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랑제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요삼
작품등록일 :
2010.10.29 14:55
최근연재일 :
2009.04.21 15:44
연재수 :
150 회
조회수 :
6,424,718
추천수 :
2,927
글자수 :
369,187

작성
09.04.21 15:44
조회
56,461
추천
67
글자
4쪽

에뜨랑제 (149) - 완결 - 공지 필독

DUMMY

출판을 준비하는 관계로 아쉽지만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아래 공지를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호작은 남겨두시기를 권합니다.

앞으로 이어질 출간 이벤트/ 영화 이벤트/기타 공지 및 연락사항은 고정독자를 최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진행할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대미가 만족스러우셨는지요? 그래도 용두사미로 허망하게 끝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제 스스로는 생각한답니다. 다행스럽게도(?) 예측을 해주신 분이 없더군요.


-추가-

(엔딩부분은 전투장면을 많이 생략해서 다소 싱거웠을 수도 있을 겁니다. 독자분들의 반응과 감상을 보고, 출판본에서는 많은 수정과 추가가 이루어질 겁니다. 일단 시높을 먼저 완성시켜 보내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설익은 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출판본은 전체적으로 연재분과는 꽤 달라진 모습이 될 겁니다. 문체도 손을 봐야하고, 장면마다 보다 디테일하고, 박진감넘치고, 애틋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장치들을 추가할 생각입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은 조금 더 장엄하고, 박진감이 넘치며, 유장한 흐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7년 9월부터 연재를 했으니, 이제 정확하게 20개월, 1년 8개월간의 장정이 끝난 셈이지요.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 하나를 완결까지 지은 셈인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끝까지 읽어주시고, 질정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독자 분들께 약속한 사항을 모두 지킨 것 같아서 저 역시 마음이 가볍습니다.


에뜨랑제는 제게 첫 소설이었고, (물론 초인의 길도 있지만 아직 진행 중인 소설이라서 그저 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시도였음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문피아의 거의 모든 기록을 깼었더군요. 또한, 결코 쉽지 않은 텍스트였음에도 다양한 해석과 정확한 예측까지 해 주시는 고급독자를 가장 많이 확보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이토록 다양하고도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신 분들이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구나…)


이제 7월 중 출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마 일정이 맞는다면 영화 제작발표회와 병행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우 주연도 그때쯤 공개오디션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하니 이래저래 홍보효과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결 후 출판이라는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지만, 저는 시장의 판단을 믿어보려고 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했고, 많은 독자분들께서 댓글을 통해 판단해주신대로, 제글의 품질과 재미, 그리고 내용의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미 읽어주신 독자 분들께서 좋은 평판, 호의적인 권유를 해주셨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히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에뜨랑제 연재분은 일주일 정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에피소드 1 정도는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영화판이 벌어지면 궁금해하는 선수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리고 댓글 이벤트가 포함된 연재분도 남겨놓아야겠지요.


에뜨랑제 그 다음 이야기는 초인의 길로 연결됩니다. 처음부터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제목이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자! 이제 공연 끝났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마지막 편을 보셨으면, 소설 전체에 대한 총평을 남겨주십시오.

선정된 총평은 책에도 실릴 것이며, 선정된 5분께 한 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삼 배상(拜上)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33

  • 작성자
    Lv.76 本來無一物
    작성일
    09.04.22 02:09
    No. 541

    오랜 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케이(Kay)
    작성일
    09.04.22 02:24
    No. 542

    우선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거의 2년에 걸친 연재로 요삼님과 함께하는 여행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 독특한 세계관과 맛깔스러운 글의 진행으로 하루 하루 에뜨랑제를 기다리며 살다보니 완결이 오히려 불만스러워 지는군요.. 근데 얼마나 많은 댓글을 받아야 요삼님은 만족하실런지... 제가 이 댓글을 쓰는 시점이 541개가 넘었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 글도 처음일 듯...^^ 하여간 너무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초인의 길도 빨리 연재해 주실거죠!! ^^
    건필 하시고, 영화도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그만자
    작성일
    09.04.22 02:27
    No. 543

