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

에뜨랑제 (149) - 완결 - 공지 필독

출판을 준비하는 관계로 아쉽지만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아래 공지를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호작은 남겨두시기를 권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출간 이벤트/ 영화 이벤트/기타 공지 및 연락사항은 고정독자를 최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진행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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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대미가 만족스러우셨는지요? 그래도 용두사미로 허망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제 스스로는 생각한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예측을 해주신 분이 없더군요.

-추가-

(엔딩부분은 전투장면을 많이 생략해서 다소 싱거웠을 수도 있을 겁니다. 독자분들의 반응과 감상을 보고, 출판본에서는 많은 수정과 추가가 이루어질 겁니다. 일단 시높을 먼저 완성시켜 보내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설익은 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출판본은 전체적으로 연재분과는 꽤 달라진 모습이 될 겁니다. 문체도 손을 봐야하고, 장면마다 보다 디테일하고, 박진감넘치고, 애틋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치들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은 조금 더 장엄하고, 박진감이 넘치며, 유장한 흐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7년 9월부터 연재를 했으니, 이제 정확하게 20개월, 1년 8개월간의 장정이 끝난 셈이지요.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 하나를 완결까지 지은 셈인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끝까지 읽어주시고, 질정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독자 분들께 약속한 사항을 모두 지킨 것 같아서 저 역시 마음이 가볍습니다.

에뜨랑제는 제게 첫 소설이었고, (물론 초인의 길도 있지만 아직 진행 중인 소설이라서 그저 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문피아의 거의 모든 기록을 깼었더군요. 또한, 결코 쉽지 않은 텍스트였음에도 다양한 해석과 정확한 예측까지 해 주시는 고급독자를 가장 많이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이토록 다양하고도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구나…)

이제 7월 중 출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마 일정이 맞는다면 영화 제작발표회와 병행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우 주연도 그때쯤 공개오디션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하니 이래저래 홍보효과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결 후 출판이라는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지만, 저는 시장의 판단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고, 많은 독자분들께서 댓글을 통해 판단해주신대로, 제글의 품질과 재미, 그리고 내용의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서 좋은 평판, 호의적인 권유를 해주셨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히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에뜨랑제 연재분은 일주일 정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에피소드 1 정도는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영화판이 벌어지면 궁금해하는 선수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리고 댓글 이벤트가 포함된 연재분도 남겨놓아야겠지요.

에뜨랑제 그 다음 이야기는 초인의 길로 연결됩니다. 처음부터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목이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자! 이제 공연 끝났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지막 편을 보셨으면, 소설 전체에 대한 총평을 남겨주십시오.

선정된 총평은 책에도 실릴 것이며, 선정된 5분께 한 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삼 배상(拜上)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탈퇴계정]]

에뜨랑제의 완결이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술을 한잔하고나서 오늘의 울적한 기분에 보고 있던 저는
산과 비연이 세눈에게 정령을 통해 보낸 대사를 보고
푸훕-하고 내뿜고 말았습니다.
그 당당함 이란..
여느 소설에서의 주인공들이 스스로의 강함에 취해
내뱉은 대사와는 달랐습니다.
일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나도 유쾌해서
시원하게 웃지 않고선 견딜 수 없는 유쾌한 당당함이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요즘의 세태에 선택의 의미가 퇴색 되버리고 있음에,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비연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불면곰탱이]

잘봤습니다. 완결 축하드립니다.
다음 초인의 길의 완결을 기다리면서...다른 매체에서도 대박나시길..

[전구]

출판되면 공지한번 때려주세요 ~!

[겜스톨]

전 좀전에 외국 사이트에서 완결 소식 듣고 급히 왔습니다.
햐!.....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책 나오면 바로 지르겠습니다.

[심자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요삼님^^
제가 이 글의 초반에 한번 선작했다가 취소했었답니다..ㅋ;
휴대폰으로 먼가가 전송되고 몬스터 잡고 어쩌고 하는 그 부분에서
바로 접었었는데 한 몇달 뒤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감탄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대요^^
정말 흥미롭게 첨부터 끝까지 에뜨랑제가 뜨기만을 기다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둥디]

긴~ 시간 에뜨랑제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지친 일상에 활력소 같은 글이었죠.

정말 완결까지 너무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빵공장]

완결 축하드립니다 ! !
몇일전에야 알게 되었는데 . .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 . .

[iceman]

끝났군요
하지만 또 새로운 시작이길 바랍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태양속으로]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영화도 대박 나길 바랄게요.^*

[액운]

정말 고생하셨어요
매일맹리 에뜨랑제와 함께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기다려]

잘보고가요

[玄雨]

수고 하셧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벌써 차기작이 궁금해 지는 이유는 뭘까용 ㅎㅎ

나올려면 한참이나 남았을 건뎅 ^^ .

[네임즈]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정말 소설 하나를 완결지을 때의 기분은 말로 이룰 수 없다 하시던데...
그 기분이 괜히 궁금하네요 =ㅅ=

에뜨랑제에 대해 짧게 총평을 남겨보자면

"에뜨랑제는 교과서 같은 글이다. 그것도 한번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있는 교과서이다.
소설속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주연들은 삶의 방향과 철학을 그들의 삶으로 말하고 있고, 그것은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라고해서 분위기가 무거운 것은 아니다. 치밀하면서도 탄탄한 세계관구성과 화끈한 전투묘사로 환상소설 특유의 재미를 잃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에뜨랑제를 재미있는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만명이 열광했던 대작(大作)은 결국 끝이 났지만, 여전히 내 마음속에선 영원한 에뜨랑제로 남아있을 것이다."

