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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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런닝구
작품등록일 :
2015.1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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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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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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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20. 도경민도 그랬을까?

DUMMY

드래곤 하트부터 시작해서 확인하고 싶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그래서 인벤토리를 열어서 드래곤 하트를 확인하려는 순간 링고의 얘기가 이어졌다.

“영주님, 칸트에 무관을 열어서 왕국은 물론이고 대륙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제자들을 불러 모으고자 합니다.”

“이곳의 무관을 칸트로 옮기겠다는 건가?”

“이곳은 기본을 연마하는 과정으로 계속 활용하고 칸트에 별도의 무관을 세워서 닥쳐올 위험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칸트에 상급자 전용의 무관을 세우겠다는 말인데 플레이어들도 옮기는 걸까?’

만약 그렇게 되면 볼턴과 국가대표도 자연스럽게 칸트로 옮겨올 것 같았다.

“실력자를 위한 별도의 무관을 세우겠다는 건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칸트가 아닌 외부에 나가 있던 제자들을 모두 모으기에 이곳의 무관은 너무 협소합니다.”

“모험가들도 불러 모으겠다는 건가?”

‘제자가 얼마나 많기에 여기가 협소하다는 거지?’

“물론입니다.”

“나도 모험가이지만 모험가들은 왕국에 대한 충성심이 약할 텐데 부른다고 그들이 올까?”

“그 점은 걱정 마십시오. 저는 제자를 모집할 때 왕국에 충성을 맹세한 이만 선발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부르면 모두 올 것입니다.”

링고의 설명은 계속 이어졌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볼턴에는 6개의 무관이 있는데 링고가 총관장이라고 했다.

즉, 칸트에는 6개의 무관을 하나로 합친 링고 무관을 건설할거라고 했다.

아울러 왕국에 충성을 맹세한 이만 제자로 모집했기에 모두가 올 거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말하는 내용이나 분위기로 봤을 때 플레이어들에게는 소집과 관련한 퀘스트가 부여될 것 같았는데 제자의 숫자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방금 제자가 몇 명이라고 했는가?”

“모두 2,000명으로 다들 기사 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사 급이라면 400레벨은 된다는 소리인데 그렇게 많다고?’

“모험가도 포함된 숫자인가?”

“그렇습니다.”

‘트라이앵글이 대략 600명 정도인데 플레이어가 몇 명이나 될까?’

“모험가를 제외하면 어느 정도인가?”

“1,300명 정도 됩니다.”

‘플레이어가 700명이니까 100명이 더 있다는 건데 그들이 자신의 길드원이나 동료들을 데려온다면 더 모일수도 있겠어.’

“그 정도 규모라면 칸트에 상당한 규모의 무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내가 뭘 도와주면 되겠는가?”

“행정적인 부분만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알겠네, 그렇게 하지.”

“감사합니다.”

‘기사 급의 2천 명이라면 링고 덕에 의용군은 걱정 안 해도 되겠어. 가만! 도경민도 그랬을까?’

회귀 전의 자신은 전쟁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 당시의 자신은 글로벌 월드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이벤트 참여보다는 레벨 업이 급했다.

그러나 타 영지에 비해서 도경민의 영지군이 숫자나 전력에서 압도적이었고 트라이앵글과는 그때부터 동맹관계였음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게 트라이앵글을 통해서 링고를 끌어들였기에 그리 된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덕에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것 같았다.

‘내가 녀석의 귀족 작위를 빼앗기를 정말 잘했구나!’

돌이켜보니 왕세자의 퀘스트를 해결한 것이 천운이었다.

덕분에 전쟁 이벤트와 관련해서는 큰 고비는 넘긴 것 같았다.

‘이참에 내가 트라이앵글을 먹어버릴까?’

어차피 링고가 자신의 가신이 된 이상 그의 제자들도 전쟁 기간에는 자신의 부하들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하지만 전쟁 이후를 생각하면 그들을 확실하게 수족으로 삼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3개 길드의 마스터들을 불러서 퀘스트를 준 다음에 그 보상으로 내 기사를 만들어버리면......’

아직은 트라이앵글이 만들어지기 전이었다.

그렇다면 메칸더와 대도 루팡 그리고 태권브이를 자신의 기사로 삼고 그들을 통해서 3개 길드를 조종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아가 자신이 나서서 3개 길드를 통합하고 마스터가 된다면 그야말로 트라이앵글을 차지할 수도 있었다.

