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신-에어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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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松川
작품등록일 :
2017.07.03 09:23
최근연재일 :
2018.10.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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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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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8-2. 퀘스트

DUMMY

결승은 점수가 낮은 쪽부터 하는데 올해는 특이하게 2등이 둘이 나오는 바람에 순서 정하기가 먼저 진행됐다. 방법은 세계에서 가장 공정한 룰인 가위바위보.

에릭 고든이 주먹, 카이리 어빙이 보. 그래서 순서는 고든, 어빙, 그리고 나 순이다.

“그놈의 춤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돼.”

얼굴을 양손을 소리나게 짝짝 때리고는 천천히 코트로 들어선 고든은 부저와 함께 빠르게 볼을 던지기 시작했다.

촤악!

결승이기 때문인지 확실히 조금전보다 좋은 리듬으로 던졌고 성공률도 올라가 있었다.

“잘한다!”

마지막 머니볼은 림을 외면했지만 구간별로 평균 3.5개쯤 되는 수준인데다 머니볼은 꼬박꼬박 챙긴 덕에 그의 점수는 23점.

어빙은 특이하게 머니볼을 센터에 놓고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구간에서 단 2개만 넣으며 21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드디어 두번째 퀘스트의 마지막이다. 코트로 들어선 후 자세를 잡았다 풀고는 운영진쪽을 보며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사인을 보내고는 벤치쪽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두번째 시그니처···

고든을 제외한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뜨렸고 오직 그만 야유를 퍼부었다.

“우우~ 뭐냐! 하기도 전에 이겼다는거냐!”

씨익 웃음을 날려주고는 가벼운 심호흡과 함께 다시 준비,

삐익!

부저소리를 들으며 슛을 던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좋은 리듬으로 볼이 손끝을 떠나갔다.

처음에는 환호가 나왔지만 4번째 45도 구간으로 들어갈 땐 볼이 림을 통과할때만 탄성이 터져나왔다.

촤악!

4번째 구간의 마지막 머니볼이 들어가자 오늘 나온 함성 중 가장 거대한 함성이 터져나왔다.

“우와아아아!!!”

왜냐고? 지금까지 하나도 안놓치는 퍼팩트 게임을 했거든. 후후···

마지막 머니볼구간.

촤악! 촤악!

연속으로 볼 세개가 들어갔을 때 경기장에 앉아 있는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미 승부는 갈렸지만 지금부터는 기록의 구간이다.

3점슛 컨테스트가 이루어진 이래 단 한번도 만점은 나온적이 없다. 그 전인미답의 세계에 볼 단 두개만 남겨두고 있다. 남은 시간은 5초.

네번째 머니볼이 손끝을 떠났고,

촤악!!!

조금전까지 들썩거리던 경기장이 고요하게 변해 있었고, 모든 시선은 나와 내 손에 들린 볼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제 남은 시간 3초, 볼은 단 1개.

아무리 나라도 이쯤되니까 살짝 긴장되네.

후우··· 가볍게 호흡을 정리하고 리듬을 기억하며 점프, 그리고 마지막 슛터치.

사악···

손끝에 기분좋게 걸리는 느낌이 들며 아름다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볼···

촤악!!!

“우와아아아!!!”

숨죽여 보던 모든 이들이 일제히 엄청난 함성을 터뜨렸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일제히 달려와 날 끌어안았다.

팀도 다르고 늘 경쟁했던 상대들이지만 이 순간만큼은 그냥 동료였고, 엄청난 대기록을 세운 나에게 순수하고 격한 축하를 전해왔다.

“나이트! 나이트! 나이트!”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날 깔아뭉개고 있었고 관중들은 내 별명을 연호했다. 마지막 전투를 끝내고 황도로 개선했을 때 들어본 후 가장 큰 함성(내가 주인공으로서)이다.

한참 깔아뭉개져 있다 일어난 나는 동료들에게 눈짓을 하자 금방 알아차리고는 거리를 벌렸다.

그리고···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처음으로 가사까지 붙여 부르며 세레머니를 날려줬고 이번엔 야유 대신 주변에 있던 모두가 따라했다. 이게 관중석으로 퍼져나가며 말춤 이후 가장 대단위 춤사위가 펼쳐지는 장관이 벌어졌다.

두번째 퀘스트를 깨고 트로피를 챙긴 나는 마지막 대망의 덩크슛 컨테스트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작년엔 셋이서 3번이나 더 해야하는 대접전을 펼쳤지만 올해는 바로 끝낼 생각의 회심의 한방을 준비했다. 일반 선수가 하기엔 몸에 좀 무리가 갈 수 있지만 튼튼하기론 지구 최고인 내게 전혀 문제가 안될 덩크다.

