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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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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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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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빗줄기 속에 모스크바

DUMMY

후두둑 후두둑


모스크바에는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소련군 저격수 이반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지붕에 자리를 잡고는 스코프에 집중하고 있었다. 곳곳에 비치해둔 양철 통에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후..."


숨을 쉴 때마다 입에서 김이 나왔다. 워낙 비가 거셌기 때문에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았다.


투둑 후두둑


이반은 결국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17번 건물로 옮기자."


그렇게 이반은 17번 건물의 3층 벽면에 망치로 구멍을 뚫고는 엎드린 다음, 발은 땅에 붙였다. 엄청나게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민간인들이 종종 짐을 들고 지나갔다. 민간인이 지나갈 때마다 이반은 스코프로 이들을 예의 주시했다.


'여태까지 피난도 안 가고 뭐하는거야?'


저격수 입장에서 민간인만큼 성가신 것은 없었다. 물론 이 근방을 지나가는 민간인들의 대다수는 나이든 아주머니나 어린 아이들이었기에 딱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이 길 맞은편에서 우산을 쓰고는 한 손으로 커다란 짐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다. 얼핏 봐서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다.


'파시스트인가?'


변장한 독일군일 수도 있었기에 이반은 그 자의 쇄골 아래를 겨누었다. 파블리첸코나 바실리 자이체프나 그 외 베테랑 저격수라면 몰라도, 이반은 사격 실력이 썩 좋은 것은 아니었기에 머리를 한 번에 맞출 자신은 없었다.


이반은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은 상태로 그 자에게 집중했다. 부사수 또한 다른쪽 창문에서 페리스코프를 이용하여 그 자에게 주목하고 있었다.


"저 모자 쓴 새끼 보이지?"


"확인"


그 때, 모자를 쓰고 있던 자가 미끄러져 자빠졌다. 부사수가 말했다.


"아줌마네."


아주머니가 들고 있던 짐 안에서 빵이 우수수 떨어졌고, 아주머니는 빵을 주워담기에 바빴다.


이반은 한숨을 내쉬고는 다른 곳을 조준했다. 그 때, 창문 반대편에서 불꽃이 번쩍거렸다. 0.0001초의 순간, 이반은 파시스트 저격수가 자신을 조준하여 발사했음을 알 수 있었다.


'!!!'


순간적으로 이반은 19년의 짧은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퍼억!!!


"이반!!!!"


잠시 뒤, 류드밀라, 크세니야, 나타샤, 안나 등 저격수들이 엎드린채로 이 건물로 들어왔다. 이반의 얼굴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고 뇌수와 피, 박살난 두개골이 바닥에 널려 있었다.


안나는 이 광경을 보고 구역질을 했다.


"우웩!!!"


아까 전에 이반이 쓰던 구멍은 현재 모래주머니로 막아둔 상태였다. 나타샤는 눈을 굴리며 벽에 있는 모든 구멍이 제대로 차단되어있는지 확인했다. 저격수들이 쓰는 이런 구멍을 모래주머니나 책으로 막아두지 않았다가 적에게 저격을 당하는 일이 흔했던 것 이다.


류드밀라 일행은 엎드린채로 계단으로 기어가서 내려온 다음 건물 밖으로 나와서 하수구를 따라서 걸어가며 수근거렸다.


"아돌프가 틀림없어!!"


"쉿! 조용히 해!!"


안 그래도 어두컴컴하고 축축한 하수구는 장마로 인하여 물 흐르는 소리가 평소보다 세차게 들렸다. 혹시 독일군이 올 수도 있었기에 다들 최대한 조용히 걸어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평소에 지나가던 하수구가 잔해 더미로 막혀 있었다.


"이럴수가!"


"독일군이 폭발시켜서 막아놓은거야!!"


독일군은 하수구를 통해서 잠입하는 소련군을 차단하기 위하여 하수구를 폭발시켜 길을 막은 것 이었다.


결국 류드밀라 일행은 멀리 돌아서 가야 했다. 어두컴컴한 하수구를 통해서 가다보니 마침내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타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슐레프 중대는 여전히 가솔린을 보급받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 소련군의 연료를 노획했기 때문에 T-34와 IS-2 전차는 운용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IS-2의 엔진 상태가 안 좋아서 결국 오토의 소대는 네 대의 T-34으로 교전을 벌이기로 했다. 마티아스를 포함한 오토 소대의 조종수들은 이런 좆같은 상황에 욕을 퍼부었다.


