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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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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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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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쪽

부활 18화

DUMMY

노원에서 온 헌터들과 마법사들은 바로 돌아갈줄


알았으나 며칠 동안 밤마다 남주나 선아에게


매달려서 기본 마나 운용법을 알려 달라고


괴롭혔고. 낮에는 해동 검도 사범들에게


기본 검술을 배웠다.


헌터들이 특히나 열광 했다


근본 없이 몸으로만 때우던


마구 잡이 검술로 견디던


헌터들이 그래도 체계적인 틀이 잡힌


대 마물용 검술 을 접하니 신세계 인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 마다


마법사들은 성진에게


마법진을 만드는 걸 구경


시켜달라고 했고


처음 성진이 정화 마법진을


만들 때 는 다들 욕을 했다.


마치 기계처럼 대리석 석판을 깍아내는


성진을 보고 기겁을 했다.


“아니 이양반아 이걸 우리 보고 만들수


있다고 팔았어? 이게 쉽다고? 장난해?”


성진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그래도 마법사들은 대리석 석판을 구해와서


그나마 간단한 발열 마법진이나 발광 마법진을


파내기를 시도하다가 수십장의 대리석 석판을


박살내고 자신의 한계를 몸소 체험했다.


영환이 낑낑 거리면서 발광 마법진을 파내는걸


존경할 정도 였다.


오직 했으면 영환의 레벨이 올랐다고


했다. 얼마나 빡셨을까?


그들도 노원의 50레벨의 헌터에게 파보라고


해봤으나 그도 몇번 시도 다가 성질내고


대리석 석판을 발로 수십번 밟아서


가루가 되도록 깨버렸다.


“아오!!!! 이걸 사람 보고


어떻게 만들 라는 거야? 장난 하나!


인내심 테스트요? 그냥 사서 씁시다”


그런데 노원역에서 왔던 인원들은 돌아


갔다가 다음날 다시 인원이 늘어서 왔다.


이유는 마나 운용법과 기본 검술을


어느 정도 익히고 싶은 것이었다.


그래서 너무 사람이 많아 혼잡 해지자.


영환은 헌터들에게 돈과 고기를 거두어


백화점 지하와 연결된


지하 1층과 지하2층을 뚫었다.


그리고 마법사들이 바로 다른 쪽과 나가는


통로를 흙 마법으로 막아버리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만들었다.


그곳에서는 검술 지도와 마나 운용법


지도만 전문 적으로 하는곳 으로


만들고 거기서 기거하는


헌터나 마법사들에게


이용료로 고기나 돈을 받아


일반인들에게 나누어주고


청소와 관리를 맏겼다.


물론 지도하는 헌터나 마법사들은 수업료를


따로 받았다. 해동 검도 사범들만 신났다.


성진이 강화 마법진을 다른 통로와 연결된


막힌 통로에 새기며 강화 하며 중얼거린다.


“나도 애들이랑 좀 넓은곳 으로 옮길까?”


옆에서 남주와 선아.미정이 성진의 강화


마법진을 보고 그리고 있다가 남주가 말한다.


“성진씨 미아 사거리역하고 연결된


스퀘어 빌딩 지하 1층과 2층을 쓰시면


되잖아요? 이제는 지하 3층 바닥 선로에서


좀 벗어나지요?”


성진이 생각해도 이제는 선로가 좁다 .


애들이 여러 교육을 받기도 하고


생활 하기에 안좋다. 그리고 육포나 가죽등


여러 자재를 싸놓기도 이제는 한계다.


성진이 그날 영환과 상의 했다.


영환이 성진의 의견에 동의 하며 말한다.


“일단 인력이 움직여야 하니


일반인들에게 고기를 지급하고 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다 치우셔야 할겁니다.


그래도 쇼핑몰 이었으니 크게 쓰레기가


나올건 없을 겁니다.


단 고블린이나 다른 허접 스런 몬스터들이


나오니 헌터들에게 1골드씩


줘서 지하1층과 2층을


한꺼번에 쓸어버려야 할겁니다


돈 아낀다고 나누어서 하다가는 미아사거리역을


들어오거나 숨어 버리면 나중에 골치 아픕니다”


성진의 이사 계획은 그렇게 시작되고


성진은 눈물을 머금고 헌터 20여명 에게


20골드를 주고 지하 1층과 2층을 클리어


하게했다.


“야 잡아 잡아!!!”


"거기 저놈 구석으로 숨었다 잡아!"


헌터들이 발광 마법진을 들고 다니고


어둠을 밝히고


다른 헌터들은 몰이 사냥을 해서 고블린


들을 처리하고 남주와 선아.미정은


미아 사거리역 과 의 통로를 제외한


모든 통로를 흙마법으로 막았다.


그리고 성진은 강화 마법진으로 막힌 통로들을


강화 하고 다녔다.


그리고 그 동안 모아놓은


발광 마법진과 정화 마법진


공기 정화 마법진을 지하 1층으로 옮겼다.


그리고 분해 마법진을 화장실에 설치 했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이렇게


꾸미니 꽤나 살만 했다.


선로의 아이들은 자신의 짐을 꾸리고 선로에서


벗어나자 신기해했다.


“우와 여기봐 더 이상 바닥에 자갈로 고생


안해도 되고 먼지가 안 날리겠다.”


아이들은 대리석 바닥에


늑대 가죽과 오크 가죽들을 깔고


자신들의 방을 꾸리고 좋아했다.


