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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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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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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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부활 92화

DUMMY

효진 일행은 끝까지 잘 먹었고 일어났고 성진은


먹기 싫다는 아이들 에게도 녹용 달인 물을 꼭


한잔씩 먹였다. 아이들 에게는 꿀을 섞여 먹였지만


어른들 용은 그런거 없었다.


마녀들이 아이들 용 꿀을 섞인 녹용 달인


물을 먹으려다가 아주머니 들에게 혼났다.


“아 좀 애들 먹을 꺼 까지 먹지는 마세요. 마녀님들”


불의 마녀가 어색하게 웃는다.


“오호호호 어머 이게 애들용 약이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몰랐네요?”


레오나가 쯔쯔 거리며 욕한다.


“적당히 해라. 너도. 뭘 더 건강해 지겠다고


애들 약까지 뺏어 먹니?”


불의 마녀가 레오나에게 짜증을 낸다.


“언니 언니가 안 사줬으면 말을 말아


내가 요즘에 과로로 얼마나 피부가 꺼칠 해졌는데?”


파이어 해머가 크크 거린며 말한다.


“야야 마녀야 니가 얼마나 생필품을 팔아 제끼는지


나는 니가 마트 인지 마법 물품 장사꾼인지


구별이 안되더라?”


불의 마녀가 드워프에게 놀린다.


“억울해? 그럼 같이 팔어? 옹졸한 장인 정신으로


생필품 파는걸 창피 하다고 말하지 말고”


성진이 나서서 불의 마녀를 옹호한다.


지금 아이들이 쓰는 비누. 머리핀. 면 으로된 옷들


까지 다 불의 마녀가 생필품으로 파는것이다.


이제는 일회용 생리대까지 팔고 있어서


여자 헌터 들이 좋아한다.


“그래요 다른 이종족들도 약조를 지켜주세요. 부디


식료품만 말고 생필품도 팔아주세요”


파이어 해머와 레오나가 딴짓을 한다.


이종족 들은 약조로 미아 사거리역에 한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팔리고 했었다.그런데


그들도 귀찮은 것이다. 수많은 물품을 관리 하기도


팔기도 사람 고용해서 관리 하기도 귀찮은 것이다.


식료품만 팔기도 귀찮은데 생필품까지 팔라니


자신들은 장인이자 귀족급인데


체면이 안서는 일 인것이다.


불의 마녀가 특이 하고.악착같이 돈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저녁 식사가 파하고 아이들은 설거지를 하고


가정부 가디언이 야식 준비를 해 놓 은다.


아이들이 저녁에 고구마라도 먹으라고 삶아놓는 것이다.


물론 맛탕이나 이런 야식을 먹일 수 는 있지만


그러면 이종족 3인방 [파이어 해머.레오나. 불의 마녀]


들이 와서 자꾸 훔쳐 먹으니.


하는수 없이 맛없고 허기만 채울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


성진은 마법 반지를 만들고 있고 아이들은


공부를 배우거나 자로 가거나.


일부 아이들은 검술 연습을 하고 있다.


[안하면 화인 공작이 다음날 손수 정을 담아서 매만져 준다]


;


;


;


다음날 되니 미아 사거리에 사람들이 웅성 거림이


느껴졌다. 성진이 왜일까 생각하고 있자니


시스템이 성진을 비웃는다.


-야 바보야 내일 악어섬? 치로 가잖아-


“아하 내일 여의도 치는 날이냐?”


-어째 달력 좀 사서 체크를 해놓던지-


“야야 요즘에 달력이 어디 있어?”


-마녀들이 팔더라-


“그건 양력도 아니고 음력도아니고 마녀력이잖아”


-크흐흐흐 웃기기는 하더라-


성진이 오늘의 사냥에 나서려고 하고


다른 헌터 일행들은 내일을 위해 체력을 보충 하기


위해 오늘은 쉬려는 것 같았다.


