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할세상, 항공모함 탑니다.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7.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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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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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6.4

DUMMY

062화 – 6.4



5천여 발의 미사일이 발사된 636작전은 중국 땅을 충격과 공포로 뒤덮이기에 충분했다.


수천 발의 미사일과 수백 회의 공중 공습으로 중국 인민군 전략지원부대는 간판도 남이 있지 못한 상황이 되었고.


인공위성 기지국과 우주로켓 발사장은 고철 더미로 변해버렸다. 미사일 기지와 군수공장은 이어지는 유폭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예도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공격의 규모에 비해 민간인 희생이 적었다는 것이었다.


중국공산당은 엄청난 손실보다 더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다. 그것은 피해 규모를 숨기거나 축소 조작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수천 발의 미사일이 날아오는 광경을 중국인들이 보았고, 폭발하는 장면이 셀 수 없는 스마트폰에 생생하게 찍혔으니 말이다.


공격의 규모에 비하면 민간시설과 민간인의 피해는 매우 적었지만, 중국 전체가 극도의 공포와 혼란에 휩싸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혼란의 원천은 바로 괴소문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인들이 두려워한 것은 미사일 그 자체보다.


중국공산당이 636작전에 대한 보복으로 핵미사일을 사용할 것이고, 이것이 핵전쟁으로 번지면 대도시의 사람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란 소문이 퍼진 것이었다.


이쯤 되면. 보통의 국가에서는 정권이 흔들릴만한 시위를 하거나, 정치권이 그것을 무마할 만한 어떤 시늉이라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국은 달랐다.


대규모 시위도 조직되지 못했고, 그저 치안만 불안해질 뿐이었다. 중국인들은 시위 대신 탈주를 선택했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대도시에 핵전쟁이 시작되면, OSSA와 미국의 핵미사일이 대도시를 겨냥할 것이란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평상시 춘절 대이동 때만 해도, 인산인해를 이루는 중국이었다. 그런 땅에 공포가 추가된 셈이다.


대도시 주변의 고속도로는 차량으로 뒤엉켜 기능하지 못했고, 기차역과 버스정류장에서는 압사 사고가 줄을 이었다.


또, 몇몇 중소도시에서는 문을 닫은 상점을 약탈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사람들의 도덕 관념이 무너졌고. 뺏고 뺏기는 약탈이 일상화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또, 그 광경은 그대로 촬영되어서 인터넷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 영상을 함께 보던 김준명 장관이 한마디 했다.



“워어~ 이건 뭐, 핵전쟁보다 이게 더 무섭네요.”


“그러게요. 이런 상황은 의도하지도, 예상치도 않았는데···.”


“이걸 보면, 중국인들도 공산당을 믿지 못하는 거 봅니다.”


“그러게요. 시민이 정권을 바꾼 경험이 없으니···. 다들 각자 살아남는 것에만···.”


“그래도. 이 정도면, 중국공산당도 흔들리지 않을까요?”


“그렇진 않을 겁니다. 6.4 항쟁 (천안문 항쟁)이후로 철저하게 시민사회조직을 말살했기 때문에···.”


“그래도 중국이란 나라 자체가 혁명으로 일어난 나라인데···. 다시 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걸 공산당도 알기 때문에 더욱 처절하게 짓밟은 겁니다. 6.4를 기억하는 중국인이 속내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


“그들에게 6.4는 좌절과 수모의 기억으로만 남아있더군요. 당시 학살한 1만 명의 시위대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 그렇게 많이 죽었습니까?”


“네. 죽은 사람이 그 정도인데, 살아남은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고초를 겪었겠습니까?”


“아······. 중국이라면···.”


“6.4 항쟁이 단순히 학생들만 참여한 게 아닙니다. 당시 중국의 공안(경찰), 법관들까지 참여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정말 상상이 안 되네요.”


“그 이후로 중국공산당은 모든 학생에게 군사훈련과 사상교육을 강화했습니다. 말이 교육이니 세뇌를 한 겁니다.”


“...”


“한마디로 요약하면 ‘공산당이 없으면 너희들은 개, 돼지와 같다.’라고 주입한 겁니다.”


“하아~ 듣다 보니, 여러 가지가 이해됩니다.”


“심지어 6.4를 주도했던 대학생들이 철학, 역사, 국제관계를 전공한 경우가 많다며, 한동안 그런 학과의 신입생 선발을 중단하기까지 했습니다.”


김 장관은 고개를 가로저으면 혀를 내두르면 한숨 쉬듯 말을 이었다.



“하아~~~ 네에? 거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 와중에 중국 관점에서 잘한 게 한가지 있긴 하죠.”


“궁금합니다. 하하.”


“6.4 운동에 참여했던 명문대생이 10만 명이나 되었습니다.”


“아···.”


“그때, 덩샤오핑이 ‘목숨만은 살려줘야 한다.’라며 그들은 죽이지 않고 해외로 모두 강제추방시켰죠.”


“...”


“그 덕에 10만 명의 학생들은 정치적 망명자 신분으로 서방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고. 그게 밑바탕이 되어, 그나마 개혁개방 이후 지금의 중국이 있게 된 겁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총통님은 어찌 그런 사실들을 이렇게···.”


“아, 10대 해커 시절. 6·4 이후 피신한 친구들을 좀 사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게 있습니다.”


“어떤 거요?”


“아까 10만 명의 대학생이 망명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랬죠.”


“그들이 성장했는데도 어째서···?”


“주동자들은 중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고, 대만, 미국에서 교수, 직장인이 되거나 대만의 정치인이 되기도 했죠······. 다시 말하면···.”


