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언데드 헌터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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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법사
작품등록일 :
2021.12.15 10:01
최근연재일 :
2022.01.25 19:35
연재수 :
3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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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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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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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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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20) 감동과 경이! 길드가 내 앞에 무릎꿇다!

DUMMY

“도련님, 보십시오. 이제 저자를 죽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군.”


심도룡은 힐끔 포위망의 한가운데에 있는 그를 본다.

그리고는 다시 눈을 돌려 기뻐하는 부하를 바라본다.


“그건 그렇고, 지금 마법사가 적출하고 있는 건 어떤 괴물의 마력석이지?”

“저 괴물 말씀이십니까? 우백 래빗이라는 괴물입니다.”

“우백 래빗?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군. 꽤 희귀한 마물인가봐?”

“희귀하지는 않습니다. 포그 래빗을 낳는 어미 토끼죠. 찾기가 좀 어려울 뿐이지, 맘만 먹으면 볼 수 있는 괴물입니다.”

“그래. 그렇군.”


심도룡이 계속 그 괴물에 신경을 쓰자, 도플갱어는 스믈스믈 다가오는 불안감을 느꼈다.

왜 심도룡이 우백 래빗에 관심을 두는 걸까.

설마, 도플갱어를 알아차리고 그 약점을 생각하는 걸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럴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했다.

이제까지 그 옆에 있으면서 들킬 일은 전혀 없지 않았는가.


“궁금하십니까, 도련님.”

“음. 처음 보는 마물이라서. 한번 그 마력석을 볼 수 있을까?”

“곧 적출이 완료되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전에, 저 자를 처리하는 건 어떻습니까?”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이미 포위 상태인데. 설마, 저런 자에게 우리 길드원의 포위가 뚫리리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렇지, 않습니다.”


도플갱어의 마음속에서는 지금 당장 처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도플갱어와 도플갱어가 아닌 이들이 뒤섞인 곳.

너무 성급하게 움직여서 의심을 사면 곤란했다.


“적출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래? 그럼 그 마력석을 좀 보지.”


심도룡이 마력석에 다가간다.

도플갱어는 그 모습을 바라본다.

한 도플갱어뿐만 아니라, 다른 도플갱어들의 눈도 심도룡을 따라가고 있다.


심도룡이 마력석을 들어 올려 살펴본다.

연노랑 색의 반투명한 마력석이 심도룡의 손 위에서 반짝인다.


“마치 보석 같군. 언제나 생각해 보지만, 마력석이라는 건 괴물이 몸으로 만들어 내는 보석 같아. 그 가치도 보석과 같고 말이야.”


한번 살펴본 심도룡의 손이 내려간다.

이제 살펴보는 건 끝났을까.

도플갱어가 마음속으로 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제, 한발 더 나아가야 할 때.

이때야말로 마력석을 회수해야 할 때다.


“도련님, 마력석을 넘겨주실 수 있습니까?”

“마력석을? 왜? 내가 가지려 했는데?”

“제가 얻어낸 거라서 말입니다. 헌터의 규칙에 사냥한 건 사냥한 자의 몫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 그런 규칙이 있긴 했지.”

“그러니, 저는 제 몫을 요구할 수 있지요. 제 몫으로 그 마력석을 받고 싶습니다.”


심도룡은 그 말에 끄덕였다.

그 말 자체는 정당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

길드의 한 무리를 담당하는 자로써, 부하에게 상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래, 줄 수도 있지. 다만, 그냥 줄 수는 없고, 쓸만한 악세사리에 끼워주도록 하지.”

“네?”

“그게 더 가치 있지 않겠는가?”


심도룡이 품에서 뭔가를 꺼낸다.

그 물건은 도플갱어에게 꽤 익숙한 물건이었다.

바로, ‘마력 파장 발생기’였다.


“그, 그건!”

“이걸 이렇게 끼우면, 매우 가치가 있게 되겠지. 안 그래? 감히 내 길드에 숨어든 괴물 놈아.”


그 말이 도플갱어의 머릿속에서 ‘쾅’하고 울렸다.

정체가, 들켰다!

도플갱어에게 있어서 가장 있어서는 안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거기에 저 도구가 작동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도플갱어가 정체를 드러내고 말 것이다!