성진은 마검을 먹여 달라는 불 도깨비 방패의


중얼 거림을 술한병으로 달래 주었다.


화인 공작이 마검이 마음에 드는듯 자꾸


닦고 있고 성진에게 무언의 눈빛을 보내니


차마 분해 해서 불 도깨비 방패에 인첸트 할 수가 없었다.


“야 주려고 했다가 니 마누라가 쓴다니까


못 주겠다는 거잖아 치사한 놈아!!”


불 도깨비 방패가 술까지 마시며 투덜 거리니.


성진이 불 도깨비 방패를 다독여 준다.


“야야 다음에 나오면 무조건 너 줄께 참어라”


“정말이지? 안주면 삐져서 사냥 때 방해할 꺼다”


“그래 그래 정말 줄께”


불도깨비 방패를 다독이고 어째든 사냥을 출발 하였다.


내일이 전투라고 애들이 밥을 안먹는건 아니다.


강철문이 열리고 여의도 전투에 참여 안하는 일반인


사냥 파티들이 나가고 성진 또한 나갔다.


하늘은 잔뜩 흐리고 꼴이 눈비가 올 것 같은데


그래도 일반인 사냥 파티는 우비를 입고


방독면을 쓰고 나갔고.


성진은 오랜만에 북서울 꿈의 숲으로 갔다.


한참을 올라가도 슬라임만 가끔나와서


성진이 사냥 하고 마석만 챙겼다.


북서울 꿈의 숲에 도착하고 몬스터들의 흔적을 찾았으나


무척 오래된 흔적들 뿐이 었고 -우드 페이스- 의


흔적만이 있었다.


-우드 페이스-는 덩치는 크지만 몸이 나무로 된


거인 이다. 먹을게 없다. 다만 나무 심장을 삶아서


먹이면 아이들에게 좋다.


성진이 우드 페이스의 흔적을 쫒아 따라 가니


숲 한가운데서 퍼져 자고 있는 우두 페이스가 보였다.


-우드 페이스 레벨 120-


전신이 나무인 거인이 낙진을 맞으며 자고 있다.


무언가를 먹었는지 입주위에는 핏자국이 있다.


성진이 조심히 기척을 죽이고 다가가서.


-화룡아 [신검]-를 꺼내 뛰어 오른다.


성진의 낌새를 느낀 우드 페이스가 눈을 뜨지만


이미 성진은 우드 페이스의 심장을 향해


-화룡아 [신검]-을 내리 꼽고 있다.


“콰드득!!”


나무 장갑 같은 우드 페이스의 겉 가죽이 깨지며


성진의-화룡아 [신검]-이 우드 페이스의 심장을 꿔뚫었다.


“쿠오오오!!!”


우드 페이스가 성진을 마지막으로 움켜 쥐려고 하나


성진은 튕기며 빠져 나오고 헛된 손질을 한 우드 페이스가


고통스러워 하며 -화룡아[신검]-의


화속성 데미지에 불타서 죽어갔다.


성진이 거대한 우드 페이스의 사체를 보고 한숨을


쉰다.


“이게 고기 였다면 얼마나 좋을까?”


불 도깨비 방패도 이해가 되는지 말한다.


“그러게 말이다 .. 이게 고기면 맛도 죽였 겠지?”


성진은 우드 페이스에 박힌 -화룡아 [신검]-을


빼내고 심장과 마석 을 채겼다. 그리고 심장을 감싸고


있는 달걀 같은 껍질도 챙겼다. 이게 진품 약재다.


그후 성진은 숲을 스캔하며 찾다가 겨우 늑대


한무리를 찾았으나 어미가 새끼를 거느린 늑대라


놔주었다.


지금 잡으면 북서울 꿈의 숲에


늑대의 씨가 마를 것 같아서 이다.


“가라 나중에 크면 잡아 주마”


어미 늑대는 어린 늑대를 보호 하며 성진에게


이빨을 들어내며 으르렁 거리며 물러났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성진은 북한산 까지 날아가서


숫 사슴 두어 마리를 겨우 잡고 미아 사거리 역으로


플라이 마법으로 날아서 돌아왔다.


