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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잎
작품등록일 :
2024.07.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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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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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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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4월 첫째 주 (1)

DUMMY

     *     *


-크크크.

-푸흐흐.

-낄낄낄.


채팅창에 1,700개의 빵 터진 댓글이 지나간 후에야 신소율은 정신을 차렸다.


“허무하다···.”


여기는 누군가의 자궁, 엄마의 뱃속이다. 그러니까···.


-리셋!

-이게 그 유명한 드래곤 로드의 리셋이구나!

-형, 죽음은 왜 하나 같이 이럴까?

-저주받은 거 아냐? 그러고 보니 테이아 커뮤니티에 저주받은 채널이 나타났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언데드도 끝났으니 무서운 이야기는 나중에 할까요? 계산표나 보죠.”


[이번 삶 계산]

2차 직업 전직     +2

A급 기술 3개      +3

     :

업적 E던전       +1

업적 던전 보스(3)     +1

업적 지옥 군주 차단  +1

업적 해피 엔딩    +1

업적 2등급 던전 승리  +1

업적 언데드 종족   +1

업적 레벨 업 200   +1

업적 레벨 업 300   +1

업적 보스 사망    +1


리셋 점수 : 40


-40!

-세상에! 업적이 19개에요!

-남들은 하나 갖기도 힘든 걸 몇 개나 쌓아놓는 거야? 자랑하냐?

“이렇게 죽었는데 자랑이라도 해야죠. 안 그러면 화병 납니다.”

-그건 인정!

-쇼핑합시다!


[리셋 쇼핑]

[성형] [재능] [성장] [인연]


“성장부터 가죠.”


[성장]

유아기 건너뛰기 0 10살부터 시작

아동기 건너뛰기 0 15살부터 시작

성장기 건너뛰기 0 20살부터 시작

나이 건너뛰기  0 현실 나이 시작


“유아기, 아동기를 해봤으니. 이제 20살부터.”


성장기 건너뛰기를 선택하고 재능으로 가려다 고민했다.


“재능 선택하기 전에 직업을 미리 정할까요?”


직업에 어울리는 재능을 선택하면 직업 효율이 더 올라가겠지.


-무슨 직업 가게?

“던전 성장에 탄력을 줄 수 있는, 던전과 어울리는 직업이 좋겠죠?”


모두가 인정하는 절친, 언데드 던전과 장의사처럼.


-짐승 다시 가자! 나 짐승 던전 시작했어!

-곤충도 좋아요, 곤충 해봐요!

-자연 던전은 어때?

-해상 던전을 추천합니다!


채팅창에 댓글이 빠르게 달린다.

시청자들은 자기가 경영하는 던전을 추천했다.


-형이라면 경영 팁을 잔뜩 줄 테니까!

-어느 쪽이든 난 좋아! 리셋 상태라서 형이랑 같은 던전 갈 거야!


테이아 5년 차에, 던전을 Y등급까지 키운 신소율은, 초보자들이 모르는 다양한 던전 팁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채널 주인은 중요한 팁은 숨긴다.

게임에서 정보는 경쟁력이며, 자기만 알고 있는 정보는 남들과의 경쟁 레이스에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연료가 되니까.


좋은 팁은 숨겨서 타인보다 빨리 성장하고, 그 우월한 성장을 자랑해 시청자를 끌어모은다.

이게 일반적인 개인 방송이다.


하지만 신소율은 다르다.


신소율은 두 팔을 활짝 벌렸다.


“저의 쓰리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팁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소율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연예인.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서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

던전 팁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고, 나아가 대중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면···.


“리셋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니, 형. 우리가 두려워.

-적당히 합시다. 한 달 만에 네 번이나 리셋하다니, 너무 막 사는 거 아닙니까?

“쩝.”


중요한 건 신소율은 아낌 없이 퍼준다.


-우리 엄마보다 더 날 챙겨주는 것 같아!


오늘도 시청자에게 아낌없이 주는 신소율은 카메라를 봤다.


“신소율 채널 첫 번째 설문조사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운영이 어려운 던전은 뭔가요?”

-곤충 던전! 부하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땅 파고 다녀.

-해상이지. 바다에 던전 만들어 봤어? 니들이 게 맛을 알아?

-새 아님? 다 좋은데 새들은 왜 절벽 위에 둥지를 짓냐? 고소공포증 있는 주인은 어떡하라고.

-아니, 고소공포증 있으면서 조류 종족은 왜 고용함?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신소율도 의견을 냈다.


“개인에 따라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다르겠죠. 저는 자연 던전이 벅찹니다.”

-엥? 정령과 식물들?

-그 순하고 착한 애들이 왜?


나무와 풀꽃 같은 식물 종족을 일컫는 요정.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정령을 부하로 두는 던전을 자연 계열 던전이라고 부른다.


