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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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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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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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부활 46화

DUMMY

아이들의 기합 소리가 한쪽에서 들리자


성진이 고개를 들려 그쪽을 쳐다 보았다.


아이들이 목검과 나무방패를 들고 기본 검술을


연습하고 있고 나이 어린 애들은 형이나 누나.언니


오빠 들이 연습 하는걸 구경하거나 어설푸게


따라 하고 있었다.


여자 성기사가 신기하듯 쳐다 보다가 성진에게


묻는다.


“여기 미아 사거리 역에서 는 아이들도 검술 교육을


받나요?”


성진이 고개를 돌리고 여자 성기사에게 대답해준다.


“아니요.제 애들은 제가 따로 돈을 내서 부사범을


초빙해서 가르치는 겁니다.”


“그런거 치고는 잘 하는 군요? 꽤 오래 되셨나요?”


“예 거의 몇 달 됐지요? 격투기 사범들도 초빙해서


가르치고 초등학교 과정의 교육은 어떻게든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성진은 말하면서 응근히 자부심을 느꼈다.


여자 성기사가 부러운듯 아이들을 쳐다본다.


“우리 성당의 아이들도 가르쳤으면 좋겠군요.


알아봐야 겠군요. 하지만 성진씨가 푼 기본 검술


자체가 난이도가 있어서 저희도 익히기


힘드니 참 난감 하네요”


옆에 앉아 있던 남자 성기사가 웃으며 말한다.


“그게 말이 기본 검술이지 장난이 아닙니다.


초급은 그나마 어떻게 따라 해보겠는데


중급부터는 장난이 아니더군요 . 또 고급 과정을


보면 원거리 공격부터 마나 블레이드 까지


설명 하고 있으니 아주 정말 곤욕입니다.


말이 기본 검술이지 왠만한 검술은 다 녹아 있더라구요”


그 옆에서 차를 먹고 있던 남자 성기사도


한마디 더 거든다.


“마나 운용법은 또 얼마나 난감한가?


명상 법하고 운기법이 가미 되어서


아직도 초급과정을 못 벗어 났다네”


여자 성기사가 작은 한숨을 쉬고 말한다.


“저는 기본 마나 운용법중에 마나 쌓는 부분만


죽자고 매달리고 있어요 .그나마 버프를


쓸 때 마나가 달리지 않도록 하려구요”


옆에서 견인족 도베르만과 포인터가 심드렁하게


육포를 씹고 있다. 그들에게는 타고난 강함이


있어 인간들처럼 죽자고 검술을 익힌다거나


명상을 한다거나 마나를 모을 필요 없으니


그저 인간들이 먼소리 하나 쳐다보고 말들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


도베르만이 아이들이 목검을 들고 연습하는걸


보고 안타 까워 하며 혀를 차며 말한다.


“쯔쯔 정말 인간은 약해 어떻게


앞으로 살아 남을지 걱정이야”


그말에 견이족 포인터가 심드렁해 한다.


“야야 우리가 남 걱정 할 필요 있냐?


우리 마을만 크게 키우면 된다”


“그래 내가 인간 걱정을 해줄 필요는 없지?”


성진이 주위를 둘러 보고 이제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하려고 한다.


“자 성기사님들과 수인족 여러분들


의뢰가 있다고요?”


여자 성기사가 아이들을 흐믓해하며


쳐다보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말한다.


“예 그렇습니다 헌터들의 연속 실종과


수인족들의 실종에 마족이 관여하고 있다고


해서 추적해서 처리 할까 합니다”


여자 성기사의 말이 끝나자 도베르만도 입을 연다.


“우리 견인족과 묘인족 암컷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런데 대려 피냄새가 안나서 추적 하다 보니


인간의 여자 헌터와 섞여서 끌려 가는걸 확인하고


우리가 구출 하려는데 마족 들이 튀어 나와서


추격에 참여했던 우리쪽의 수인족만으로 밀렸다.


그래서 노원의 성기사들과 연합 하려는 것이다.”


성진이 둘의 말을 들어보고 여자 성기사 에게


묻는다.


“마족이면 3대 마족중 하나 입니까?”


“아닙니다 아나크레온도 지네 마족도


언데드 일족도 아니었답니다”


성진이 머리를 긁으며 고민을 한다.


“혹시 우리가 마족을 치면 다른 마족들이


반발 하지는 않을 까요?”


여자 성기사가 성진의 의견에


답을 준다.


“아닙니다. 저희가 아나크레온에게 문의한 결과


상관없고 3대 마족들은 그들 외의 마족이


발생 하는걸 싫어 하는듯 합니다”


대충 이해가 가는듯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신생 마족 집단이라는 거네요?


그런데 제일 큰 종로 연합은 안 도와 준답니까?”


여자 성기사가 아쉬움과 난감함이 얼굴에 스친다.


“그게 거리가 떨어져 있고 자신들과


상관 없는 일이라고 들 합니다. 솔직히


지금에 서야 그나마 교류가 시작 되었지 그전에는


거의 교류가 없었으니까요.


