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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작품등록일 :
2014.10.23 19:27
최근연재일 :
2015.09.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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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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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올림픽 13 스프린터

이글은 픽션입니다. 설정상 현대와 다른 점은 양해바랍니다. 이름이나 기타 회사명이 같은 것들은 우연입니다.




DUMMY

“조세린 1위로 골인합니다”

“네,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군요.”

“기록이... 44초 25입니다. 세계 기록에는 조금 미치지 못합니다만 아주 좋은 기록이죠?”

“그렇습니다, 예선이니까 무리할 필요는 없는 거죠.”

“아직 축구경기의 후유증이 남아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전혀 없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지난번 경기를 전후반 다 뛴 것도 아니고 후반 25분 정도를 뛰었기 때문에 크게 지장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오늘부터 시작되는 육상경기 때문에 지난번 축구경기에서 출전시간을 조정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틀림없이 그 이유 때문에 그랬을 겁니다.”

“네,, 400m 예선을 마친 조세린 선수 곧장 멀리뛰기 경기를 위해 이동을 하는데요, 쉬지도 못하고 연이어 경기에 참가하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까요?”

“그건 조세린 선수의 집중력에 달려있겠지요, 좋은 기록을 내주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수고했다, 그 정도 기록이면 나쁘지 않아.”

“멀리뛰기는 시작했나요?”

“그래, 천천히 가면서 숨 좀 돌리자. 늦진 않을 거다.”

“감독님, 다른 형들 경기도 보셔야죠.”

“괜찮다, 코치들이 남아있으니까 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다음 경기에만 집중하자.”

“하하..형들이 서운해하겠네요.”

세린이 정 감독과 함께 이동하면서 관중석을 살폈다. 세라와 성일, 그리고 희정과 태성까지 그를 보고 두 손을 흔들고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손을 들어 마주 흔들어주고는 멀리 뛰기를 하고 있는 장소에 도착하니 순서를 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이 눈에 들어왔다.

몇 명의 선수들이 그의 앞에서 뛰는 모습을 보며 세린이 몸을 풀며 마음을 다잡았다.

‘내일이면 멀리뛰기 결선이 열릴 거야, 첫 번째 금메달을 반드시 목에 걸어야 해.’

멀리뛰기가 그의 주종목은 아니었지만, 그는 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 자신하고 있었다.

전부터 해오긴 했지만 브라질에 온후로 중점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자신의 점프력이 전보다 더 늘었다는 걸 느꼈던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보다 발목의 유연성도 더 좋아지고 근력도 더 나아진 거 같았다.

‘연습 때처럼만 하자, 실격만 안 당하면 된다고 생각해.....선인이시여, 오늘 제게 힘을 주소서....’’

눈을 감고 발목에 신경을 집중하니 알 수 없는 기운이 머리에서부터 스르르 내려와 발목을 휘감았다. 심장이 뜨거워지고 힘차게 뛰기 시작하는 게 그에게 느껴졌다.

마음속에 있는 알지 못할 인물에게 간절히 간구하며 눈을 뜬 세린이 자신을 부르는 정 감독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자기보다 더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세린아, 준비하자. 네 차례다.”

“네, 걱정 마세요. 감독님이 저보다 더 긴장하시면 어떡해요?”

“뭐?...긴장은 무슨...잘 뛰기나 해.”

“하하..걱정마세요.”


“드디어 조세린 선수가 뛸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조세린 선수 도움 닿기 스타트 지점에서 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록을 내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잘 뛰는 것도 중요지만 실격하지 않도록 발판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얀색 발판을 발이 넘어가면 안 되죠.”

“네, 조세린 선수 힘차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힘차게 뛰었습니다. 성공입니다!”

“네, 발판을 넘지 않고 잘 뛰었습니다. 기록도 좋을 거 같은데요.”

“네..마치 새처럼 날아올라서 허공을 걸어가듯 날아서 안착했는데요, 얼핏 봐도 9m를 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대단한 모습이었는데요, 아! 안타깝게 발이 3cm를 넘어갔다고 나오는군요...첫 번째는 실격처리됩니다.”

“네, 눈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걸로 보였는데....거리는 엄청나게 멀리 뛴 걸로 보이는데 발판을 넘어서 실격처리됐네요, 조 선수가 좀 더 발판을 밟는 걸 신경 써야 할 거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얼핏 봐도 거리는 9m 근처일 정도로 멀리 뛰었습니다만, 아무리 멀리 뛰어도 발판을 밟을 때 흰색을 넘어가면 실격입니다. 그림으로 봐서는 실격만 안 당하면 세계 신기록도 무리가 아닐거 같은데요. 두 번째 시도에 다시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네, 이번엔 좀 더 신중하게 집중해서 뛰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세린 선수 두 번째 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긴장감이 보이는데요, 조세린 달리기 시작합니다, 발판을 힘차게 밟고 뛰었습니다!...성공입니다. 아..어떻게 발판은 실격이 안됐을까요? 네, 성공입니다!”

