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언데드 헌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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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법사
작품등록일 :
2021.12.15 10:01
최근연재일 :
2022.01.25 19:35
연재수 :
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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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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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글자수 :
25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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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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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3) 입학 시험 역대 최강 괴수가 허접 헌터들에게 쓰러진다고요?

DUMMY

“이거 참.”


시험장 앞.

그 앞에 선 시험관이 자신의 검을 본다.

그 검에는 주먹 자국이 남아 있다.


“이래도 드워프제 특수강 검인데 한방에 이렇게 되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힘이야.”


검을 다시 검집에 집어넣은 시험관은 시험장 문을 바라본다.


“힘은 꽤 쌔지만, 그래도 그 시험은 쉽지 않을 거야, 건방진 학생. 멀쩡한 상태로 나오길 바라주지.”


* * *


“이제 시작인가.”


어두운 방의 안.

그 어둠이 점점 빛에 쫓기며 밝아져 간다.

아직은 옅은 빛이지만, 그 안에 있는 다른 이들의 얼굴을 보기에는 충분했다.


그들의 얼굴을 바라본다.

얼굴은 모두 긴장으로 굳어 있다.

그렇다는 건, 시험관은 아닐 터.


“시험 보러 온 사람들인가.”


이곳에 있는 사람은 나를 포함해 6명.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본다.


“앗! 당신은!”


누군가의 목소리에 사람들의 시선이 그곳으로 향한다.

그 대상은 내가 아니다.

나의 반대편에 있는 한 사람이다.


“심승룡 헌터의 아드님 아니세요?”

“맞습니다. 그분의 셋째입니다.”

“세상에! 아버님 이름은 많이 들었어요! 꽤 유명한 분이시잖아요! 서울 헌터 회사 중 15위에 오른 분의!”


호들갑 떠는 한 여자 헌터의 말에 주목받는 이는 멋쩍게 웃었다.


“그건 아버지의 일이죠. 저는 그렇게 잘나가지 못해서요. 그래서 이제야 헌터 시험을 보러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분의 아드님이시면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거 아닌가요?”

“별거 없습니다. 그저 미숙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이에요.”


과연 정말 미숙한 능력일 뿐일까.

내 눈이 그자의 능력을 확인한다.


==========


이름 : 심명석

종족 : 인간

레벨 : 16

귀속 장비 : 없음

능력 : <감화 지휘> <심가일검>


==========


감화 지휘라.

뭔지 모를 특이한 능력이군.

그 이외에는 별것 없는 검술 하나 정도뿐이야.


나머지도 대충 스킬을 봐둘까.

소란스러운 여자 헌터는 <혼마(渾魔)>를 가지고 있고, 다른 둘은 창술과 활 기술 하나씩, 다른 한 명은 <그림자 그물>이라는 스킬이 있군.

다들 그저 평범한 수준이야.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면, 이번 시험은 쉬워질지도 모르겠어.”

“에이, 아직 시험 종목이 뭔지 정해지지도 않는데 너무 낙관하는 거 아닌가.”


조금씩 긴장이 풀어지며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 간다.

즐거운 듯 보이지만, 나는 그 대화에 끼어들지 않았다.


이곳은 왕륜창이 지배하는 곳.

어떻게 보면 왕륜창의 뱃속과 같은 곳이다.

그런 곳에서 저런 화기애애한 대화 따위는 사치일 뿐이다.


대화보다는 이 방을 둘러보는 게 더 영양가가 있어 보인다.

뭔가의 장치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렇게 둘러보는 와중에 안내 음성이 나온다.


“시험생 여러분, 모두 준비는 하셨습니까? 이제, 시험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시작 안내가 나오자, 그곳에 있던 사람들도 대화를 멈췄다.

음성이 나오는 위를 바라보면서 뭔가의 안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기를 1분.

아무런 음성도 나오지 않았다.


“왜 아무런 안내가 없는 거죠?”

“이상하군. 내가 듣기로는 곧바로 할 일이 나온다고 하던데.”

“고장 난 거 아닐까? 내일 다시 와달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으니, 기껏 안내 음성으로 묶어 두었던 긴장이 다시 풀어졌다.

