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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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호
작품등록일 :
2018.04.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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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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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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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국방개혁(1)

등장인물과 배경, 권력기구와 부대 편제, 주둔지와 무기 체계, 그 성능. 그리고 역사적 사건 등등은 모두 작가의 상상에 의해 창조된 것으로 현실과는 다르고, 또 현실이 아니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DUMMY

민재인 대통령은 처음부터 이렇게 강하게 나갔다.

그러자 트럼프 미 대통령의 표정이 붉으락푸르락해졌다.


“그 로켓맨 자식이 감히 그렇게 말했다고요?”

“그렇소. 또 미국이 핵 선제공격을 해도 견딜 수 있는 새로 만든 지하 요새에 최후의 반격 카드로 화성-16형을 배치해 두었다고 합디다. 그러니 그렇게 말했겠죠.”

“그 자식이 감히!”

“자자! 흥분 가라앉히시고, 이렇게 된 김에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겠소. 그러니 대한민국을 도와주시오. 그럼 내가 북핵을 최대한 해결해 보겠소.”

“작년에도 우리 두 사람에게 그런 약속을 하고 지키지 않는 그 자식이 또 민 대통령께 뭐라고 했기에?”

“이미 내가 말한 그대로요. 첫째 남북통일을 위한 기반과 분위기 조성에 협조해 달라. 둘째 만일의 사태에는 중국에 맞서 같이 싸워 달라. 셋째 북한 지하자원 개발에 딴죽을 걸지 마라. 넷째 한국군 개혁을 도와 달라.”

“정말 북한과 통일이라도 할 생각이오?”


트럼프의 이 물음에 민재인 대통령은 그의 진정한 속내를 알고 싶었다.

과연 그가 진짜 남북통일을 원하는지.

아니면 이대로 대치 상황을 계속 유지하면서 그 막대한 영향력으로 한국은 지금처럼 쥐락펴락하면서 무기를 팔아먹고, 북한은 정치에 이용하고, 자국 군산복합체는 배만 불릴 생각인지를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통일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오?”

“당연히 통일해야지요. 그래야 북한 핵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니 말이오.”

“그럼 됐소. 이제 요구한 것 그대로 들어주시오. 그럼 통일도 되고, 북한 핵도 해결될 것이오.”

“아, 잠깐만······.”

“왜, 또 말 바꾸시려고?”

“아니, 그게 아니라······.”


트럼프가 손사래까지 치면서 이렇게 나오자 민재인 대통령이 혀를 끌끌 차면서 그 말을 끊고 말했다.


“그게 아니기는 뭐가 아니오. 이랬다가 저랬다가 요랬다가 하여튼 사람이 믿음이 안 가. 이보시오. 트럼프, 나 당신과 말장난하러 온 것 아니니까 이 기회에 확실히 하시오. 아니면, 북한 핵은 영원히 해결도 못 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든든한 우방도 잃고, 당신이 그처럼 애지중지하는 일본은 멸망하고, 결국 미국은 중국에 먹히고 말 거요. 그리고 당신은 그처럼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장난치고 말 바꾸고 할 여유와 궁리 또는 계산할 시간이 있는지 몰라도 대한민국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있어서 그럴 일점의 여유도 없소. 알겠소.”


속이 시원하게 이렇게 말하고 나자 일순 후회가 밀려왔지만, 민재인 대통령은 트럼프를 노려봤다.

아직도 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대통령을 말이다.

그런데 통역이 이 말을 그대로 통역하지 않고 빤히 쳐다보는 것이었다.

하여 턱짓으로 그대로 통역하라고 했지만, 통역은 표현을 완화하여 부드럽게 설명했다.

그랬으니 민재인 대통령이 의도한 여기서 기세가 꺾이거나 지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통일은 물 건너가고, 북한은 중국의 일개 성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뜻과는 약간 배치됐다.

