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언데드 헌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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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법사
작품등록일 :
2021.12.15 10:01
최근연재일 :
2022.01.25 19:35
연재수 :
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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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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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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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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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 베헤모스의 대가리가 깨지면 벌어지는 일 - 2

DUMMY

“아니, 정말 입학하시려는 겁니까?”


주민 등록 수속을 마치고 관청에서 나오는 길.

최종문이 또 물어온다.


“말했잖아. 입학한다고. 너 또한 그러지 않았나? 헌터가 되는 길은 아카데미에 들어가는 것뿐이라고 말이야.”

“아니, 쓸만한 것만 주시면 제가 알아서 해드릴 수 있다니까요.”

“쓸만한 것? 이런 걸 말하는 건가?”


주머니에서 베헤모스의 마력석을 꺼내 보인다.

주먹만한 그 마력석에 최종문의 눈이 돌아간다.


“어, 어어! 그, 그건!”

“베헤모스의 마력석이다. 처음 보나?”

“그 마력석은 마법으로 섬세하게 뽑아내야 하는 것 아니었습니까?”


“여기서는 그렇게 알려져 있나? 그냥 검으로 슥슥 잘라내면 되는데?”

“네? 마력석 중심의 힘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게 상식이잖습니까.”


힘줄도 못 끊어서 마법사를 불러?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간들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이 시대의 헌터들에게 실망하게 된단 말이지.


“더 말을 말자. 너한테는 이걸 주지.”

“이 마력석을요? 그럼, 제 쪽의 라인으로 헌터가 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아니. 네가 내 일 좀 도맡아 해야겠다. 내가 아카데미에 들어가면, 네가 가끔 와서 나를 도와줘야겠어.”

“네? 제가 왜?”

“아까 그 마력석 같은 건 ‘따위’라고 생각할 만한 걸 얻을 수 있을 테니까. 이러면 관심이 가나?”


내 제안에 최종문은 얼굴 근육을 꿈틀거리며 무진장 고뇌하는 듯했다.


내 일을 맡는다는 건 공무 일을 제대로 하기 어려워진다는 것.

공무 헌터의 편안한 생활과 내가 가져다주는 물건의 가치를 저울질해보고 있을 터.

곧, 그 결정이 났다.


“그 말씀 정말이시죠?”

“나는 거짓말하지 않아. 나를 도왔으면 확실히 줄 건 주는 사람이지. 물론 배신은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용서하지 않아.”


매우 중요하니까 두 번 말했다.

이제부터 나를 배신하는 놈은 그 자리에서 즉결 처형이다.

그날 이후로 그렇게 정했다.


“알겠습니다. 그리하죠. 일주일마다 한 번씩 오면 되겠습니까?”

“거기에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긴급 통화를 걸었을 때 올 수 있도록 준비해.”

“그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그 정도의 리스크를 지지 않고 공짜로 얻으려 했던 건 아니겠지?”

“끄응.”


되도록 공무 헌터 생활을 유지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그렇게 편하게 넘어갈 수야 없지.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나를 우선하게 하는 게 중요하니까.

그러니까, 너는 못 나간다, 이 말이야.


이제 주민 등록도 끝났으니, 아카데미로 갈 시간이다.


“아카데미로는 어떻게 가지? 이 근처에 있나?”

“그거는 제가 바래다 드리겠습니다.”


최종문이 둥근 뭔가를 꺼내 딸깍 누른다.

그러자, 차 한 대가 도롯가에 선다.


“차? 차가 있었나?”


지금의 세상을 보면, 어느 정도 복구는 되었어도 완벽한 건 아니었다.

이전에 있던 관리소 휴게실에 라디오 말고는 공업 제품이 거의 없던 것도 그렇고 말이다.


그런데, 차가 있다니.

30년 전의 혼란에서 남겨진 차를 가져와 수리한 걸까?