......졸려요 ㅠㅠ 영원한 에뜨랑제를 불어로 해보고 싶어 인터넷을 막 뒤져봤는데.....결국 찾은것은 eternel etranger .......불어문법도 모르고 사전도 없어서 그냥 한국어로 채웠다는 ㅠㅠ

아무튼
완결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ender07]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던 소설이 끝나게 되니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초인의 길이 다시 연재된다는 생각으로 정말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작품을 완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갓블레스]

이제껏 판타지 무협 퓨전 게임 소설 5백여 편을 보아온 중에
제일 재미있게 봤던 소설입니다
삭제되지 않는 한 영원히 선호작에서 지우지 않을것입니다

정말 재미있게봤습니다
또 다른 작품을 기다리며 ..
첨으로 작가명을 외우게 되는일이 생겼네요 ^^

[소리마루]

나에게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 소설.

식상 하고 반복적인 이야기들에 지쳐갈 때 한 모금의 광천수가 되어준

이야기.

에뜨랑제를 읽어 나갈 때 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얼마만의 단비 같은 소설인가.

글을 읽음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감은 새로운 시작의 또 다른 이름이라 고 생각하며 다음 작품을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푸키]

완결 축하드립니다
혹시 올라 왔을까 하면서 기대하면서 '클릴질'을 했는데 어느새 끝이군요
출간할때는 마지막편을 압축해제해서 나왔으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출간하실때 일반용과 양장본이 같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왕 살거면 양장본으로 사고싶습니다...

[앙칼지다]

수고하셨어요

[묘엽]

그저,... 한번 더 읽으러 가야겠다는 말밖에는 OTL.....

[모두들안녕]

오렌기간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제 다른 모습으로 에뜨랑제의 변하지 않는 두 별을 만나겠지요.
기대해 봅니다.

[고무림유운]

정말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이글을 읽는 순간은 제가 산이고 비연이였습니다

항상 요삼님 글을 읽고 행복했습니다

차기작 기대하며

영화도 대박 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박이오]

드디어 대단원의 막이 내렸군요...이 시간을 얼마나 오랜동안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첫 소설을 이렇게 훌륭하게 마치셨으니 부담도 되시겠지만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대견함을 느끼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낙하산 장면부터 그저 이계 깽판 물로만 생각했었지요...그러다 점점 정말 넥타에 중독된것처럼 에뜨랑제와 함께 허우적댔던 20개월이었습니다..

산과 비연 두 사람과 함께 가슴 졸이며 같이 울었고 안타까워했으며, 가슴 시원한 통쾌함을 느꼈던 시간들 결코 잊지 못할것입니다..

양장 책자로 제대로 된 책으로 천천히 산과 비연 두 사람과 호흡을 일치시켜서 그렇게 아주 천천히 이 시간들을 되짚어보고 싶습니다..

영화 아마 준비해야할 것들이 굉장히 많고 복잡할 것으로 생각됩니다..시나리오가 있어야 할 것이고 스텝들과 배우들과 장소섭외부터 컴퓨터 그래픽 그리고 그것들을 가능하게 할 돈....

하지만 그런것까지 제가 걱정할 일은 아니겠지요 ㅎㅎㅎ 좋은 분들과 함께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쉬지는 마세요 다시금 달려주셔서 초인의 길에서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어용~~ 사랑해요 ㅋㅋㅋ

[조던11]

긴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자의 한사람으로 작가님의 소설을 읽을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3학년5반의 독자가...

[천절광혼]

에뜨랑제.
세계에 속하는 자가 아니었으나
노력과 신뢰와 사랑과 즐거움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속에 자신들을 녹여낸
산과 비연.

일원과 만날 때까지,
그들의 여행은 계속되겠지요.

철학, 과학, 종교, 경제 등 현 시대를 담고 있는 에뜨랑제를
저는 감히 장르문학의 최고라고 말해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네요.

에피소드 1부터 4까지 다 읽어오면서 참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파랑]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에 전투장면이 너무 약하지 않았나....

초인이 세상에 나와 처음 사용한 마법의 임팩트가 조금은 약하지 않았나

(현자들이 경악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무일 없이 넘어가더군요.ㅎ)

생각이 들지만, 출판본은 이와는 또 다르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영화와 출판 모두 대박나시길 빌며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로드아톰]

완결 축하드립니다.
출판으로도 영화로도 대박나세요~^^

[spinz]

드디어 출판이군요 책으로 읽는 느낌을 기대합니다.
정말 기다려 지는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蜀山]

오랫동안 감사히 잘 봤습니다.
마치 12시간짜리 장편영화를 보고 난 느낌이네요.
감동의 여운이 남으면서도...허탈합니다.
앞으로는 뭘봐야 하죠...ㅡㅡ?

[람지]

와우........추카추카......
영화 꼭 보고싶네요....
대박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