‘링고의 무관이 칸트에 만들어지면 바로 움직여야겠어.’

“링고경, 작정한 이상 최대한 서두르게.”

“저도 그리 할 생각입니다.”

“칸트에서 보세.”

“알겠습니다.”

따라 나오려는 링고를 만류하고 혼자만 무관을 빠져 나오기 무섭게 드래곤 하트의 확인에 들어갔다.


[하바스의 수호 드래곤 아킬테리안의 하트]

하바스의 수호 드래곤 아킬테리안이 건국왕 에이므릴 1세와 맺은 맹약에 의해서 남긴 그의 심장이다.

감히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미증유의 힘이 담겨있으나 아직까지는 그 힘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다.

드래곤 하트에 담긴 진정한 힘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봉인을 풀어야 한다.

등급: 갓(God)

형태: 액세서리(어떤 종류의 액세서리로도 변신할 수 있다)

내구도: 무한

착용제한: 하바스 왕실의 인정을 받은 자만이 착용 가능하다.

옵션: 생명력+1,500, 마나+1,500, 공격력+500, 방어력+500

특수효과: 카오스 블레이드, ??(봉인상태)


‘아!’

봉인이 일부 풀리면서 아이템 설명이 아직까지는 그 힘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바뀐 상태였다.

‘옵션의 수치가 모두 늘었구나.’

확인을 해보니 생명력과 마나의 수치가 대폭 상승했고 공격력과 방어력도 증가한 상태였다.

그러나 가장 큰 변화는 특수효과였다.

‘물음표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든 것이 특수효과가 3개인가 보구나.’

추측이지만 물음표의 숫자가 아직 개방되지 않은 특수효과의 숫자인 것 같았다.

‘카오스 블레이드가 뭔지 볼까?’


<카오스 블레이드>

아킬테리안이 인간으로 변신을 하고 유희를 하며 세상을 떠돌았을 때 그를 대표하던 스킬이다.

일명 혼돈의 검으로 마나를 비롯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힘을 융합해서 상대를 파멸로 이끈다.

종류: 필살기

소모마나: 4,000

쿨 타임: 3분


‘피...필살기였구나.’

랭커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필살기였다.

마나의 소모도 많지만 다른 스킬에 비해서 그 효율이 훨씬 높기에 소모 마나를 훌쩍 뛰어넘는 대미지를 자랑하는 것이 필살기였다.

그런데 마나의 소모가 4천이라니 그 위력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한없이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다.

‘마나가 얼마인지 볼까.’


이름: 메가우스

레벨: 218

직업: 베테랑 수선사

작위: 자작(칸트의 영주)

생명: 10,700 마나: 8,940

공격력: 806(+102) 방어력: 731(+112)

근력: 412 체력: 460 민첩: 349 마력: 372

스텟 포인트: 0/0

<직업 스텟>

눈썰미: 143 손재주: 143 집중: 141

<특수 스텟>

위엄: 60


변화된 능력치를 확인하기 위해 스텟 창을 열었다.

가장 궁금한 것은 마나보유량이었는데 아직 9천도 안 넘은 상태였다.

‘이 상태라면 모든 스킬을 펼치기에는 마나가 부족하구나. 마나포션만으로는 감당이 안 되겠어.’

레벨 업을 통해서 얻은 기본 스킬 4개의 마나소모가 2,400이었다.

그리고 스킬서를 통해서 얻은 3가지 스킬의 마나소모가 4,500이었다.

이것만 해도 6,900이었기에 필살기까지 합치면 10,900의 마나가 필요했다.

‘내가 스킬도 많은데다가 기본 스킬을 전부 MAX로 찍은 통에 이렇게 되었구나.’

자신 정도의 레벨이라면 전투직 클래스라고 해도 공격 스킬이 아무리 많아봐야 5개가 한계였다.

게다가 마나소모 때문에 기본 스킬을 12단계 MAX까지 올리지 않고 대충 4~5단계까지만 올리는 것이 정석이었다.

반면 자신은 폭발한 스텟만 믿고 무작정 MAX까지 올린 통에 이제는 스킬을 펼치기에도 마나가 부족했다.

물론 필살기의 마나소모가 4천이나 되는 통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어쨌든 뭔가 대책을 세워야만 했다.

