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완결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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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24 06:46
최근연재일 :
2024.08.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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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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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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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부활 27화

DUMMY

절전모드에 들어간 성진에게 다른 평행 차원의


통신이 온다.


-그대는 내가 통신 할 때 마다 자는군-


시스템이 대신 대답해 준다.


-마스터를 뵈옵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평행 차원의 여신 천애다.


-그래 아까 보니 별로 좋은 일은 아니 던데


정신적으로 불안 한 건 없었나?-


-감정에 초조함과 깊은 슬픔이 있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겠지. 다른 이레귤러가


그렇게 죽는걸 보았으니


힘들 었을 것이야-


-이시대의 아버지란 이름의 죽음이


힘들 었던 거 겠지요-


-그래 잘 다 독여 주어라-


-예 마스터 그러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방법이 없나요?


특히 욕망을 풀어 준다 던지?-


-글쎄? 가디언 이라는 마도 기계인 몸으로서


채울수 있는 욕망이 별로 없으니.


아니 잠깐 생각 해보자..음..


솔직히 가디언을 개발할 때 인간의 영혼을


강제 안착 시킨 다는 생각은 못해 봤다-


잠깐 천애가 고민의 시간을 가지고 있자니


잠시후 다시 시스템이 조언을 구한다.


-마스터 전혀 음식물도 섭취를 못하나요?


아니면 성욕이라던지?-


-성욕은 솔직히 힘들어


가상으로 몽정 처럼 성관계하는 꿈을


꾸게 해줄 수는 있다.


그건 별로 추천은 안한다.


실험 해보니 남자들이 다 안 좋아 하더구나?


식욕도 전혀는 아니고 소화기관 형식으로


마석을 녹이는 부분이 있는데


미각을 담당 하는 부분이 없으니


맛이나 있겠나? 그리고 에너지 효율이


마석에 비해 훨씬 떨어지니


다른 음식을 먹는건 비효율적이야


그리고 에너지를 흡수 한 뒤 남은건


찌꺼기인데 어떻게 처리 할껀데?


남은 이물질을 배출하는 관이 있기는 한데


그걸 사용 하면 더 자괴감이 들 껄?-


-그렇군요 차라리 술은 어떤가요?-


-아,,술이라 ..그건 가능 하겠구만


거의 알콜 도수 100프로 짜리면 가능 하겠네


거기에 마석을 갈아서 넣으면


가디언 들에게 주는


액상형 에너지 드링크가 되겠네-


-그렇군요 나중에 성진에게 알려 줘야 겠군요-


-아 그리고 상황을 살펴 보니 그쪽 차원에서


곧 이종족과 조우할 가능성이 많아


내가 마석을 이용한 각종 생활 도구 설계도와


마법진 마법을 더 보강해서 보내주지.


그리고 크리스털 시스템을 넣어주마-


크리스털 시스템은 대규모와 소규모


지역 보호 공방 마도 기계다


부양 크리스탈이 공중에 떠서 일정 구역을


보호한다. 당연히 정화도 되고


일정 거리의 적을 공격 하거나


일정 거리의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도 한다.


-감사합니다 마스터-


-그래 그래 너도 고생이 많다


추후에 코어 업그레이드를 할 때 연락 하지-


그리고 씨드 씨스템에게 다양한 정보와


설계 도면이 전송되고 차원간의 통신이 끝났다.


성진은 아침의 시끄러운 소리에 절전 모드에서


깨서 일어 나며 시스템에게 묻는다.


“어 왜 안 깨운 거냐? 시스템?”


-야야 너도 힘들 었자나 그러니까


내비 둔거지-


“기특하다. 니가 그런 말을 하니”


시스템이 성진을 쏘아 붙인다.


-이게 이게 누나가 신경 써줬으면


고맙다고 할 것이지-


성진이 어이 없어서 묻는다.


“누나? 얼씨구 아주 나중 에는 나한테


엄마 노릇 하겠다.


