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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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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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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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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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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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부활 39화

DUMMY

지하철역으로 내려온 성진은 아차하고


다시 역 밖으로 나가서 밖에서 보았던


스켈레톤 나이트의 무구들을 수거 하로 갔다.


막상 나가니 아나크레온의 효진이 웃으면서


스켈레톤 나이트의 검과 방패를 줏고 있었다.


“후후 성진 아저씨 덕분에 내가 꽁으로 먹네”


인상이 일글어 지며 성진이 투구를 긁는다.


“에효 한발 늦었네 아 ”


효진이 스켈레톤 나이트의 무구를 줍다가 성진을


발견하고 방패와 검을 껴안고 성진에게


말한다


“성진 아저씨 설마 이거 자기꺼 라고


달라고 하지는 말아요?”


방패와 검을 가득 등에 지고 있는 효진에게


성진이 웃으며 말한다.


“알았어요. 빨리 들어와요. 밤의 거리는


위험 하니 까요.”


자신을 걱정해주는 그말에 효진이 베시시 웃는다.


“어머 설마 나를 걱정 해 주시는 거에요?”


“그래 그러니까 어서 들어와요. 밤은


언데드가 많이 나와서 위험해요.”


효진이 좋다고 키키 거리며 검과 방패를


등에 지고 들어왔다.


강철문이 닫히고 보초가 성진에게 묻는다.


“어 성진씨 오늘밤 사냥은 끝인가?”


“예 오늘은 끝입니다”


강철문이 닫히고 지하 일층 에는 사체가 된


게코 도마뱀 주위에 파이어 해머가 가죽이


탐나는지 검을 들고와서 직접 무두질을 하고


있다.


성진이 파이어 해머의 행동에 궁금해


하며 묻는다.


“어니 뭐가 그리 급하다고 직접 무두질 까지


하세요?”


파이어 해머가 아무말도 안하고 무두질을 하고


있자니 레오나가 옆에서 비웃는다.


“이 욕심 많은 드워프가 이 게코 도마뱀의


가죽이 색깔이 색색이 변해서 주변 색깔과


같이 변하는걸 확인하고 시야 교란용으로


금속 갑옷에 덧댄다고 이난리를 치고 있다.”


고개를 흔들며 성진이 파이어 해머를 말린다.


“알았어요 어서 가격이나 제시 하세요.


제가 무두질 하고 잘 처리 해드릴 께요.”


파이어 해머가 성진에게 이른 레오나에게 투덜 거린다.


“같은 업자끼리 이럴꺼야? 꼭 내가 비싸게


게코 도마뱀 가죽을 사야 속이 시원 했냐?”


레오나가 입꼬리가 올라가며 파이어 해머를 비웃는다.


“야야 드워프 성진이도 돈 좀 벌어야지


욕심 많은 드워프야 적당히해?”


파이어 해머가 무두질을 멈추고 물러나서


성진에게 말한다.


“그래 가죽의 크키가 크니 총 150골드 어떠냐?”


적당하고 생각된 가격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말한다.


“ 좋아요 적당 하네요. 그렇게 하지요.”


레오나는 이빨과 발톱을 만져 보고


성진에게 가격을 제시 한다.


“많이는 못준다 50골드다. 이놈은 발톱이나


이빨로 공격하던 놈이 아니라서”


“그러세요”


그런데 게코 도마뱀의 발바닥을 안 사간 다던


불의 마녀가 열심히 빨판 같은 발바닥을 자르고


있다가 성진을 보더니 검을 감추고 웃는다.


“난 그저 연구 목적으로 가져 가는 거야


솔직히 이걸 신발에 장착해 볼까 해서


벽을 타고 다니게 해볼까 했는데 영


아니더라 연구 목적으로 좀 가지고 갈께?”


시스템이 성진에게 충고 한다.


-야 저마녀 거짓말 아니다. 솔직히 벽에 붙는


빨판을 어디 다가 가져 다가 쓰겠냐?-


승락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불의마녀가


신나게 빨판을 자르고 있고 성진이 무두질을 해주자


몬스터 해체팀이 나서서 고기를 적당히 나누기 시작했고


뼈를 발라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이어 해머는 돈을 내고 가죽을 들고 가며


좋아 했다.


성진이 보기에도 가죽은 시시각각


색색이 변해 눈이 헤깔렸다.