물론 올해도 코스프레가 준비되어 있다. 단, 올해는 더욱 극적이게 보이려고 결승에 입을 예정이다. 이 부분은 이미 사무국과 얘기가 끝난 상태. 결승 못가면 꽝이겠지만 그럴리가 없지.

올해는 날 포함해 다섯이 출전이다.

전년도에 내게 아깝게 패배한 애런 고든, 데릭 존슨 주니어, 글랜 로빈슨 3세, 디 안드레 조던이다. 이 중 제일 눈에 띄는건 디 안드레 조던.

우리나라와 달리 NBA에선 빅맨, 특히 센터들은 덩크 컨테스트에 잘 안나온다. 덩크는 당연히 잘하지만 아무래도 높이 자체가 높고 덩치탓에 파워풀한 모습은 보여줄 수 있지만 화려한 동작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도 디 조던은 센터 치곤 발군의 운동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기대를 해본다. 본인도 뭔가 준비했겠지.

스킬 챌린지와 3점슛 컨테스트는 원래 좀 밋밋한 면이 있다. 코스 요리로 비교하면 에피타이져 수준. 하지만 올해는 내가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후끈하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 때문인지 1번 타자인 디 조던의 표정에 긴장감이 살짝 보였다.

디 조던이 준비한건 디제이 박스에서 디제잉을 하는 동안 이를 뛰어넘는 덩크. 디제이가 신명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자 디 조던이 그대로 달려와 그대로 덩크 성공!

분명 대단한 덩크(작은 선수라면 날아올라야 하지만 디 조던은 다리를 많이 구겨야만 하는 덩크다. 풀점프를 하면서 다리를 최대한 접으면서 덩크하는거 쉬운 일이 아니다)가 맞지만 역시나 멋은 좀 없다.

고든이 준비한 회심의 덩크는 드론을 이용한 앨리웁.

굉장히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했지만, 드론을 움직이는 기술 부족으로 역효과 발생. 안타깝다 진짜. 우리나라 가수 중에 드론 마스터가 있는데 부탁 좀 하지. 킥킥···

세번째로 데릭존슨 주니어가 나왔는데, 이 친구는 NBA경력이 거의 없는데, 구단주가 그의 운동능력과 덩크 실력에 매료되서 특별히 섭외했단다.

어디 한번 보자.

일단 림 근처에 사람 셋을 세우고, 뛰어넘는건가? 쫌 밋밋한데.

역시나 달려와서 덩크. 성공은 했는데 마지막 순간 끝에 있는 친구 머리를 살짝 건드렸다. 그 때문에 살짝 감점.

글랜 로빈슨 3세. 예전 올드팬들이 기억하는 그 글랜 로빈슨의 아들이란다.

오늘은 모두 뭔가를 뛰어넘는걸 준비한 듯 로빈슨도 두명을 불러 겹쳐 세운 후 볼을 들려줬다. 존슨 주니어는 세명 세웠는데 두명은 좀 없어보인다.

그렇게 세우고는 몇번 뛰려고 하다 멈추길 반복하며 볼을 더 높이 들어달라고 한다. 그러더니 안되겠다 싶었는지 다가가서 몇마디 말을 하고 물러서는데··· 헉, 목마를 태우고 일어나 볼을 머리위로 올리는게 아닌가.

저걸 진짜 넘어가겠다고? 진짜? 두 사람 키가 그리 크지 않다지만 그래도 높이가 꽤 되고 또 부딪치면 대형 사고라서 부담감도 꽤 될텐데.

웅성거리는 가운데 뛰었고,

쾅!!!

!!

넘었다! 완벽히 넘었어! 단번에 저 어려운걸 해낸 것이다. 와, 진짜 우리 흑형님들의 운동능력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거야. 하하···

자, 드디어 내 차례다.

내가 준비한 첫번째 덩크는 소품이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 한다. 아, 좀 그렇네. 나도 소품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서. 왜 다들 뭔가 준비를 한거야.

하프라인 뒤까지 물러서자 다들 갸우뚱한다.

다들 이 정도까지 물러나면 무조건 프리드로우 라인 에어덩크란걸 안다. 그리고 이게 정말 대단한 것도 안다. 다만, 이미 작년에 프리드로우 라인 덩크의 여러가지 버전을 보여줬는데 또 하려고 하니 이상하게 생각하는거다.

