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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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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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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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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 특전여단

DUMMY

029화 – OSS 특전여단



단둥시까지만 점령하겠다고 하였던, 김정은이 통신 연결을 요청해왔다.


약속을 어긴 것이 마음에 걸린 모양이었다.



“네. 위원장님.”


“원수님. 용서하시라요.”


“...”


“어캐하다 보니 둥강시까지 먹었시오.”


“전장 상황은 알 수 없는 일이니, 이해합니다.”


“감사합네다. 원수님.”


“그건 그렇고, 위원장님 조선족 유격대를 무장시키는 작전은 어찌 되었습니까?”


“아, 이미 공화국의 정찰총국 륙상정찰대의 특전대가 파견되었습네다.”


“위치는 어떻게 됩니까?”


“두 군데 입네다. OSS 정보부가 2곳의 작전지점을 지정 하여서 그리하였시오.”


“?”


“먼저, 옌볜 조선족 자치주 인근으로 1 지대가 파견되어 접촉을 마쳤다고 보고 받았습네다. 길코, 단둥시와 가까운 펑청시 부근으로 2 지대가 파견되었시오.”


“음 ···.”


“접선도 완료되었으니 께니, 약속된 보급좌표로 이동 중일 겁네다. 이제 OSS의 낙하산 보급만 받으면 끝납네다.”


“다행입니다. 그리고 위원장님이 정찰총국 부대와 조선족 유격대에 저의 당부를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네. 말씀하시라요.”


“그들이 전공보다는 부대의 전투력을 보존하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합니다.”


“...”


“조선족 유격대는 전후, 민간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니 무리한 전투는 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알갔습네다. 내레 다시 한번 지침을 내리갔시오.”


대화 도중 문득, 김정은이 약속을 어긴 것을 지렛대로 뭔가 얻어내어야 할 것이 생각났다.



“그런데 위원장님!”


“네. 말씀하시라요. 원수님.”


“사실상 정찰총국의 특전대는 OSS가 교육하고, 작전도 우리 특임대가 계획한 것 아닙니까?”


“그렇디요.”


“작전지침이나 교전수칙을 위원장님을 통해 내리는 것보다는 ···.”



내 말꼬리가 길어짐에도 김정은은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


“그러니 특전대를 우리 OSS가 아니 제가 직접 지휘하도록 해주시는 게 어떻습니까?”


“음 ··· 알갔습네다. 우리 특전대를 원수님 부대로 쓰시라요.”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지휘계통을 단순화하자는 취지로 드린 말씀입니다.”


“그기, 그거디요. 그냥 원수님 부대처럼 쓰시라요. 그리고 ···.”


“네 말씀하십시오.”


이로써, 북한군 여단급 최정예 특수부대의 지휘권을 가지게 된 셈이었다. 그와중에도 김정은 또한 뭔가 더 얻어내고 싶은 모양이었다.



“그건 그렇고, 대련으로 들어가는 해역을 봉쇄해야 하지 않겠습네까?”


‘뚱땡이도 지도는 볼 줄 아는가 보군.’하고 마음속으로 혼잣말을 했다.



“그기 뙤놈들이 황해를 건너 보급을 할 수도 있고, 서해를 건너 둥강으로 상륙할 수도 있으께니 말이디요.”


“동감합니다. 그래서 앞서, 해역을 봉쇄하고 의심되는 상선은 모두 검문하라고 함대에 지시를 내려두었습니다.”


“역시, 원수님의 전략 전술은 ··· 허허허, 길타믄 혹시 원수님 부대가 크림반도를 점령했던 것처럼. 상륙 작전도 생각하고 있으십네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우리의 전쟁이 승전으로 끝이 나길 바라고 있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당장은 어렵게 점령한 단둥시와 둥강시를 도로 빼앗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 같았다.


...


극동 전쟁의 시작은 OSS의 공습으로 시작되었지만, 중국 인민해방군이 극동공화국의 국경을 넘으면서 대규모 전면전이 되어 버렸다.


그 과정에서 중국군은 14만 명이란 엄청난 숫자의 전사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적국의 군인이었지만, 그들도 사람이었다.


우리는 인도적 지원과 함께, 그것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


전쟁상황에서 부질없는 낭만적 조치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고매하고 순결한 생각으로 내린 결정을 아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군의 전쟁 피로를 염려한 때문이었다.


미군의 드론 오퍼레이터들이 전후 PTSD를 경험한 것처럼, 무시무시한 포격에 수많은 인명이 살상된 것을 경험한 우리 군의 사기 또한 생각 않할 수 없었다.


또,

동북 3성은 중국의 변방이지만. 거란, 여진, 만주족이 일어나 중원이라 불리는 본토를 침공하거나 나아가 통일제국을 만든 요나라, 금나라, 청나라가 시작된 곳이었다.