"출발!!!"


오토의 소대 전차들은 두 갈래로 나뉘었고, 오토는 전차장 뷜리겐의 전차와 함께 69번 길로 향했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등


오토는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보병을 지원하러 갔다. 보병들은 엄폐물 뒤에 몸을 숨긴채로 막대형 수류탄의 뚜껑을 돌돌 돌려서 연 다음 격발끈을 잡아당기고 소련군이 엄폐해있는 잔해 더미로 수류탄을 집어던지고 잽싸게 몸을 숙였다.


쿠과광!!


보병들이 엄폐물에서 수류탄을 던질때마다 소련군은 기관총을 긁어대고는 박격포를 발사했다. 보병들은 오토 소대의 T-34를 보고 처음에 놀랐다가 이내 전차에 걸린 깃발을 보고 반가워했다.


"왜 이제 오냐!!"


"저 새끼들 날려버려!!"


오토의 소대 전차들은 소련군이 점거한 건물을 향해 유탄을 발사했다.


티잉!! 티잉!


쿠과광!!! 콰과광!!!


다른 건물에 숨어있던 류드밀라는 대전차소총으로 뷜리겐의 T-34의 기동륜을 조준했다.


타앙!!!


카가강!!!


류드밀라는 그렇게 기동륜을 조준해서 박살낸 다음, 오토 소대 다른 T-34의 기동륜 또한 조준했다.


탕!! 카가가강!!


류드밀라는 그렇게 오토의 전차를 제외한 세 대의 T-34의 기동륜을 모두 격파한 다음 오토의 T-34의 기동륜을 조준했다. 원칙대로라면 저격을 한 다음 바로 이동해야했지만, 지금 같은 급박한 상황에서는 한대의 독일 전차라도 더 기동불가로 만들어야 했다. 그 때, 오토 소대 뷜리겐의 T-34가 류드밀라가 있는 건물을 향해 포탑을 돌리기 시작했다. 결국 류드밀라는 저격총만 챙기고 황급히 도망쳤다.


류드밀라가 서둘러 옥상으로 올라가는데, 유탄이 건물로 날아왔다.


쿠과광!! 콰광!!!


'꺄아악!!!!'


마치 지진이라도 난 것 처럼 옥상이 흔들렸다. 류드밀라는 잽싸게 옆 건물 지붕으로 점프한 다음 탈출에 성공했다.


티잉!! 쿠과광!! 티잉!! 쿠과광!!!


오토가 외쳤다.


"사격 중지!!!"


보병들이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잠시 뒤, 보병들이 건물을 점령했다는 신호를 보냈다. 오토가 전차 위로 깃발을 올리고는 외쳤다.


"본부로 복귀한다!!"


그런데 오토 소대의 다른 T-34들이 모두 붉은 깃발을 전차장 해치 위로 올린 다음 위아래로 움직였다.


"기동불가!!!"


"기동불가!!!"


"기동불가됐슴다!!!"


"이런 젠장!!! 일단 나부터 본부에 복귀하겠다!!"


그렇게 오토의 T-34가 조심스럽게 후진하는데 전차 밑에서 엄청난 충격이 전달되었다.


콰광!!!


"으아악!!!"


오토의 T-34의 좌측 궤도가 대전차 지뢰를 밟고 끊어진 다음 스르륵 벗겨진 것 이었다.


"이런!! 젠장!!!"


그렇게 오토 소대의 T-34가 모두 기동불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오토의 소대원들은 방금 전 보병들이 점거한 건물로 진입했다. 오토와 소대원들은 T-34에 비치되어있던 따발총과 수류탄 등을 챙겼다. 유선으로 중대 본부에 구난 소대를 보내달라고 했다. 그런데 다른 중대 전차가 골목을 빠져나오다가 건물이 무너져서 구난을 받느라 구난 소대가 임무를 마치고 여기까지 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이 전달되었다.


'시발...'


오토의 소대원들은 그렇게 5층짜리 건물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소련군이 다시 건물을 탈환하기 위해 오고 있다는 정보가 전달되었다.


'이런 젠장!!!'