성진이 돌아 오자 미아 사거리역에 들어서니


낫선 인원들이 꽉찼다.


왜 그런가 보니 노원에서 내일 여의도로 가는 헌터 인원들이


성진의 공간 이동문을 이용하기 위해 모여든 것이다.


아니면 도보로 미리 가야 하기에 그럼 가다가 지친다.


성진에게 묻어가면 이틀의 시간은 벌수 있다.


성진이 언뜻 들은 헌터의 수보다 배가 많다.


아마도 사냥이 안되니 다 끌어 모아 가는 것 같다.


성진이 몬스터 해체 업자에게 숫사슴 2마리를 주니


그들이 기꺼워 하며 받는다.


“세상에 오늘은 사냥 성공헌터가 성진씨가 유일 합니다”


성진이 자시의 귀를 의심한다.


“예? 설마요”


“정말 입니다. 오직 했으면 저희 칼에 피도 못 묻였습니다”


성진은 씁쓸해 하며 2마리를 내주고 뿔을 자르고


마석을 챙겨 갔다.


노원 헌터들은 숫사슴을 보고 입맛을 다셨다.


노원 헌터들도 잘 못먹는 귀한놈이다.


잡기 까다롭고 겁나 빠른놈 이기에 우연히 덧으로


잡거나 한다.


성진에게 헌터들이 다가와서 뭍는다.


“성진씨 혹시 사슴 고기 좀 파시겠습니까?”


그말에 성진이 고개를 흔든다.


“아니요..우리 식구도 이제 먹을 고기가 없네요..”


성진은 그간 모아놓은 고기[육포.냉동고기] 까지


다 풀어서 이제는 정말 고기가 없다.


헌터들은 아쉬워 하며 해체 업자들에게 가서


조각 난 토막 고기나 10%의 수수료 고기를


사려고 했다.


사슴 고기 여서 비쌋 지만 헌터들은 돈이 많었다.


고가를 주고 사슴 고기를 구입해 갔다.


성진이 집에 가서 아이들을 보니 이상한 과자를 먹고


밥먹을 준비를 안하고 있으니.꼬맹이들에게 물었다.


“그거 뭐니?”


꼬맹이들이 빵?같은걸 먹으며 말한다.


“어 마녀 언니들이 팔아요. 언니들이 사줬어요.


줄까요?”


성진이 웃으며 고개를 흔들고 아이를 쓰다 듬어 준다.


“밥을 먹야지 이놈들아”


꼬맹이들이 베시시 웃으며 빵을 먹으며 도망친다.


다른 꼬맹이들을 돌아보니 뭔가 하니씩 물고 있다.


“저런 저런···”


성진이 생활비를 넉넉 하게 주고 있지만


이렇게 빵이나 먹으라고 주는건 아니 었다.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아이들 건강이 걱정


되는 것이다.


성진이 맏언니에게 말한다.


“애들 과자 너무 사주지 말아라”


성진이 맏언니에게 말하는데 맏언니가 입에


잔뜩 뭔가를 숨기고 우물 거리고 있다 급히 삼킨다.


“예 아저씨 그럴께요”


성진이 웃으며 맏언니의 머리를 툭툭 때린다.


“이놈아 너까지 과자를 먹고 있으면 어째!”


“너무 맛있어요”


성진이 보기엔 그저 설탕에 소금 정도 친


밀가루 과자인데 너무 간만에 달고 짠 음식들을


먹으니 애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것이다.


성진이 한쪽에 앉아서 저녁 준비를 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보고 있자니 누군가 성진에게


다가왔다.


“어머 성진씨 저희도 저녁 만찬에 끼어도 될까요?”


성진이 고개를 돌려 그 고운?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았다.


노원의 주인과 부관인 혜영과 소연이다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세요. 차린건 없겠지만 많이 드세요.”