    긴시간 수고 하셧습니다 ........ 여지것 댓글한번 없이 왔는데 무언가 감사를 표하고 싶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물약물약
    작성일
    09.04.22 02:36
    No. 544

    수고 하셨습니다.
    상당히 긴시간동안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인의 길에서도 잘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구마루lee
    작성일
    09.04.22 02:43
    No. 545

    이 글에서 완성도를 높인다면???
    1년 8개월이라,,,,시가닝 너무 빨리 흘렀습니다.
    영화는 물론 출판본도 필히 종전의 기록을 갱신하리라 생각합니다.
    43년 생애 처음(무협,판타지)으로 살려고 준비중(?)인 작품이니깐요...
    7월이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글을 출판하신다니 무척이나 기다려 집니다.
    다시 작가님 글을 접하게 될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건승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문자중독
    작성일
    09.04.22 02:49
    No. 546

    인간의, 원초적 인간으로의 회귀
    수많은 불신-인간이 가진 암울한 마음과 넥타와 초인, 마룡, 신의- 벽을 깬 순수한 인간의 탄생.
    일원이 세상을 여는 영웅이라면, 에뜨랑제의 주인공은 인간의 존재를 재 정립한 '인간'으로의 순수한 인간.
    에뜨랑제를 마치며 느끼는 것은 아쉬운 마음 뿐입니다.
    또한 염려스러움은 어쩔수 없군요.
    영화가 에뜨랑제를 흐리지 않을지, 제가 대해와 같은 마음을 얻었음에도 보이는 것은 겨우 실개천일 까봐.
    제발 실망하지 않는 영화가 되기를 작가님께서 많은 지적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독이 누구든 얼마나 유명하든 저는 모릅니다.
    반드시 작가님의 검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주인공과 찍는 장소를 올려 주실수는 없는지?
    구경이라도 가 보고 싶군요.
    그럼,
    그동안 즐겁게 그리고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늘 그날이 그날과 같은 오늘이 이 글로 인해 잠시 쉬어갈 공간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글로 만나고 싶군요.
    제가 받은 행복만큼 그대도 행복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鐵頭
    작성일
    09.04.22 02:50
    No. 547

    그동안 너무 즐거운 날들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탈퇴계정]
    작성일
    09.04.22 02:51
    No. 548

    저는 이제 초인의길을 읽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푸로로
    작성일
    09.04.22 02:56
    No. 549

    그동안 정말 잘봤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한옥
    작성일
    09.04.22 02:58
    No. 550

    인간의 길을 가고 있는 두 이방인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일원과 함께 펼쳐나갈 미래가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혼자서는 존재할수 없는 인간... 과연 인간이란 무엇일까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09.04.22 03:08
    No. 551

    으악!~ 이 압도적인 댓글... 총평은 조금더 생각해보고 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jdcjswo
    작성일
    09.04.22 03:12
    No. 552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가을속찻잔
    작성일
    09.04.22 03:15
    No. 553

    끝까지 정말 즐겁게 보았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였던거 갔습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 좋은글 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소설만쉐
    작성일
    09.04.22 03:17
    No. 554

    여러모로 아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멋진 대서사시였습니다.
    정말로 오랫동안 판타지와 무협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봐왔다고 자부했지만 이 에뜨랑제 만큼은 그 모든 것을
    갈아엎을 정도로 혁신적인 글이어서 독자가 된 처지에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뭐, 물론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주인공들이 인간 사이에 있으면서 보여주었던 것들중에서 꽤 많았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3대 무가들의 총 4명의 5품 7단계 사람들의 기술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더군요. 다른 말로 하자면 이쪽의 인간들의 임팩트가 조금 아쉬웠다고 할까요. 그외에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또한 영화로 했을 경우에 첫번째는 에피소드인 탈출은 성공할거라 생각합니다만, 그 이후로 시각적인 부분에 대하여 조금 염려스럽습니다.
    소설 속에 녹아있는 철학적이고,과학적인 부분들이 옅어질 거라는 염려가 가장 큽니다. 시각적으로 전부 다 표현해내는 것이 가장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뭐, 액션씬의 수정이랄까요?