오토는 옥상 위로 올라가서 페리스코프를 위로 올려보았다. 정말 소련군 보병이 탑승하고 있는 트럭이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오토는 1층으로 내려간 다음, 수류탄 두 개를 들고는 담벼락에 있는 구멍에 눈을 갖다댔다. 소련군이 있는 길목에서 이 건물까지는 곳곳에 엄폐할만한 잔해더미, 박살난 포 진지 등이 널려 있었다. 소련군은 상당히 주의 깊게 이 쪽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오토는 일부러 상당히 멀리 수류탄을 집어던졌다.


쿠과광!!!


오토가 허리를 숙이자마자, 소련군이 오토가 있던 곳으로 따발총을 발사했다.


따다닥!! 따닥!!!


오토는 허리를 숙인 채로 담벼락을 따라 달려갔다. 그리고 20초를 셌다.


'하나...둘...셋...넷...'


빗줄기 속에서 소련군이 달려오기 시작했다. 소련군은 오토가 수류탄을 멀리 던지기 전까지는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토가 상당히 멀리 수류탄을 던졌기 때문에, 소련군은 최대한 빠른 속도로 오토가 있는 담벼락을 향해 접근하고 있었다.


투두둑 투둑 투두두둑


빗줄기가 계속해서 오토의 슈탈헬름을 때렸기에 소련군의 발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소련군이 어디까지 접근했는지 오토로서는 알 수 없었다.


'열여덟, 열아홉, 스물'


그리고 오토는 담벼락 너머로 수류탄을 집어던지고는 귀를 막았다.


쿠과광!! 콰광!! 쿠구궁!!!


담벼락 옆에 바짝 붙어서 모여있던 소련군은 오토의 수류탄에 파편을 맞고 모두 한 번에 즉사했다.


오토가 처음에 일부러 수류탄을 멀리 집어던진 이유는 소련군으로 하여금 담벼락에 붙도록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본능적으로 인간은 방금 전 수류탄이 터진 곳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지고자 하고, 담벼락 같은 곳에 붙어있으면 안전하다고 느낀다. 그렇게 오토는 처음에 던진 수류탄으로 소련군을 담벼락 바로 옆으로 유인한 다음에 바로 수류탄을 담벼락 뒤로 넘겨서 한 번에 많은 소련군을 사살할 수 있었던 것 이다.


오토는 엄청난 짜릿함을 느끼며 건물 안으로 다시 진입했다.


'난 역시 머리가 좋아!!!'


보병들이 오토를 보고 환호했다.


"정말 대단합니다!!"


오토가 으쓱하며 외쳤다.


"수류탄은 적을 사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적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네!!"


그 때, 헤어만 중대장과 하이에, 루크 등 집행유예 부대원들을 데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오토가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저 새끼들이 왜 여기에 온거야!!!'


헤어만 중대장이 외쳤다.


"무선 감청에 따르면 로스케 놈들이 이 건물을 다시 점거하기 위해 대규모 부대로 공격할 가능성이 있네!"


한편 아직도 오토의 격파된 T-34들을 구난해주기 위한 구난 소대는 도착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오토가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망할 구난 소대는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


오토는 건물 밖으로 나간 다음, 담벼락에 난 구멍을 통해서 초조하게 주변을 살폈다. 여전히 구난 소대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그 때 저격수 맥스가 담벼락 밑에 구멍을 통해서 어딘가를 저격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보병들이 맥스를 보고 수근거렸다.


"세계대전 때부터 활약한 최고의 저격수래!"


"죽음의 숙녀나 바실리 자이체프보다 강하다고 하더군!"


오토 또한 저격수 맥스를 바라보았다.


'뭐...뭘 노리는걸까?'


맥스는 담벼락 옆에 엎드린 채로 스코프에 집중하고 있었다. 1시 방향에 기동불각 된 트럭이 한 대 있었다. 굵은 빗줄기 때문에 맥스조차도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다. 맥스의 각막 위로 빗방울이 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스는 눈을 부비지 않고 스코프에 집중했다.


그리고 소련 군복의 누리끼리한 색깔의 무언가가 트럭 밑에서 기어가는 것이 보였다. 맥스는 반사적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트럭 밑에서 기어가던 누군가는 머리를 맞고는 더는 움직이지 않았다. 오토 또한 식은 땀을 흘리며 이 광경을 바라보았다.


'이런 날씨에도 우수한 저격수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구나!!'


잠시 뒤, 보병들이 정찰을 갔다와서는 당황한 표정으로 보고했다.


"어린 아이였습니다."


'!!!'