혜영과 소연이 입에서 침이 고이는지 좋아한다.


노원의 주인이고 해서 못먹지는 않겠지만


그들도 성진의 아이들이 얼마나 잘먹는지


들었다 . 아이들이 고기를 굽기 시작하자


그녀 들은 중앙에 자리 찾아 앉았다. 육개장 같은 사슴 고기


국이 나오고 사슴 고기가 구워지고 밥과 각종 반찬들이


나오자 품위를 지키며 먹었다.


사슴 고기는 정말 특이한 향이 난다. 노원의 주인인


혜영도 몇번 못 먹어본 고기다.


그녀들이 밥을 먹고 있자 이종족들이 와서 같이


밥을 먹었고 효진과 그의 아이?들이 같이 즐겼다.


남주와 미정 .선아가 밥을 먹고 있고 본래 노원 출신인


미정이 혜영의 눈치를 본다.


“언니 오랫만 이네요?”


혜영이 고기를 쌈에 싸먹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니가 왜 노원으로 안돌아 오나 보니 밥상을 보니


이해가 된다. 그래도 나쁜년아 언니들은 노원에서


고생하는데 너만 호의 호식을 하니?”


미정이 눈치를 보고 아무말도 못한다.


소연이 미정을 다독인다.


“그래 여기서 호강하며 잘살면 됐지.


고생 하지 말고 살아라”


사실 미정은 지금 돈을 쓸어 담고 있다.


마법 반지에. 공간 확장 가방 까지 남주, 선아.미정


.효진이 공장 처럼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간 확장 가방은 없어서 못팔기 때문이다.


미정이 미안해 하며 혜영과


소연에게 반지 하나씩을 건네 준다.


“언니들 사과의 선물이에요”


혜영과 소연이 밥을 먹다가 미정이 주는 반지를 살펴본다.


-불의 반지-


-화속성 공격력 20-


“어 마법 반지네?”


소연이 설마 하니 미정에게 묻는다.


“너 이거 너희가 만드는 거야?”


“예 언니 저희가 분업으로 만들고 있어요”


그말에 소연이 허망해 한다. 미정이 그렇게도 마법사들의 꿈인


인첸트 법사 되어 있는 것이다.


“세상에 어쩐지 요즘에 저가 마법 반지가


많이 풀리더라니”


저가라고 해도 30-40골드다.


혜영이 안따까워 하며 말한다.


“인첸트 까지 하게 됐으니 아예 노원으로 복귀는


물건너 갔겠네?”


미정이 노원 복귀 질문에 대답 대신 어색하게 웃는다.


소연이 미정에게 묻는다.


“누가 가르쳐 준거니?”


“예 성진 씨가 가르쳐 줬어요”


소연이 밥을 먹다가 성진에게 묻는다.


“성진씨 노원의 마법사 들에게도


인첸트를 가르쳐 줄수 있나요?”


성진이 마법 반지를 만들다가 고개를 들고 말한다.


“인첸트는 감각적 쎈스가 있어야 합니다.


말로 이론으로 설명을 들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원하시면 책으로 만들어 드리지요”


소연이 그렇게 라도 해달라고 해서


성진이 추후에 인첸트 이론서를 만들어서 뿌리지만


마법사들에게는 건드려서는 안되는 금서가 되었다.


돈을 쉽게 벌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재료값만


수 천 골드를 날리고 나서 울면서


책을 덮는다는 저주받은 금서다. 물론 천에 한 두 명의


인첸트를 습득하는 마법사가 나오니 마법사들


사이에서는 미치는 것이다.


그날 저녁 우드 페이스의 심장과 껍질 녹용을 삶은 물을


마신 혜영은 불끈 달아 오르는 몸을 달래느라 고생 했다.


평소에도 어린 남자들과 자주 어울리는 혜영은 다른역에서 와서


그렇게 하려고 하자 소연이 노원역의 체면을 지키라는


꾸사리를 줘서 어거지로 참아야 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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