그랬는지 트럼프가 어떤 딴죽도 걸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 너무 그렇게 열 내지 마시고, 내 솔직히 이야기해서 그렇게 해주면, 내가 얻는 것과 미국이 얻는 것은 무엇이오.”

“또 그놈의 아메리카 퍼스트와 더러운 장사꾼 근성, 뭐 좋소. 첫째 당신이 얻는 것은 재선, 그리고 미국이 얻는 것은 분열된 중국과 더 나아가서는 남중국과 남중국해, 적게는 F-35와 AH-64 아파치 등등의 군사 무기 추가 판매. 어떻소?”


F-35와 AH-64 아파치 공격헬기 등등의 추가 무기 구매 결정은 이렇게 내려졌다.

아직 K-2 흑표전차 추가 양산 결정은 내리지 않았지만, 민재인 대통령은 그에 앞서 이 두 가지와 다른 무기를 먼저 구매하기로 한 것이다.

바로 나를 만난 때문에 말이다.


“아니, 분열된 중국과 남중국과 남중국해라니 어디까지를 생각하는 것이오.”

“우리 민족의 사활이 걸렸으니 끝까지 가봐야 하지 않겠소.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기회는 없을 것 같으니까.”

“한국의 힘만으로 무리라는 것은 알고서 하는 소리요.”

“잘 알기에 이렇게 부탁하러 온 것 아니오. 그러니 도와주시오. 당신도 중국을 저대로 두면 10년 안에 미국이 2등 국가로 추락할 것을 알지 않소. 아니, 무역전쟁에서도 거의 패했으니 그전에 2등 국가가 될 것이니 이 기회를 잘 살려서 분열된 중국과 남중국과 남중국해를 손에 넣으시오. 그럼 미국은 앞으로 100년은 더 세계 최강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오.”

“한국이 얻는 것은?”


민재인 대통령은 이 질문을 받고 긴 한숨부터 토해냈다.

트럼프를 만나러 미국으로 오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중국과 러시아, 미국과 일본이라는 열강들 틈에서 남북이 온전히 하나가 될 수 있는가를, 그러나 답은 없었다.

아니, 답은 단 하나였다.

남북통일을 가장 반대하고, 바로 무력을 투입해서라도 저지할 준비를 끝낸 중국과의 일전을 승리로 이끌어 스스로 힘으로 통일을 쟁취하는 것,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것도 될 수 있는 한 적은 희생을 치르고 말이다.

그래서 미국의 힘이 필요했다.

어차피 미국이란 나라는 경제가 망해도 전쟁으로 먹고살 수 있는 나라였으니 잘만 설득하면 함께 손을 잡고 중국에 맞설 수 있으리라.

그럼 달갑지도 않고 반갑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고, 꼴도 보기 싫지만, 군국주의 부활을 노리는 일본도 참전할 것이고, 하면 중국 해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

어떻든 이렇게 생각을 대충 정리한 민재인 대통령은 트럼프를 만나자마자 네 가지 조건을 꺼내 놓고 이렇게 들어달라고 했고, 그런 과정의 이야기 끝에 이런 질문까지 받았다.


“우리가 얻는 것은 고작 분단된 민족의 통일 정도겠지요.”

“동북 3성이 아니고?”

“그 정도로 욕심이 많지는 않소.”


그 정도로 욕심이 많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그 고토를 다시 찾을 수만 있다면, 정말 트럼프의 가랑이 사이라도 기어가겠다고 생각하면서 민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래서 그 땅은 포기하겠다.”

“그 땅은 원래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우리 조상들의 땅이었소. 그러니 우리 민족에게는 숙원과도 같은 곳이 그 땅이오. 당신도 그 정도는 알고 있으리라 믿소. 그건 그렇고 이제 조금만 지나면, 중국의 군사 굴기도 완성되어 중국과 전쟁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을 것이오. 또 미국이 전쟁을 포기하고, 경제력만으로 중국과 대결하면, 그건 이미 무역전쟁에서 거의 패한 것을 보듯 100% 패배라는 것을 당신도 잘 알 것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오. 그럼 재선은 물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영원히 미국 역사에 당신의 이름이 기록될 것이오.”