“광학 미체도 아니고 특이한 가죽이구만”


레오나도 이빨과 발톱을 뽑고 챙겨 갔고


성진은 물통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자신의 가디언 몸을 천으로 닦고


고기들을 얼리거나 육포로 만들고


자리에 앉아서


대리석 마법진을 만들 려고 하고


있자니 레오나가 성진에게


와서 검술에 관해 묻든다.


“성진아 니가 쓰고 또 인간들에게 보급한


검술은 기본 검술이라고 하는데 니가


사냥 하는 모습을 보니 마나 블레이드도 잘 쓰고


하는데 어떻게 기본 검술이라고 할 수가 있냐?”


시스템이 간단하게 기본 검술과 기본 마나 운기법의


유래를 알려준다.


성진은 정화 마법진을 만들며 말한다.


“저를 만든 곳은 아마도 인간이 다 멸망한 곳이겠지요?


저희 처럼? 그래서 남아 있는 무인들이 죽기 직전 모여


자신들의 비급들을 다 모아서 하나로 재창조한게


기본 검술 이라고 하더군요”


레오나가 이해가 간듯 고개를 끄덕이고


말한다.


“호오 그러니까 말이 기본 검법이지


인간의 최후의 비급이네?


그럼 기본 마나 운기법은?”


성진이 여전히 마법진을 그리며 말한다.


“그것도 똑 같습니다. 망해 버린 세상에서


내공 수련자들이나 명상가들이 모든 지식을


모아 모든 인간이 기본 마나 운기법을


익히길 바라고 만든거 아닐까요?”


레오나가 문득 쓸쓸히 표정이 바뀌며 묻는다.


“그 세상은 인간 들은 살아 남았데?”


레완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흔든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야 만들어진 가디언의 몸에


영혼이 강제 안착 되어서 이 몸 뚱아리의 역사


같은건 몰라요”


“아 아 미안 하구나 잔인 한걸 물었네?”


“아니요 저도 이몸 아니 었으면 수없이 죽었을 껄요?


또 아이들도 못 돌보고 원혼이 되어 밤의


도시를 해메고 있겠지요”


성진이 조용히 마법진을 세기고 있자니 레오나가


성진의 투구를 쓰다듬어 주며 사라진다.


“그래 너도 참 애쓴다 성진아”


;


;


;


아침이 되서 성진이 일어나고 이제 각자의 역으로


돌아가야 하는 헌터들이 머리를 싸며고 괴로워 하고 있다.


“야 그 길막고 있는 오우거 어떻게 안되야?”


“야야 냄새를 어찌나 기가 막히 맡던지


겁나 쫒아와 특히 맛있는 과일이나


음식 냄새가 우리에게 나나봐”


“아 그놈 때문에 돌아 가다 보면


하루가 더 걸리 겠는데?”


성진이 검을 닦다가 그말을 듣고 묻는다.


“어디 길막기 하는 오우거가 있나요?”


성진의 물음에 우울해 하던 헌터들이 답한다.


“혜화역 하고 성신대역 사이 에서 가로 막아서


저희가 멀리 돌아가야 해서요. 난감 합니다”


성진이 검을 들고 방패를 챙기고 일어난다.


“오우거라 시스템 얼마나 강하냐?”


-야야 오우거면 2-3층 건물만해 각오하고 덤벼라-


“호오! 레벨 업 잘되겠다?”


-김치 국물을 사발로 마셔요. 하여간 정신 바짝 차리고


사냥 해야 할거야-


“야야 방해물은 치워 줘야지?”


성진이 몸을 풀고 나가자 혜화를 지나야 하는


식량 운반팀들이 우루루 일어나 성진을


따라 나선다.


영환이 나와서 성진에게 걱정스래 묻는다.


“거 성진씨 오우거 사냥 가시게요?”


“예 잡아야 지요 동대문 역을 가는 길목을


딱 맞고 있으니 뚫어 줘야지요?”


영환이 고개를 흔들며 말한다.


“종로 연합이 처리 할텐데 굳이 나서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니요 고기도 건지고 레벨 업도 하려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성진씨가 미아 사거리 역의 중심이니


솔직히 걱정이 되지요”


영환의 걱정에 성진이 그의 등을 웃으며 두두리고


길을 나선다


강철 문이 열리고 혜와 쪽으로 길을 틀고


수많은 헌터들이 따르고 있었다.


하늘에서는 그나마 낙진이 덜 내리고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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