여진족은 청나라를 만든 만주족의 조상뻘 민족이다. 그리고 청나라가 편찬한 흠정만주원류고(欽定滿洲源流考)에서는 금나라의 시조를 신라의 인물로 단정하여 기술하고 있다.


그 후손들에게 우리가 적어도 중국 공산당과는 다르다는 것을 조금씩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었다.


본래, 중국군은 자국 내에서 안정적인 직장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모병제 위주로 군사력을 유지해왔었다.


하지만 베트남침공의 실패, 윈난성의 독립 그리고 2차 대만전쟁의 패전으로 인해 그동안 사문서화 되었던 징집법을 발효한 것이었다.


그로 인해, 동북 3성에서도 원치 않은 군복무를 하게 된 병사들도 상당수 있었다.


그런 병사들 중에 소수민족도 상당하였고, 그런 빈틈을 조금이라도 벌려놓아야만, 드넓은 만주 땅을 지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한 장기적인 계획이 있다 하더라도, 당장에 중국군이 재정비하는 것을 막아야만 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보급선에 대한 지속적인 공습과 폭격이었다.


중국군은 OSS의 위성과 고고도 정찰기 그리고 중고도 드론을 피해 다양한 방법으로 보급 작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우리에겐 급조되었지만 항중, 반공 조선족 유격대 있었다.


그들을 조직하고 지원하기 위해 북한의 정찰총국 륙상정찰 특전대는 빠르게 국경을 넘었고, 조선족 유격대를 무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다양한 정보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정찰총국에서 선별된 특전대는 OSS 특임대의 교육과 장비를 지원받아, 특수부대 중에서도 최정예 부대로 거듭난 상태였다.


그리고 김정은에게 지휘권을 이어받은 후로 그들에게 OSS 휘장을 주고, OSS 특전여단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들도 극동공화국에 파견되었다가 OSS 북방군이 된 사례를 잘 알고 있었다.


북방군은 좋은 보수와 대우를 받는 것을 넘어, 그들이 본국(북한)으로 송금하는 돈이 가족들의 생활 수준을 바꿔놓을 정도로 많았고.


북한군에서 OSS 군으로 편입되는 것이 팔자를 고치는 일이라고 북한 사회에 소문이 돌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북방군의 경우 북한군에서 OSS로 소속이 바뀌는 순간 월급만 따져도 수백 배로 뛰었기 때문이다.


OSS 특전여단 병사와 장교들까지 우리 특임대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들이 OSS로 편입될 수 도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는 후문이었다.


그런 그들에게 OSS 휘장은 당첨된 로또복권 같은 의미였다.


북한 출신 특전여단 장병에게 OSS는 이제 막연한 이념 속의 충성심이 아닌, 자신과 가족을 위해 꼭 지켜야만 하는 하나의 증표가 된 것이었다.


그리고 김정은도 자신의 군대를 OSS에 편입시키는 것에 호의적인 이유가 있었다.


북방군 10만의 급여가 OSS로부터 나오고, 그들이 송금하는 돈이 북한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자멸 직전의 정권을 유지 시킨 것을 그도 잘 알고 있었다.


...


OSS 특전여단은 약 25,000명에 달하는 조선족 유격부대를 조직했고, 중국 동북 3성 곳곳에서 정보수집과 함께 특수작전을 수행했다.


그리고 조선족 유격부대에도 1년의 복무를 마치면, OSS 군으로 편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OSS 특전대와 조선족 부대의 활약으로 중국군의 비밀 보급로와 비축기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OSS 항공대와 공군은 쉬지 않고 출격하게 되었다.


또한, 중국군이 해상보급은 꿈도 꾸지 못할 만큼 철저하게 해상봉쇄 작전을 수행했다.


중국이 황해라 부르고 우리에겐 서해인 북측 서해 해상과 중국 옌타이시와 다롄시를 잇는 해상은 매우 중요한 해상교통로였다.


극동공화국의 전후 수습을 돕고 OSS 극동군이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도, 서해의 일을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았다.


진민규 전쟁부 장관을 불렀다.



“네. 대표님 아니 원수님.”


“하하. 장관님 우리끼리 있을 땐 그냥 편하게 부르셔도 됩니다.”


“아닙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장관님. 계획을 앞당겨야 하겠습니다.”


“랴오둥반도 상륙 말입니까?”


“네.”


“극동군의 진격을 보류하신 것 때문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전후 수습 때문이긴 하지만, 중국군은 그럴 걸 봐줄 리가 없죠.”


“맞습니다. 그리고 마냥 해상을 봉쇄하고 검문검색만 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


“그러기엔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이참에 다롄을 빠르게 우리 땅으로 만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것 같습니다.”


“그럼 계획된 일이니 타임라인만 조금씩 앞당기면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겠지요?”