“오호. 아부도 잘하시네.”

“아부가 아니라 사실이고, 이 기회에 우리를 도와주지 않으면, 당신은 다음 선거에서 분명히 민주당에게 패할 것이고, 그럼 러시아와의 추문, 성 추문 등등으로 감방으로 직행할 것이오.”

“그건 흥미로운 추측이오.”

“추측이 아니라 사실이며, 당신은 반드시 패하고 감옥에 갈 것이오.”


만약 트럼프가 다음 선거에서 패배해 민주당이 집권하면, 중국과의 전쟁은 물 건너간다고 봐야 했다.

그러고 보니 민재인 대통령 자신도 그 민주당 출신이었다.

물론 나라는 다르지만 말이다.

그리고 전쟁을 결사반대하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전쟁을 구걸하고 있었으니 대단한 자기 모순적 행위에 치를 한번 떨고는 저번 청와대에 와서 히죽 웃던 김정은 즉 내 얼굴을 떠올렸다.


‘얄미운 돼지 새끼. 어디 두고 보자.’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더니 김정은 그놈은 죽지도 않고, 오히려 살도 빼고, 술도 줄이고, 담배도 끊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는 자신을 이런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것에 대해 민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이를 갈았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한민족 전체가 수렁의 구렁텅이로 떨어질 수도 있었고, 젊은 군인 수십만 명이 죽을 수도 있는 이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게 만든 놈, 나 강백호 아니고 김정은 그놈 말이다.

그러니 어찌 그놈이 곱게 보일까.


“하하하! 뭐 좋소. 그건 그렇고 F-35와 AH-64 아파치는 몇 대나 사시려고요?”

“우선 F-35 40대, AH-64 아파치 36대와 그에 따른 각종 무장이니 속히 결정하시오. 남북통일을 위한 기반과 분위기 조성에 협조해주고, 만일의 사태에는 중국에 맞서 같이 싸워주고, 북한 지하자원 개발에 딴죽을 걸지 말고, 한국군 개혁을 도와주는 것 말이오.”

“우선이라······. 하여튼 F-35 40대, AH-64 아파치 36대와 그에 따른 각종 무장부터 계약하시오. 그리고 핵탄두를 모두 우리에게 넘기면, 우선 남북통일을 위한 기반과 분위기 조성에 협조해주고, 북한 지하자원 개발에 딴죽을 걸지 않고, 한국군 개혁을 도와주겠소.”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면 그때는?”

“그건 나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으니까 여러 전문가와 협의해 보겠소. 그러나 내 개인 의견을 묻는다면 나는 찬성이오.”


일단 이 정도면 모든 것을 얻어낸 것은 아니었지만, 성공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약 중국이 북한을 침공하고, 한국군까지 참전하면 주한미군이 안 움직이고 될까.

만에 하나라도 안 움직이면, 그때는 움직이게 하면 되니 민재인 대통령은 만족한 웃음을 머금고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서면으로 합의문을 작성합시다. 대통령의 말은 하도 믿을 수가 없어서 말이오. 또한, 부통령, 국방, 국무, 안보 보좌관, 유엔 대사가 딴소리 못 하도록 잘 관리 감독하시오. 그리고 또······.”

“무슨 요구가 그렇게 많소.”

“대통령이 하도 딴소리 잘하고, 약속을 안 지키니까 그렇소. 그리고 그 핵탄두 5기 때문에 우리가 북한에 얼마나 퍼주었는지 아시고서나 그러시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합의문을 손에 쥔 민재인 대통령은 그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일장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존경하는 한미 양국 국민 여러분, 오늘 저희 한미 양국 정상은 남북통일을 위한 기반과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 사업도 적극 지지하신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하자원 개발의 대가로 북한에 현금을 지원해주지는 않을 것이니 이점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중략)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군 개혁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참고로 지금 우리 한국군은 싸우는 군대가 아니고 관리형 군대로 이대로 가다가는······.”