맥스는 순간 표정이 굳었지만 이내 자리를 옮기고 다시 스코프에 집중했다. 에밀이 쑥덕거렸다.


"아무리 대단한 저격수라도 실수로 민간인을 사살할 수도 있군요."


참고로 맥스는 에밀로부터 멀지 않은 위치에 자리를 잡았기에 에밀이 주절거리는 말을 다 들을 수 있었다. 오토가 에밀에게 제발 입 닥치라고 입모양으로 말했다. 하지만 에밀이 계속 중얼거렸다.


"포병들도 오폭으로 아군이나 민간인을 사살할 수 있으니 이런건 어쩔 수 없는 사고이긴 하죠. 하지만 아무래도 저격수가 더 힘들 것 같은데 직접 조준해서 대가리를 날렸는데 그게 민간인이면...악!!"


참다 못한 오토가 에밀의 대가리를 쳤다.


그리고 이 때, 상당히 많은 수의 소련군이 독일군으로부터 건물을 다시 탈환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었다. 이들은 우르르 몰려가서 소총을 하나씩 받았다.


"비켜!!"


"이건 내꺼야!!!"


그렇게 소련군은 모두 한 자루의 소총과 수류탄 한 개를 받았다. 정치 장교 안토노프가 외쳤다.


"총 물에 안 젖게 조심해!!!"


여러 민족이 섞인 소련군은 빗줄기 속에서 소총과 수류탄을 한 개씩 챙기고는 독일군이 점거하고 있는 건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5.02 18:17
    No. 1

    이전화 댓글도 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2 18:28
    No. 2

    게임하느라 좀 이따가 댓글 보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2 22:50
    No. 3

    결국 T-34 노획 전차들 다 소련군에게 돌아갈 것 같네요 암만 구난전차 활용한다 하더라도 얼마나 들어갔는지도 모르고 표도르의 세리볼크를 포함한 수많은 소련 전차들도 사냥나설텔데 암만 오토측에 모든 보급 우선하더라도 저건 못할거예요 현 모스크바 전투가 영화 몰락 속 베를린 전투 장면 연상하게 하는데 제1차 세계대전 동안의 파리 전투야 전차가 나온지 얼만 안되고 모든 보급에 집중 투자받아서 무리할 것 같은 공격 속도가 나왔다치지만 현 상황에서는 독일군은 들어갔다가 그냥 장비 헌납하고 나오는 상황일거예요 결국 도움은 받을 것 같은데 그래봐야 겨우 탈출하는 거지 전차는 어떻게 갖고 가겠냐? 요거 구난전차들 전부 표도르에게 공격받고 격파당하였다고 하면 오토 표정 볼만하겠네! ㅋㅋㅋ 분명 그동안에 자율 재량 가졌던 만큼 표도르 손에 얼마나 많은 독일군 전차가 격파당하였을까요? 구난 전차들과 함께 티거 1 격파한 모습 나올 것 같고 모두들 우러러보는 모습과 함께 안토노프가 으쓱하는 모습은! ㅋㅋㅋ 뭐, 안토노프가 확실히 보증하고 팍팍 밀어주었는데 분명 어느정도 상황 나아지면 IS-2 전차장으로 추천할테죠 오!!!!

    형벌부대도 아니고 물자 풍부한 모스크바라서 적어도 개인 소총과 수류탄은 지급한 것 같네요 여튼, 류드밀라와 나타샤등은 전투후 정비 하는 동안에 죽음의 숙녀도 참가하였을터라 그전에 오토가 사람 본능활용하여 무사한 것과 다르게 정말 어러운 전투를 할 겁니다 가뜩이나 오사를 한데다가 에밀 말까지 들었던 만큼 암만 냉철한 맥스도 분명 흔들렸을테고 결국 부사수가 저격당하고 본인도 부상당하겠네요 어라? 다들 도망가는데 바쁜데 하이에가 맥스를 구출하면서 함께 하수도 통하여 탈출할 것 같고, 저 하수구 가다가 하이에와 맥스가 죽음의 숙녀와 블라슈크, 류드밀라와 마주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총 겨누나 전부들 상대들 성품 알터라 서로 조용하게 물러나는 것으로 타협할 것 같고 그렇게 서로 강렬한 만남 마친후 맥스가 하이에와 함께 작전 나가면서 말도 나누며 하이에 혐의에 의문 가지고서는 SS로 영입하는 과정때 보증자로 나설것 같네요 한스는 맥스가 보증자로 나선것에서 큰 충격 받을테죠 ㅋㅋㅋ

