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용사의 마녀 때려 잡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라이트노벨

clks621
작품등록일 :
2024.08.21 04:36
최근연재일 :
2024.09.03 12:17
연재수 :
9 회
조회수 :
31
추천수 :
0
글자수 :
44,829

작성
24.09.03 12:14
조회
2
추천
0
글자
11쪽

스승

DUMMY

01

메트시티 중앙궁궐로 웨덴은 뛰어가고 있었다. 웨덴은 숨이 찼다. 지금 마녀를 죽였을때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공포가 상상을 초월할정도였다.


스승님! 스승님을 만나면 이 공포가 진정되고 마녀를 죽이지만 나는 살수있는 방법이 있을거야.


분명해.


웨덴은 그렇게 뛰어 궁궐앞에 서니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었다.


웨덴은 별로 놀라지 않았다. 웨덴은 경비병들에게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려는데.


“웨덴 돌아가자. 경비병들이 궁궐안으로 들어거게 하지 않을 거야.”


바드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바드! 싫어 싫다고 나는 들어가야해.”


웨덴은 소리쳤다. 지금 그녀가 알고있는 마녀 퇴치법은 그냥 싸워서 이기라는 추상적인것이었다.


그러나 그 방법으로 마녀를 죽였을때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건 공포였다.


“그럼 저 경비병들을 어떻게 할 셈이야?”


바드는 웨덴이 살생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이용했다. 바드는 낭스승이 자신을 요괴라고 죽일까 걱정이었다.


“바드 나는 가야해! 지금 마녀를 무찌를 새로운 방법을 알아야 해.”


웨덴이 고개를 휘저으며 말했다. 명화보검의 마력으로는 마녀의 상대도 되지 않는 다는걸 자각한 덕분에 어떻게든 스승을 만나 새론운 방법을 알고 싶었다.


“안돼. 그런 방법이 있을리 없잖아.”


그때 바드는 저 경비병들에게 혼빙법이란 경비병들의 영혼을 조종하는 마술로 웨덴을 공격하게 만들 생각을 했다.


웨덴을 직접 상대하기보다 병사들로 싸우게 하면 웨덴은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질거라고 생각했다.


-자 들어라 병사들아 어서 웨덴을 죽여라


혼빙법이 시전되자 병사들의 눈이 검은 색으로 휜자까지 덮었다.


“크크큭 웨덴용사님. 우리는 당신을 들어가게 할수 없어요.”


금색 철갑을 입고 세모꼴 모양의 금의 경비병들이 창으로 웨덴을 죽이려고 하였다.


“무슨 짓이야에요?”


웨덴은 당혹하고 있는데 바드가 웃는 걸 보았다. 그사이 경비병들이 웨덴의 검은 갑옷을 찔렀다. 당연히 창이 갑옷의 철갑을 뚫지 못하고 부러졌다.


“웨덴양! 우리를 죽여요, 그럼 들어갈수 있어요.”


“그럴수는 없어요! (얼굴을 돌리며) 바드 너 병사들에게 혼빙법을 쓴거지? 용사나 마법사에게는 먹히지 않는 주술이지만 평범한 인가에게는 먹히는 그 혼빙법 말이야.”


웨덴이 소리쳤다.


결국 웨덴은 분통해 하며 경비병들에게서 떨어졌다. 중앙궁궐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인간인 경비병들과 써우기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쩔수 없이 웨덴은 중앙궁궐에서 멀리 떨어져 숨을 헉헉 되었다. 웨덴은 바드가 원수처럼 보였다.


“안타깝군, 낭스승을 만나지 못해서.”


마법사 엔트가 저기서 걸어왔다. 어디있다가 이제 오는 걸까?


“마법사님 저는 마력이 약해져서 바드를 공격할수 없어요. 대신 복수좀 해줘요.”


그렇게 말하자 바드는 바로 도망쳤다. 자신도 기운이 다해 싸우기 싫었던 것이다.


“바드는 이미 갔지만 여전히 경비병들은 바드에게 조종당하는듯 하군요.”


마법사 엔트가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웨덴이 스스로가 한심하다고 느껴졌다. 기분이 나빠졌다.


“그럼 그 경비병들을 정상으로 돌릴려면 어떻게해요?”


웨덴은 알것같아 엔트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웨덴에게 말했다.


“화염보검이라는 전설의 검이 메트시치 히마로 산에 있더군요.”


엔트가 말하자 웨덴은 눈을 크게 떴다. 그런가? 웨덴은 그검은 혼빙법을 깨는데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보검으로 알고있었다.