‘한동안은 렙업 할 때마다 마력을 올리면서 우선은 액세서리 작업부터 해야겠어.’

마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스텟을 찍어서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마나나 마력 스텟을 올려주는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간단히 올릴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별 필요가 없어서 액세서리를 욕심내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액세서리부터 파밍 해야 했다.

‘어떤 것을 사지?’

경매창에 접속해서 마나를 올려주는 액세서리를 고르기 시작했다.

아쉬운 대로 마나를 충분히 올리려면 귀걸이와 목걸이 그리고 반지까지 구입해야 할 것 같았다.

‘이 정도면 되겠지.’

옵션이 마력만 올려주는 탓에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니크급 액세서리를 구입해서 마나를 12,340까지 올렸다.

지금 상태라면 모든 스킬을 연거푸 펼칠 수 있었다.

‘필살기까지 생겼으니까 400레벨 이상의 사냥터에서도 무리 없이 사냥할 수 있겠지.’


###


딱 5시간만 자고 글로벌 월드에 다시 접속했다.

종종 그러는 것처럼 니켈 총관은 자신이 접속하자마자 알아서 집무실로 들어왔다.

“영주님, 결재할 서류들입니다.”

“이쪽으로 주게.”

결재의 내용은 짐작했던 것처럼 어제 끝낸 인재영입 퀘스트와 관련이 있었다.

“무기 공방은 오늘부터 정상화 된다고?”

“점심 무렵부터는 문을 열겠다고 했습니다.”

“약방은?”

“성소와 마찬가지로 어제 오후부터서 문을 열었습니다.”

“참! 링고경의 무관을 개소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말게.”

“물론입니다.”

“그리고 금광과 관련해서 네플렌 산의 엘도라도 계곡을 토벌해야 한다고 했던가?”

“그렇습니다.”

“그 일은 링고경의 제자 중에 모험가의 단체를 만든 이가 세 명이 있다고 하니 그들에게 일을 주도록 해.”

지시와 함께 영주의 권한을 활성화시켜서 퀘스트를 생성하고 이를 부여하는 권한을 니켈에게 위임했다.

‘퀘스트를 계속 이어가게 하면서 나중에는 인스턴트 던전과 연결시켜서 내 기사로 만들어야겠어.’

트라이앵글을 집어삼키기 위한 미끼까지 던진 다음에 폭스의 마법 상점으로 향했다.

이제는 강화사가 되기에 앞서 베테랑 수선사의 일을 시작해야 했다.

‘고급 성능개선 스킬은 어느 정도일까?’

부푼 기대감을 안고 무기 공방 바로 옆에 자리한 폭스의 마법 상점으로 들어갔다.

마법 상점은 액세서리의 판매와 수리 외에도 각종 스크롤을 비롯해서 각종 마법 물품을 판매했다.

그래서 매장의 공간이 상당했는데 자신의 작업장은 매장 한쪽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

‘저기인가 보구나.’

작업대를 힐끔 쳐다보고는 여직원을 따라서 매장 뒤편에 자리한 폭스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영주님,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부탁하네.”

이미 아돌프를 통해서 자신의 신분을 알고 있는 탓에 폭스의 태도는 공손하기만 했다.

“방어구나 무기와는 달리 액세서리의 수리는 세심함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부분에 주의하겠네.”

“잘 하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이걸 받으십시오.”

“이게 뭔가?”

“촉매제 제조 방법이 적힌 책입니다.”

“촉매제 제조서라고, 이걸 벌써?’

“액세서리의 촉매제는 재료가 간단하고 제작 과정이 수월해서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퀘스트를 완수해야만 촉매제 제조서를 얻었는데 이토록 쉽게 얻다니 의아했다.

황급히 제조서의 내용을 살펴보니 제작과정이 간단하기도 했지만 재료도 평범해서 언제든지 쉽게 제작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뭘 시키려고 촉매제조서를 이리 쉽게 주지?’

머릿속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폭스의 얘기가 이어졌다.

“영주님께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액세서리를 수리하면서 60회의 대성공을 거두셔야 합니다.”

“60회의 대성공을 거두면 이곳에서의 수련이 끝나서 강화사가 된다는 건가?”

