬맹이는 얌순이의


사냥 놀이 상대가 되어서 괴롭힘을 당했다.


“저리 안가!! 얌순이 이것이”


몸집이 작은 먼치킨이 얌순이랑 장난으로 싸우고 있다.


효진이 웃으며 좋아하고 근처 헌터들이


둘이 업치락 뒤치락 하는걸 보고 좋아한다.


밥먹을 때가 되자 먼치킨 꼬맹이 등뒤에서 매달려 있다가


밥을 먹으로 가고 먼치킨은 씩씩거린다.


“내가 니놈 크면 반드시 서열 정리를 해주마”


먼치킨 꼬맹이도 얌순이가 어린걸 알기에


봐주는 것이다.


;


;


;


서울의 갈라진 하늘 사이로 불덩어리가 땅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불 덩어리가 서서히 펴지며


하나의 거대한 불타는 악마가 되었다.


-불의 악마 발로그 나이트 메어 골드급 레벨 1500-


발로그가 숨을 들이 마시며 불길을 토하며 말한다.


“흠 내가 인간계로 다시 돌아 왔도다···


기다려라 나를 죽인 깡통 내가 찾아가마!”


소환체로 성진과 싸우다가 죽음을 맞이 했던


발로그가 인간계와 지옥의 틈을 발견해서


아직은 비좁은 지옥의 틈을 뚫고 나온 것이다.


발로그가 어거지로 비집고 나온 덕분에


틈이 무너져서 더 좁아 졌다.


당분간 서울의 인간들은 시간을 번것이다.


그리고 발로그는 자신의 검이 아직 남아 있음을


느끼고 미아 사거리 역으로 방향을 잡고


길을 막는 모든것을 불태우며 성진을 찾아가고 있었고


서울의 모든 헌터는 발로그의 출현에 비상이


걸리고 발로그가 향해 가는 방향이 미아 사거리 역임을


알고 비상을 걸었다.


대한민국의 식량 창고가 털리게 생겼다.


마법사들의 공동 체넬에 불이 났다.


-발로그가 출현 했다-


-발로그가 서울에 출현 했다-


-발로그가 미아 사거리역으로 향해간다-


종로 연합부터 비상을 걸고 발로그를 막으로 가고


성진은 한밤중에 화인 을 안고 자다가


남주의 방문을 받았다.


성진이 다시 한번더 남주에게 묻는다.


"그러니까 발로그가 여기로 오고 있다고요?"


남주가 긴장하며 대답 한다.


"예 성진씨 들리는 정보로는 나이트 메어 급이랍니다"


성진이 검을 닦고 방패를 꺼내 준비를 한다.


"햐 한상대를 두번 죽일 수도 있구나"


@ 작가의 말

아 날이 더워 그런지 글 쓰기 힘드네요 ㅡ,,ㅡ;; 

머릿 속에서 스토리 라인이 정리가 안되요 ..

 

무너져가는 네이버 북스 별점과 리뷰 좀 부탁드립니다

대려 떨어 졌어요 별점 좀 주세요 굽십 굽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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