“제 차가 아닙니다. 공무용 차죠. 비싸서 제 월급으로는 살 수 없어요. 특히나 이런 마법이 들어간 물건은 더 비싸죠.”

“마법?”

“30년 전의 일 이후로 들어온 엘프나 드워프 같은 이들이 만드는 건 대부분 마법이 들어가요. 그리고 그런 물건은 값이 무지막지하죠.”


엘프와 드워프라.

그러고 보니 옛날에 잠깐 본 적 있던 것 같다.

숲과 산에서 잠깐 본 정도였지만.

그때는 인간을 무척 경계하던 것 같던데, 지금은 그게 아닌 건가?


“타시죠.”

“그러지.”


차 뒷문을 열어 앉는다.

벨벳으로 덮힌 푹신한 시트 나오는 은은한 유자 향기가 감미롭다.


“꽤 좋군.”

“원래는 관리소장이 쓰던 물건이었으니까요. 그걸 소장이 바뀌면서 새것 산다고 할 때 제가 스윽 했죠.”

“공무용 차라고 하지 않았나?”

“키 들고 있으면 누가 쓰겠습니까? 공무 헌터 하는 동안에는 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까 공무 헌터 유지하게 도와달라는 소리군.

이런 차를 쓸 수 있다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


“생각해 두도록 하지.”


차가 출발한다.

이동하는 방향은 시의 외곽 쪽이다.


“헌터 아카데미는 시 바깥쪽에 있나?”

“네. 제대로 가고 있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십쇼.”


최종문이 택시 기사 같은 말을 해온다.

내가 최종문을 의심하는 만큼, 최종문도 나에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만.


“의심 안 하니까, 그런 소리는 안 해도 괜찮아.”

“정말로요?”

“나는 나를 믿어 주는 이들을 의심하지 않아. 물론, 그 대신에 나를 배신하면 철저히 갚아주지. 그러니까, 배신은 꿈도 꾸지 마.”


이건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 경험은 더는 겪고 싶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십쇼. 돈 주는 사람을 배신하는 건 가장 멍청한 일이니까요.”

“참고하지.”


차는 점점 초록빛이 짙은 곳으로 들어간다.

회색만이 있던 곳에서 그 회색을 덮은 초록으로, 그리고 이제는 초록만이 남은 곳으로.

그곳에 이르렀을 때, 간판 하나가 보이게 되었다.


‘거웅 아카데미에 어서 오십시오.’


* * *


차가 교문 앞에서 멈췄다.

그 교문을 경계로 울창한 숲과 현대적인 모습의 교정이 나뉘는 게 보인다.


“여기로군.”

“예. 시험 잘 보십쇼. 베헤모스 잡을 실력이면 거뜬히 통과하겠지만요.”

“그러지.”


교문에 발을 들여다 놓는다.

그런 나를 누군가가 부른다.


“잠깐. 학교에는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그곳을 바라보니, 제복을 입은 수위가 있다.

왜 나를 가로막는 거지?

이 아카데미의 입학은 어느 시기든 자유라고 들었는데?


“입학 때문에 왔다. 문제 있나?”

“문제는... 없습니다. 우선 여기에 이름을 기입해 주시겠습니까? 출입 명부는 작성해야 해서요.”

“좋다.”


수위가 명부를 가져온다.

명부에는 여러 사람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있다.

그 명부의 아래에 내 이름을 적는다.


“아서스. 특이한 이름이군요. 외국에서 오신 분인가요?”

“아니. 이곳에서 살던 사람이다.”

“가끔 그런 분이 있긴 하죠. 그럼, 대기실에서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기다리고 계시면, 시험관이 데리러 올 겁니다.”

“그리하지.”


수위의 안내를 받아 학교 내 대기실로 향했다.

대기실의 모습은 마치 병원의 접수창구 앞과 비슷했다.

의자가 늘어서 있고, 그 앞에 투명한 화면이 있는 게 말이다.


“안녕하십니까, 입학생 여러분. 거웅 아카데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화면에서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얼굴이 나온다.