“이곳의 수련이 끝난다고 해도 강화사가 되기 위해서는 팔레비를 만나서 한 가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60회의 대성공이라 이번에는 수월하겠어.’

무기나 방어구의 경우 3~5%의 확률로 대성공이 발생했다.

액세서리도 똑같은 확률이라면 대략 1,500점의 액세서리를 수리하면 60회의 대성공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울러 하루에 500점의 액세서리를 수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사흘이면 조건을 달성할 것 같았다.

다만 강화사가 되기 위한 시험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데 폭스는 의미모를 미소를 그리며 60회의 대성공이 결코 만만치 않을 거라고 했다.

‘그래봐야 고작 60회인데 뭐가 어렵겠어.’

“어쨌든 열심히 하겠네.”

“나가시죠. 한동안 같이 지낼 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렵지 않게 강화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 편하게 폭스를 따라 나갔다.

폭스는 예를 지키던 조금 전과는 달리 아랫사람 대하듯 자신을 대하며 판매를 담당하는 NPC들을 소개시켜 주었다.

상점이 이제 막 정상화된 탓인지 판매원들은 전부 NPC였는데 자신으로서는 플레이어가 없는 것이 차라리 좋았다.

‘수리를 시작해볼까?’

수리할 물량은 낮은 등급의 액세서리였다.

그것들은 초보 플레이어들이 사용했거나 또는 별 쓸모가 없어서 상점에 판매한 것들이었다.

‘드디어 고급 성능 개선 스킬을 사용하는 구나.’

대성공을 기대하며 수리에 들어갔는데 수리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그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었다.

‘액세서리는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하더니 수리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는구나.’

어느덧 60여 점의 수리가 끝났을 때는 시간이 훌쩍 지난 상태였다.

이런 상황이라면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내야 할 것 같았다.

특히 지금껏 단 한 번도 대성공이 뜨지 않은 것이 불안했다.

‘한 두 번은 대성공이 나왔어야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나오지?’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있을 무렵 성직자 계열의 플레이어 세 명이 액세서리 수리를 위해 상점에 들어섰다.

아네스 교단의 사제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새롭게 문을 연 성소나 약방에서 근무하는 이들 같았다.

그런데 그들의 대화 내용에서 낯설지 않은 이름이 튀어나왔다.

“고질라, 너도 한동안은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다음 전직까지는 이곳의 무기 공방에서 수련을 해야 되요.”

‘고질라라고?’

+++++


작가의말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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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도경민도 그랬을까? +27 16.02.14 20,236 843 14쪽
59 20. 도경민도 그랬을까? +31 16.02.11 20,931 915 12쪽
58 19. 방법이 없을까? +28 16.02.10 20,790 823 9쪽
57 19. 방법이 없을까? +24 16.02.09 20,716 860 10쪽
56 19. 방법이 없을까? +42 16.02.08 20,949 832 8쪽
55 18. 녀석이 이번에도 따라올까? +33 16.02.07 20,652 865 9쪽
54 18. 녀석이 이번에도 따라올까? +55 16.02.07 20,988 809 10쪽
53 18. 녀석이 이번에도 따라올까? +28 16.02.06 21,551 860 10쪽
52 17. 이게 미쳤나? +65 16.02.05 22,263 813 8쪽
51 17. 이게 미쳤나? +26 16.02.04 22,860 836 8쪽
50 17. 이게 미쳤나? +28 16.02.03 24,180 883 8쪽
49 16. 이것들 봐라? +33 16.02.02 25,289 909 8쪽
48 16. 이것들 봐라? +47 16.02.01 24,220 801 8쪽
47 16. 이것들 봐라? +30 16.01.31 24,835 823 9쪽
46 15. 답답한 놈, 그렇게 눈치가 없냐? +24 16.01.30 24,698 872 9쪽
45 15. 답답한 놈, 그렇게 눈치가 없냐? +38 16.01.29 25,630 842 9쪽
44 15. 답답한 놈, 그렇게 눈치가 없냐? +45 16.01.28 25,952 883 8쪽
43 14. 새끼, 잘 만났다! +45 16.01.27 25,783 840 8쪽
42 14. 새끼, 잘 만났다! +38 16.01.26 28,394 905 8쪽
41 14. 새끼, 잘 만났다! +37 16.01.25 26,441 858 8쪽
40 13. 쟤가 왜 여기에? +38 16.01.24 26,858 81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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