성진은 지하 1층은 생활 공간으로 쓰고


지하 2층은 남주나 선아.미정등의 마법사들이


쓰는 공간으로 되었다. 일부 여자 헌터들이


좁은 자신의 지하철 상가 집에서


성진의 지하2층으로


옮기기를 원했고 성진은 월세 형식으로


매월 마석을 50개씩 받기로 하고 개방해 줬다.


지하철 역보다는 깨끗하고 비록 백화점 보다는


좁지만 깨끗한 장소로 이전 했다.


미정은 아예 눌러 앉으려는 듯 선아와 남주와


붙어 다니며 매일 마법진 마법을 익히고 공간


확장 마법 가방을 만드는 시간에


껴서 배우 려고 노력했다.


하나 3번으로 나누어서 그리는 마법진은


아직도 성진을 제외하고 누구도 성공을


못했다.


노원의 마법사들이 자신들이


공간 확장 마법 가방에 직접 도전했다가


마법진 발동과 함께 금과 은, 에메랄드와


루비가 날아가는 증발을 보고 다시는


안 한다고 포기 했다.


수백골드를 공중에 버렸으니


다들 속이 너무 쓰렸다.


오늘도 성진이 마법진을 그리고 있자


선아와 남주. 미정이 와서 대기중이다.


남주가 뚫어지게 보며 말한다.


“정말 매번 봐도 모르겠다”


선아가 투덜 거린다.


“언니는 그래도 1차 마법진은 그리잖아”


미정은 말도 없이 쳐다보고 따라서


노크에 그리고 있었다.


성진이 완성된 마법진의 한곳에 서서 말한다.


“자자 시작해 봅시다”


그들은 4방향으로 나누어 서고 남주가


마법진을 발동 한다.


“크윽······..”


성진을 제외한 3명의 여자 마법사는


몸에서 마나가 뜯어져 나가는 고통에


이를 악문다.


“장난 아니야 정말”


“아 머리야, 온몸이 두둘겨 맞은거 같아”


“으으 두통이 온다”


성진이 마나를 계속 주입 하고 있고


마석을 먹으며 말한다.


“자 이제 자신의 자리에 루비와 에메랄드를


쌓고 물러나세요”


3명의 여자 마법사들이 물러나자 성진은


3시간에 걸쳐 마나를 쏟아 넣고


공간 확장 마법 가방을 만들었다.


남주가 마법진이 증발하고 사라지자


가방을 들어 확인한다.


손을 넣고 주변에 물건을 넣어보고


1톤정도 들어 가자 멈춘다.


“오키 성공 했네요, 팔리면 성진씨는100골드


나머지 분들은 50골드씩 지급


하고 나머지는 다음 작업에


필요한 금과은. 보석들을 살께요”


미정이 여기에 끼는 이유는 한번 마다


50골드라는 짧짤한 수입도 있어서다


물론 마법이 3서클이 되었 으니


끼어 주는 것이다.


노원의 헌터 리더가 미정에게 돌아오라고


매번 인원들이 올 때마다 말을 전하지만


미정은 여기서 눌러 앉을듯 하다.


실지로 남주의 옆 방에 자리를 잡았다.


성진이 아이들이 잘 자고 있는 걸 확인하고


정화 마법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이제 잘 먹고 잘 쉬자


살이 통통 하게 올랐다.


귀엽고 장난도 잘치고 웃기도 잘하고


이제야 애들 같다.


마법진은 항상 물건이 딸린다.


아침마다 노원에서 마법사가


마나 운용 수련을 하고 성진에게


사로 온다. 공간 확장 가방도


나오는 족족 사로 온다.


동대문 쪽에서 노원 에만 독점 공급을 하지


말고 자신들에게도 팔라고 자꾸 항의를 한다.


그래서 밤마다 틈틈히 만든다.


성진이 마법진을 만들고 있자


여자 마법사 3명은 아픈 몸을 잡고


자로 갔고 성진에게는 보초가 보낸


심부름꾼이 왔다.


“저기 성진씨 특이한 몬스터가 밖에


돌아 다닌 답니다”


성진이 마법진을 그리다가 멈추고 묻는다.


“뭐죠?”


“그 뭔가? 워 보어 라는 데요?”


시스템이 성진에게 조언 한다.


-워보어가 뭐 냐면 불뿜는


이족 보행 혹돼지라고 보면된다-


성진은 혹돼지의 모습을 생각 하고 말한다.


“시스템아 그럼 오크 업그레이드 버전이냐?”


-야야 오크랑 비교가 안되지 오크가 평균


레벨이 10-20 이면 워보우는 30-40이다-


레벨 40이라면 웬만한 저레벨


헌터들을 쓸어 버린다.


“그래 알았다”


성진이 검을 들고 일어난다.


“자 나가서 사냥 해볼까?”


강철문 있는곳 으로 나가자


밖에서 강철문에 코를 대고


미아 사거리역의 냄새를 맡고 있는


워보우의 소리가 들렸다.


“크흠···..크흠 ···.. 여기서


인간 냄새가 나는구나? 크흐흐흐


인간 고기라 침이 나온다..”


야간의 보초가 떨면서 성진에게 말한다.


“성진씨 처리 해줄꺼지?”


“예예 나갑니다”


뒤에서는 야밤 인데도 영환과 노원의 다른


고레벨 헌터들이 몸을 풀고 준비를 하고 있다.


성진이 그들에게 말한다.


"늦으 셨군요? 제 몫입니다. "


영환과 다른 헌터들이 쩝쩝 거린다.


워보우를 잡으면 레벨업은 확실 할텐데


아쉬워 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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