살이 찌고 수염은 덮수룩하며 말 그대로 ‘큰 곰’과 같은 모습의 사내.

거웅 왕륜창.


“이 아카데미는 과거 북한산 던전에서의 기억을 전수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기억을 전수해?

상대방을 어떻게 배신할지 알려준다는 건가?

마치, 그때의 네가 기술을 이용해 몬스터의 무리를 나에게 몰았던 것처럼?


“그 기억은 저희의 우수한 교사들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저와 같은 영웅이 될 수 있기를 저는 진심으로 기원하고 있습니다.”


너와 같은 영웅이라고?

웃기는 소리.

네놈에게 이용당하기 좋은 이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있을 뿐이겠지.


“여러분, 자신의 마음속에 깃든 신념과 야망, 그리고 정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기필코 좋은 헌터가 되어...”


뭐? 신념? 정의?


“웃기는 소리 하지 마!”


도저히 들어주려야 들어줄 수 없는 소리를 더는 들어줄 수 없다.

그대로 그 투명한 박판을 박살 내려고 주먹을 휘둘렀다.


그 순간, 누군가가 내 주먹과 박판 사이에 끼어들었다.


“멈춰!”


누군가가 끼어들었다는 사실에 내 몸이 움찔거렸다.

최대한 힘을 줄여 내 앞에 선 자가 든 것에 주먹을 박았다.


“큭! 무, 묵직하군.”


그자의 넓적한 검이 내 주먹을 받아냈다.

힘을 줄이긴 했지만, 그래도 내 주먹을 막다니.

이전에 본 실망스러운 놈들보다는 좀 났군.


“넌 누구냐?”


검을 내린 그 자가 답했다.


“나는 시험관이야. 넌 시험 보러 온 사람 맞지? 가끔 힘자랑한다고 기기 부수는 사람이 있긴 한데, 벌써 그러면 안 돼.”

“알았다. 사과하지.”

“인정하니 고맙군. 그럼 시험 장소로 안내할 테니 따라오게.”


앞장선 시험관의 뒤를 따라 어느 장소로 향했다.


* * *


세계 어느 곳에 위치한 회의실.

그곳에는 7개의 좌석과 그 위에 놓인 7개의 투명한 화면이 있다.

그 화면에는 한 사람씩의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 얼굴들은 모두 이 세상을 구했다고 하는 이들의 얼굴.

세상이 ‘영웅’이라 부르는 이들의 얼굴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이 회의를 이렇게 부른다.


‘영웅 회의’


그런 세상을 움직이는 회의가 ‘어떤 일’하나 때문에 소집되었다.


“거웅, 왜 이 긴급회의를 소집한 거지요?”


가장 상석에 위치한 자, ‘의장’이 묻자, 거웅이 답한다.


“그거야 너희들에게도 보낸 그 사건 때문이다.”


의자들의 한 가운데.

그곳에 거대한 투명한 화면이 띄워진다.

화면은 도봉구 공원 광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비추었다.


처참하게 부서진 동상과 죽은 베헤모스의 모습이 그 화면을 통해 보인다.

그걸 본 한 사람이 묻는다.


“겨우 동상 하나 부서졌다고 부른 거야? 동상 하나 따위 다시 만들면 되지 않나? 이 기회에 잘됐네. 동으로 만들지 않고 금으로 만들자고!”

“그렇네! 저번에 영란은행 털어서 얻은 금, 그걸 여기에 써야지!”


경박해 보이는 자와 그 말에 맞장구치는 자가 떠드는 가운데, 조용히 검을 다듬는 자가 발언한다.


“너희들은 베헤모스의 머리에 난 자국을 보고도 모르는가. 저건, <이상검>의 검술 자국이다.”

“<이상검>? 그게 뭐 어때서?”

“모르나? <이상검>은 그 ‘현정후’의 검술이었다. 그게 이 세상에 다시 나타난 거다.”