“이, 이놈이! 나를 속였구나, 심도룡!”


다른 생각을 할 틈은 없다.

오로지 지금 저 도구의 발동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다.

품에서 단검을 꺼낸 도플갱어가 심도룡을 향해 돌진했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받으시오!”


심도룡이 그 도구를 던진다.

그 순간 도플갱어의 눈이 도구를 따라간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다른 도플갱어들 또한 놀라서 앞으로 튀어나온다.


“저, 저걸 잡아!”


도플갱어들은 필사적이었지만, 그 도구를 잡은 이는 그들이 아니었다.

바로, 포위망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인물.

그들이 가장 경계하는 이가 그 도구를 잡고야 말았다.


“저, 저놈이!”


그자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너희들의 마피아 게임은 이제 끝이다. 가짜 인간들아.”


* * *


이 순간이 오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식당에서의 일 이후, 나는 할로우 스네이크를 통해서 심도룡에게 해야 할 일을 전했다.

포그 래빗과 싸우면서 이중으로 말해야 하는 건 쉽지 않았지만, 아우들이 있었기에 이런 다중 행동도 가능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만들어진 물건, 마력 파장 발생기.

이제 이걸 작동시키면, 모든 건 끝이다.


“자, 그럼 작동 개시!”


작동 스위치를 누르자마자, 발생기에 끼워진 우백 래빗의 마력석이 강렬하게 빛을 낸다.

이때 방해를 받으면 작동이 멈추게 되겠지만, 이곳에서 감히 나를 방해할 자가 누가 있겠는가!


“아-안 돼에!!”


도플갱어가 절규하며 나에게 달려들어도, 간단하게 쳐내면 끝.

막는 건 이미 늦었다.


발생기에서 거대한 푸른 파동이 주변으로 퍼져나간다.

그와 함께, 몇몇 사람들에게서 색이 벗겨져 나간다.

그리고 그 실체가 드러난다.

도플갱어라는 검은 마물의 그 실체가!


“이렇게나 많이 숨어 있었을 줄이야.”


보이는 숫자만 해도 열이 넘는다.

거기에 작은 그림자로 보이는 도플갱어의 분신체까지도 스물이 넘는다.

300명의 길드원 중에서 10분의 1이 가짜였던 것이다.


그걸 보며 심도룡은 분노한다.

괴물에게 농락당한 자신에게.

그리고 이 상황을 만든 그 괴물에게!


“이 배신자들, 우리 길드를 농락한 이 괴물 놈들!”


분노한 심도룡이 전 길드원에게 명령한다!


“지금부터, 내 계파원들에게 명령한다. 아카데미 교습생, ‘아서스’에 대한 척살령은 해제한다. 그리고, 그 척살령을 도플갱어에 대한 척살령으로 전환한다! 모든 도플갱어를 추살하라!”

“존명!”


길드원들의 모든 무기가 도플갱어들에게 향한다.

이제야 상황을 파악한 도플갱어들이 무기를 들어서 막아보려 한다.

하지만, 열 배가 넘는 숫자 차이를 극복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젠장! 어째서 이런 일이! 심도룡이 어떻게 저 도구를 완성한 거야?”


심도룡의 심복 역할을 하고 있던 도플갱어가 길드원들의 무기를 막으며 절규한다.

그래, 한마디 해줄까?

이제 곧 죽을 놈에게 왜 죽었는지의 말 정도쯤은 괜찮잖아?


“왜 이렇게 되었는지 궁금해?”

“네, 네놈 아서스! 네놈이 뭘 한 거냐!”


뭘 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는 없다.

그러니, 심도룡의 몸속에 있던 할로우 스네이크를 그놈의 몸속으로 움직이게 하여 말해준다.


「나는 그 도구의 제작법을 알고 있었어. 그걸 이런 방식으로 알려준 거지.」


내 입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할로우 스네이크를 통해서 도플갱어의 귀로 전해졌다.

도플갱어는 자신의 귀로 전해지는 ‘입에서 나오지 않는 목소리’에 경악했다.


“이, 이럴 수가! 네놈, 마법사였나!”

