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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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삼
작품등록일 :
2010.10.29 14:55
최근연재일 :
2009.04.21 15:44
연재수 :
150 회
조회수 :
6,424,870
추천수 :
2,927
글자수 :
369,187

작성
09.04.21 15:44
조회
56,466
추천
67
글자
4쪽

에뜨랑제 (149) - 완결 - 공지 필독

DUMMY

출판을 준비하는 관계로 아쉽지만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아래 공지를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호작은 남겨두시기를 권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출간 이벤트/ 영화 이벤트/기타 공지 및 연락사항은 고정독자를 최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진행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대미가 만족스러우셨는지요? 그래도 용두사미로 허망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제 스스로는 생각한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예측을 해주신 분이 없더군요.


-추가-

(엔딩부분은 전투장면을 많이 생략해서 다소 싱거웠을 수도 있을 겁니다. 독자분들의 반응과 감상을 보고, 출판본에서는 많은 수정과 추가가 이루어질 겁니다. 일단 시높을 먼저 완성시켜 보내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설익은 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출판본은 전체적으로 연재분과는 꽤 달라진 모습이 될 겁니다. 문체도 손을 봐야하고, 장면마다 보다 디테일하고, 박진감넘치고, 애틋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치들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은 조금 더 장엄하고, 박진감이 넘치며, 유장한 흐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7년 9월부터 연재를 했으니, 이제 정확하게 20개월, 1년 8개월간의 장정이 끝난 셈이지요.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 하나를 완결까지 지은 셈인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끝까지 읽어주시고, 질정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독자 분들께 약속한 사항을 모두 지킨 것 같아서 저 역시 마음이 가볍습니다.


에뜨랑제는 제게 첫 소설이었고, (물론 초인의 길도 있지만 아직 진행 중인 소설이라서 그저 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문피아의 거의 모든 기록을 깼었더군요. 또한, 결코 쉽지 않은 텍스트였음에도 다양한 해석과 정확한 예측까지 해 주시는 고급독자를 가장 많이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이토록 다양하고도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구나…)


이제 7월 중 출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마 일정이 맞는다면 영화 제작발표회와 병행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우 주연도 그때쯤 공개오디션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하니 이래저래 홍보효과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결 후 출판이라는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지만, 저는 시장의 판단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고, 많은 독자분들께서 댓글을 통해 판단해주신대로, 제글의 품질과 재미, 그리고 내용의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서 좋은 평판, 호의적인 권유를 해주셨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히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에뜨랑제 연재분은 일주일 정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에피소드 1 정도는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영화판이 벌어지면 궁금해하는 선수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리고 댓글 이벤트가 포함된 연재분도 남겨놓아야겠지요.


에뜨랑제 그 다음 이야기는 초인의 길로 연결됩니다. 처음부터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목이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자! 이제 공연 끝났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지막 편을 보셨으면, 소설 전체에 대한 총평을 남겨주십시오.

선정된 총평은 책에도 실릴 것이며, 선정된 5분께 한 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삼 배상(拜上)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33

  • 작성자
    Lv.61 백모단
    작성일
    09.04.21 23:13
    No. 421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연재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판도 영화도 모두 큰 성공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피쉬
    작성일
    09.04.21 23:13
    No. 422

    수고하셧어요
    해피엔딩이라 더맘에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공아
    작성일
    09.04.21 23:13
    No. 423

    감사합니다. 이런글을 보게 해주셔서..
    연재간 고생많으셧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성인
    작성일
    09.04.21 23:15
    No. 424

    감사합니다
    장르소설을 읽으면서
    이렇게 감사한 마음이 든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작가님에게 무한한 감사와 상상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DrAnimet..
    작성일
    09.04.21 23:15
    No. 425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스크린과 책에서 뵙죠.

    개인적으로 책을 사서 영화 시사회 때 사인을 받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오뚜기
    작성일
    09.04.21 23:15
    No. 426

    그동안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구요
    영화 대박나시길 봐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르미
    작성일
    09.04.21 23:15
    No. 427

    처음 접했을 때는 정말 어렵게 봤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고, 계속해서 읽어보고 또 읽어 보았습니다.

