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의 숨겨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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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서막
작품등록일 :
2013.02.14 14:14
최근연재일 :
2013.02.15 22:13
연재수 :
1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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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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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1

작성
13.02.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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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쪽

뜻밖의 생존?!

흥선대원군의 숨겨졌던 5년의 역사... 과연 그 진실은?




DUMMY

xxxx년 x월 x일 큐슈 3만 7000ft 상공


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 3만피트가 넘는 고공을

유유히 날고 있는 하얀색의 새가 있었다.


E-737 300 피스아이 조기경보기

하얀 몸체에 태극무늬의 대한민국 공군 마크가 새겨진 순백색의 항공기는 사상 초유의 사태 때문에 항상 하늘에 있어야 했다.


그리고 그 주위를 11전비 101대대 소속의

F-35A 가 호위하고 있엇다.


"편대장님"


'왜.'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그들의 합성 개구레이더(지상 물체를 전자화해

보여주는 레이더)는 큐슈에 있어야할

고층 빌딩들을 나무로만든 집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xxxx년 x월 x일 제주도 독도함 작전회의실


넓고 밝은 회의실

창밖으로 MH-60R.KUH-2들이 보였다.

그 회의실에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홍성태도 섞여있었다.


"홍의원."


천영일 도의회의장이 홍성태를 불렀다.


"홍의원 반갑소."


'아! 의장님! 무사하셨군요'


"홍의원의 일은 마을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

태풍이 부는데도 마을사람들을 대피 시키셨다면서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것 뿐입니다.

이렇게 서있지만 말고 일단 앉읍시다.'


'도대체 무슨일이지?'


"왜 우리들을 불렀대?"


근처의 도의원들은 사단장이 왜 자신들을

회의장에 불렀는지 나름대로 유추를 하고 있었다.


그 까닭은 홍성태도 알리가 없었다.


새벽에 일어나보니 본토가 핵공격을 받았고.

또 도민들을 대피시키니

태풍이 완전히 개어있었다.

그 맑음은 완전히 태풍의 눈 이상의 맑음이여서

수평선 끝까지 구름 한점 안보일 정도였다.


그 상황에서 전화를 받고 모인것이

홍성태.천영일.제주도 도의원들이었던 것이다.


회의장에서 모두가 5분을 궁금해하며 지냈다.


뚜벅 뚜벅


해병대 제 1사단장 뒤로 2명의 장성급 인사들이

걸어왔다.


사람들이 다모인것을 확인한 이상민은 마이크를 집었다.


'위급한 상황에서 제가 전화로 여러분들을 호출한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사태의 심각성 때문이라는건

여러분들이 이해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태는 전화상에서도 극비로 취급되어

전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그러면 그 사태가 무엇인지 알려주실수 있습니까?


이동찬의원이 물었다.


'알려드린다기 보단 이 사태를 군이 독단적으로

처리가 불가능해서 논의를 하고자 이자리를

열었습니다.'


그러자 홍성태가 물었다.


"날씨가 화창한대도 7함대 모두가 출항을 안한것과

관계가 있습니까?"


'예 직접적으로 입니다. 어떻게보면

저희들을 상대가능한 집단이 없는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상대할수있는 집단이 없다고요?"


이게 무슨소리지. 불안한 느낌이드는군.

홍성태는 생각햇다.


'일단 이번일에대해 핵 공격 직후까지의

경황을 설명하겟습니다. 장성중 제독.'


이상민 사단장이 내려가고 흰제복의

키가 훤칠한 제독이 올라왔다.


'제 7기동 함대 함대장 장 성 중 입니다.

이번사태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핵 공격 까지의

경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36년 10월 3일 4:38분에 서울 핵공격이 있은뒤

5분안에 9대도시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졌습니다.


레이져 요격장비 THEL은 우천에 의하여

레이져빛의 산란으로 인해 제기능을 못했으며.


모든 방공레이더는 낙뢰등의 방해로 탄도미사일을

탐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4시 57분 제주도가 핵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거 진짜입니까? 그러면 저희들이 죽어야 할텐데요"


'예 진짜입니다 이지스레이더에서 1초가량

추적에 성공하였고 수병들이 섬광을 보았습니다.'


"그러면 그 수병들은 시각이 마비됫겟군요"


'아닙니다. 어떠한 피해도 없었습니다.'


장내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핵폭발이 일어나면 죽거나 최소한 극심한 화상을

입는것이 일반적인 상식.

그리고 상식밖의 이야기가 나오자

시끄러워질수 밖에 없었다.




재밌게 봤으면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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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흥선대원군을 협박하다. +3 13.02.15 461 5 3쪽
9 임시 대통령직 13.02.15 410 3 4쪽
8 극적의 결론 13.02.15 392 5 3쪽
7 진실이 밝혀지다! 13.02.15 430 4 4쪽
» 뜻밖의 생존?! 13.02.15 438 3 4쪽
5 습격을 받다. 13.02.15 359 4 3쪽
4 보복의 준비 +2 13.02.15 457 3 4쪽
3 테러의 진상 13.02.15 405 3 4쪽
2 혼란...분란의 시작 +2 13.02.15 489 4 3쪽
1 2036... 사건의 시작 +4 13.02.14 655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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