하지만 막상 보면 또 다를거다. 에어 덩크는 에어 덩크지만 또 다른 유형이고 난이도는 더 높은거니까.

신호를 보내고 스피드를 최대치로 올리며 프리드로우 라인에 맞춰서 스텝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반적인 러닝 스텝이 아닌 원투 스텝이었고 뛰어올라 팔을 위로 쭉 뻗고 몸은 비스듬히 돌린, 바로 토마호크 덩크다.

쾅!!!

“우아아!!!”

선수들은 물론 관중석에서 이젠 익숙해진 함성이 터져나왔다. 특히나 선수들의 대부분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얼어붙은 듯 서 있는 이들이 많았고, 난 덩크를 성공시킨 후 한팔로 림을 잡고 빙글 돌아 사뿐히 착지해 호날두 자세에 턱을 살짝 치켜든 다소 오만한 모습을 연출해줬다.

토마호크는 달려오는 스피드를 거리 대신 높이와 파괴력으로 치환시키는 덩크다. 그래서 러닝 스텝이 아닌 원투 파워덩크 계열의 원투 스텝을 사용한다. 결론적으로 러닝 에어 덩크보다 훨씬 더 강한 운동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앞선 네명보다 간단하지만 가장 어렵고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세번째 퀘스트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2라운드는 약간 쉬고 1라운드의 역순으로 시작됐다.

당연히 내가 1번.

대륙간 탄도 미사일급의 토마호크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이어진 덩크는··· 예선 통과용 안전빵 540도 덩크다.

쾅!!

그다지 어렵지 않게 성공시키고는 재수없는 미소와 함께 벤치로 들어왔다. 워낙 쉽고 깔끔하게 해서 그렇지 이것도 역시나 나니까 안전빵이라고 말할정도의 난이도다.

두번째로 나서는 로빈슨의 표정이 살짝 좋지가 않았는데, 그가 한 덩크는 360도 덩크. 뭐, 덩크 직전에 눈을 가리는 동작을 했지만 내가한 540도에 비하면 장난이지.

존슨은 두번째도 역시 사람 셋을 세웠는데 이번엔 치어리더가 포함되었다. 그러더니 볼을 주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게 한다.

저거 위험한거 아냐? 그냥 달려와서도 점프가 부족해서 살짝 집었는데 공중동작이 필요한 저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잖아.

우려속에 달려와서 점프, 일단 다칠정도로 낮진 않지만 좀 부족해보인다. 역시나 볼을 잡고 공중동작에 들어갈땐 이미 많이 내려와 있었고,

텅!!

급히 움직이기는 했지만 볼은 림에 맞고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그 뒤에 두번을 더 시도했지만 실패. 결국 한명(작다. 170정도였다) 세우고 레그스루 동작을 가미해서 덩크. 동작은 차라리 이게 멋지긴 했다. 다만 이것도 한번 실패했단건 아쉽다.

고든은 이미 1라운드에서 죽을 쒔기 때문인지 힘이 다소 빠진 동작으로 360도 턴에 레그스루 덩크를 시도했는데 역시나 두번이나 실패한 후 간신히 성공시켰다.

디 조던은 1라운드보다 더 밋밋하고 특유의 파워도 보이지 않는 실망스런 덩크를 보여주며 예선전이 종료됐다.

나와 로빈슨의 엄청난 덩크로 뜨거운 분위기는 유지됐지만 앞선 두 퀘스트와 작년에 비해 확실히 슴슴한 분위기다. 뭐, 이것도 나쁘지 않다. 오늘 밤 주인공은 내가 될 생각이고, 이래야 더 뜨거워질 테니까.

결승 순서상 점수가 낮은 로빈슨이 먼저였다.

로빈슨은 한쪽에 있던 팀 동료인 폴 조지를 코트로 불러내 볼을 건내줬다. 그리고는 그를 림 근처에 세우더니 뒤로 스윽··· 오호, 존슨이 하다 실패한 덩크인듯 싶지만 역시나 난이도는 이쪽이 훨씬 높다.

쾅!!

빠르게 달려온 로빈슨은 폴 조지의 머리위에 있는 볼을 낚아챈 후 윈드밀 비슷한 동작으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지켜보던 선수들은 펄쩍거렸지만 난 그저 씨익 웃으며 훌륭하다는 의미로 엄지를 보여준 후 45도 지점 3점라인 바깥쪽으로 이동했다.