야 그리고 나는 나이가 40이 넘어”


-야 그렇게 따지면 나도 40살이 넘어


부팅된 시간으로 따져 야지 깡통아


내가 먼저 부팅 됐으니 누나라고 불러라-


성진이 일어 나며 궁시렁 거린다.


“내가 그건 도저히 못하겠다”


성진이 일어 나자 한쪽에서 노원역의


마법사들과 종로의 마법사들이


마법진 배분을 나누고 싸우다가 성진에게


우르르 다가 온다.


“성진씨 마법진 배분 좀 부탁 드립니다”


“성진씨 오늘 부터는 저희 종로에서도


마법진 분배를 부탁 드립니다”


성진이 가뜩이나 정신적으로 피곤 한데 와서


난리 치니 한숨이 나왔다.


“에구 그냥 반으로 나누면 되잖아요!.


자꾸 귀찮게 하시면 마법진 안 만듭니다.?


그냥 드워프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노원역과 종로의 마법사들이 입을 닫았다.


“아닙니다. 우리끼지 알아서 나누겠습니다”


“성진씨는 계속 만들어 주시기 만 해주십시요”


그들은 성진이 안 만들면 당장 깨지니


알아서 상호간에 합의를 했다.


드워프들이 왜 인간 세상에 마법진을


안 푸는 지는 모르겠으나 마법사들의


추축 으로는 제일 설득력 있는게


드워프들은 방어구 . 엘프는 무기 .


마녀는 마법을 담당해서 인간 세상에


팔기로 한듯 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성진 처럼 마법진을 대리석에


파서 팔면 마법진은 마녀가 제공하고


드워프들은 세공을 담당 해야 하는데


서로 간섭 하지 말라고 하여 협업이


잘 안 이루어 지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용 문제도 무시 못한다.


성진이 파는 비용과 드워프와 마녀의


인건비가 너무 차이가 나서 안팔릴 것 같아


드워프들과 마녀들이 고민 한다는 것이다.


성진은 일어나서 검을 닦고 방패를 닦고


사냥 준비를 하고 오늘은 어제 꼬맹이가


먹고 싶다는 돼지 [오크] 고기를 잡으로


가볼까? 하고 출발 하였다.


각기의 사냥 파티는 정렬하고 준비하고 있고


있고 일반인들은 10여명 또는20여명씩 뭉쳐서


몽둥이나 야구배트를 준비하고 있었고


일부는 못이 박힌 나무 배트를 준비하고


나가려 하고 있었다.


“못을 박는건 좀 반칙 아닌가?”


성진의 말에 시스템이 이죽인다.


-야야 싸우는데 반칙이 어디있냐?


저건 매우 아주 훌룡한 무기다-


"예 예 하여간 잘 나셨어요"


-너도 본 받아야 한다-


"뭘 본 받아 이 양반아!"


강철문이 열리고 우르르 다들 나가고 성진은


제일 뒤에서 걸어 나갔다.


하늘은 흐리고 회색이며 낙진이 날아다녔다.


오늘은 눈까지 부슬 부슬 내리는 듯 했다.


산성눈?같다. 우비를 입고 나갔던 일반인들이


움찔 했으나 견딜만 하자


그대로 길음쪽 으로 전진해서 나갔다.


성진은 오크가 발견 되었던


수유와 쌍문 쪽으로 걸음을 옮겼고


가다 보니 먼저 출발한 노원역의 헌터와


마법사 일행이 보였다 .


아무래도 성진에게 산 마법진을 노원에


가져다 주고 미아 사거리역에 판매할


각종 생필품의 가지고 오려는 듯 하다.


성진이 미아를 지나 슬라임을 때리고 가고


수유를 지나 쌍문에 도착 하였다.


그러나 눈이 내려서 그런지 오크는


단 한마리도 안보였고 고블린 조차 없었다.


곳곳을 뒤지고 다니 다가 결국 실패해서


길을 돌려 한참을 걸어 북서울 꿈의 숲까지


왔다. 그리고 덤벼 드는 한무리의 늑대들을


잡고 보니 해가 지는 것 같아 돌아왔다.