    이런 장르는 처음이었고 이런 글 재주 (표현) 또한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읽어 나감으로써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신빠람
    작성일
    09.04.21 23:16
    No. 428

    엊그제 보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벌써 20개월 이라니...
    새삼 판타지소설의 끝을 보는듯하네요.
    에뜨랑제...
    요삼님의 필력과 사고력과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어떻게하면 이런 대단한 글을 탄생시킬수 있는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판타지소설을 읽었어도
    이런 감동과 스릴을 맛볼수 없었는데....
    짧은 부끄러운 총평이..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책은 걱정 마시지요.
    안사보는 제가 살 생각을 하고 있으니 분명 책과 영화 대박 날겁니다.
    끝까지 읽게 해주셔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4.21 23:18
    No. 429

    대단원의 막..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종이로 보는 일만 남았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종이로 보는 에뜨랑제를..
    그리고 영상물로 보여지는 에뜨랑제까지..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러브라기
    작성일
    09.04.21 23:19
    No. 430

    정말 대작이네요. 소장 하렵니다. ㅋㅋ
    추천은 당연하구요. 이미 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작은 추천하는 제가 자랑스럽지요. 그동안 제가 장르 소설을 읽는 걸 본 다른 많은 분들이 한결 같이 한심하다는 눈빛을 하셨는데.. 그 분들에게도 강력추천을 하고 싶네요. 제가 쓴 글도 아닌데 왜 이렇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출판본 꼭 소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랑방용사
    작성일
    09.04.21 23:21
    No. 431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jake
    작성일
    09.04.21 23:22
    No. 432

    처음으로 리플을 답니다. 초인의 길 시작일부터 요삼님의 글을 보았지만 이제서야 감상평을 다네요.

    기존의 장르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효시적인 작품이었으며,
    다양한 세계관의 데쟈뷰, 이와 더불어 인간의지에 대한 유려한 묘사가
    도드라진 서사시였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요삼님의 솜씨가 초인의 길에서 해후하길 기원하며...

    ---시드니에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惡德敎主
    작성일
    09.04.21 23:22
    No. 433

    초인의 길을 읽다가 접하게된 에뜨랑제가..
    어느덧 벌써 20개월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두 주인공과 함께 유쾌했고 즐거웠으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해 같이 고민한듯 몰입했었네요.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랬던 글이기에 끝을 보고도 시원 섭섭합니다.
    이 소설을 감히 평하자면 산과 비연과 함께하는 유쾌한 그리고
    장엄한 여행정도가 되겠습니다.
    전편 연재후 출판이라는 작가님의 용기와 자신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출판본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쪽에서
    작성일
    09.04.21 23:24
    No. 434

    음 ... 뭐 처음으로 평을 씁니다.. 지금 까지 눈띵만을 했습니다. 사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해하고 넘어 간게 없습니다 일고 제미나고 읽고 싶어진건 다시읽고 했지만 지식이짦은 지 이해는 그닥 가진 않았습니다 (다시읽을때마다 다른 결론에 도착 했어요)
    문체도 제미있구 구성도 다른 작품과 보면 서 달라 서 신선한 느낌을 가지면서 보았습니다 전여러가지 장르에결쳐 다양하게 읽습니다 그것이 상상력에 도움을 주어 재미있게 읽어 지기 때문인데 이글은 어렵지만 술술 읽혀지는 이야기라 참 제미있게 완결까지 읽었습니다 (이점이 가장 이글에서 강점인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더 개인적으로 몰입이 된 장면에선 표사가 긑나면 약간 아쉬운 느낌이 닥치더군요 그리고 그몰입이 좋아서 다음 글을 기다리며 다른글을 클릭 하였지요 이젠 그러한 즐거움이 사라지게 되었군요 ㅜㅜ 초인의 길이라 연제 되었을 떼 읽어보았죠 사실 그글보다 이글이 더 몰입이되고 제미있었습니다.. 출판본니나오면 사보진 못해도 빌려서 꼭 보고 싶어는 글이었다고 생각되며 나온다면 충분히 읽을 용의 가 넘침니다 작가님의 다음 글을 즐거운 마을 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지나가는 서쪽의 바람 올림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신월新月
    작성일
    09.04.21 23:25
    No. 435