누군가는 창대 끝을 땅에 두고 기대고, 다른 누구는 팔짱을 끼며 발끝으로 땅을 두드리며 말이다.


이들은 알까?

헌터에게 있어서 긴장과 경계라는 건 항상 함께해야 하는 친구라는 것을.

그 친구를 조금이라도 멀리 두면 당하고 만다는 걸 말이다.


이대로 두면, 이들은 헌터가 되고 나서도 어이없이 죽어버리고 말겠지.

그러니, 한마디 해둘까?


“너희들, 너무 긴장이 풀어져 있는 거 아닌가?”

“무슨 말이에요? 긴장이라니요? 지금 이 상황이 긴장할 만한 상황인가요? 시험관 쪽에서는 시험 안내도 안 해주고, 우리는 이러고 기다리고 있어야 하잖아요. 괜히 긴장하며 에너지 낭비할 이유가 있어요?”


낭비? 긴장은 낭비가 아니다.

바로 ‘패시브’다.

자동으로 언제든 켜 놓아야 하는 필수적인 감각이다.


“듣지 못했나? 시험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했어.”

“하지만, 시험 종목은 나오지 않았죠.”


두 번이나 이야기했는데도 듣지를 않다니.

마지막으로 말해서 안 되면, 왜 긴장을 해야하는 지 친히 알려줘야겠어.

아무래도 이 후배 헌터에게는 그런 ‘교육’이 필요한 것 같으니까.


“너는 던전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면 무기를 놓아버릴 생각인가?”

“그거야 뭐, 그때 봐서...”


여자 헌터가 답을 하려 할 때, 시험장 바닥이 울렸다.

그극 거리며 땅을 긁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뭐, 뭐야?”


그들이 내려두었던 긴장을 다시 집어 들려는 그 순간.


“아악!”


갑자기 튀어나온 검은 비늘의 벽과 함께 한 사람이 튕겨 나갔다.

다른 이들은 그 움직임을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만, 내 눈은 그 사람의 죽음을 확인했다.


==========


이름 : 심명석

상태 : 죽음

영혼 : 남아 있음


==========


불쌍한 목숨 하나가 세상을 떠나버렸군.

어찌 보면, 이후에 곧 죽을 목숨이 조금 더 빨리 죽었을 뿐인지도 모르지.


그런 한 사람의 소멸에 시험생들의 몸은 굳어버렸다.

그들 가운데 두려움에서 겨우 벗어난 한 사람이 움직이려 했다.


“무, 묶어놔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쓰려 했지만, 검은 비늘을 가진 그 영악한 놈이 더 빨랐다.


쿵-!


검은 꼬리가 땅을 내리쳤고, 꼬리의 아래에는 터져버린 자의 살점과 피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렇게 순식간에 두 명이 죽어버렸다.


“으, 으이익!”


남은 셋은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 뒷걸음질만 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얼마 가지 않아서 나머지 사람들도 다 죽어버리겠군.


“그러니까,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했거늘.”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간다.

벽이 무너지고 그곳에서 검은 비늘의 머리가 나온다.

거대한 뱀의 머리만 한 눈동자가 나를 바라본다.

그 눈에 내 눈을 마주친다.


“시이이-”


뱀의 혀와 입에서 나오는 얇은 소리가 나를 위협한다.

주변의 공기가 차가워져 가는 가운데, 시선은 떼지 않는다.

시선을 떼면, 곧바로 공격해 올 테니까.


그런 상태로 발걸음만 옮겨 벽으로 튕겨 나가 죽은 자에게 다가간다.


“너는 나의 것이 되어라.”


죽은 자의 시체에 기운을 불어넣는다.

그것으로 ‘심명석’은 나의 것이 된다.


다만, 일으켜 세울 수는 없다.

죽은 자를 일으켜 세우면 의심을 사게 될 테니까.

‘왕륜창’이 지켜보고 있을지 모르는 이곳에서, 내 힘은 최대한 숨겨야 한다.


“너희들, 내 말 들리나? 내 말이 들리면, 뱀 앞의 개구리처럼 덜덜 떠는 한심한 짓은 이제 그만해라. 그게 싫으면 헌터 시험 따위는 때려 치고 벽에 붙어 쭈그리고 있던가.”