뭐 서로 만나서 만만 하면 서로 약탈 까지


하는 처지 였으니까요”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각 생존 구역별로


독립체 처럼 운영 되는 성향이 강했다.


그나마 성진이 식량을 풀어 식량을 받으로


왔다 갔다 하거나 보따리상들이 왔다 갔다 하며


교류가 시작 된 것이다.


성진이 한숨을 쉰다 . 그래도 서울 제일 무력을


가지고 있는 종로 연합이 도와 줄주 알았는데


아쉽다.


“그래서 우이천 리자드맨 점거


사태 에서는 노원에서 나서려고


했고 동대문 쪽에서 나타난 오우거 사태 에서는


종로 연합의 철혈 리더가 나섰었군요.


대충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습니다.”


도베르만이 성진에게 말한다.


“쇠 대가리 니가 나서서 마족 여왕만 처리


해주면 나머지는 우리가 처리 한다.”


도베르만을 바라 보고 성진이 묻는다.


“여왕이 왕관[백작] 급인가 보지?”


도베르만이 이를 갈며 말한다.


“그래 안타 깝게도 왕관 [백작]급 이더구나


내가 나서봐야 그년 배를 불려 주는 꼴 이


될 뿐이니 참았다.”


“위치는 확인 했나?”


“초안산 부근이다”


“의외로 가깝구나?”


여자 성기사가 입을 연다.


“그 쪽 라인 근처에 지하철역에 소수 살아남았던


헌터들과 민간인들이 유괴 당해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빠르게 해결 해야 합니다”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고 시야에서 보이는


시간을 체크한다.


-오후 3시-


“좀 이따 출발해서 내일 아침에 칠 까 합니다.


다른 분들 가능 하시겠습니까?”


여자 성기사가 다른 성기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수인족들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여자 성기사가 입을 연다.


“저희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빨리 구출해야 하니 시간이 급하지요”


도베르만도 승락을 한다.


“우리도 상관 없다. 우리야 가끔 야간


사냥을 다녔기에 크게 무리는 아니다”


성진이 의견을 듣고 말한다.


“일단 그러면 식사하고 출발 하시지요


전투시 식량이나 물 .각종 포션 같은것도


넉넉히 챙기시고요”


그리고 나서 모두들 늦은 점심을 먹었다.


성진이 요리사 아주머니 들과 어머니 들에게


부탁해서 성기사들에게는 간단히 국과 밥을


수인족들에게는 고기를 구워 주니


도베르만이 구운 고기를


소금에 찍어 먹으며 말한다.


“어 이 뜨거운 돌판 우리도 살수있냐?”


성진이 마석 하나를 먹고 쉬고 있다가


대답 해준다.


“발열 마법진? 그거 팔어 드워프도 팔고


엘프도 팔고 마녀들도 팔어 사고 싶으면 사면 돼지?”


“그럼 노원에서 소금도 파나?”


“글쎄 양념류는 모르겠네?


우리 미아 사거리역 불의 마녀가


궁여지책으로 양념 같은걸 파는데


본래 자존심이 강한 마녀들이 파는지 안파는지


모르겠네?”


성기사들이 국에 밥을 몇 그릇씩이나 먹고


국을 더 달라고 해서 먹으며 말한다.


“저희쪽 에서는 안팝니다.


우리 노원역의 마녀는 자존심이


강해서 마법 물품 외에는 전혀 안팝니다.


그나 저나 밥에 국에 김치라니 성진씨


덕분에 호강 합니다.”


성진이 웃으며 더 먹으라고 권한다.


국 하나 뿐이라고 하나 늑대 고기를


삶아서 잘게 찢어서 각종 야채와 양념이


들어가 육개장 처럼 만든 고급진 음식이다.


이때 그들이 있는 방안으로 퍽과 먼치킨이


기웃 거리며 들어왔고 뒤에서 효진이


잡으로 왔다.


“이 먹보와 꼬맹이야! 아까 먹었잖아 이리와”


퍽이 침을 흘리고 있고 먼치킨도 냄새에 홀려


쳐다보고 있다.


도베르만이 퍽을 보고 놀라 눈이 커진다.


“어 먹보 여기 있었냐? 그리고 꼬맹이도?”


퍽이 침을 닦으며 도베르만을 보고


놀란다.


“어 촌장? 여기 왜왔냐?”


먼치킨도 놀란다.


“어 촌장도 마을에서 쫒겨 났어?”


도베르만이 그 물음에 웃으며 말한다.


“아니야 자꾸 암컷 수인족들이


사라져서 그거 해결 하려고 온거다”


퍽이 그런 가부다 하고 또 침을 흐리고 있자니


효진이 퍽과 꼬맹이를 안고 간다.


“자 가자 애들아 너희 어제부터 너무


많이 먹었어 탈나겠다 . 운동도 좀 하자”


아나크레온의 효진의 출현에 성가사들과


수인족들이 긴장을 한다.


아무리 효진이 레벨 100의 마법사라지만


아나크레온 이라는 것 자체가 위협이다.


효진이 성진과 성기사들 수인족들이 모여


있는 걸 보더니 성진에게 묻는다.


