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의 숨겨진 5년

테러의 진상

흥선대원군의 숨겨졌던 5년의 역사... 과연 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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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여의도

"나.. 의원 때려치울까봐.. 2년전에 유색 혼혈

인권운동할때는 사명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뭐가 뭔지 모르겟어.."

'아니 왜요. 그래도 형이 우리들 희망인데'

홍성태의 비서 최원석이 말했다.

"그래요 때려치운다고 바뀌는건 없어요"

그의 아내 이선영이 말했다.

그때였다.

[속보 합조단 조사 결과 발표]

Tv에서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나와서 발표를 시작했다.

'저희는 지난 8월15일 서울 잠실에서

핵 테러를 당했고 그 다음날인

8월 16일에 부산의 핵태러를 간신히 막았습니다.

이로인해 1500만명의 우리 국민이 숨지고

3000만이 넘는 국민들이 방사능에 피폭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체포된 테러리스트.핵무기를

조사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 핵무기의 90%이상이 일본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기 반입 루트는 지금 일본의 집권당인 황국당

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었습니다.....'

"여보.. 당사에 갈 준비 해야겠어..."

2036년 스위스 제네바 UN 국제연합 본부

원형의 회의장에는 적만만이 감돌고 있었다.

그곳에는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의

상임이사국과 한국.일본을 포함한 10개국 대표들이 있었다.

'이제 일본에 대한 제제결의안 투표를 진행하겟습니다.

책상아래의 보이지않는 버튼들을 손들이 눌렀다.

많은 대표들의 표정이 벌레 씹은 표정이었고

어떤 대표는 한숨까지 쉬었다.

하지만 일본 대표만은 싱글 벙글이었다.

'투표결과는 한국.일본을 제외한 13개국중

12개국 찬성.1개국 반대로 일본 제제 결의안은

부결되었습니다.'

'이보시오 태프트 대표!'

"........"

'무시하지 말고!'

묵묵히 가는 미 대표를 한국 대표가 가로 막았다.

'지금 장난해요? 제 1급 우방국을 이렇게 버릴 겁니까?'

"무슨 소립니까? 제가 보기엔. 아니 미합중국의

견해로는 일본측에서 테러리스트에 핵무기를

주었다는 증거가 너무 불충분합니다."

'뭐요? 폭탄이 일본제고 반입루트까지 싸그리다

발견됬는데 뭐?? 증거가 불충분해?'

"........"

미국 대표는 그냥 무시하고 걸어갔다.

결국은 폭발한 한국대표가 미 대표의 멱살을 잡았다.

'야이 새끼야. 중국견제 할려고 일본 살려둘려는거

누가 모를줄알아! 미국 국력이랑 5000조가 차이나는 놈들을 언제 미국이 그렇게 견제했나?"

"무례한 소리 하지 마시고. 전 그냥 가봅니다."

'그냥은 못보내 100만이 넘는 사람들이 죽고

700만명이 다쳤어! 전체 국민의 10퍼센트가

사상자라고!

2차대전때 유태인을 구하고 제국주의 일본을 벌한

미국이 언제부터 아시아 국가하나 막아보겟다고

이렇게 옹졸하고 치졸하게 변햇나?!'

싸움판이 될것같은 분위기가 되자 경호원들이

한국 대표를 말렸다.

'세계인들이 미국을 용서할줄알아!!"

2036년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북구

한 청년이 인터넷을 뒤지다 한 동영상을 발견했다.

'뭐? 핵테러의 진실'

히틀러의 동맹이였던 시절의 일본 부터

통일한국이 되자 철저히 무역 보복을 가했던 일본.

지금의 핵테러 까지 조작한 일본의 만행에 관한

동영상이였다.

'이거 재밋겟는걸?'

그리고 그는 곧바로 세계 제일의 UCC 사이트에

그 동영상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국의 네티즌들에 의해

그런 종류의 동영상들은 일파만파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미국.일본을 싫어 하게 되었다.

여기까진 그나마 나았다.

하지만 영국언론이 미국에 등을 돌렸다.

미국의 최우선 우방국의 언론이

반미투쟁을 하는것이다.

이 이후로 반미 시위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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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으면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