내 도발은 꽤 효과가 있었던 듯, 그들은 곧 제정신을 되찾았다.


“누, 누가 겁먹었다고 그래요?”

“나는, 나는 때려치지 않았어!”


그들이 다시 무기를 꽉 붙잡는다.

의지를 되찾은 것 같으니, 슬슬 해볼까.


“아직 의지는 남아서 다행이군. 그럼 내가 한 가지 제안을 하지.”

“뭐죠?”

“너희들 모두, 내 지휘에 따라라. 그러면 너희 모두가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해주지.”

“합격하게 해준다고요? 당신이?”

“내 말만 따른다면, 가능해. 그게 싫다면 너희들끼리 싸워도 좋고. 물론 너희들의 죽음은 너희가 감당해야겠지.”


그들의 눈이 나를 노려본다.

그 눈에 깃든 감정을 보면, 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신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검은 비늘에게 덜덜 떨고 있던 동안, 제정신이었던 사람은 오로지 나뿐이었으니까.

그들이 생각이라는 게 있다면, 거기서 ‘차이’를 느꼈을 터.


“좋아요. 당신을 신뢰하겠어요.”

“나도, 당신을 믿겠어.”

“나, 나도!”


셋이 모두 동의했다.

그 말은, 이걸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거다.


“좋아. 그럼, <감화 지휘> 발동.”


<감화 지휘>

상대방의 동의하에 나의 생각대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스킬.

자기 자신도 지키기 어려운 싸움터에서 남까지 조종해야 한다는 점에서 활용도는 떨어지는 스킬이다.


하지만, 나는 이 스킬을 제대로 활용 가능하다.

내가 가진 경험과 능력이 그걸 커버해 줄 테니까.


“지금 이 자리에서 나는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 저 뱀을 처리할 것이다]. 그러니, 내 지휘에 잘 따라오도록.”


거기에 <진화>가 발동.

주변의 기운이 나에게 다가오며 나의 몸을 묶어온다.

이게 내 고유 스킬을 사용했을 때의 느낌인 건가.


“그럼, 시작한다.”


* * *


“시작했는가.”


아카데미의 높은 곳.

그곳에 한 사람이 화면을 바라본다.


곰과 같은 거체의 사나이.

이 아카데미의 지배자이자 서울 헌터계의 중심인 자 왕륜창.

그런 그가 단지 신경 쓰인다는 이유로 한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습니다.”

“시험 과제는?”

“저번에 원장님께서 잡아두신 흑리사(黑螭蛇)의 토벌입니다.”


흑리사.

몸길이만 50미터가 넘어가는 거대 괴수.

오크의 설화 속에서는 오래 살면 용으로 변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는 괴물이다.


“재밌게 되겠군.”

“하라고 하셔서 하긴 했지만, 정말 이래도 되겠습니까? 벌써 ‘15위’의 셋째가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만.”

“괜찮아. ‘15위’는 그걸 감안하고 보냈을 거다. 오히려 시험보다 죽었다는 것에 부끄러워하겠지.”

“그럼 나머지도?”

“다 죽어도 상관없다. 어차피, 이 땅에서 ‘영웅’인 나에게 그 누가 뭐라 하겠는가?”


그런 말을 하는 건 당연했다.

흑리사의 무기는 ‘몸’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헌터들이 까다로워하는 마물이다.

왜냐면, 공격이 먹히지 않게 만드는 ‘그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마물을 이제 헌터에 입문하려는 이들이 상대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죽으라고 풀어놓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거다.


그런 거물 마물과 눈싸움하는 그를 보며, 왕륜창은 말했다.


“너는 진짜냐, 가짜냐. 어서, 모습을 드러내어라.”


* * *


“으읏!”


검은 비늘의 꼬리가 여자 헌터의 옆을 내려친다.

여자 헌터가 그 꼬리를 가까스로 피한다.


“너, 12를 세고 점프, 그리고 너는 17을 세고 앞으로 두 걸음 이동.”


꼬리가 그대로 바닥을 쓸어가며 두 헌터를 쳐내려 한다.

두 헌터는 내 지시에 따라 그 공격을 피해냈다.


