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 끝나서 연중 끝내고 절찬리에 재연재중입니다.
아래의 글은 12월 16일에 올린 글입니다.
아래의 글을 보고 리메를 다시 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급히 글을 남깁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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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고백하자면 지난 주중부터 ‘초반 반응은 제법 폭발적이었는데 어디서부터 어긋난 것일까?’ 하는 고민을 쭉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딴에는 두 번을 엎었습니다.
사실, 1권이 끝난 시점은 지난 주초였습니다.
하지만 변함이 없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면서 제가 잘못 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각설하고 6일만 시간을 주십시오.
프롤로그와 3편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4편부터서는 일부 변화가 있고 이후의 내용은 완전히 새롭게 쓰고자 합니다.
아마 4편부터 다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 그때까지만 기다려 주십시오.
더 재미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정말 제가 죽었다 살아 돌아왔다는 심정으로 글을 쓸 것이니 그때까지만 하해 같은 아량을 베풀어 주십시오!
다음 주 화요일, 12월 22일 오후 3시에 뵙겠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은 더 재미난 글로 갚도록 하겠습니다.
눈 오는 날 하얀런닝구가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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