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의 숨겨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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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서막
작품등록일 :
2013.02.14 14:14
최근연재일 :
2013.02.15 22:13
연재수 :
10 회
조회수 :
4,492
추천수 :
36
글자수 :
14,371

작성
13.02.14 18:02
조회
654
추천
2
글자
5쪽

2036... 사건의 시작

흥선대원군의 숨겨졌던 5년의 역사... 과연 그 진실은?




DUMMY

- 2036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 -



60층이 넘는 건물들로 꽉차있고

그 이상으로 100층이 훨신 넘는 건물들이

삐죽삐죽 나와 있는 그런 대도시의 전경은

그 곳이 그 나라의 수도임과 동시에

전 세계의 중심이라는 것을 확실히 나타내 주었다.


"이것은 우리 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3D 홀로그램 디바이스로써..."

흰 정장을 입은 한 미모의 여직원이 제품에

대하여서 찬란한 영어로 설명하고 있다...

그곳에 있는 세계의 바이어들은 흥미있게 바라보며

성능과 크기등을 물어보고 있었다.


그렇다 이곳은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총집합소라고 할 수 있는 장소였다.


삼성, LG 등 국내 여러 전자업체들의 박람회는

세계의 이목을 끌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5년전인 2031년에 북한에서는 민중 반란이 일어나

김정은 군부체계가 무너지고 이로인해

북한은 남한에 완전이 흡수되었다.


통일 한국의 위력은 정말 엄청났다.


수십, 수백조의 자원들과 여러 기술들이

합하여 천조국이라 불리던 미국은 대한민국의

후방으로 밀려나갔다.


그 가운데 한 남성이 검은 정장과 한 손에는 검은 007가방을

들고 강남 일대를 둘러보고 한 고층빌딩으로 들어갓다.


그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올라가

5607호라는 방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렸다.


'똑똑'

"........"

"천마"

'폭풍'


'끼이익'


암구호에 답하자 굳게 닫혔던 문이 열렸다.


"물건은 잘 가져왔겠지?"

'물론입네다. 히로시마에서부터

안전하게 가져왔습네다.'

"들어와"


그 방에는 이미 고위 관직으로 보이는

사람 3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밀번호는"

'2943'


그곳에 있던 한 사람이 남자가 들고있던 가방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똑하는 소리와 함께

열렸다.


"음...괜찮은것 같군"


그 가방안에는 방사능 기호가

적힌 물체가 들어있었다.


"좋았어! 이제 이걸로 우리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복수를

할 수 있게 되았어!"


2031년 북조선의 역사상 가장 처참하고

치욕스러웠던 그 일을 서울 핵테러로 갚으려고 한 것이다.


'빨리 결합한다!'


호령이 떨어지자 그 주위에 있던 남자들이

서둘러 007가방 안에 있던

물체를 꺼내 결합하기 시작했다.


'위원장님! 여기 원격 격발기 입니다!'


가방을 들고온 남자의 손에 들린것은

흡사 마우스와 비슷하게 생긴

원격 리모콘이었다.


"그래...사용법은 뭔가?"


리모콘을 받아 들고 세심히 보던 김민호 위원장이

물어봤다.


'사용법은 먼저 이 위에 스위치...'


...


그들은 내전이 일어나자

미제과 손을 잡고 북조선을 버린 러시아, 중국 등

그리고 북조선을 민주화한 남조선에 대한

복수를 수만번이나 다짐해왔다.


그때였다.

'타타타타타타타타'

"뭐야! 벌써?"

'도대체 얼마나 온거야?!'


한 남자가 창문으로 밖을 보자

수리온을 기반으로한

한국형 공격헬기 송골매가

20mm 기관포를 쏟아 붇기 시작했다.


'투투투투투투투'


그는 비명을 지를 틈도 없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나머지 2명은 제일 높은 관직인 것처럼 보이는

자의 앞에서 총을 대신 맞고 쓰러졌다...


이 일의 계획자이자 북조선의 임시 위원장인

김민호 위원장만이 그 부하들의 희생으로 인해 살아남았다.


그 후 수리온에서 201특전여단

소속의 특전대원들이 건물침투를 시작하자


"조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여 영원하라!!"


라는 말과 동시에 원격 리모콘의

빨간 버튼이 눌려졌고 그 순간

잠실 일대는 핵공격을 당했다.


- 2036년 8월 15일 대한민국 인천 09:46 핵공격 5분후-


한 집의 방에서 광복절의 포근한 아침을

잠으로 때우고 있는 장구정 국회의원에게

비서가 급히 달려와 문을 열었다.


'의..의원님!!'

"뭐야? 아침부터 왠 소란이야!"

'의원님 지금 주무실대가 아닙니다!

서울에서 핵이 터졌습니다!'

"뭔 광복절 아침부터 재수없게

농담질이야!"


자신의 이야기를 장난으로 듣는

의원을 보고 비서는 기가 막히다는듯

TV를 틀었다.


'의원님 이것을 보십시요'

"아니 이 자식이!

남의 집에서 왜 마음대로..."


그 순간 TV에서 한 기자가

설명하는 소리가 들렸다.


'오늘 09:41경에 서울 한복판에서

핵테러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북한의 보복일것이라 추정 중이며

소방당국의 공식입장으로는

국내외를 포함해 적어도 1200만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을것이라고 합니다'


"세..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의원님 어서 가시죠!

의사당에서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모든 국회의원을 소집하라고

통보가 왔습니다. 차를 대기시켜놓았습니다.'

"그..그래. 어서 가지"


장구정은 간단하게 옷을 걸치고 나와 밖을 보니

인천에도 그 위력이 강하게 왔음을 느꼇다.


"세상에..."




재밌게 봤으면 감사합니다 ㅎㅎ


작가의말

비록 첫 작품이고 처음 쓰는것이라 미숙하고

재미도 없을지 모르지만 재미있게 봐주시고

평가해주셔서 좋은점과 미숙한점을 확인한후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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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흥선대원군을 협박하다. +3 13.02.15 461 5 3쪽
9 임시 대통령직 13.02.15 410 3 4쪽
8 극적의 결론 13.02.15 392 5 3쪽
7 진실이 밝혀지다! 13.02.15 430 4 4쪽
6 뜻밖의 생존?! 13.02.15 437 3 4쪽
5 습격을 받다. 13.02.15 357 4 3쪽
4 보복의 준비 +2 13.02.15 457 3 4쪽
3 테러의 진상 13.02.15 405 3 4쪽
2 혼란...분란의 시작 +2 13.02.15 489 4 3쪽
» 2036... 사건의 시작 +4 13.02.14 655 2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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