“특히 많은 여성분이 귀여운 요정과 화려한 정령을 좋아해서 자연 던전으로 간다죠?”


산뜻한 정령과 요정의 외모에 이끌려 자연 던전에 도전했다가, 절반이 파산당한다고.


“그럴 겁니다. 자연 던전은 점수 회전율이, 던전 점수가 쌓이는 속도가 느리거든요.”


점수가 천천히 쌓이면 경영이 어려워지고 집세를 내기 힘들어진다.


-저는 3번이나 파산당했어요.

-저도 F던전인데 파산당해서 매니저 언니가 바보냐고···.

“괜찮습니다. 몇 가지 요령만 알면 다른 던전처럼 편하게 운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이번 던전은 자연이다.


-자연 던전이면 직업은 간호사?

-하긴, 요정은 생존력이 좋아서 지원만 잘해주면 잡초처럼 안 죽으니까.

-정령이면 마법사도 괜찮아. 걔네 기술은 전부 속성 붙어서 마법과 시너지가 잘 맞거든.

“잘 알고 계시네요.”


신소율도 아는 걸 보탰다.


“예전에 던전 부하의 종족마다 성장 확률을 올릴 방법이 다르다고 말했던 거 기억하세요?”

-네! 똑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짐승 종족은 마을! 언데드는 죽음 횟수입니다!

“이야, 복습이라도 하셨나. 아주 똑 부러지시네!”


성실한 학생들에게는 실용적인 팁을 가르쳐줘야지.


“요정과 정령의 성장 확률을 올릴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헉! 벌써 보스 팁 뿌림?

-잠깐만요! 받아쓸 준비 좀 할게요!

“그렇게 안 깁니다. 한 줄로 요약해 드릴게요. 요정은 화분. 정령은 지형.”

-화분???


“한 번쯤 식용 채소나 꽃 키워본 적 있으시죠? 요정 키우기가 화분 키우기랑 비슷합니다.”

-키운 적 없어서 모름···.

-나도.

-아따, 다들 도시인이네.


“애초에 요정을 식물 종족이라고 부르잖아요? 그러니까 식물 키운다는 생각으로 요정을 키우면 됩니다. 그럼 식물 키울 때 관리해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물!

-온도!

-빛!

“잘 아시네요. 그 세 가지만 잘 관리하면 성장 확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무조건 물 많이 주면 돼?

-여름처럼 따듯하면 되는 거야?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요정들도 종에 따라서 각자 좋아하는 적정량이 있습니다.”

-복잡하다···.

-요정들 취향을 전부 외워야 합니까?

“그럴 리가요. 고용한 다음에 요정한테 물어보세요. ‘연못 만들어 줄까?’, ‘던전 온도는 어때? 추워?’, ‘광합성 좀 할래?’”


그럼 요정들이 알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을 알려준다.


“그 취향에 맞춰 지형을 추가하거나, 기상 변화를 사용해 환경을 맞춰주면 됩니다.”

-그럼 일주일 만에 보스 나와?

“음··· 한 달 안에는 나올 겁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물, 온도, 빛을 하나씩 맞춰줄 때마다 1%씩 상승했거든요.”

-총 3%인가!

-대-박!

-오빠! 정령은요?

“정령은 더 간단합니다.”


정령에 따라서 특정 지형에 딱 맞는 부하들이 있다.


“예를 들어 여름 계절에 속하는 호수의 정령, 림나데스. 얘는 어떤 지형에 있으면 마음이 편할까요? 힌트! 문제 속에 답이 있다.”

-호수입니다!

-바다요!

“···바다라고 말한 분, 농담한 거죠?”


농담이길 빌자.


“던전에 호수 지형이 있으면 림나데스의 성장 확률이 2% 오르죠.”


여기에 림나데스가 호수 안에 있는 동안에는 1% 추가 상승한다.


“아! 그리고 이건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말 안 했었는데, 던전 부하는 주인에 대한 친밀함, 호감에 따라서 성장 확률이 최대 3%까지 상승합니다.”

-여성 부하한테 꽃다발 1,000개 줬더니 성장했다는 게시판 글이 이거 때문이었구나!

“친밀함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선물이죠. 다만 선물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남성 부하한테 꽃다발 1억 개를 준다고 친밀함을 느낄 리 없으니까!


-일타강사 출신인가,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

-대뇌에 새겼습니다!

-진짜 주옥같은 명언이십니다! 강사님!


새로운 팁에 신이 난 채팅창 사이로, 누군가 의심 가득한 글을 남겼다.


-···근데 사실일까? 너무 쉽게 알려주잖아?


일반 던전 부하를 이끌 수 있는 보스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던전 주인이 갖고 싶은 명품 부하다.


그런 보스에 대한 팁을 아무렇지 않게 공개하자,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거짓말이 아닌지 의혹이 들었다.