“네, 이번엔 발판은 잘 밟았고요, 눈으로 보기에는 기록도 엄청난 기록이 나올듯한데요...”

“과연 얼마나 나왔을까요?.... 기록이..... 9m 05cm! 세계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무려 10cm를 넘는 대기록을 세우는 조세린입니다!”

“아..하하, 정말 대단한 기록을 단번에 세우는데요, 대형 전광판에 조세린 선수의 모습이 느린 화면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관중들이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말 허공을 걸어가듯 다른 선수들이 보통 두 걸음을 허공에서 자전거 타듯 하고 두 발을 쭉 뻗어서 착지를 하는 것과 달리 조선수는 세 걸음을 내딛는군요! 세계신기록 자막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일현 감독 펄쩍펄쩍 뛰면서 좋아합니다. 조세린 선수를 번쩍 안아 들고 기뻐하는 정감독의 모습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내일 결선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금메달은 우리 조세린 선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그렇습니다, 1991년 마이크 포웰이 작성한 8m 95cm를 무려 25년 만에 10cm나 갱신하는 데기록이 나왔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과연 몇 개의 금메달을 조 선수가 따낼지, 과연 올림픽 육상의 전설로 등극할지 정말 기대되는 올림픽입니다.”


“오빠 만세!”

“하하...조세린 만세다!”

세라가 펄쩍 뛰면서 만세를 외치자 그 옆에 앉아서 지켜보던 오동철이 같이 두 손을 들고 만세를 불렀다.

예선부터 신기록을 작성한 세린의 경기 모습에 감동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하하하...이제 시작입니다, 회장님!”

“맞아요, 조사장 축하합니다.”

“축하는 세린이가 받아야지요. 그리고 아직 예선일 뿐입니다. 회장님.”

“정말 내가 무슨 복이 있어서 오늘 같은 감격을 맛보는지 모르겠소. 정말 고맙소.”

오동철이 흥분한 목소리로 성일의 두 손을 붙잡고 흔들다 감격을 주체못하고 그를 덥석 끌어안았다.

성일도 들뜬 마음을 주체못하고 마주 안으며 기쁨을 표시했다. 그 옆에선 세라와 희정이 마주 안고 팔짝거리며 기쁨을 표시하고 있었다.

세린이 경기를 끝내고 달려와 그들을 보고 두 손을 흔들며 기쁨을 표시했다.

오늘 경기를 다 마친 세린이 다른 선수들과 만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며 어깨동무를 했다.




“오늘 첫날부터 조세린 선수가 대단한 기록을 세웠는데요, 오전엔 800m 예선, 그리고 조금 전에 400m와 멀리뛰기 예선을 가뿐하게 치러냈습니다. 드디어 내일은 오전에 100m 예선과 밤에는 다시 400m 세미파이널과 곧이어 멀리뛰기 파이널, 즉 결승이 열리게 됩니다. 지금 예상대로라면 우리나라가 육상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릴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 흥분되는 밤입니다.”

“오늘 중계를 마치기 전에 내일 있을 경기를 짚어보죠, 아무래도 육상의 꽃이라고 하면 100m와 마라톤을 꼽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100m 경기는 그야말로 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냐를 가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경기입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조세린 선수한테 더 기대가 큰데요, 그동안 세계육상계에 큰 족적을 남긴 스프린터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대표적인 선수로 미국의 칼루이스가 있고, 현존하는 최고의 스피린터라면 역시 우샤인 볼트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같은 인물이 칼루이스와 우샤인 볼트 선수입니다. 두 선수는 공통점도 많습니다만, 대비되는 면도 있죠. 우선 두 사람 다 깜짝 데뷔를 해서 장기간 제왕의 자리에 군림했거나 하고 있습니다. 먼저 칼루이스 선수를 살펴보면 19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에서 슴메달을 획득하며 등장한 이래 1991년까지 9년동안 세계 정상권에 머물렀고요, 특히 1984년 LA올림픽에서 단거리 종목 100m, 2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4관왕에 오른 뒤에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까지 4회연속 출전하면서 전부 9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렇죠, 정말 올림픽 영웅이었습니다.”

“반면에 볼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단거리 3관왕을 차지하며 등장해서 현재까지 9년간 정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입니다.”

“두 선수의 올림픽 기록을 비교해주시죠.”

“칼루이스 선수가 멀리뛰기 4회 연속 금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면서 20세기 최고의 올림픽 영웅에 올랐고, 볼트 선수는 2008년, 2012년 2회 연속 단거리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통하고 이번 올림픽까지 3회 연속 단거리 3관왕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만약 그의 말대로만 된다면 칼루이스 선수를 누르고 새로운 올림픽 영웅으로 역사에 기록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현재 볼트는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죠. 그가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남자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 기록은 7년째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의 호언대로 이번 올림픽에서 3연속 단거리 3관왕을 달성한다면 칼루이스와 같은 통산 올림픽 금메달 9개를 기록하면서 칼루이스와 나란히 설 수 있을 겁니다.”“그렇습니다, 만약 두사람이 동시대에 태어나 겨루었다면 하는 가정을 해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칼 루이스가 신장이 188cm였고 볼트 선수가 196cm로 두 사람 다 장신에 속하는 선수입니다. 두 사람 다 장신의 신체적인 특징을 잘 살려 스트라이드 주법으로 세계를 평정한 대표적인 선수들이고요, 그에 반해 피치주법의 대표주자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약물 파동을 일으켰던 벤존슨 선수가 있습니다.”

