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화 게시판 편 유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만 가볍게 패스하다.
10年ごしの引きニートを辞めて外出したら自宅ごと異世界に転移 してた 소설가가 되자! 라는 사이트에 연재 중인 작품의 개인 번역입니다.
294: 1입니다
어이
어이
커다란 거미가 있었음
295: 무명의 니트
오우
296: 무명의 니트
시골이니까 뭐
297: 무명의 니트
토치 아니면 이바라키니까
흔한 일이지
298: 무명의 니트
우리집에도 있음
299: 1입니다
몸통이 내 머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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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무명의 니트
원근법 일해라
301: 무명의 니트
?? : 수고
302: 무명의 니트
?? : 수고
303: 무명의 니트
그로테스크 주의
304: 무명의 니트
응? 무슨 사진인데
305: 무명의 니트
거미의 클로즈업 샷
306: 1입니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진짜라니까
307: 무명의 니트
일일이 exif 만지는 노력은 인정
확실히 이 렌즈면 근접촬영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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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무명의 니트
뭐하는 놈이냐 307
309: 무명의 니트
도토리 박사잖아
이 스레 이상한 사람 잔뜩있네
아 틀렸다
이상한 니트 잔뜩있네
310: 도토리 박사
불렀어?
311: 무명의 니트
이름ㅋㅋㅋ
인정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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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대형 거미의 이미지가 반응이 좋지않아 걱정하던 유지에게 큰 소리가 들려온다.
"밖에서 난 소린가? 누가 왔는지도 몰라!"
쿵쾅쿵쾅 계단을 내려가 샌들을 걸쳐신고 현관문을 확 연다.
문을 연 유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녹색의 피부를 한 아이같은 생물이었다.
그것도 두 사람.
게갸구갸라고 하며 굵은 나무 막대기를 문에 두드리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무 막대기가 금속에 닿는 듯한 소리는 나지 않는다.
카각, 칵
마치 문 앞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듯하다.
정신을 차린 유지는 곧바로 자신의 방으로 뛰어 돌아간다.
"저건 빼박 고블린이잖아!!! 카메라! 카메라!"
바보다.
대형 거미가 게시판에서 의심받은 것이 상당히 분했던 모양.
자고 있던 코타로를 흔들어 깨우고 뭐, 뭔데? 라고 하고싶어하는 코타로를 이끈채 밖으로 달리는 유지.
삼각대에 카메라를 부착, 촬영을 시작한다.
코타로를 안고 대문으로 달려가는 유지.
발 밑에는 ID를 쓴 A4용지를 두고 무선 셔터를 누른다.
그리곤 카메라로 뛰어가 디스플레이를 확인한다.
"좋았어! 확실하게 찍혔어!"
바보다.
카메라에서 메모리 카드를 꺼내고 코타로를 데리고는 집으로 들어가 계단을 뛰어올라간다.
고블린은 방치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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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1입니다
[속보] 고블린 떴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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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무명의 니트
네네 포토샵 수고
....네?
317: 무명의 니트
...?
318: 무명의 니트
레알?
319: 무명의 니트
아니, 코스프레 아냐?
320: 무명의 니트
애한테 이상한거 시키지마 임마
321: 카메라 아재
여전히 시간이랑 위치정보는 엉망이지만 exif에 의심스러운 점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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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무명의 니트
>>321
이름!!
여기도 인정했음ㅋㅋㅋ
323: 무명의 니트
1 얼굴 완전 평범
324: 무명의 니트
이 실력이면 CG로 먹고살정도 아냐?
코스프레면 그쪽으로
325: 카메라 아재
>>1
그 기종이면 동영상도 찍어짐
찍어와
326: 1입니다
동영상?
다녀올게
327: 무명의 니트
그리고 아무도 1을 보지못했다고 한다
328: 무명의 니트
느낌왔다
329: 무명의 니트
우홋! 좋은남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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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1입니다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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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무명의 니트
뭐라고??
348: 무명의 니트
뭨ㅋㅋㅋ
349: 무명의 니트
레알?
350: 카메라 아재
진짜냐!!!!
351: 무명의 니트
진짜로?
352: 박식한 니트
이걸 1이 CG로 만든거면 할리우드 수준
일해라
353: 도토리 박사
근데 이 1 고블린을 앞에두고 냉정하네
354: 무명의 니트
일단 CG같은거 말고 1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자고
355: 무명의 니트
그렇네
이게 만들어둔 CG라면 대응 못할거야
356: 무조건개파
코타로 귀여워
코타로 고블린이 땅땅 하는데도 무시하고
1 부러워
코타로 귀여워
357: 1입니다
그건 그렇네
이제부터 어떻게 하지
역시 죽여야하나
358: 무명의 니트
일단 인사부터
359: 무명의 니트
지성있음 패턴인가
360: 무명의 니트
그럴수도 있겠다
여기사 완전 보고싶은데
361: 무명의 니트
무기는 있는거야?
식칼?
362: 1입니다
쓸만한 것은 서바이벌 나이프, 등산용 피켈, 트레킹 폴, 식칼, 정원용 가위, 아버지의 골프 클럽
>>356
암
코타로 개귀여움
363: 무명의 니트
그정도 있으면 여유잖아
364: 무명의 니트
등산 도구가 많은건 니트 주제에 왜
365: COOL한 니트
1은 무술 경험있음?
격투기 라던지
366: 무명의 니트
설마 고대무술 도장의 후계자?
367: 박식한 니트
그딴게 있겠냐
368: 1입니다
무술 경험없음
격투기 경험없음
싸움 경험없음
369: 무명의 니트
정원용 가위??
그런게 왜있음??
370: 박식한 니트
그럼 정원용 가위나 골프 클럽밖에 없네
>>369
정원에서 식물을 싹둑싹둑
그거밖에 더있냐
371: 무명의 니트
맨손이라던지
372: 무명의 니트
여기선 그거지
373: 무명의 니트
노린다면 세계를 노려라
374: COOL한 니트
문앞에서 목을 노린다면 한방 살상력도 생각해서 역시 정원용 가위
375: 1입니다
아 미안
고블린 없어짐
376: 무명의 니트
자자
자러갑시다
377: 카메라 아재
일단 문쪽에 동영상 돌려둬
메모리카드 용량따라 다르지만 그 카메라 가격수준이면 네시간 정도는 갈 거야
감상 평이나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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