장황한 민재인 대통령의 일장 연설은 방송을 타고, 대한민국에도 그대로 생중계되었는데, 그것을 본 대한민국 국민 다수는 동조를 표했으나 일부는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었다.

특히 자국 군대를 미국에서 헐뜯는다고 욕을 하는 이도 있었다.

어떻든 그런 민재인 대통령의 연설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이 나서서 이렇게 말했다.


“민재인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그대로 다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더 강조할 것은 없지만, 한국군이 속히 싸우는 군대로 개혁해야 한다는 것에는 한마디 보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여 한국 군부에 충고합니다. 즉시 민 대통령님의 지휘 아래 관리형 군대가 아니라 싸우는 군대로 개혁하십시오. 이즈음 중국군이 연일 동북 지역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보가 아니라면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하면 그때 한국군은 보고만 있을 겁니까. 아니죠. 그럼 싸우는 군대로 속히 개혁하세요. 그리고 그렇게 개혁하면 우리 미국의 지원이 있을 것이나 개혁을 등한시하고 지금처럼 그냥 관리형 군대로 남겠다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음을 경고합니다.”


작가의말

국방개혁은 아시겠지만, 북한 대비용이 아니라 중국 대비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9

  • 작성자
    Lv.87 [탈퇴계정]
    작성일
    18.04.24 21:10
    No. 1

    시점이 조금 이상하네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5 Zorba
    작성일
    18.04.24 21:23
    No. 2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물론 가볍게 보기엔 여전히 참신하고 즐겁지만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면 점점 흥미도 떨어질것같아요

    찬성: 28 | 반대: 3

  • 작성자
    Lv.78 이진진
    작성일
    18.04.24 21:49
    No. 3

    한국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한테 저렇게 이야기를 한다구요? ..--;;;
    아무리 소설이지만..좀..너무 나가는거 같은데..

    찬성: 19 | 반대: 3

  • 작성자
    Lv.63 ab******
    작성일
    18.04.24 21:55
    No. 4

    작가님이 나를 빨갱이로 만들고 있음. 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명산인
    작성일
    18.04.24 22:10
    No. 5

    트럼프 고놈은 꼭 한마디 더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7 셀자드
    작성일
    18.04.24 22:20
    No. 6

    뭐이리 막나가요~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25 renajjan..
    작성일
    18.04.24 22:36
    No. 7

    가볍게 보기에는 좋은데 현실성은 떨어지네요. 미중 무역전쟁 하면 식량 때문에 미국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중국이 필요로 하는 식량을 공급할 국가가 미국말고는 없습니다. 반면에 미국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은 어느 정도 대체할 국가들이 있습니다.

    찬성: 19 | 반대: 4

  • 작성자
    Lv.48 보통시계
    작성일
    18.04.24 22:41
    No. 8

    현실에서 저렇게 될리가 없음 ㅋㅋ..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려면 몇십년은 필요하고 견제까지 생각하면 추월은 불가능함 ㅋㅋ.. 거기다 미국이 한국이 이런 태도로 나온다면 그냥 동아시아 경계선을 일본으로 한정지으면 될뿐임. 현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에 얼마나 얻는게 많은데.. 거기다 트럼프성격생각하면 저런 태도로 나온다면 협상결렬은 그냥 명백한 사실일거임. 그냥 정치를 잘 모르는 작가가 정치글..아니 정치글을 가장한 빙의글이라고 생각함.. 주제가 재밌길래 계속 읽을려했더니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하차함..

