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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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naM
작품등록일 :
2023.04.27 13:33
최근연재일 :
2024.09.20 14:08
연재수 :
342 회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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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27
글자수 :
90,588

작성
24.06.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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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손길

DUMMY

변한 건 없다

널 알기 전의 내가

돌아온 거 뿐


알면서도 속상한 건

아무리 둘러봐도

잡아주는 손길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홀로 짊어진 채 살아간다

불평한들 변하지 않는 일상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잃어버린 꿈을 찾게 해주고

행복을 알게 해준 사람


내 손 잡아준

유일한 널 이젠

네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네 영혼 담긴 마음 품고

끊이지 않는 아우성을 버텨보지만


조용한 새벽이 찾아오면

태풍처럼 밀려오는 공허함


여기까지.... 해도

괜찮지 않나


가슴 속 깊이 울리는 외침

담배 연기에 넋을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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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그 말 한마디 24.06.24 7 0 1쪽
281 아직 괜찮아요 24.06.21 6 0 1쪽
» 손길 24.06.20 6 0 1쪽
279 네 곁에.... 24.06.18 7 0 1쪽
278 stop 24.06.17 6 0 1쪽
277 열병 24.06.14 5 0 1쪽
276 가시거든 24.06.13 3 0 1쪽
275 네 생각이 나 24.06.12 7 0 1쪽
274 낯설움 24.06.11 5 0 1쪽
273 늦은 후회 24.06.10 6 0 1쪽
272 하나도 다름없이 24.06.07 5 0 1쪽
271 퇴근 24.06.05 4 0 1쪽
270 이 말 한마디 24.06.04 4 0 1쪽
269 일어나 바보야 24.06.03 7 0 1쪽
268 지금 만나러 갑니다 24.05.31 8 0 1쪽
267 너무 배고프다 24.05.30 10 0 1쪽
266 너라서 24.05.29 8 0 1쪽
265 고마워요 24.05.28 5 0 1쪽
264 Return 24.05.27 5 0 2쪽
263 Only U 24.05.24 5 0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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