“그거야 내가 말해줄 의무는 없고. 저승 가서 저승사자에게 물어봐라.”


그 도플갱어는 먹은 자가 꽤 실력자였는 듯, 다른 이의 공격을 매우 잘 막고 있었지만, 내 실력에 비하면 발 앞에 놓인 설탕 부스러기에 불과했다.

살짝만 밟아도 부스러져버리는 엉성하고 약한 덩어리 말이다.


“곧바로 물어볼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지.”


내 검이 도플갱어의 목을 가르며 빛난다.

그 목이 땅바닥에 떨어진다.


그자의 목을 시작으로, 주변에서 몇몇 도플갱어들의 목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둘 정도의 도플갱어가 도주했지만, 그 정도 도망가는 거야, 길드가 알아서 추적해서 처리할 일이다.


패주하는 도플갱어들을 보며, 심도룡이 소리친다.


“희생은 있었지만, 괴물과의 전투에서 우리는 승리 하였다! 그 승리는 모두 저기 있는 아서스 님의 도움 덕분이니, 그분의 이름을 외치며, 승리를 외쳐라!”


길드원들이 무기를 높이 들었다.

그들은 나와 자신의 길드, 그리고 지금의 승리를 위해 소리쳤다.


“아서스! 승룡! 아서스! 승리!”


그 외침을 들으며, 나는 검을 거두었다.


“여기서 일도, 이걸로 일단락되었군.”


* * *


점점 어두워지는 숲.

그 숲길을 상처입은 그림자 괴물이 달린다.


“헉, 헉, 젠장, 젠장!”


처음 달릴 때는 둘이었지만, 이제는 혼자가 되고 말았다.

괴물은 이렇게 혼자가 된 걸 아쉬워했다.

그건 동료애 때문이 아니었다.

다른 한 괴물이 죽었기에, 자신이 죽을 확률이 올라갔다는 것에 대한 위기감 때문이었다.


“지독한 길드 놈들. 아서스 놈과 싸울 때는 그렇게 멍청하기 짝이 없더니, 우리와 싸울 때는 왜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거야?”


그 괴물은 ‘동료에게 배신당한다’라는 느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게 얼마나 지독한 감정인지를 모르기에, 그저 욕만 뱉으며 달릴 뿐이었다.


“그래도, 이건 건졌어. 이거라도 건지지 못했다면, 돌아가 봤자 멍청한 놈 취급받았겠지.”


괴물은 자신의 손에 들린 걸 보았다.

우백 래빗이 둘로 갈라졌을 때, 마력석과 이게 각각 다른 조각에 나뉘어 박혀 있었다.

우연히 그 다른 조각은 그 괴물의 앞에 놓였고, 덕분에 이걸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바람 날의 아티팩트. 이 정도의 마력과 마법 구조라면 쓸 수 있어. 우리를 해방할 그 마법에!”


달리고 달리던 괴물은 숲에서 나와 어느 마을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바닷가가 보이는 과거에는 거대한 도시의 일부였던 마을.

그 마을이 그들의 해방을 위한 무대였다.


마을을 보며 괴물은 소리쳤다.


“이제 우리는 자유가 되리라!”


* * *


승룡 길드가 주둔하고 있는 곳.

그곳에 도착하자, 앞에 경비를 서고 있던 길드원이 나를 안내했다.


“어서 오십시오, 아서스님. 첫째 도련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일 이후로 나를 향한 승룡 길드의 대우는 달라졌다.

곧바로 처치해야 할 적에서, 배신당할 뻔한 일을 해결해준 영웅으로 위치가 바뀌었다.


“그럼, 안으로.”


길드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 수장의 방으로 안내받았다.

길드원이 수장의 방을 열자, 심도룡의 모습이 보였다.

심도룡은 일하고 있던 책상에서 일어나서 나를 반겼다.


“오셨군요! 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심도룡은 나에게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거의 모두 전달받은 상황이었다.

거의 모든 일이 길드의 도발에 의해 벌어진 상황에서, 나와 같은 무력, 실력, 능력을 갖춘 자가 길드를 박살 내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것을 심도룡은 잘 알았다.