“그래요. 그냥 바드에게 혼빙법을 풀라고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앤트가 긍정적인 표정으로 말했다.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것이었다.


“됐어요. 바는 낭스승이 자신을 죽일까 두려워해요. 절대 저를 만나지 못하게 할거셍요.”


웨덴이 말하며 고개를 휘저었다. 화염보검으로 혼빙법을 깨고 싶어졌다.


사실 보검을 모은데 취미가 있기 때문이다.


“알았어요. 저 히마로산 험한 정상에 있다더군요.”


웨덴에게 엔트는 말하더니 등을 돌리고 가는게 아닌가? 웨덴은 당황했다.


“같이가요. 나는 이제 힘들어요.”


웨덴도 뛰고 움직이니라 마력을 거의 다 소모했다. 기분이 묘하게 흘러가는걸 느꼇다.


“저는 낭스승을 따로 찾아볼게요. 중앙 궁궐이 아닌 다른 곳에 있는지도 몰라요.”


그렇게 엔트는 등을 돌린채 가는데 바드가 그때 몰래 보고있었다.


바드는 생각했다.


-후후 내가 먼저 화염보검을 가져야 겠군.


웨덴은 히마로 산으로 가는데 걸어서 가기 힘들정도로 마력을 거의 다썼다. 지쳐서 졸립기까지 했다. 그러나 산을 등산하기 시작했다. 험하기는 하지만 일부 등산객이 산으로 올라가면서 기분이 묘하게 흔들렸다. 마력이 떨어진데다가 무거운 검은 갑옷을 입고있어 등산이 힘들었다.


“하아 큰일이군. 산이 너무 가팔라.”


웨덴이 고개를 저으며 눈으로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헉헉 되었다.


-쯧쯧 이래서 인간은 불쌍해 나처럼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아?


박쥐날개로 퍼덕이면서 바드는 산정상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금세 화염 보검을 가지게 되었다.


“후후후. 웨덴은 바보같아. 어째든 이제 이 보검은 내것이군.”


바드는 고개를 저으며 눈동자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헉헉 겨우 다왔다. 산정상이야!”


웨덴은 검이고 뭐고 다 까먹고 드디어 산정상에 도달하고 말았다.


“아 웨덴양이 오셨군? 안됐지만 내가 먼저 검을 차지해 보렸어, 크크큭.”


바드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기분이 이상하다 싫을정도로 좋았다.


“당장 내놔! 바드야! 어서 내놓으라는 말이야.”


웨덴이 소리쳤다. 절규했다. 그러나 바드는 하하하 쿨하게 웃었다.


“웨덴, 안됐지만 너에게 검을 줄수는 없어.”


바드가 말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대로 박쥐날개를 위로 하고 날아오르고 있었다.


“거기서 멈춰! 당장! 너 그대로 멈추지 못하면 죽을 줄알아.”


웨덴이 소리치지만 이미 마력이 바닥나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간이란 어쩔수 없군, 마력의 제한이 걸리고 있으니 말이야.”


바드가 말하더니 묘한 얼굴을 하고있었다. 계속 날아가 우주라고 갈 기분이었다.


“하아. 이런 이제 어떻게 하지? 하아....”


웨덴은 중얼거렸다. 고개를 저었다. 아제 주저 앉았다.


“아 웨덴아 이건 선물이야 뒤를 봐.”


혼빙법으로 빙의된 아까 그 경비병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대로 죽일려 들었다.


“망할!”


웨덴은 지쳐 그대로 죽고 싶은 기분이었다. 묘한 얼굴로 인간이 경비병을 죽일수 없어 산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웨덴은 겨우 경비병을 따돌리는 자기 신세가 처량해져 있었다. 검은 갑옷도 너무 무거워 힘이 들어보였다.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였다. 눈동자를 아래로 보면서 고개를 흔들고 있었다. 겨우 나무 어귀에 머물렀다. 힘을 보충하려면 실컷 잠을 자야 했다.


마력은 그래야 보충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명화 보검은 하루 세번반 사용할 있도록 마력이 봉인되어있고 저녁에는 쓸수 없었다.


“웨덴은 어디에 있어? 어서 찾아.”


바드의 혼빙법에 걸린 경비병들이 여기저기 산을 수색하고 있었다.


웨덴은 마력을 충전하고 명화보검은 저녁에 쓸수 없어 결국 숨어있기로 했다.


바드 이녀석! 상황을 이 지경의 이르게 하다니.


웨덴은 고개를 저어버리고 있었다. 많은 나무들 사이로 경비병들을 따돌렸다.