‘현정후’


그 이름이 불리자, 회의장 안은 잠시 침묵이 감돌았다.

현정후라는 이름은 그런 침묵과 긴장을 불러올 만한 힘이 있었다.


“무, 무슨 소리야? 현정후는 주, 죽었잖아?”


긴장감 없이 나불대던 사람이 가장 먼저 목소리를 떨며 말한다.

그에 따라 맞장구치던 자도 눈을 떤다.


“마, 말도 안 돼. 그럼 거기서 안 죽었다는 거야?”

“아니, 그렇진 않겠지. 그곳에서 살아 돌아오는 건 불가능이다.”

“그렇다면?”


바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소용돌이치던 구울과 좀비의 평야.

그곳의 한가운데서 살아 돌아온다는 건 절대적인 힘을 가진 자라고 해도 불가능한 일이라 그들은 믿었다.

때문에, 다른 가능성이 나왔다.


“현정후에게는 제자가 한 명 있었지.”

“제자? 아, 그 갑자기 사라진 꼬맹이?”

“그 제자일 수도 있겠지.”


그런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거웅은 그 말에 고개를 저었다.


“아니 그렇지 않다. 그자는 아직 스물 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 같았으니까.”

“스물? 그 사람을 본 거야?”

“직접 본 건 아니다. 다만, 오늘, 이 아카데미에 찾아왔다.”

“에? 뭐하러? 설마, 너를 죽이려고?”

“아니, 평범하게 입학하러 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게 이 회의의 소집 이유다.”


그들은 누군가는 손에 턱을 괴며, 누군가는 이마에 손을 올리며 생각했다.

과연 <이상검>을 쓰는 그자의 목적은 무엇일까 하고 말이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인제 와서 나온 이유가?”

“단순하게 복수 아냐?”

“아니, 복수라면 이렇게 대놓고 찾아올 리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뭔가가 이유가 있겠지. ‘제자’보다 나이가 어리다면, ‘제자’의 제자일 테니, 그 사이가 틀어져서 나왔다던가.”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의장이 발언했다.


“제 생각에는 이렇군요.”


의장의 말이 나오자, 다른 이들은 발언을 멈추고 의장의 말을 들었다.


“그의 목적을 생각하는 건 의미가 없다라고 말이죠. 왜냐면 그는 ‘현정후’가 아니니까요. 지금 저 베헤모스의 머리 또한 그걸 증명하지 않습니까?”

“그렇군. 현정후라면 분명 완전히 갈라버렸을 거야.”

“그렇지요. 그렇다는 건, 그는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의미하는 거예요. 우리가 만든 세상 속에서는 우리를 뛰어넘을 수 없으니까요.”


그들이 만든 세상.

그들이 만든 시스템.


북한산 던전에서 가져온 ‘희망’을 통해 만들어낸 그 세상이기에 그들은 확신했다.

이 세상에서 절대로 그들의 위로 가는 자는 없다!

왜냐면, ‘그런 구조’로 만들어진 세상이니까.


“그렇지, 그렇지. 괜히 긴장했네.”

“‘현정후’만 아니라면, 이제 이 세상을 우리에게서 뺏을 자는 아무도 없어.”


의장의 말에 모두가 풀어졌지만, 이 회의를 제안했던 거웅만은 그렇지 않았다.


“정말 방심하고 있어도 되나? 나는 그 ‘현정후’의 잔재라고 해도 조심해야 하지 않나 싶다.”

“너무 의심이 많군, 거웅. 자네의 살은 모두 의심으로 채워져 있나?”

“하하하, 그런가 보네!”


거웅의 말에 비웃는 자가 둘.

생각하는 자가 둘.

반응이 없이 검을 가는 자가 하나.


그런 가운데 의장이 거웅에게 제안했다.


“그럼 그를 시험해 보는 게 어떻습니까?”

“시험?”