    찬성: 20 | 반대: 4

  • 작성자
    Lv.48 보통시계
    작성일
    18.04.24 22:45
    No. 9

    차라리 이런 무대뽀식보다 한차례한차례 북한을 안정시켜가며 사회에 개방을 서서히 해나가며 일어나는 암투, 국제적 정치관계를 그렸다면 훨씬 좋았을 듯. 북한에는 수많은 지하자원이 있고 심지어 석유까지있음. 이를 활용하고 남한과 신뢰를 통해 북한을 발전시켜가는 상황을 기대했는데 무작정 차명계좌가 있고 그냥 그 돈으로 다 해결을 해버리니.. 소설이긴 해도 어느정도 말이되야지.. 망상을 쓰고계십니까.. 개인적으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통일방향이 궁금하여 계속 봤는데.. 현실성이 너무 없는 점은 저만이 느끼는게 아닐겁니다. 글을 좀 더 다듬으시는게.. 주제는 정말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제목보자마자 흥미가 돋았던 적은 처음입니다만, 내용적측면에서 아쉽네요

    찬성: 1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8.04.24 23:49
    No. 10

    망상?.....

    찬성: 0 | 반대: 16

  • 작성자
    Lv.63 IlIlIlII..
    작성일
    18.04.24 23:24
    No. 11

    작가분 댓글이 조금 날카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독자가 그런다고 똑같이 받아줘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무시하세요..

    찬성: 2 | 반대: 9

  • 작성자
    Lv.62 대천왕
    작성일
    18.04.25 01:27
    No. 12

    댓글 다는 사람들 참 수준이 한심하네요.아니 무슨 소설에서 현실 국제 정치를 찾는지.사람들이 한심하네요.현실이 답답하니깐 소설보는거 죠.제발 좀 소설보면서 공부할려고 하지말고 현실 좀 따지지 말고 소설 이야기에 흐름을 타세요.댓글 보니깐 참 한심하네요.작가님 수고하세요

    찬성: 4 | 반대: 15

  •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4.25 02:25
    No. 13

    민대통령이 문대통령으로 바뀐건 나만 느낀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8.04.25 05:53
    No. 14

    민재인입니다. 오해없으시기를!!!

    찬성: 0 | 반대: 5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8.04.25 02:42
    No. 15

    중국이 부상하는 건 냉전 이후 경쟁자가 없어진 미국이 의도적으로 중국을 띄운 이유도 있습니다. 독주하는 1인자의 자만을 스스로 경계하는 것도 있고, 군사-과학 분야에서의 투자를 유지할 구실로 이용하는 것. 실제로 미국과 중국을 비교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18.04.25 04:03
    No. 16

    완전한 핵폐기, 가능할까?
    국방개혁, 중국 대비용도 좋지만 북한을 배제하면 문제 있을 듯...
    건승을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까플
    작성일
    18.04.25 06:18
    No. 17

    트럼프가 대화중 민대통령을 문대통령이라고 했다니께!!!!
    중간에 가서 찾아보란 말여~
    재미없다고 한것도 아닌디 까칠하긴!
    쳇!!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9 서백호
    작성일
    18.04.25 06:35
    No. 18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99 형쭈운
    작성일
    18.04.25 10:28
    No. 19

    완전 핵폐기라는 문구 보다 핵탄두 5개 반납이란 식으로 합의서 맺는것이 옆동네에서 나오는 현대과학을 뛰어넘는 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이상 핵보유는 필수 입니다 그래야 현실처럼 국제사회에서 개무시안당할 확률이 조금이라 높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리비에르
    작성일
    18.04.25 13:25
    No. 20

    트럼프는 일본에 별다른 생각 없을텐데 사업할때 일본에서 망했다가 한국의 대우 덕분에 살아났거든요. 사진 찾아보면 아들까지 데려와서 한국에서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0 국뽕한사발
    작성일
    18.04.25 21:05
    No. 21

    전설의 믿거서백호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61 컷코베인
    작성일
    18.04.29 00:59
    No. 22