    이만 감상문을 마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悲歌
    작성일
    09.04.22 03:24
    No. 555

    기: 산과비연 두 주인공의 이계진입, 미션, 신(닐과널)의 존재발견, 신과의 갈등, 치열하고 처절한 마물사냥, 탈출계획, 산과비연의 확고한 관계구축

    승: 작업장에서의 최후의 전투 그리고 탈출, 백작가에서의 생활들, 마물사냥, 3대무가와의 사소한 마찰 혹은 협력, 주변인(원주민)들의 인간의로써의 변화와 성장, 소소한 모험들,산과비연의 급진적이지 않은 성장, 이계의 신들과의 거래, 이세계의 진실에 대한 발견

    전: 제국의 개혁, 인간이 아닌자들에 의한 제국및 대륙에 대한 간섭과 음모 발견, 3대무가와의 관계발전, 현자들과의 전투

    결: 마감, 넥타와 몸의 주도권싸움 그리고 그로인한 산과비연의 발전,최후의 전투준비, 격돌 그리고 협상.

    이렇게 이해한게 똑바로 이해한거 맞는가 모르겠네요 ㅎㅎ
    마지막편이 올라오고 나서야 그동안의 소소했던 의문들이 해소가 됬습니다.산과 비연은 누가 불렀는가, 산과비연 그들은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며 어째서 처음 왔던곳으로 갔고 또 극지방으로 갔는가.달은 어째서 종전보다 크게 보였는가 등등등...

    저는 마지막 결말을 로키가 이들과 거래를 해서 아피안 혹은 그에 준하는 안전지대로 보내고 치료와 동면을 취하게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흠흠흠~ 이런 결말일 줄이야. 그리 격하지도 그리 순하지도 않은 대미였습니다.

    이제 출판과 영화 제작발표회가 2달여쯤 남았는데 그때까지 하시던일 하시랴 글을 출판용으로 교정하랴 꽤나 머리 아프시겠습니다 하하
    출판본과 영화는 어떻게 나올지 무척 기다려지네요.

    글쓰는 사람이 아닌 그저 읽고 공감하며 즐거워하는 독자로서 총평을 하자면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즐거이 읽기에 충분한 몰입감이 있었으며,여러학문(철학,인문학,군사학,물리학,컴퓨터공학 등등)들이 충분히 쉽게 풀어써져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냥 가벼이 읽어볼 판타지로 생각한다면 무지하게 어렵겠지만 말이죠. 다만 아쉬웠던것은 종장부분의 내용들이 지금까지 깔린 복선들을 풀어내기위해 너무 늘어난것 같달까요??
    머릿속에 말들은 막 떠오르는데 정리가 안되는군요.

    어쨋거나 지금까지 에뜨랑제 이끌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시는일 모두다 잘되시길 바라며 독자한명 이만 물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평생낙원
    작성일
    09.04.22 03:31
    No. 556

    완결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shwankk
    작성일
    09.04.22 03:33
    No. 557

    수고 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초신아슈카
    작성일
    09.04.22 03:42
    No. 558

    편수가 많은작품은아니었으나 내용만큼은 대서사시에 가까울정도입니다.영화로나온다면 실사와 C.G도 많이나오겠네요.. 외국인배우들도나오려나.... 영화로나오면 한번보고싶기도합니다......
    대부분의 소설을원작으로한영화들이 원작에비해 단시간에모든걸담기때문에 삭제되고 넘어가고 하는부분들이 많아서 어떻게 나올지모르겠지만
    원작을 뛰어넘는 모습을보고싶네요.. 타이타닉처럼 3시간이상장편영화로나와도될듯합니다.. 90분 120분 타임으론 다담아내기 힘들듯보이거든요..
    총평이라 ...