    요삼 님 완결 축하드립니다^^ㅎ
    다른 작품도 즐겨볼테니 건필해주세요ㅎㅎㅎㅎㅎ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무영자
    작성일
    09.04.21 23:25
    No. 436

    감사히 읽었습니다. 그동한 수고 많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고공
    작성일
    09.04.21 23:27
    No. 437

    대작의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또 책과 영화로 즐거움을 반추할 수 있을 기대에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석운
    작성일
    09.04.21 23:29
    No. 438

    짧지 않은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을 향해 달려주신
    글쓴이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글이었습니다.
    출판되더라고 꼭 구입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Flex
    작성일
    09.04.21 23:29
    No. 439

    '낯선 사람'들이 '낯선 세계'에서 겪는 낯설지만 설레이는 이야기들.
    깊이 있고 아름다운(그들의 삶이) 글을 만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리오7
    작성일
    09.04.21 23:30
    No. 440

    작가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깊이 있는 소설이 문학사이트에 연재되는것이
    별로 없는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금덩이를 주운듯이
    저에게는 큰 행운 이었습니다.
    산과 비연의 처절한 생존게임부터... 용과 현자 사탄등의 초월자들과의
    싸움과 귀계, 계략등이 처음부터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작가님의 솜씨에..
    반했습니다.
    앞으로 나올 책을 기대하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은자의숲
    작성일
    09.04.21 23:31
    No. 441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초인의 길도 이와 같은 훌륭한 작품이 될거라 믿습니다.
    완결 후 출판이라는 것은 전 그다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 만큼 이 작품은 제가 판단하기에 정말이지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된다면 반드시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이쮸
    작성일
    09.04.21 23:32
    No. 442

    비연과 산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요. 같이 울고 웃었는데 그동안 너무나 큰 기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박날 꺼예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은빛여신
    작성일
    09.04.21 23:34
    No. 443

    총평을 할 자격은 없지만...
    걍 즐겁고 재미있게 흥미진진하게 슬프게 등등....
    걍 그렇게 봤습니다.
    제가 정말 좋왔던것은 많은 책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게하진 않치만
    울 에뜨랑제에서는 아 정말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힘들고 어려운 길 극복할 수 있었을까?" 하는 그런 감정들,
    중간 중간 주인공들이에게서 생각하는 맘이 나에게 전달 된다는 느낌,
    이런 요소들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잘 표현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저는 이정도많 써도
    벌써 말들이 꼬임니다.

    암틈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잼나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이런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책으로 나오면 한번 쯤은 다시 읽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시한번 정말 힘들고 어려운 길을 마감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북하
    작성일
    09.04.21 23:36
    No. 444

    녬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프렌드
    작성일
    09.04.21 23:37
    No. 445

    언제나처럼 눈으로만 보려다가 마지막글이라 적게되네요
    이제껏 에뜨랑제를 읽으면서 느꼈던것은 즐거움이었습니다
    어떤복선을 깔아놓았을까 상상하며 읽었고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에선 신선한 감동도 받았습니다
    연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참으로 기다려지는 글이었고 글을 읽고있지 않아도 생각나는 그런 글이었습니다
    유쾌한 그들의 모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초이스신
    작성일
    09.04.21 23:37
    No. 446

    완결축하드려요~~~ㅎㅎㅎ
    재밋게봣어요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쇼펜
    작성일
    09.04.21 23:38
    No. 447

    수고하셨습니다.^^
    대박나실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X레이
    작성일
    09.04.21 23:38
    No. 448

    먼저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일단 개인지 예약..ㅋ)

    '독자가 요구하는 재미와 작가가 의도한 메시지가 이렇게 절묘하게
    어울려서 글이 탄생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하는 정말 멋진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아울러 산과 비연을 보며 과연 나자신도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가 라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아 더욱 감사드립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의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수없이 많은 화두가 던지시며 독자 스스로 상상하고 느낄 수 있게
    하는 글.
    저는 감히 에뜨랑제를 장르 문학의 뉴패러다임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초인의 길에서도 더 멋진 글 부탁드립니다.