-거기다 신소율은 어떻게 이런 정보를 알고 있지?

-그러게. 테이아 회사에서도 이런 건 안 알려주잖아?


던전 온라인 테이아는 기본적으로 정보가 비공개.

스스로 정보를 찾고, 그 정보를 활용해서 팁을 만드는 건 플레이어들의 몫이다.


사람의 심리상,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면 독점하고 싶어 하기에, 이런 정보는 테이아 커뮤니티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신소율은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저 테이아 5년 차입니다. 그동안 고용한 던전 부하들만 1,000억은 넘을걸요?”


어마어마한 숫자의 던전 부하들을 고용하고 부려 먹으면서, 이 정도 팁도 알아내지 못했다면 둔탱이 소리 듣는다.


-둔탱이, 푸흐흐!

-1,000억 명?!

“거기다 잔느 같은 특이한 던전 주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양한 종족을 고용해 보고 싶잖아요?”

-그건 그렇지.


신소율은 짐승, 언데드, 곤충, 어류, 조류는 물론, 무생물과 알브.

심지어 일반적으로 고용할 수 없는 드래곤과 거인까지 부하로 둬봤다.


무엇보다 F, E, D, C, B, A, Z, Y.

테이아 수천만 개에 달하는 던전 중 여섯 던전밖에 오르지 못한 Y등급, 미궁을 키워낸 주인 중 한 명이 신소율이다.


“제 던전 학위도 보여드렸으니, 이제 팁도 신뢰할 수 있겠죠?”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학위까지 갖고 계신 명망 높은 던전 강사이신 줄도 모르고 그만. 꾸벅!

-사과의 의미로 추천과 채널 등록 꾹!

“예스!”


추천 수천 개가 달린 걸 보고 신소율은 양팔을 들어 환호했다.

추천을 많이 받으면 실시간 방송 목록 상위에 올라가서, 더 많은 시청자가 방문하니까.


그 덕분인지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채널에 입장하고 있다.


-형, 그만 좋아하고 쇼핑 좀 하자.

-그래요. 기쁜 건 알겠는데 언제까지 어깨춤을 출 거예요?


8천 명을 돌파한 현재 시청자 인원에, 들썩이는 어깨를 힘겹게 제어하며 재능을 켰다.


[재능]

     :

8

미식가 : 소모품 효과 2배

칵테일 : 생명 음료를 마시면 마나도 회복하고, 마나 음료를 마시면 생명도 회복한다.

던전 호황 : 획득 던전 점수 2배


리셋 점수 40원.

8점 재능을 5개나 살 수 있기에 자연스럽게 아래쪽부터 살폈다.


“던전 호황, 최고였는데.”


던전 호황 재능이야말로, E던전을 가진 신소율이 C던전 그늘 구멍에 자신 있게 덤빌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여러분도 돈이 된다면 꼭 던전 호황을 선택하세요. 모든 던전에서 좋지만, 점수 회전율이 느린 자연 던전에서는 더 효율적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던전 호황을 장바구니에 담으려는데, 갑자기 채팅창에 댓글이 무섭게 달렸다.


-리셋 점수 7점밖에 없어서 못 사요.

-지금 6점인데, 남은 2점은 언제 모으죠?

-이래서 흙수저는 웁니다!

-신소율 씨는 찍으세요. 저희 흙수저들은 지켜볼게요.

-그래요. 금수저 신소율 씨는 던전 호황 가서 혼자 팍팍 버세요.

“······.”


심장이 싸늘하다.

댓글에서 느껴지는 무언의 압박에, 한참을 망설이다 입을 열었다.


“···던전 호황이 없어도 자연 던전을 운영하는데 문제없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사실··· 쟤 별로 안 좋아해요.”


던전 호황 버렸다.


-꺅! 우리를 위해 던전 호황을 안 사다니!

-소율 씨는 상냥하다니까!

-오빠 최고!


다행히 여성 시청자의 대규모 이탈은 막은 것 같다.


-무섭다, 무서워. 이래서 내가 여자친구를 안 사귀는 거야.

-말은 똑바로 해야지. 안 사귀는 게 아니라 못 사귀는 거잖아?

-아니야! 아니라고! 그치 형?

“음··· 던전 호황 대신 뭘 살까?”


못 들은 척 재능이나 살폈다.

채팅창에 누군가 울고 있지만 지금은 외면하자.


[재능]

2

초기 자본 : 시작 던전 점수 +30만

지원금 : 매일 던전 점수 만 원 지원. 던전 등급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진다.

멀리 : 사정거리 +10%

          :

8

모델 : 장비 착용 조건 절반

지도 : 주변 지형이 그려진다.

검투사 : 대상을 처치하면 10초에 걸쳐 대상의 레벨만큼 생명을 회복한다.


“던전이 여러 번 파산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초기 자본을 추천합니다.”