    이소설은 기존소설에비해 신선함이랄까 그런게있습니다....
    양산형소설에선볼수없는 주인공들의 생존에대한 고심과 서바이벌의 고난 자아성찰..문제해결의 주관적 객관적 통찰등 뭐하나 그냥 쉽게 쉽게 넘어가는것이없을정도입니다..판타스틱한 능력(권능)을빼고 생각해도
    내가 저상황이라면 과연 저렇게 살아남을수있을까 생각해봐도 0%ㅋ
    이글을보면서 삶이란 아는 만큼보이고 보이는만큼 능력을키울수있다는걸 이글에 보여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明濟
    작성일
    09.04.22 03:56
    No. 559

    인간의 운명은 인간이 스스로 결정하니.
    신도, 초인도, 현자도 그들의 운명을 결정 지을 수 없음이라.

    누구도 그들의 의지를 억누르지 못하고, 그들의 자유를 구속하지 못하였으니, 그들은 다만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가리라. - Etranger -

    제 나름의 총평입니다. 긴 글을 요약하기에는 짧은 글이지만, 산과 비연의 이야기는 "행동하는 주체"로써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의 생각이지요. ㅎ)

    긴 시간 동안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영화도 출판도 모두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매화검선
    작성일
    09.04.22 03:59
    No. 560

    엔딩이났군요...그런데 이 씁쓸한 아쉬움은 뭘까요..?

    참아쉽네요 ㅋㅋ 완결까지 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에뜨랑제 첫화부터 이건 대박이다하고 선작을 하고 고2때부터 작가님과 달렸는데 벌써 새내기 대딩이라는 딱지를 달았네요

    이제 초인의 길이 남았군요 ㅎㅎ

    푹 쉬셨다가 초인의 길로 돌아오세요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Shinbab
    작성일
    09.04.22 04:11
    No. 561

    상상밖의 소재로 참 머리 아프게 하시더군요.
    모든 것은 은유와 비유로 간곡하게 포장되어 짧은 가방끈으로는 험난한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글 하나하나의 의미를 깨우쳐가는 즐거움이 함께하기에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네요. 그간 요삼님의 에뜨랑제 여행을 끝까지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네요.

    에뜨랑제는 그 어떤 찬사도 아깝지 않는 글이라고 생각되집니다.
    뭔가 먼짓 말로 이 글의 가치를 표한하고 싶은데...어떤 말도 어설픈 표현이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시끄이침묵
    작성일
    09.04.22 04:17
    No. 562

    초인의 길을 기대하겠습니다.
    댓글이..엄청 나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暗然
    작성일
    09.04.22 04:56
    No. 563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글로 독자들을 기쁘게 해 주셨던 점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정말 멀고도 먼길을 걸어왔는데 눈깜빡할 사이에 결승선에 도달해버린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 초인의 길을 먼저 접하고 에뜨랑제에 빠진 부류입니다. 초인의길의 방대한 설정과 이야기들에 제 마음을 빼앗겨 한껏 빠져있다가, 요삼님이 같은 세계관내에서 가볍게 글을 쓰기위해 '에뜨랑제'란 새글을 시작하셨단 이야길 듣고 이 글을 처음 접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게 바로 얼마전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군요. 그동안 이 글을 보면서 울고 웃고를 반복했더랬습니다.
    요삼님, 좋은 글로 그동안 제 마음을 달래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출간& 영화화 모두 잘 되시길 빌고 새로운 작품으로 또 뵙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덧- '초인의 길'이란 작품명도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것보다는 어언 연중 1년차를 돌파하셨는데 연간지라도 독자들에게 좀 나눠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09.04.22 05:14
    No. 564

    일주일이라...; 재독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diekrise
    작성일
    09.04.22 05:34
    No. 565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술술 잘 풀리시고 행복이 깃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게으른독자
    작성일
    09.04.22 05:37
    No. 566

    음...Pagedown으로 텔레포트 해 오지 않았더라면, 댓글 스크롤의 압박에 그냥 무너졌을 듯....^^

    축하드립니다! 완결~
    에뜨랑제는 그동안 판타지소설들이 시도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의 시도라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현실에 대한 은유라든가, 이것저것을 넘나드는 느낌이랄까~
    서점에서 뵙겠습니다.^^ 기획 중인 모든 컨텐츠가 잘 풀렸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뢰술사
    작성일
    09.04.22 06:30
    No. 567

    완결 축하 드립니다. ( 전 더 보고 싶을 뿐이고~)