특히나, 이번 일에서 나에게 지휘를 받은 건은 그야말로 심도룡의 생각에 큰 영향을 준 모양이었다.

나를 보자마자 이렇게나 고개를 숙이는 걸 보면 말이다.


“정말로, 이번 일에서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까지야.”

“그래서, 이제 다음은 뭘 하실 생각이십니까? 아카데미 훈련 중이시니, 곧바로 이동하실 겁니까?”

“그리할 거다. 그런데 넌 나를 왜 불렀지?”

“그건, 한 가지 제안을 위해서입니다.”


심도룡이 부하에게 손짓했다.

부하는 고개를 끄덕인 뒤, 의자를 가져왔다.

나를 위한 의자였다.

사양할 건 없기에, 그 의자에 앉았다.

그러자, 심도룡이 이야기를 이어갔다.


“저는 실력 있는 자에게 길드를 넘긴다는 아버지의 제안에 반대했었습니다. 제가 이 길드를 운영할 수 없을 만큼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일을 겪으며 깨달았습니다.”


심도룡은 책상을 향해 걸었다.

책상 위에는 종이 한 장과 용이 승천하는 문양이 새겨진 길드의 문장이 놓여 있었다.

그걸 든 심도룡은 그걸 두 손으로 들고 나에게 다가왔다.


“저는 길드를 이끌 실력이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당신과 같은 실력과 지략에 뛰어난 자가 이 길드를 이끌어야 합니다. 부디, 저희 길드를 이끌어 주십시오. 제가 그 지위에 오르는 걸 돕겠습니다.”


심도룡이 내 앞에 무릎을 꿇으며 종이와 문장을 바친다.

나는 그 종이와 문장을 손에 턱을 올리며 바라보았다.


여기서 길드를 받는 건 나쁘지 않은 일이다.

이미 정갈록의 계파는 저번 마을의 일로 내 손 안에 있다.

거기에 첫째 아들의 계파까지 손을 넣으면, 이 길드는 내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길드를 손에 넣으면, 확실히 힘은 커진다.

다만, 길드를 얻는다는 것 자체는 힘의 제한을 의미했다.

길드를 얻은 만큼, 힘이 확장은 되지만, ‘길드’라는 공격 목표가 생기기에 다른 이들에게 견제당하기 쉽게 된다는 것이다.


왕륜창을 치기 위해서는 길드 하나 따위로는 안 된다.

왕륜창의 모든 것을 잃게 만들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게 필요했다.

그렇기에 나는 결정했다.


“심도룡.”

“네.”

“이 길드의 수장은 너로 한다.”

“제안을 거절하시겠다는 겁니까?”

“그렇다. 다만, 너는 내 수하가 되어 줘야겠어.”

“어째서 그런 간접적인 방식을 취하시는 겁니까?”

“그건, 내가 단지 길드의 수장이 아닌 그 위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도룡은 내 말을 듣자마자 뭔가 생각이 깨어난 듯이 눈을 크게 떴다.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은 것처럼 나를 바라보았다.


“대부분 사람이 길드장이 최고라 생각하는 세상에서, 그 위를 노리시겠다니. 그건 영웅들이 앉은 자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럴 수도 있지.”

“영웅의 좌라니! 저는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역시, 평범한 사람과는 생각이 다르시군요.”


종이와 문장을 거둬들인 심도룡은 다시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저는 당신이 가는 길에 제 힘이 다하는 한까지 성심껏 돕겠습니다. 저를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래. 그리해라. 그런데, 네 아버지는 어디에 있지?”

“아버지는 아마도 당신이 갈 다음 마을에 있을 겁니다.”


다음 마을에 있을 것이라.

그곳에서 기다리며 뭔가를 준비하고 있다는 건가?


“그 아버지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제가 어떻게든 설득하겠습니다. 더 피를 흘리게 되면, 길드에 손해만 심해질 뿐입니다. 괴물들이 길드에 침입한 상황을 알릴 생각입니다.”


심도룡의 생각은 옳은 생각이다.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길드에 괴물이 들어가 있다는 걸 알면 뭘 하고 있었든 중지하는 게 정상이지.