    아! 다른걸 떠나서 저러면 오토만 알던게 요하네스와 알프레드등도 보는 건데...... 아직은 오토만 본 것 같은데 전투하며 탈출하는 과정에서 에밀은 하이에를 발견하고 하이에도 자각하면서 노려본 그 모습에서 얼마나 오금을 지릴까 모르겠네요 분명 복귀후 또 호들갑내며 오토에게 매달리면서 떠들거라 다들 알겠죠. 전차장 동기들과 전차병들은 집행유예부대원이라는 것에서 큰 걱정안하러 하겠으나 그의 전투력 아는 탓에 아마 불안한 감정을 계속 드러낼겁니다 물론, 비르타넨은 코웃음치면서 어떻게든 자기들 합리화하며 하이에를 폄화하려고 하겠으나 다들 워낙 불안감 커서 그렇게 호응안할거고 비르타넨 본인도 불안하겠죠 하필 자기들 쪽으로 전출하게한 상층부를 욕할 것 같은데 욕하다가 오토와 스테판 보고는 한스 비난하는 것 같아서 갑분싸한 상황 나오겠지 ㅋㅋㅋ 아 그러고나서 마르틴은 바로 하이에에게 접근하고 그렇게 말하고 나오다가 헤어만은 마르틴 보고는 오토와 스테판에게 한 것으로 찍힌 상황 풀 기회라 보면서 좋은 말 하겠죠 파울도 그 소문 듣고는 불안감과 공포가 커서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겠으나 가장 중요한게 바로 페를라스카 소대에도 들어가냐는 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2 23:11
    No. 4

    과연 오토 소대의 4대의 T-34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지금 연료가 부족한 터라 노획 T-34라고 해도 슐레프 중대에 중요한 전력이죠! 네 소련군 입장에서 독일군에게 노획된 T-34를 회수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격파라도 하고자 하겠죠! 네 모스크바인지라 지금 물자는 풍부한 상황이죠! 네 빗줄기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니 맥스도 실수를 하네요 하이에가 맥스 구출하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네 하수구 속에서 총격전 벌어지면 진짜 멋있겠죠 ㅎㄷㄷㄷㄷ 네 실제로 전쟁에서 그렇게 적군과 마주쳐도 서로 물러나는 것으로 타협하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맥스가 하이에 보증자로 나선거 한스에겐 엄청 충격이겠죠! 진짜 비르타넨은 독일군 상층부에 불만이 많을 것 같습니다 뒤에서 몰래몰래 소련 민간인 죽이겠죠! 파울은 그러면 완전 공포에 질리겠네요 페를라스카 소대에 들어가면 ㅎ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5 13:37
    No. 5

    다른걸 떠나 폭우가 내리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하수구들이 넓어도 수심이 깊어지고 유속도 빠를텐데... 그리고 폭파시키는 것도 있지만 하수구란게 독일군이 침투하거나 부상병 후송 및 탈출루트로도 쓸 수 있어서 전부는 아닐테고 전투중 건물 붕괴라든지 잔해들이 입구를 막을 수 있죠. 아니면 입구에 부비트랩 설치하든지... 어라? 이거 잘못하면 나타샤의 은신처가 발각되겠는데! 하긴, 아직도 정신 못 차렸으니 만약 투항했다가 독일군들에게 성폭행당할 위기에서 구조되는 스토리 없다면 이거 들켜져서 또 얻어터져봐야죠 ㅋㅋㅋ 그래도 블라슈크에게 걸리면 음식은 남을테지. 아니면 이거 걸린후 투항했다가 구출되면... 이게 확실히 나을테고 그럼 외전 묘사처럼 탈영은 안할듯!