이번에도 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진행했다. 림을 보며 동선을 체크하고는 빠르게 달려가 원투스텝을 밟고 점프!!

쾅!!!

예선 2라운드에 했던 회전 덩크였다. 하지만 이번엔 반바퀴 더 돌았다. 결국 720도. 이번엔 아까보다 빨리, 그러니까 점프할 때 반 바퀴를 돌아놓으며 뛰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까보단 더 많이 돈건 팩트다.

720도. 이거 제대로 한 선수가 아마 없는걸로 안다. 그래서일까, 또 다시 선수들은 특유의 오바스러운 리액션 대신 이제는 지친다는 얼굴로 주저 앉아 있을 뿐이었다.

심지어 상대인 로빈슨조차도 말이다.

“정말 킴, 해도 너무한다. 무슨 그런 덩크를 계속 하는거야. 어디 경쟁이 되겠어?”

“포기하는거에요? 그럼 재미없는데.”

세상 순수한 얼굴로 염장을 뻥 질러주자, 로빈슨이 인상을 콱 쓴다.

“무슨 소리! 이럴때일수록 더욱 잘해야 나중에 찬사를 받는다고.”

“그럼요. 저도 그래야 더 빛나고요.”

“와, 무슨 말을 못하겠네.”

로빈슨의 덩크는 또 존슨의 것과 비슷했다. 차이가 있다면 키가 더 크고 마무리가 리버스였다는 점 정도. 하지만 이걸 난 직접 보지 못했다. 라커로 가서 옷 갈아입어야 했거든.

대망의 피날레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갑옷 코스프레. 내가 모델로 있는 게임회사에서 이번에 새로 만든 SSS급 아이템이란다. 작년 것보다 심플하지만 더욱 강인한 느낌을 주기 위해 올블랙의 절제미가 돋보이는(이거 본 순간 의외로 실전용으로 나와도 괜찮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다) 갑옷이다.

번개처럼 갈아입고 나오는 사이 코트엔 미리 준비한 1m가 살짝 넘는 높이의 단을 연결해 런웨이를 만들었다. 그리고 불이 꺼지며 웅장한 음악(세이브 어스다.)이 깔리고 급히 돌아온 내게 라이트가 집중되었다.

“와아아!!!”

작년의 기억이 되살아 난 듯 모두가 열광했다. 사실 인터넷에선 은근히 올해도 내가 뭔가 코스프레를 보여줄 것이란 소문이 파다했고 기대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처음엔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해 포기하려는데 마지막 순간 나오니 더욱 열광하는 것이다.

이것도 꽤 오랜 시간 회의 끝에 나온 기획이었는데 먹혔다.

볼을 들고 제대로 분위기 잡던 내가 천천히 걷기 시작하자 경기장에 조명이 다시 들어왔다. 이에 속도를 천천히 높여 준비된 런웨이를 질주하다 끝에서 점프했다.

참고로 런웨이의 끝은 3점라인에서 약간 들어온 지점인데 국제 규격으로 3점라인이다.

아무래도 1m라는 높이덕인지 진짜 날아오른 느낌이 오랜만에 살짝 들었다. 예전에 정말 붕붕 날아다녔었는데 말이야.

그렇게 아주 찰나의 전율을 뒤 림이 사정거리에 들어왔다.

쾅!!!!

시원하게 볼을 내려찍고는 급히 내력을 아주 조금 운용해 경공을(경공 별거 아니다. 그냥 빠르게 움직이고 높이 뛰고 높은곳에서 내려서면서도 몸에 무리가 안가게 하는게 경공이다. 한마디로 이렇게 펼쳐도 사람들이 모른다) 펼쳤다. 몸이 튼튼하긴 하지만 손상이 아예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이럴땐 내력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폼 잡으면서 안정적으로 내려섰다.

그리고 등에 메고 있던 도를 뽑아 작년에 이어 다시한번 실물 도를 들고 기수식을 펼쳐 보였다.

스킬스 챌린지부터 시작된 압도적 퍼포먼스의 피날레로 기획된 기수식에 경기장은 완벽히 나의 무대가 되었다.


퀘스트 완료.




누가봐도 알만한 선수들 이름을 각색해서 사용했으나 실제 인물은 절대 아니며, 따라서 선수들의 프로 데뷔연도는 다르다는걸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이번 주 내내 매일이 금욜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부터 너무 시달렸더니 피곤 그 자체입니다.

집에 가서 저녁 먹고 9시면 계속 기절하듯 잠이 드네요

피곤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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