피해내긴 했지만, 아슬아슬하다.

여자 헌터는 피하던 도중에 꼬리 끝에 긁혔고, 꼬리 위로 뛰어올랐던 헌터는 발끝이 걸려 바닥을 굴렀다.


한심하다. 한심하고 또 한심하다.

그야말로 약해 빠진 게 눈에 보인다.

30년 전, 까딱하면 죽는 그때의 10살 꼬맹이가 저들보다 더 강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땅바닥에 구르고 있는 놈은 옆으로 한 번 더 굴러. 나머지 둘은 뒤로 빠져!”

“그럼, 저건 누가 막아요?”


검은 비늘의 꼬리가 크게 들어 올려져 땅바닥을 내려찍으려 한다.

저게 바닥에 작렬하면, 충격파로 인해 셋다 벽으로 튕겨 나갈 거다.

그렇게 되면 끝이다.


“내가 막는다.”


지금의 행동은 공격이 아닌 방어.

그러니, 아직 <진화>의 조건을 깬 건 아니다.


“도수 <이상검> 3식 - ‘류이검(流異劍)’!”


교차하고 들어 올린 손의 위로 검은 비늘의 꼬리가 떨어진다.

그 꼬리를 가볍게 돌리며 힘을 흘려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만든다.


“합!”


흘려 나간 꼬리가 벽에 부딪혀 박혀버린다.

그걸 본 한 헌터가 움직이려 한다.


“이때가 기회다!”


그 헌터가 창으로 검은 비늘의 몸을 찌르려 했다.

그건,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이런 멍청한!”


<감화 지휘>의 최대 약점.

완벽하게 강제적으로 통제하에 두는 것이 아니기에, 내가 지휘를 하지 않을 때는 제맘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는 것.

그게 호흡이 잘 맞는 상대일 때는 강점이 되지만, 그게 아닐 때는 최악의 약점이 되고 만다.


“엇?”


창끝이 검은 비늘의 몸에 닿는 순간, 비늘이 닿은 부분을 중심으로 물결친다.

창은 몸 안으로 전혀 들어가지 못했고, 생겨난 물결은 다시금 창을 향해 돌아온다.

그게 바로 검은 비늘에 그 어떤 물리 공격도 불가하게 만드는 스킬.


<방탄피(防彈皮)>


물리 무기로 공격하면 타격을 입히지도 못하고 곧바로 되돌려 받게 되는 물리 절대 방어.


“으아앗!”


퉁겨지는 힘에 헌터는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그렇게 튕긴 자에게는 벽에서 뽑혀 나온 검은 꼬리의 응징이 기다리고 있다.


“어쩔 수 없군. 한번, 막아!”


지금 내가 갈 수는 없다.

가장 가까운 건, 공격 당시에 뒤로 빠졌던 헌터뿐.

그 헌터가 튕겨 나간 헌터의 앞을 막게 한다.


“어윽!”


두 명 다 꼬리에 맞아버렸지만, 두 명이 맞는 거라 힘이 분산되었기에, 죽지는 않을 거다.

다만, 당장은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이거 곤란한데.”


남은 사람은 나와 여자 헌터뿐이다.

이 둘만 가지고 과연 저걸 잡을 수 있을까?


사실 잡으라면 잡을 수 있다.

<진화>에 걸어둔 조건만 포기하면, 힘이 약해진 지금에도 저 뱀을 처리하는 건 어렵지 않다.


다만, 지금의 나는 ‘강해져야’ 한다.

지금 이 방을 지켜보고 있을 놈을 처치할 힘을!

그 힘이 나는 무척이나 필요하다.


그런 내 앞에 나를 강해지게 만들기 위한 좋은 대상이 있고, 걸어놓은 좋은 조건이 있다.

기회는 찾아왔고, 나는 해내야 한다.


방법은 있는가?

하나 있다.

조금 위험하지만, 확실한 방법이.


“너, 좌로 5걸음, 앞으로 6걸음 이동.”

“네? 무슨 소리에요. 거기로 이동하면...”

“이동. 나를 믿어라.”


여자 헌터가 내 말에 따라 걸어간다.

그곳은 뱀의 머리의 앞이다.