    그러고보니, 맥스 같은 경우 그동안 중요전투에만 다녔기에 독일군만 주로 보았겠으나 그걸로도 수많은 전쟁 범죄들을 보았을터... 병력 부족으로 우크라이나군이며 정치적으로 모스크바 확보해야하는 러시아 백군들도 합세했기에 엄청난 전쟁범죄들을 목격했을것 같네요. 이전에 바르크만이 류드밀라의 부사수였던 마리나를 죽인것을 목격했을때는 바르크만이 어찌했는지는 저격에 집중하느라 몰라도 이러한 모습들에는 상당히 분노하고 있고 이런 것들을 통제 안하는 한스에게도 실망감이 클 듯 싶습니다. 언제 한번 오토 새끼들이 전쟁범죄했다 맥스에게 걸리면 볼만 하겠네요. 아무리 아버지 한스에 반감커고 중위 따위인 오토보다 계급 높을테고 전쟁영웅이며 카리스마도 상당할 맥스가 제대로 빡친 표정 지은거 보면 오금이 지리지... 비굴하게 자기변명하지만 맥스는 어디 계속해보라며 가만히 있고는 말 끝나자마자 짧지만 뼈아픈 팩폭에 경고성 충고하고 가며 맥스가 떠나자마자 오토는 다리에 힘풀리고 ㅋㅋㅋ

    모스크바 전투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독일군이 전차를 통해 들어가 건물을 점거하여 요새화시켜도 이내 연료부족한 전차들의 투입도 적을터라 연료 재보급 위해 복귀할때마다 소련군 반격에 건물이 함락되는 것이 다반사일것 같네요. 아마 일부 지하철 노선으로 내려가더라도 모스크바도 베를린처럼 모스크바강 인근이라 토지가 연약하여 매우 깊이 들어간데다 지하철은 소련군이 통제하에 있기에 설사 지하철로 들어가도 독일군은 최외곽의 역과 노선 이외에는 전부 소련군에 막혔겠죠. 결국 이 진지도 소련군 공격 막은 이후 철수해야될 상황인데... 이곳 외에 독일군이 점거한 건물들 함락된 직후 상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영화 스탈린그라드처럼 소대규모가 몰살되는 곳도 많을테고 티거등도 격파당하여 소련군 손에 의해 안전한 동부지역으로 회수되고... 아무래도 빨리 모스크바 나와야하는데 라스푸티차에다가 소련공군 공격 받고 무엇보다 육군 최고사령관이란 인간이 지 욕심채우려고 모스크바로 올인하였으니 진짜 걱정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5 13:50
    No. 6

    네 독일에서 만든 스탈린그라드 영화보면 하수구가 특이한 구조로 되어잇어서 아래쪽에는 유속이 빠르게 물이 흐르고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떠라구요 네 전부 폭파하면 안되고 독일군이 알고 있는 루트는 남겨두었겠죠! 과연 앞으로 나타샤는 어케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갠적으로 나타샤는 제가 아끼는 캐릭터입니다! 네 맥스도 엄청난 전쟁 범죄를 목격햇겟죠! 진짜 한스에게도 실망할 것 같네요! 맥스는 그 자체로 카리스마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네 독일군이 점거한 건물도 소련군 반격으로 다시 함락되고 뺏기고 이러겟죠
    아 강 인근이면 토지가 연약하군요 네 지하철은 소련군이 통제하겟죠 지하철이 가장 골치아픈! 아 혹시 갑자기 아이디어 떠올랏는데 지하철에 물 쏟아넣어서 다 침수시키는 작전도 가능할까요? 네 몰살되는 소대도 많겟죠! 노획되는 전차도 잇을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5 17:09
    No. 7

    원역사의 베를린 공방전 때도 관련사건이 있었습니다. 베를린 지하철은 민간인과 독일군의 방공호 내지는 간이 야전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4월 28일경 독일군 지휘부가 소련군의 지하 침투를 막는답시고 지하철의 터널을 폭파해 지하수를 유입시켰죠. 그탓에 국회의사당 근처의 모든 지하철 구간을 침수시켜 버렸고 안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남아 있던 민간인들과 부상병들도 익사하고 말았으며 소련군에서도 지하철내 독일군 소탕 위해 침투했던 별동대 1개 소대원들이 익사했답니다.