미아 사거리역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


아마도 성진 처럼 다들 사냥 성과가 별로


좋지 않은듯하다.


성진이 몬스터 해체 하는 사람들에게


늑대 5마리 토막을 주며 물어본다.


“다들 사냥이 별로 인가봐요?”


해체꾼 들이 씁쓸해 하며 말한다.


“그렇네요. 다들 눈이 내려서 그런가


봅니다. 성진씨도 늑대 5마리면 말 다했지요”


성진이 아이들에게 가자 아이들이


발열 마법진을 꺼내 고기를 구워 먹으려고


하고 어제의 꼬맹이가 성진에게 와서


웃으며 묻는다.


“떵진 아저씨 오늘 돼지[오크]고기야?”


성진이 미안해 하며 대답 해준다.


“어 어쩌지 오늘 돼지[오크] 가 안보여서


개 밖에 못 잡아 왔네? 내일 또


돼지 [오크] 잡으로 가볼께”


꼬맹이가 얼굴이 어두워 지며 칭얼 거린다.


“히잉··· 나 돼지 [오크] 고기 먹고 싶었는데”


그러자 나이가 좀 있는 아이들이


꼬맹이를 달랜다.


“안돼! 성진 아저씨가 힘들게 사냥해 왔는데


어리광 부리지마”


꼬맹이가 그래도 어리광을 부린다.


아마도 환경이 나아지니 어리광을


부리는 듯 하다.


“나 그래도 돼지[오크] 고기 먹고


싶단 말이야”


“언니가 나중에 맛있는 거 구하면


먼저 줄께 참자. 약속?”


꼬맹이가 우는척 하다가 웃는다.


“정말 ? 나 맛난거 줄꺼야?”


“그래 언니가 맛난거 줄께”


꼬맹이는 언니에게 안겨 좋다고 하고


한다. 언니가 성진에게 사과한다.


“죄송해요 아저씨 애들이 철이 없어서요”


성진이 언니를 다 독인다.


“애잖아. 그동안 귀여움 못 받다가


요즘에 애들 같아 진건데 뭐


너도 고기 잘 챙겨 먹고 그래”


잠시후 5마리의 고기가 손질 되서 오자


성진이 일부는 육포로 일부는 언고기로


만들고 일부는 구워 먹으라고 주자


아이들이 두명의 어른들과 구워 먹었다.


여선생님이 고기를 구워 주며 말한다.


“난 이 늑대 고기가 오크 고기


보단 맛 있던데?”


일부 남자 아이들도 그녀의 말에


수긍 하는듯 말한다.


“저도 이 개고기가 더 맛있는데요


더 부드러워요”


“저 꼬맹이가 그냥 성진 아저씨한테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러는거야”


“그런거 였어?”


“뻔하지 웃긴 꼬맹이”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 들에게 뭐라고 한다.


“우리 꼬맹이 뭐라고 하지마!!”


“아,,알았어 근대 너희도 너무 감싸지마”


남자아이가 5명 뿐이니 기가 죽어 있고


반대로 여자 아이들은 17명이나 된다.


여자 아이 들이 겁나 드세다.


시대가 시대이니


아이들도 거칠수 밖에 없었다.


성진이 웃으며 아이들에게 말한다.


“싸우지 말고 천천히 먹어 그리고


돼지 [오크] 고기는 내일 또 구해 보마”


여선생님이 성진을 말린다.


“성진씨 오크를 잡으 려면 쌍문까지


가야 한다 면서요? 그냥 근처에있는거


잡으세요. 고생 마시고요.”


성진이 고개를 흔들며 그녀의 말을


정정 해준다.


“그러면 레벨이 안 올라요 . 점점 강한


사냥 감을 잡아야 해요.


그래야 레벨 업도 되고요”


그녀가 성진의 설명에 입을 닫는다.


영업 사원이 실적[매출]이 인격인 것 처럼


레벨은 헌터들의 인격과 계급 그 자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의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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