“으아아...”


여자 헌터가 걸어오자, 뱀의 눈동자가 그녀를 향한다.

제 발로 걸어들어온 먹이를, 뱀은 마다하지 않는다.


“스아아!”


뱀의 입이 벌어지는 그때, 그녀에게 명령한다.


“다섯에 <혼마>를 발동해.”

“네? 뭐라고요? 지금 저보고 죽으라는 소리에요? 다섯이면 저는 이미 저 뱀의 입 안에 들어가 있을 거라고요!”

“절대로 움직이지 마!”

“무슨 소리에요! 나를 죽이려는...!”

“지금이야, 발동해! 발동하지 않으면 네 목숨은 끝이야!”

“크윽!”


고민할 틈은 없다.

0.1초면 뱀의 목구멍으로 들어갈 것인가 아닌가가 결정된다.

이를 악문 그녀가 결정을 내렸다.


“<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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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32) 시험의 가위로 의심의 끈을 풀려 하다. 22.01.25 57 2 13쪽
36 (31) 희망이 절망을 이겨낼 때. 22.01.24 61 2 14쪽
35 (30) 희망의 불씨는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 되살아난다. 22.01.23 72 2 15쪽
34 (29) 절망과 희망이 끝없이 교차할 때. 22.01.22 79 2 16쪽
33 (28) 거대한 분노를 가라앉힐 가장 좋은 방법은 큰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22.01.21 84 2 17쪽
32 (27) 도주하는 자의 뒤꽁무늬에는 언제나 냄새가 풍긴다. 22.01.20 84 2 13쪽
31 (26) 가짜 진짜 진짜 가짜 짜짜짜짜짜파게티 22.01.18 91 2 15쪽
30 (25) 승리의 꿀, 불길한 예감 22.01.17 91 2 11쪽
29 (24) 진실로 추구해야 했던 것. 22.01.16 101 2 18쪽
28 (23) 죽음의 사이에 칼날의 길이 열리고. 22.01.15 101 2 16쪽
27 (22) 숨이 꺼져가는 자의 눈 앞에 붉은 이빨이 달린다. +1 22.01.14 115 2 20쪽
26 (21) 미친자의 세상에서는 정상인이 미친 놈. +1 22.01.13 119 2 13쪽
25 (20) 감동과 경이! 길드가 내 앞에 무릎꿇다! +1 22.01.12 119 2 15쪽
24 (19) 제대로 열받은 헌터! 미세먼지 토끼를 통째로 박살? 22.01.11 117 2 17쪽
23 (18) 상위 길드도 깜짝 놀랐다! 그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스킬! +1 22.01.10 133 4 20쪽
22 (17) 탐정 놀이에도 몽둥이가 필요한 법. +1 22.01.09 141 4 18쪽
21 (16) 그들의 진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거야! +1 22.01.08 147 2 14쪽
20 (15) 화려한 불쑈! 끝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22.01.07 150 2 12쪽
19 (14) 이래서 이길 수 없는 건가! 그들이 이길 수 없는 과학적 이유! 22.01.06 151 2 17쪽
18 (13) 폭주족을 따라가 도착한 마을에서 횟집 차린 썰 22.01.05 166 2 14쪽
17 (12) 사람을 찾으면 닌자가 나타나 모두를 쓰러뜨린다! 22.01.04 185 2 16쪽
16 (11) 이봐! S랭크! 작은 언데드 킹의 무서운 맛을 보여주마! 22.01.03 211 2 17쪽
15 (10) 그녀의, 그녀를 위한, 그녀에 것. 22.01.02 215 2 16쪽
14 (9) 지하에 박힌 고척돔에서 야구는 안하고 싸움만 해 22.01.01 210 2 15쪽
13 (8) 길드에 들어갔더니 내 검이 고대 유물? 21.12.31 245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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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 4 21.12.29 252 4 17쪽
10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 3 21.12.28 260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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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21.12.26 305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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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첫 수업에 들어갔더니 교관이...말대꾸? +1 21.12.24 392 5 13쪽
5 (3) 입학 시험 역대 최강 괴수가 허접 헌터들에게 쓰러진다고요? - 2 +1 21.12.23 476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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