“성진 아저씨 그 새로 출현 했다는 마족


사냥 가는 거야?”


성진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뭐 아는거 있나 효진씨?”


효진이 양손에서 퍽과 꼬맹이를 안고


성진이 대답 해준다.


“우리 아나크레온의 정보부에서


흘러나온 정보로는 아마 마법이 전문이


마족 같다나? 대한 민국은 솔직히


변방이라 신경을 안써서 잘 정보 수집을


안해 그래도 왕관[백작] 급이니 조심하라고


하던데 성진 아저씨도 조심해”


그러고는 효진이 먹보와 꼬맹이를 대리고 가니


도베르만 퍽과 먼치킨에게 말한다.


“잘 살아라 이놈들아 말썽 피우지 말고”


퍽은 효진의 가슴에 기대고 들은 척도 안하고


먼치킨은 돌아보며 알아다고 하고 효진에게


기댔다.


이제는 전처럼 같이 사니 너무 좋아 하는 것 같다.


퍽은 효진에게 육포를 달라고 징징 거리고 있다.


“안돼 먹보야 너 밥 먹은지 2시간도 안지났어!”


“누나 나 배가 고파서 배가 등에 붙었어”


식사가 끝나자 각자 나갈 준비를 하고 식량을


확인하고 물을 깨끗한 걸로 다시 바꿔 뜨고 있자니


도베르만이 성진에게 묻는다.


“우리가 이 물이 계속 나오는 통을 살수 있나?


이건 노원에서도 못 봤는데?”


성진이 워터 마법진이 새겨진 물통을 보고 웃는다.


“아 이건 내가 만든거야 수공품이지


다른데는 아직 못 만들었나 보네?”


워터 마법진이 새겨진 물통을 신기한듯 만지며


도베르만이 말한다.


“이 물통 한 두개만 살수있나? 돈은 지불 하지


우리 마을 에서도 깨끗한 물이 항상 필요하다”


“추후에 내가 만들어 두지 그럼 와서 돈내고 사가라”


성진의 말에 도베르만이 귀가 새워지며 좋아한다.


“그래? 알았다 이번 마족 소탕이 끝나면 부탁하지”


그렇게 성기사들도 준비를 마치고 수인족들도


준비를 마치고 성진은 엄마들에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돈 주머니를 주고


애들을 부탁을 하고 나왔다.


엄마들이 성진이 장기 사냥을 나간다니


불안해 하면서도 어쩔수 없는 걸 알기에


웃으며 보내 주었다.


성진은 아이들을 쓰다 듬어 주며 며칠 뒤에 오겠다고


하고 초안산으로 출발 하였다.


일행중 저레벨은 없기에 슬라임 따위는 무시하고


가는데 성진만 유독 다 처리하며 마석을 챙겼다.


그러 다가 성진이 여자 성기사에게 묻는다.


“그런데 의뢰비는 뭘로 주실 겁니까?”


의뢰비 애기가 나오자 여자 성기사가 창피한지


더듬 거리며 말한다.


“저희의 축복이랑 고블린 고기 100근입니다”


성진이 어이없어 하며 헛웃음 터트린다.


“장난이 시지요? 축복하고 고블린 고기 100근이요?”


여자 성기사가 얼굴이 더욱 빨게져서 더듬 거린다.


“진,,짜,, 인,,데요?”


시스템이 나서서 성진을 다독인다.


-야야 참아라 교단이 무슨돈이 있다고


의뢰비를 넉넉히 주겠냐? 너는 그냥 레벨 업 한다고


생각 하고 참여해라 –


성진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아니야 아니야 이건 아닌거 같다”


-그럼 물를래? 왕관[백작] 사냥 기회가 흔한줄 아냐?-


“아 미치겠네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고”


여자 성기사사 미안한지 멀굴이 빨게지며 말한다.


“그럼 저희 수녀님 한분을 파견해서 일반인들


치료와 기도를 돕겠습니다”


성진이 짜증을 내며 말한다.


“그건 미아 사거리역이 좋아지는거잖아요?


저는 축복도 필요 없고요 고블린 고기


100근도 필요 없어요. 무구나 돈을 주세요. ”


도베르만이 성진의 말에 웃으며 말한다.


“그럼 우리 이쁜 암컷 묘인족 한마리를 주마”


짜증내던 성진이 고양이 한마리를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한다.


“어? 암컷 고양이 한마리를 준다고?”


“호오~~ 너는 고양이를 좋아 하는가 보구나?”


“야야 고양이는 항상 옳아”


도배르만이 성진의 말에 키키 거리며 웃는다.


“얌체 같은 묘인족들이 뭐가 좋다고


알았다. 어린 묘인족중 한마리를 신부로 주마”


성진은 어떤 묘인족을 고를까 신나 하며


길가에 있는 똥덩어리[슬라임] 들을 처리하며


초안산에 도착 하였다.


초안산 아래 도착하니 을씨년 스러운


기운이 돌고 근처에서 멀쩡한 건물 지하를


찾아가서 대충 치우고 불침범을 정하고


육포와 물로 빈속을 채우고 잠을 청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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