    판타지 소설에서 뭔 현실성을 따지나? 환생이란 자체부터 현실성 0%ㅋ

    찬성: 2 | 반대: 7

  • 작성자
    Lv.29 [탈퇴계정]
    작성일
    18.04.30 16:54
    No. 23

    소설의 기본도 모르는 실드 댓글은 오히려 작품에 부정적인 인상만 남길 뿐입니다. 아니면 지능형 안티인가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18.04.30 17:35
    No. 24

    트럼프는 저렇게 발언 하고도 남죠. 잘 보고 있어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이기온
    작성일
    18.05.02 19:37
    No. 25

    초반 설정에 기대가 큰만큼 진행중인 내용에 아쉬움이 있는거죠... 원래 현실과 다르지만 또 현실성이 있는게 재미가 있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7 나귀족
    작성일
    18.05.03 00:35
    No. 26

    소설에서 겁나 현실성 찾네 그럼 소설 왜봄? 역사책이나 보지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93 스김최
    작성일
    18.05.04 17:03
    No. 27

    미국을 중국이 경제력같은 부분에서 위협한다고하지만 애초에 미국이 혼자 독주하면서 자만하지않고 중국의 인력과 투자를 유치하려는 걸 중국이 무섭게성장해서 미국을 위협하는걸로 포장하고있는건데 작가님 좀 생각을하시고 글을써주셨으면합니다.... 애초에 중국은 거의 모든분야에서 미국을 앞지를수가없다고봅니다. 식량도 미국이 끊어버리면 타격있지 군사력도 많이차이나는등등 월등히앞서있지않나요??
    지금 사람들이 댓글을 왜 이렇게다는지를 좀 생각하시고 수정을하시던가 하셔야할것같습니다. 나중에 후반부로 갔을때 글에 설정문제나 다른 문제가생겨도 그동안 계속 보고있던사람들이 한두편이상하다고 떠날리는없잖아요. 근데 지금같이 계속 초반부부터
    현실성이 많이떨어지고 반응도안좋으면 처음보는사람들도 보고싶은마음이 안생길수도있고 금방 하차하게되는 원인이 되지않을까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9 쿵파
    작성일
    18.05.07 02:17
    No. 28

    진짜 가볍게 보는 소설인데, 작가 정치색 너무 나온다. 현실성도 없고 그냥 자기만족용.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8.05.17 12:05
    No. 29
  • 작성자
    Lv.94 CyfL
    작성일
    18.06.09 20:32
    No. 30

    이건 뭐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개연성 노답인데..