    지금까지 잘 읽었구 다음 작도 기대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풍신백호
    작성일
    09.04.22 06:38
    No. 568

    제길슨.. .1+1나 효과는.. 2지만..
    1곱하기 1나는.. 1이라고.. 오히려 공격력의
    감소다.. 크악.. -이리야.. 그 비연과 산은.. 당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여울
    작성일
    09.04.22 06:59
    No. 569

    안타깝게도 완결이군요 ^ ^
    연재기간으로 보면 상당한 시간인데 어째서 짧다고 생각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 감사드리고 '초인의 길'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요삼님께나 글속의 두사람에게나 글을 읽는 저 자신까지 '인간승리'를 만끽한 느낌입니다.

    언제나 좋은날되시고 행복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왕도둑징
    작성일
    09.04.22 07:07
    No. 570

    감동이네요^^ 너무 잼있게 봤어요..

    대박나시고.. 영화도 잘되길 바랄께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에뜨랑제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에뜨랑제 출시 및 진행사항 보고 - 1주차 +89 10.10.29 11,394 10 -
공지 에뜨랑제 출시관련..... +98 10.10.19 6,498 11 -
공지 에뜨랑제 스마트폰 버전 - concept 및 이미지 +35 10.09.28 7,127 8 -
공지 에뜨랑제 진행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해서..... +168 10.03.29 9,544 2 -
공지 아바타,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에뜨랑제 +172 10.02.02 9,081 2 -
공지 출판관련 근황 보고-긁적긁적... +162 09.11.25 8,145 0 -
공지 에뜨랑제 진행사항 중간보고.... +57 09.09.08 5,294 0 -
공지 출판/영화관련 동향... 기타 소식... +111 09.08.19 8,530 0 -
공지 최근 에뜨랑제 근황과 관련하여... +46 09.06.30 5,335 0 -
공지 에뜨랑제 - 중간정리 (설정 및 등장인물 소개) +64 08.06.18 176,115 2 -
» 에뜨랑제 (149) - 완결 - 공지 필독 +1233 09.04.21 56,461 67 4쪽
149 에뜨랑제 -148 ( 내용 삭제) +273 09.04.20 23,597 9 1쪽
148 에뜨랑제 (147) -내용 삭제 +226 09.04.14 20,449 11 1쪽
147 에뜨랑제 (146)- 내용 삭제 +206 09.04.08 19,861 9 1쪽
146 에뜨랑제 (145)- 내용 삭제 +193 09.04.04 19,709 19 1쪽
145 에뜨랑제 (144)- 내용삭제 +202 09.04.01 19,978 9 1쪽
144 에뜨랑제 (143)- 내용 삭제 +297 09.03.27 22,033 24 1쪽
143 에뜨랑제 (142)- 대결 -2 +620 09.03.23 24,571 15 27쪽
142 에뜨랑제 (141)- 에피소드 4- Part2 -대결(對決)-1 +165 09.03.18 25,890 16 27쪽
141 에뜨랑제 (140)- 내용 삭제 +222 09.03.15 21,698 12 1쪽
140 에뜨랑제 (139)- 출판 삭제 +164 09.03.11 21,519 12 1쪽
139 에뜨랑제 (138)- 출판 삭제 +227 09.03.06 22,359 31 1쪽
138 에뜨랑제 (137)- 출판 삭제 +146 09.03.02 21,302 8 1쪽
137 에뜨랑제 (136)- 출판 삭제 +142 09.02.27 21,420 7 1쪽
136 에뜨랑제 (135)- 출판 삭제 +151 09.02.22 21,753 11 1쪽
135 에뜨랑제 (134) -출판 삭제 +179 09.02.20 22,013 13 1쪽
134 에뜨랑제 (133)- 풍운 -2 +290 09.02.17 24,192 16 27쪽
133 에뜨랑제 (132)- 에피소드 4 - 풍운 (風雲) -1 +283 09.02.12 25,173 13 14쪽
132 에뜨랑제 (131)- 출판 삭제 +133 09.02.09 22,769 9 1쪽
131 에뜨랑제 (130)- 출판 삭제 +130 09.02.06 22,187 8 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