그렇지 않으면, 괴물에 의해서 길드가 갈기갈기 찢겨 나가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럼 다음 마을에서 그 설득의 결과를 기다려 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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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31) 희망이 절망을 이겨낼 때. 22.01.24 61 2 14쪽
35 (30) 희망의 불씨는 절망의 잿더미 속에서 되살아난다. 22.01.23 73 2 15쪽
34 (29) 절망과 희망이 끝없이 교차할 때. 22.01.22 79 2 16쪽
33 (28) 거대한 분노를 가라앉힐 가장 좋은 방법은 큰 제물을 바치는 것이다. 22.01.21 84 2 17쪽
32 (27) 도주하는 자의 뒤꽁무늬에는 언제나 냄새가 풍긴다. 22.01.20 84 2 13쪽
31 (26) 가짜 진짜 진짜 가짜 짜짜짜짜짜파게티 22.01.18 91 2 15쪽
30 (25) 승리의 꿀, 불길한 예감 22.01.17 91 2 11쪽
29 (24) 진실로 추구해야 했던 것. 22.01.16 101 2 18쪽
28 (23) 죽음의 사이에 칼날의 길이 열리고. 22.01.15 101 2 16쪽
27 (22) 숨이 꺼져가는 자의 눈 앞에 붉은 이빨이 달린다. +1 22.01.14 115 2 20쪽
26 (21) 미친자의 세상에서는 정상인이 미친 놈. +1 22.01.13 119 2 13쪽
» (20) 감동과 경이! 길드가 내 앞에 무릎꿇다! +1 22.01.12 120 2 15쪽
24 (19) 제대로 열받은 헌터! 미세먼지 토끼를 통째로 박살? 22.01.11 117 2 17쪽
23 (18) 상위 길드도 깜짝 놀랐다! 그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스킬! +1 22.01.10 134 4 20쪽
22 (17) 탐정 놀이에도 몽둥이가 필요한 법. +1 22.01.09 141 4 18쪽
21 (16) 그들의 진짜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거야! +1 22.01.08 147 2 14쪽
20 (15) 화려한 불쑈! 끝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22.01.07 151 2 12쪽
19 (14) 이래서 이길 수 없는 건가! 그들이 이길 수 없는 과학적 이유! 22.01.06 152 2 17쪽
18 (13) 폭주족을 따라가 도착한 마을에서 횟집 차린 썰 22.01.05 166 2 14쪽
17 (12) 사람을 찾으면 닌자가 나타나 모두를 쓰러뜨린다! 22.01.04 185 2 16쪽
16 (11) 이봐! S랭크! 작은 언데드 킹의 무서운 맛을 보여주마! 22.01.03 211 2 17쪽
15 (10) 그녀의, 그녀를 위한, 그녀에 것. 22.01.02 215 2 16쪽
14 (9) 지하에 박힌 고척돔에서 야구는 안하고 싸움만 해 22.01.01 210 2 15쪽
13 (8) 길드에 들어갔더니 내 검이 고대 유물? 21.12.31 247 2 15쪽
12 (7) 충격! 배신자가 벌벌 떨고 여자가 부러워하는 헌터? 21.12.30 282 4 12쪽
11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 4 21.12.29 254 4 17쪽
10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 3 21.12.28 261 4 14쪽
9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 2 21.12.27 274 4 12쪽
8 (6) 이 던전은 초보자 던전입니다. (※ 구라임) 21.12.26 305 4 14쪽
7 (5) 술과 함께 의형제를 맺었더니 하루가 삭제된 건. +1 21.12.25 355 5 19쪽
6 (4) 첫 수업에 들어갔더니 교관이...말대꾸? +1 21.12.24 394 5 13쪽
5 (3) 입학 시험 역대 최강 괴수가 허접 헌터들에게 쓰러진다고요? - 2 +1 21.12.23 477 5 16쪽
4 (3) 입학 시험 역대 최강 괴수가 허접 헌터들에게 쓰러진다고요? +1 21.12.22 585 9 15쪽
3 (2) 베헤모스의 대가리가 깨지면 벌어지는 일 - 2 +1 21.12.21 824 21 15쪽
2 (2) 베헤모스의 대가리가 깨지면 벌어지는 일 +4 21.12.20 1,287 23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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