    이 원인중 하나가 지형상 문제인데, 베를린은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때 빙하가 녹으면서 생긴 늪지대에 세워진 도시라 땅을 2~3m만 파도 지하수가 쏟아져 나옵니다. 오죽하면 이름부터가 고대 슬라브 선주민의 언어로 "물기 많은 땅", 즉 습지라는 뜻이죠. 이상할 수 있지만 베를린이 새끼곰에서 따온 것은 잘못된 말인데 1200년대부터 계속 쓰면서 행주치마처럼 계속 붙은 것이고 훈족 침입으로 게르만족의 대이동뒤 이곳에 슬라브족이 정착하였고 그 이후에 독일의 동방식민지운동에 따른 동진이 시작되면서 게르만족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다만 터널을 폭파하기 전 독일군 수뇌부에서도 이들을 대피시켜려고 전령을 보냈지만 지하철로 가던 전령이 그만 유탄에 맞아 사망했고 결국 이런 대참사가 벌어졌던 것이며 그외에는 저항하다 결국 항복하여 병력들이 무장해체를 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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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5 17:48
    No. 8

    이와 함께 베를린 지하철은 1902년에 개통되었던 탓에 항공기 폭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날짜만봐도 1945년쯤에는 겨우 40년 넘었을 정도로 최신형인데다 그나마 폭격의 위험이 없었죠. 심지어 런던 지하철은 1860년대에 개통되었기에 당국은 지하철 노반이 무너지기라도 하면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어서 지하철 역사 및 터널을 방공호 사용 막으러 했으나 일부러 지하철 표를 구입해서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척하고 방공호로 이용하는 꼼수까지 쓰는 사람까지 나타난 탓에 결국 개방하여 20만명의 어린이가 런던을 빠져나가게 한 이후로도 약 18만명의 사람들을 대피시켰고 다행히 세계를 선구했던 19세기의 영국 기술력 덕분에 폭격으로 런던의 지하철이 무너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점에서 1930년대에 건설된 모스크바 지하철은 템즈강이 있던 런던 지하철처럼 대심도 굴착을 진행하여 엄청 깊이 들어갔으며 어느정도 항공 공습에도 대비되는데다가 스탈린 공업학교를 다녔던 흐루쇼프가 공사 담당하여 레닌 훈장을 받았던점에서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다만, 영국인 기술자들을 대거 영입한 초기 공사는 당연히 저심도 노선 건설했고 모스크바가 직접 공격받기에 공식적으로 폐쇄해도 병력 이동용이나 일부 피난민들에 의해 대피소로 쓰이겠죠. 허나, 솔직히 침수 시킬 정도라면 그 폭약 어디서 조달할건가요? 살수차 따위로는 하수구는 몰라도 지하철은 절대못하고 가뜩이나 보급 부족한 마당에 그거 쓸 화약이면 전투중에 쓰지 그것까지 하기에는 지하철이 너무 넓습니다. 영화 어톤먼트 기준으로 여주인공 세실리아 탈리스가 밸엄역에 대피했다 역 바로위의 수도관이 폭격으로 파손되면서 순식간에 들이찬 물에 익사하지만 애당초 모스크바 방공망이 뚫려도 위에처럼 항공전도 대비한데다가 독일군도 이용해야하니 못합니다. 다만, 만토이펠 대대자체가 워낙에 미친놈들이라서 판처파우스트를 전투용이 아니라 수도관 폭파에 쓸지도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군이나 독일군 모두 그건 못합니다. 그 생각은 포기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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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5 22:48
    No. 9

    참고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지하철 안의 소련군 피란민들을 살피는 블라슈크와 역시 역사에 잠시들렸거나 지하철도 외곽에서 독일군 격멸하는 류드밀라 콤비 묘사할지라도 오토가 지하철 갈리가 없으니 지하철 수몰은 안될것 같네요.

    아! 역사 표현할 때 소련의 역사의 화려함을 보여주셔야 할겁니다. 각 역마다 개성있고 아름답게 꾸몄으며 특히 이 당시 기준으로 마이콥스카야 역과 플로샤티 레볼류치 역이 가장 아름답다 하더군요. 33m 깊이의 이곳에 마련된 조산소에서 200여명의 아이들도 태어났다는데, 화려한 스탈린주의 양식이지만 프로파간다 요소가 없는 이 역사 외에 루뱐카역도 있는데 그곳이 처음에는 러시아 라는 보험사 건물이다 그 악명높은 KGB 본부가 있는 루뱐카 광장에 위치하죠. KGB 전신 NKVD의 시초였던 체카 창설한 펠릭스 제르진스키의 동상이 있으며 말 그대로 남산 = 중앙정보부(중정) 및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와 같은 인식이고 제르진스키는 중정 창설한 김종필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의 러시아 국립 도서관인 국립 블라디미르 레닌 기념도서관이 위치한 비블리오테카 이메니 레니나 역등 많은 역이 있지만 이 마이콥스카야역과 류반카 역의 묘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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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5 22:54
    No. 10