“같은 주법을 이용해 세계를 평정했다면 아무래도 신장이 더 큰 볼트 선수가 유리하겠군요.”

“하하..상상이긴 하지만 신체조건을 두고 본다면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는 꼭 예측과 같이 펼쳐지는 건 아니죠.”

“그렇긴 하죠, 그럼 여기서 시청자분들 이해를 위해서 스트라이드 주법과 피치주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네, 간단히 말하면 스트라이드란 보폭을 말하는 겁니다. 피치란 걸음 수를 말하는 거고요. 그러니까 스트라이드 주법이란 보폭을 넓히고 걸음 수를 줄여서 기록단축을 이끌어내는 것이고 피치주법이란 걸음 수는 많지만 더 빠르게 걸음을 내디뎌서 기록을 내는 거죠.”

“그렇다면 역시 스트라이드 주법은 장신에게 유리하고 피치 주법은 장신이 아닌 선수들이 주로 쓰겠군요.”

“네, 세계적인 스프린터들은 100m를 뛸 때 평균 피치 수는 45.8회(초당 4.5회), 스트라이드는 평균 220㎝로 알려졌습니다. 대체적으로 피치 주법은 레이스 초반 가속도를 높이는 데 유리하고, 스트라이드 주법은 후반 가속에 비교적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조세린 선수와 볼트 선수를 비교하면 어떨까요? 조 선수가 신체조건이 칼루이스 선수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네, 조세린 선수도 칼루이스와 비슷한 187cm의 신장으로 알려졌으니까요, 과거 LA 올림픽 당시 칼루이스 선수의 스트라이드가 229cm, 43보에 주파를 했고 볼트 선수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초58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할 때 스트라이드가 무려 244cm, 41보로 기록을 냈습니다. 하지만 볼트 선수도 이제 전성기에서 내리막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조세린 선수가 충분히 이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단거리 선수가 장신인 게 꼭 유리한 것만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단거리 선수는 키가 크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키가 크면 오히려 불리하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깨트린 사람이 칼루이스 선수입니다. 장신이라는 건 동작이 큰 만큼 저항을 많이 받게 돼 그만큼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걸 끝없는 훈련으로 극복해내야만 세계적인 스프린터로 우뚝 설 수 있는거죠.”

“네, 그럼 마지막으로 조세린 선수가 볼트 선수보다 더 나은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그건 아마 순발력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축구를 하면서 키워온 강한 발목 힘과 허벅지 근육이 볼트보다 나은 만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린아, 전화 좀 받아봐야겠다.”

“네? 누군데요?”

세린 일행이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오르려고 할 때 오동철이 바짝 긴장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들고 세린을 바라보았다.

“대통령 각하께서 전화하셨다.”

“대통령께서...전화하셨다고요?”

“그래, 어서 받아봐라.”

아직 메달을 딴것도 아닌데 대통령이 전화를 해왔다는 소리에 세린을 비롯한 일행 모두가 놀라 오동철을 바라보았다. 세린도 긴장해서 조심스럽게 휴대폰을 받아 들었다.

“여보세요, 전화 바꿨습니다.”

“아! 조세린 선수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대통령님이신가요?”

“그렇습니다, 오늘 경기하느라고 너무 수고가 많았어요. 오늘 경기에서 조선수가 너무 엄청난 기록을 세워서 모든 국민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지난번 축구 경기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나라를 꺾는데 조선수가 너무 큰 역할을 해주어서 하루하루 힘든 날들을 버텨나가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본 대통령도 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대통령님. 저 혼자 한 게 아니고 감독님 이하 모든 선수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하..겸손한 모습까지...정말 훌륭한 선수로군요, 올림픽이 끝나고 귀국하면 초대할 테니 꼭 청와대를 방문해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내일도 열심히 해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거라고 믿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푹 쉬고 내일 경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세린이 전화통화를 마치고 오동철에게 넘겨주자 모두 그의 입만 바라보았다.

“뭐라 시더냐?”

“그냥...고맙다고 하시네요, 내일도 열심히 해달라고.”

세린이 생각보다 간단하게 통화를 끝내고 나자 궁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을 보고 씨익 웃었다.

“뭘 그리 쳐다봐요, 우린 우리 할 일만 하면 되죠.”

“그거야 불통이라고 불리는 대통령이 메달도 따기 전에 전화를 했다니 놀라서 쳐다보지. 우리 세린이 정말 대단해!”

곽도현이 세린이 기특하다는 듯 어깨를 툭 치더니 그를 번쩍 안아서 차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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