    영화가 걱정되는건 글로 표현할때는 독자의 상상력을 얼마만큼 만족시킬수 있느냐가 열쇠라고 보여집니다.
    출판과 영화 둘 다 기대하겠습니다
    오랜시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산사의밤
    작성일
    09.04.21 23:38
    No. 449

    요삼님의 박식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이렇듯 소설속에서 박진감있게 표현 한다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두말 할거 없이..
    출판본도 적극 추천하고 소장하려 합니다.
    그간 수고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장미나
    작성일
    09.04.21 23:39
    No. 450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연재본, 안지우시면 안될까요?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래서 내가 왜 살아야 하는 것인지 흔들리고 있을 때 산과 비연이 제 뿌리가 되어 저를 지탱해주었습니다.

    어렵더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상처받을 것이 겁나더라도 사람을 믿고... 어차피 더 아래로 떨어질 것도 없어, 내 것을 던지는 만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저들의 행보가, 그들이 걸어가는 길이 내 앞에 펼쳐진 길인 것 같아서 그저 절실하기만 했었더랬습니다. 덕분에 짧은 기간 동안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고 따라왔네요. 작가님 말씀하신 주옥같은 댓글들은 쳐다도 못봤어요. 산과 비연의 '여유'가 그렇게 부러웠는데, 그걸 배우고 싶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여유가 없었나봅니다. 저도 이제 여유를 가지고 글과, 댓글들을 음미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님 작품 외에는 그저 킬링타임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1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드는 세상을 창조하신 작가님. 사랑합니다!! 저도 친필 사인이 들어간 전질을 매우 갖고 싶군요. 책 사들고 찾아가면 스토킹 한다고 하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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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에뜨랑제 (146)- 내용 삭제 +206 09.04.08 19,862 9 1쪽
146 에뜨랑제 (145)- 내용 삭제 +193 09.04.04 19,710 19 1쪽
145 에뜨랑제 (144)- 내용삭제 +202 09.04.01 19,979 9 1쪽
144 에뜨랑제 (143)- 내용 삭제 +297 09.03.27 22,034 24 1쪽
143 에뜨랑제 (142)- 대결 -2 +620 09.03.23 24,572 15 27쪽
142 에뜨랑제 (141)- 에피소드 4- Part2 -대결(對決)-1 +165 09.03.18 25,891 16 27쪽
141 에뜨랑제 (140)- 내용 삭제 +222 09.03.15 21,699 12 1쪽
140 에뜨랑제 (139)- 출판 삭제 +164 09.03.11 21,520 12 1쪽
139 에뜨랑제 (138)- 출판 삭제 +227 09.03.06 22,360 31 1쪽
138 에뜨랑제 (137)- 출판 삭제 +146 09.03.02 21,303 8 1쪽
137 에뜨랑제 (136)- 출판 삭제 +142 09.02.27 21,421 7 1쪽
136 에뜨랑제 (135)- 출판 삭제 +151 09.02.22 21,754 11 1쪽
135 에뜨랑제 (134) -출판 삭제 +179 09.02.20 22,014 13 1쪽
134 에뜨랑제 (133)- 풍운 -2 +290 09.02.17 24,193 16 27쪽
133 에뜨랑제 (132)- 에피소드 4 - 풍운 (風雲) -1 +283 09.02.12 25,174 13 14쪽
132 에뜨랑제 (131)- 출판 삭제 +133 09.02.09 22,770 9 1쪽
131 에뜨랑제 (130)- 출판 삭제 +130 09.02.06 22,188 8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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