    아 지하철 수몰은 어렵겟죠 네 지하철에서 어린 아이들 피난하고 잇고 어린 아이들 주라고 유리병 속에 담긴 우유들 갖고 오고 이러겠죠 그렇게 어린 아이들에게 배급되어야할 우유를 슐레프 중대가 노획햇습니다!
    네 저도 모스크바 지하철 역이 진짜 멋있떠라구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헉 여기서 조산소 마련되어서 200명의 아이들이 태어낫군요 오 프로파간다 요소 없는 역도 있었군요! KGB본부까지! 완전 흥미롭네요! 오 기념도서관 관련해서도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다 자료 연구해야겠네요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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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5 22:55
    No. 11

    이건 모스크바 지하철과 일부 역사에 관한 정보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17908211

    https://m.blog.naver.com/lsj56/221027044212

    https://m.blog.daum.net/pzkpfw3485/2245259

    https://namu.wiki/w/%EB%AA%A8%EC%8A%A4%ED%81%AC%EB%B0%94%20%EC%A7%80%ED%95%98%EC%B2%A0

    https://namu.wiki/w/%EC%86%8C%EC%BD%9C%EB%8B%88%EC%B2%B4%EC%8A%A4%EC%B9%B4%EC%95%BC%EC%84%A0

    https://namu.wiki/w/%EC%9E%90%EB%AA%A8%EC%8A%A4%ED%81%AC%EB%B3%B4%EB%A0%88%EC%B8%A0%EC%B9%B4%EC%95%BC%EC%84%A0

    https://namu.wiki/w/%EC%95%84%EB%A5%B4%EB%B0%94%ED%8A%B8%EC%8A%A4%EC%BD%94-%ED%8F%AC%ED%81%AC%EB%A1%AD%EC%8A%A4%EC%B9%B4%EC%95%BC%EC%84%A0

    https://namu.wiki/w/%ED%95%84%EB%A3%9D%EC%8A%A4%EC%B9%B4%EC%95%BC%EC%84%A0

    https://namu.wiki/w/%EB%A7%88%EC%95%BC%EC%BD%A5%EC%8A%A4%EC%B9%B4%EC%95%BC%20%EC%97%AD

    https://namu.wiki/w/%ED%94%8C%EB%A1%9C%EC%83%A4%ED%8B%B0%20%EB%A0%88%EB%B3%BC%EB%A5%98%EC%B9%98%20%EC%97%AD

    https://namu.wiki/w/%EB%A3%A8%EB%B1%90%EC%B9%B4%20%EC%97%AD

    https://namu.wiki/w/%EB%B9%84%EB%B8%94%EB%A6%AC%EC%98%A4%ED%85%8C%EC%B9%B4%20%EC%9D%B4%EB%A9%94%EB%8B%88%20%EB%A0%88%EB%8B%88%EB%82%98%20%EC%97%AD

    https://namu.wiki/w/%EC%98%A4%ED%98%B8%ED%8A%B8%EB%8B%88%20%EB%9E%B4%ED%8A%B8%20%EC%97%AD

    아무래도 체카의 역사도 필요해서 제르진스키에 관한 정보도 넣습니다.

    https://namu.wiki/w/%ED%8E%A0%EB%A6%AD%EC%8A%A4%20%EC%A0%9C%EB%A5%B4%EC%A7%84%EC%8A%A4%ED%82%A4

    https://www.yna.co.kr/view/AKR20160616126100009

    https://www.yna.co.kr/view/AKR20160616125800009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5 23:10
    No. 12

    헉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아름답네요 저렇게 아름다운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피난갔을걸 생각하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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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마르틴과 율리야 +66 22.05.05 209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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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외전 1940년 여러 가지 이야기들 +103 22.04.30 184 4 12쪽
652 외전 안네 프랑크의 생일파티 +107 22.04.29 212 3 12쪽
651 스탈린 전차를 운용하는 오토 +39 22.04.28 154 4 15쪽
650 모스크바 시가전 +66 22.04.27 145 5 14쪽
649 격투기 +59 22.04.26 162 4 12쪽
648 모스크바의 유령 +12 22.04.25 154 3 12쪽
647 지옥의 라스푸티차 +42 22.04.24 183 3 12쪽
646 종이학 +68 22.04.23 201 5 12쪽
645 저격수 아돌프 +112 22.04.22 241 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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