“여러 가지로 시험해 보면서 그의 힘과 목적을 파악하는 거죠. 파악이 끝나면, 우리는 그자를 포섭할 방법도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포섭된다면, 우리의 계획은 더 완벽해질 수 있겠죠.”

“완벽이라면, ‘그것’을 말하는 건가?”

“그렇습니다. 아직 우리의 세상에 부족한 그것. 그걸 ‘현정후의 잔재’인 그자가 충족시켜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나도 동의하겠다.”


결론이 나자, 화면이 하나둘씩 꺼져갔다.

마지막까지 켜져 있던 검을 가는 자가 가늘게 읊조린다.


“현정후. 꼭 너이기를 바라마.”


그 말을 마지막으로 모든 화면이 꺼졌다.


* * *


“여기가 시험하는 곳인가?”


시험관을 따라가던 나는 어떤 방의 앞에 이르렀다.

그 방의 문은 트럭도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컸다.


“그래. 이곳이야. 이 안으로 들어가면 시험하는 곳이다.”


시험관이 그 문을 밀어 연다.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열리는 문의 두께가 상당히 두껍다.


“안에서 폭약이라도 터뜨리나? 꽤 두껍군.”

“가끔 안에서 큰 기술을 써서 문과 방을 망가뜨리는 사람이 있거든. 처음부터 큰 인상을 주려고 말이야. 아까의 너처럼.”

“인상을 주려고 한 것 아닌데?”

“그러든 말든, 부수려는 짓은 하지 마. 이 학교 예산 중 가장 많이 나가는 항목이 수리비라는 건 아나 모르겠네.”

“노력하지.”


시험관의 옆을 지나 어두운 문 안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 들어가자 문이 닫혔다.

그와 함께 소리가 들려왔다.


“곧 입학시험이 시작됩니다. 시험 참가자들은 준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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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2) 시험의 가위로 의심의 끈을 풀려 하다. 22.01.25 58 2 13쪽
36 (31) 희망이 절망을 이겨낼 때. 22.01.24 61 2 14쪽
35 (30) 희망의 불씨는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 되살아난다. 22.01.23 73 2 15쪽
34 (29) 절망과 희망이 끝없이 교차할 때. 22.01.22 79 2 16쪽
33 (28) 거대한 분노를 가라앉힐 가장 좋은 방법은 큰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22.01.21 84 2 17쪽
32 (27) 도주하는 자의 뒤꽁무늬에는 언제나 냄새가 풍긴다. 22.01.20 84 2 13쪽
31 (26) 가짜 진짜 진짜 가짜 짜짜짜짜짜파게티 22.01.18 91 2 15쪽
30 (25) 승리의 꿀, 불길한 예감 22.01.17 91 2 11쪽
29 (24) 진실로 추구해야 했던 것. 22.01.16 101 2 18쪽
28 (23) 죽음의 사이에 칼날의 길이 열리고. 22.01.15 101 2 16쪽
27 (22) 숨이 꺼져가는 자의 눈 앞에 붉은 이빨이 달린다. +1 22.01.14 115 2 20쪽
26 (21) 미친자의 세상에서는 정상인이 미친 놈. +1 22.01.13 119 2 13쪽
25 (20) 감동과 경이! 길드가 내 앞에 무릎꿇다! +1 22.01.12 119 2 15쪽
24 (19) 제대로 열받은 헌터! 미세먼지 토끼를 통째로 박살? 22.01.11 117 2 17쪽
23 (18) 상위 길드도 깜짝 놀랐다! 그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스킬! +1 22.01.10 134 4 20쪽
22 (17) 탐정 놀이에도 몽둥이가 필요한 법. +1 22.01.09 141 4 18쪽
21 (16) 그들의 진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거야! +1 22.01.08 147 2 14쪽
20 (15) 화려한 불쑈! 끝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22.01.07 150 2 12쪽
19 (14) 이래서 이길 수 없는 건가! 그들이 이길 수 없는 과학적 이유! 22.01.06 152 2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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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 3 21.12.28 260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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