일단 웨덴은 산을 내려가 하루 쉬고 싶었다.


웨덴은 어서 낭스승을 만나고 싶지만 바드에 이렇게 까지 수를 쓸지는 몰랐다.


약올라서 죽을것 같은 기분이었다. 재빨리 걸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다. 그 기분은 정말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고달펐다.


“웨덴을 찾아! 그 여자가 낭스승을 만나게 해서는안돼 절대로 말이야. 어서 웨덴이 어디있는지 알아내.”


혼빙법의 걸린 병사가 말했다. 그 병사는 눈이 검은 색으로 휘자마저 검은색이었다. 그 병사의 말을 듣던 웨덴은 재빨리 나와 칼집으로 머리를 내려 쳤다.


“악!”


경비병이 비명소리를 냈다. 웨덴은 죽일 마음이 없었다. 그저 하루 기절 시킬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마저 마력이 약해져 숨이 헐떡일정도로 힘든 웨덴이었다.


“웨덴이이다! 죽여버려! 저 여자 계집애가 낭스승을 만나게 해소는 절대 안돼!”


바드에게 조종당하는 경비병들이 이를들어 내며 다가왔다. 그 경비병의 눈앞에 갑자지 밤하늘이 아침처럼 밝아졌다. 경비병들은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만해라 모두. 나는 너희들을 죽이고 싶지 않다. 물러가라.”


낭스승이 말했다. 그렇다 그가 등장한 것이다. 미소를 지어보였다.


웨덴은 반가워 미칠지경이었다. 낭스승을 안았다. 검은 갑옷을 입고 있지만 낭스승에 체온이 느껴지는듯 했다. 울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였다. 계손안고 싶었다.


“웨덴.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 나는 너를 만나 기쁘구나.”


낭스승이 미소를 지었다. 묘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눈빛이 날카로운 편이었다.


“낭스승님. 지금 급해요! 어서 마녀를 죽여도 제가 죽지 않는 법을 알려줘요. 제가 알기로 용사가 마녀를 죽이며 용사도 마녀와 함깨 죽도로 되어있다고 들었어요.”


웨덴이 눈물을 흘리며 반가워 했다. 사랑이라는 감정과 그것이 가까운 것 같다곻 생각했다. 안은채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좋다 방법을 알려주마. 네가 궁금하면 말이야. 검이 두개 필요하다 하나는 명화보검 그리고 나머지는 화염보검이다.”


낭스승이 말하면서 웨덴을 떼어 놓았다. 그러나 웨덴은 빈대처럼 다시 붙었다. 나가려 하지 않았다. 기뻐 울정도였다.


“두개의 검으로 어떻게 해야 마녀를 죽여도 제가 죽지 않죠? 화염보검은 바드가 가져갔어요. 정말로요.”


웨덴이 말했다. 계속 울었다. 그 토록 낭스승을 만나고 싶었다.


“두개의 보검은 딱 한번 같이 양손으로 같이 쓸수있다. 그 일격으로 마녀를 죽이면 용사는 저주에 걸리지 않아 메이직 마녀를 죽일수 있다. 단 한번이고 저녁은 안된다.”


낭스승이 말하자 웨덴이 끄덕였다. 드디어 공포감에서 해방된 기분이었다. 이제 죽지 않고 마녀를 없에 버릴 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웨덴은 고개를 끄덕였다.


“낭스승님, 저는 당신과 같이 모험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화염보검은 박쥐요괴 바드가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우리 같이 찾아요.”


웨덴이 말했다. 낭스승은 고개를 저었다. 같이 여행할수 없는 것 같았다.


“미안하지만 안된다. 나는 다른 할일이 있다. 너는 텔플이라는 놈에게 가서 무찔러라. 그놈은 메이직 마녀의 충신으로 텔텔성에 있다. 그놈을 죽이지 않으면 두 검을 동시에 써도 마녀를 죽일수 없다.”


“그렇군요.”


웨덴은 텔텔성을 떠올렸고 낭스승과 다시 이별하게 되었다.


<다음화 계속>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여자용사의 마녀 때려 잡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9 24.09.03 3 0 11쪽
8 고통 24.09.03 3 0 11쪽
7 위험 24.09.03 3 0 11쪽
6 마수 24.09.03 3 0 11쪽
5 결심 24.09.03 4 0 11쪽
» 스승 24.09.03 3 0 11쪽
3 공포 24.09.03 4 0 11쪽
2 죽음 24.09.03 4 0 11쪽
1 시작 24.09.03 5 0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