처음 던전을 생성하면 10만 원으로 사업장(던전)을 운영하지만, 초기 자본을 사면 시작 금액이 40만 원이다.


-아무리 그래도 리셋 2점에 30만 원이면 너무 비싼 거 아냐?

-응응, 점수 아까워서 초기 자본은 못 찍겠더라.


1점에 15만 원.

얻기 힘든 리셋 점수를, 하루 이틀이면 벌 수 있는 던전 점수로 바꾸는 건 아깝다고 생각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돈으로 생각해서 체감이 어렵나 보네요.”


신소율은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40만 원이면 던전 부하 30마리 고용할 걸 100마리 고용할 수 있고, 건축물 5채 지을걸 10채 지을 수 있습니다.”


달토끼 30마리가 있는 던전과 100마리가 있는 던전.


“상식적으로 100마리 던전이 점수를 더 많이 벌겠죠?”


점수를 많이 번다는 건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말이다.


“30마리와 100마리 던전 간에 조금씩 소득 격차가 벌어질 테고, 한 달 후에 보면 30마리는 E던전인데, 100마리는 D던전이 되었을 겁니다.”

-허, 허억?! 그렇게나!

-난 E던전인데, 쟤는 D라니!

-빈부격차 무엇?

-질 수 없지! 초기 자본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훌륭하게 한 건 팔았다.


“다음은··· 마나 효율이 좋겠네요.”

-마법 계열 가게?

“오랜만에 대마법사를 해보려고요.”


마나 효율은 마나 소모가 많은 마법이나 지원 계열 직업이 선호하는 재능이다.


-형! 시한부는 안 가?

-요새 시한부 인기 무섭더라.


신소율이 선택하기 전까지는 인지도가 바닥이었지만, 최초의 어둑시니 플레이어가 등장하면서 무섭게 입소문을 탔다.


-필독! 언데드 던전 주인의 필수 재능, 시한부!

-세상에는 반드시 만나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삼겹살과 된장과 파김치. 그리고 언데드와 장의사와 시한부가 바로 그렇습니다!

-쓸모없는 재능은 없구나!


시한부 재능은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 아이를 발굴한 아버지로서 제가 다 흐뭇하네요.”


흐뭇하지만 이번에는 선택하지 않았다.


“언데드와 어울릴 일이 없으니까요.”


재능을 마저 선택했다.


[장바구니] 40/40

2 초기 자본 : 시작 던전 점수 +30만

2 지원금 : 매일 던전 점수 만 원 지원.

던전 등급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진다.

4 마나 효율 : 기술 소모 마나 25% 감소

8 미식가 : 소모품 효과 2배

8 지도 : 주변 지형이 그려진다.

8 영웅 : 획득 경험치 3배

8 부업 : 직업을 하나 더 가진다.

0 흙수저


큰 돈은 아니지만 매일 소소하게 힘이 되어줄 지원금 재능도 선택.

여기에 그만 좀 죽으라는 시청자들의 압박에 안전성을 위한 미식가.

던전 공략할 때 편리하다는 지도도 선택했다.


영웅은 설명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인기 재능이고, 시청자들한테 영웅만큼 사기라는 부업 재능도 추천받았다.


점수가 없기에 자연스럽게 흙수저.


쇼핑을 끝내자 세상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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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3월 넷째 주 (5) 24.08.09 61 5 13쪽
21 3월 넷째 주 (4) 24.08.09 58 5 14쪽
20 3월 넷째 주 (3) 24.08.08 66 5 16쪽
19 3월 넷째 주 (2) 24.08.08 62 5 14쪽
18 3월 넷째 주 (1) 24.08.07 62 5 12쪽
17 3월 셋째 주 (6) 24.08.07 67 5 16쪽
16 3월 셋째 주 (5) 24.08.06 67 5 17쪽
15 3월 셋째 주 (4) 24.08.06 64 5 15쪽
14 3월 셋째 주 (3) 24.08.05 68 5 16쪽
13 3월 셋째 주 (2) 24.08.05 69 5 13쪽
12 3월 셋째 주 (1) 24.08.04 77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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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월 둘째 주 (4) 24.08.03 97 5 14쪽
9 3월 둘째 주 (3) 24.08.03 109 5 19쪽
8 3월 둘째 주 (2) 24.08.02 127 5 15쪽
7 3월 둘째 주 (1) 24.08.02 138 5 14쪽
6 3월 첫째 주 (6) 24.08.01 165 5 20쪽
5 3월 첫째 주 (5) 24.08.01 157 5 14쪽
4 3월 첫째 주 (4) 24.07.31 179 5 12쪽
3 3월 첫째 주 (3) +2 24.07.31 228 6 13쪽
2 3월 첫째 주 (2) 24.07.30 283 7 13쪽
1 3월 첫째 주 (1) +2 24.07.30 423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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