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집도, 부모도 없는 고아인 루도와 마리네.
그런 그들을 거두어준 레인저 람카디스.
철없는 그들을 람카디스는 부모처럼 아껴주지만....
대치되는 목적 속에 신들의 재림계획은 서서히 밝혀지고,
그들이 가져다줄 것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생명이 사라진 마을에서 루도가 보았던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무력함에 목놓아 울어보지만, 기억의 단편은 여전히 이지러져 있을 뿐.
그리고, 악몽은 어김없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