“네. 가능합니다. 이미 기갑군 2개 사단과 북방군 4개 사단이 상륙전단에 탑승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디쯤 있나요?”


“현재 동중국해를 지나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습니다.”


“벌써!? 좋습니다. 그렇다면 주요 지휘관이 연결될 수 있는 전쟁 회의를 준비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처음 계획은 극동공화국이 하얼빈 즈음을 점령한 뒤에 다롄으로 상륙할 생각이었다.


늘 그렇듯 계획대로 되는 것이 되는 그것이 되려 불안함을 느끼게 하곤 했다.


무슨 일이나 돌발 상황은 있기 마련이다.


몇 가지 돌발 상황이 우리를 다롄으로 이끌고 있었다. 극동군은 중국군의 무모한 작전 때문에 발이 묶였고, 김정은은 시키지도 않은 둥강시를 점령했다.


둥강시는 압록강 하구에서 몇십 킬로 서쪽에 있는 작은 중국 도시에 불과했지만 랴오둥반도를 점령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손색이 없었다.


둥강시는 다롄으로 향하는 201번 도로의 시작점이기도 했다.



*** OSS 전쟁부 회의 ***



화상회의로 진행된 전쟁부 회의엔 차민수 북방군 사령과 김풍익 기갑군 사령관, OSS 해군의 손이일 제독 등 주요 지휘관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민규 장관이 안건을 발표했다.


“현재 전황은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극동군은 진격이 보류되었고, 중국군은 전열을 정비 중입니다. 공습으로만 그것을 저지하는 것에는 한계점이 분명합니다.”


“...”


“그래서 랴오둥반도의 상륙 작전을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 원수님의 생각이십니다.”



- 찬성입니다. 적이 전열을 갖추기 전에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우리 OSS의 작전역량은 상륙전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그렇죠. 우리는 크림반도, 미얀마, 흑해, 하이난성 등 모든 상륙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 맞습니다. 지금은 힘을 아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DALL·E 2024-01-30 14.22.39 - A covert night march of the Chinese military, depicted in a 16_9 image. The scene is set under the cover of darkness, illuminated only by the moon and.png

중국 동북3성에 잠입중인 OSS 특전여단.


.

DALL·E 2024-02-01 21.02.17 - A historical scene depicting the Jurchen (Jin Dynasty) invasion of China. The image illustrates Jurchen warriors on horseback, wearing characteristic .png

중국 본토를 침공하는 여진족, 금나라를 세웠다.

금의 연원이 신라 혹은 고려인이라고 만주원류고에서 밝히고 있으며, 혹자는 신라의 김씨라고 하기도 한다.


.

DALL·E 2024-01-14 11.21.34 - A sophisticated video conference scene on an aircraft carrier, in a 16_9 aspect ratio. The main character, casually dressed, is seated at a table in t.png

전쟁부 회의중인 바스티온호의 회의실.


.

Manjusai_bithe.jpg

중국 베이징 고국박물원에서 소장중인 <흠정만주원류고>

- 만주인의 원류에 대해 79종의 사료를 인용해 서술한 책으로 건륭제의 칙명을 받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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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799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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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902 78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963 74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4,031 73 12쪽
56 Observer +10 24.03.10 4,118 69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191 65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285 68 12쪽
53 OSSA +14 24.03.05 4,326 76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373 75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406 67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443 77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462 82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492 81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515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554 84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586 7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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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720 76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777 80 12쪽
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854 92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933 95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950 86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5,009 85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5,020 95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5,066 91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5,108 99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5,136 90 12쪽
33 무인기갑 +9 24.02.06 5,197 99 12쪽
32 순안공항 +13 24.02.05 5,247 107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271 102 12쪽
30 Raptor +13 24.02.03 5,326 109 12쪽
» OSS 특전여단 +13 24.02.02 5,364 95 12쪽
28 봉쇄 +9 24.02.01 5,430 103 11쪽
27 랴오둥반도 +9 24.01.31 5,477 118 12쪽
26 김 알렉세이 (Aleksei) +13 24.01.30 5,552 119 12쪽
25 KF21 +13 24.01.29 5,573 116 12쪽
24 EA-18G 그라울러 +8 24.01.27 5,608 110 12쪽
23 1636 +8 24.01.26 5,643 118 10쪽
22 바리타이탄 (VariTitan) +11 24.01.25 5,720 110 11쪽
21 False Flag Operation +8 24.01.24 5,731 104 12쪽
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943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990 111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177 116 12쪽
17 OSSMed +9 24.01.20 6,332 126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544 124 11쪽
15 SOTAC +9 24.01.18 6,656 123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909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7,160 126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522 121 11쪽
11 20m +15 24.01.12 7,753 133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8,125 137 11쪽
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321 145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652 148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9,025 160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863 167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480 181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597 171 12쪽
3 SitRep +18 24.01.04 14,701 168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521 22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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