    찬성: 6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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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정은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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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2) +6 18.06.21 11,697 181 11쪽
69 경의선과 경원선 그리고 동해선(1) +13 18.06.20 12,004 188 11쪽
68 삼족오의 비상(8) +8 18.06.19 11,971 176 11쪽
67 삼족오의 비상(7) +6 18.06.18 11,733 172 11쪽
66 삼족오의 비상(6) +9 18.06.15 12,050 194 11쪽
65 삼족오의 비상(5) +11 18.06.14 12,184 197 11쪽
64 삼족오의 비상(4) +7 18.06.13 12,217 181 12쪽
63 삼족오의 비상(3) +6 18.06.12 12,344 182 11쪽
62 삼족오의 비상(2) +9 18.06.11 12,496 187 12쪽
61 삼족오의 비상(1) +6 18.06.08 13,436 193 12쪽
60 개성공단과 백두산 관광(10) +4 18.06.07 12,402 179 11쪽
59 개성공단과 백두산 관광(9) +6 18.06.06 12,122 192 12쪽
58 개성공단과 백두산 관광(8) +7 18.06.05 12,277 206 12쪽
57 개성공단과 백두산 관광(7) +7 18.06.04 12,386 200 11쪽
56 개성공단과 백두산 관광(6) +4 18.06.01 12,549 192 11쪽
55 개성공단과 백두산관광(5) +5 18.05.31 12,605 195 11쪽
54 개성공단과 백두산관광(4) +6 18.05.30 12,864 189 12쪽
53 개성공단과 백두산관광(3) +11 18.05.29 13,020 211 11쪽
52 개성공단과 백두산관광(2) +5 18.05.28 13,289 199 12쪽
51 개성공단과 백두산관광(1) +6 18.05.25 14,124 218 11쪽
50 시간벌기(8) +6 18.05.24 13,223 212 11쪽
49 시간벌기(7) +6 18.05.23 14,659 202 11쪽
48 시간벌기(6) +8 18.05.22 13,363 208 12쪽
47 시간벌기(5) +8 18.05.21 13,532 203 12쪽
46 시간벌기(4) +9 18.05.18 14,106 229 11쪽
45 시간벌기(3) +6 18.05.17 14,014 214 12쪽
44 시간벌기(2) +11 18.05.16 14,305 225 11쪽
43 시간벌기(1) +8 18.05.15 14,662 210 11쪽
42 북미협상(10) +8 18.05.14 14,698 209 11쪽
41 북미협상(9) +11 18.05.13 14,589 234 12쪽
40 북미협상(8) +8 18.05.12 14,706 223 11쪽
39 북미협상(7) +8 18.05.11 14,864 226 12쪽
38 북미협상(6) +10 18.05.10 15,036 232 12쪽
37 북미협상(5) +18 18.05.09 15,203 239 12쪽
36 북미협상(4) +9 18.05.08 15,646 243 12쪽
35 북미협상(3) +8 18.05.07 15,955 268 11쪽
34 북미협상(2) +8 18.05.06 16,667 245 12쪽
33 북미협상(1) +13 18.05.05 17,251 241 12쪽
32 국방개혁(10) +14 18.05.04 16,870 268 11쪽
31 국방개혁(9) +7 18.05.03 16,814 249 12쪽
30 국방개혁(8) +13 18.05.02 17,076 243 12쪽
29 국방개혁(7) +12 18.05.01 17,650 266 12쪽
28 국방개혁(6) +12 18.04.30 18,087 280 12쪽
27 국방개혁(5) +15 18.04.29 18,357 290 11쪽
26 국방개혁(4) +16 18.04.27 19,253 287 12쪽
25 국방개혁(3) +18 18.04.26 19,613 291 11쪽
24 국방개혁(2) +20 18.04.25 20,276 302 11쪽
» 국방개혁(1) +39 18.04.24 21,423 330 12쪽
22 쌀과 핵(10) +23 18.04.23 20,934 361 12쪽
21 쌀과 핵(9) +13 18.04.22 20,673 348 11쪽
20 쌀과 핵(8) +23 18.04.21 21,295 353 12쪽
19 쌀과 핵(7) +25 18.04.20 21,825 358 11쪽
18 쌀과 핵(6) +17 18.04.19 22,001 364 12쪽
17 쌀과 핵(5) +17 18.04.18 22,525 362 12쪽
16 쌀과 핵(4) +39 18.04.17 23,251 354 12쪽
15 쌀과 핵(3) +23 18.04.17 23,065 371 11쪽
14 쌀과 핵(2) +29 18.04.16 23,543 386 12쪽
13 쌀과 핵(1) +25 18.04.15 24,231 395 11쪽
12 변화(10) +15 18.04.15 23,743 376 12쪽
11 변화(9) +23 18.04.14 23,747 375 12쪽
10 변화(8) +16 18.04.14 24,021 385 12쪽
9 변화(7) +22 18.04.13 24,260 360 12쪽
8 변화(6) +19 18.04.13 24,795 373 12쪽
7 변화(5) +22 18.04.12 25,257 374 12쪽
6 변화(4) +15 18.04.12 26,135 409 12쪽
5 변화(3) +50 18.04.11 27,705 399 12쪽
4 변화(2) +23 18.04.11 28,954 405 11쪽
3 변화(1) +19 18.04.11 30,725 427 12쪽
2 내가 김정은(2) +24 18.04.10 33,436 394 13쪽
1 내가 김정은(1) +100 18.04.09 46,361 42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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