“?”


“공산당은 중국 민중들에게 좌절감과 열패감을 충분히 심어주는 데 성공했고. 신념보다는 현실에 적응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아이고~ 그건 그렇고. 중국이 저 난리인데, 남중국 점령까지 하실 생각입니까?”


“그래서 더욱 멈춰선 안 될 것 같습니다.”


“?”


“때리다가 그만두면 앙심만 남습니다.”


“아···.”


“지금쯤 시작되었을 겁니다. 상황실로 가시죠. 하하.”



남중국 해방작전이 시작되었다.


그것을 처음 계획할 시점에서는 중국이 발해를 침범하면, 병력과 보급을 분산시키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작전을 준비하면서 홍콩과 마카오를 비롯한 중국 남부의 요충지를 영구해방하는 것으로 목표가 바뀌었다.


그것을 위해 OSSIA에서는 광시좡족의 독립세력을 키웠고, OSSA 연방의 하이난성에서 광시좡족이 임시정부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명은 광시자치국 (Guangxi Autonomy)으로 임시정부를 수립과 동시에 OSSA 연방에 가입하였다.


또, 광시좡족 자치구의 접경인 윈난 연방에서 광시좡족 독립군을 양성했다.


중국에 5천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면서도 광시좡족 자치구는 민간인 피해가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썼다.


공중 공습과 미사일 포격이 어려운 곳은 광시 독립군이 길잡이를 하고, 윈난 연방군 특수부대가 투입되었고, 접경 국인 베트남군도 참전했다.


베트남은 중국과 2차례 전쟁을 벌인 바 있었고, 2차 전쟁에서는 OSS의 도움으로 국토를 지킬 수 있었다.




베트남은 이번 특수작전에 대한 지원을 넘어, 광시자치국의 독립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에게 있어 광시자치국의 독립은 중국과의 완벽한 완충지대를 가질 수 있고. 이것은 중국을 OSSA가 완전히 막아주는 형국이 되는 길이었다.


베트남에 있어 OSSA는 OSS 시절에서부터 남중국해에서 중국을 몰아내고, 베트남 해역의 옆구리를 밀고 들어와 있는 중국의 해군기지인 하이난성 점령해버린 고마운 존재였다.


상황실에 들어서자, 분주히 움직이며 작전 상황을 조율하고 있는 진민규 전쟁부 장관과 손이일 해군성 장관이 보였다.


나를 발견하고는 종합상황 데스크로 인도했다.



“장관님 현 상황을 요약해서 듣고 싶습니다.”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광시좡족 자치구의 해방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오~”


“광시 독립군과 베트남 의용군이 각 도시를 거의 무혈 입성하듯 진격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처음엔 그저 좡족의 군벌세력을 만드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네. 저희도 전략거점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만. 중국 인민군이 스스로 항복하거나, 도주하고 시민들이 환영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빠르게 점령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아~ 정말 다행입니다. 잘되었습니다.”


홍콩 상륙과 해방작전을 맡은 손이일 해군성 장관을 바라보니 그도 보고를 이어갔다.


“각하!”


아···. 난 각하란 호칭이 마뜩잖았다. 하지만 손 장관의 표정을 볼 때면 그것을 타박할 수 없었다.


“네···.”


“홍콩은 이미 해방되었습니다.”


“네? 벌써요.”


“그렇습니다. 우리 중신기전 자주포전함이 홍콩과 마카오 사이에 배치된 후, 홍콩과 선전시 사이에 있는 인민군 군영을 향해 정밀 위협 포격하자...”


“?”


“중국군이 서둘러 퇴각하였고, 동시 홍콩 내에서 시민 자치군이 신속히 홍콩 시 정부의 주요 청사를 장악했습니다.”


“오~ 대단합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그동안 정보부 이 부장이 준비를 많이 해둔 모양입니다.”


“그래요. 하하.”


“더불어 OSS 대만군이 아무런 제약 없이 홍콩에 상륙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쉽다니···. 하하. 그런 그렇고 제공권엔 문제가 없습니까?”


“네. 완벽합니다. 하이난성의 OSS 공군기지, 우리의 제2 항모전단 그리고 대만공군과 베트남 공군까지 동원되었습니다. 그리고”


“?”


손 장관은 상황실 작전 패널의 지도를 가리키며 보고를 이어갔다.


“여기 보시는 바와 같이. 홍콩뿐만 아니라 잔장시, 산웨이시, 산터우시 등 남중국해 연안의 중국 도시 몇 곳을 이미 점령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나 빨리···?”


손 장관은 잔뜩 고무된 표정으로 보고를 이어가고 있었다.


“먼저 중국 인민군이 발해를 공격하기 위해 전력이 북방에 편중되어 있었고. 또, 636작전으로 중국군이 전의를 상실할 것 같습니다.”


“...”


“더불어 대만과 베트남이 참전함에 따라 전술적 부담을 크게 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하. 두 나라를 살려두니 이리 좋은 일도 생기는군요.”


진민규 장관이 할 말이 있는 듯했다.


“네. 장관님.”


“총통님. 대만이 연방에 들어오겠다는 의사를 표시해왔습니다.”


“대만이요? 아무리 우리의 도움을 받았다지만, 좀 의외인데요?”


“베트남과 같은 이유입니다. OSSA 연방안에 들어오는 것이 3차 대만전쟁을 예방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


“장 웨안페이(張元培) 대통령이 직접 연락을 해왔습니다.”


장 웨안페이는 2차 대만전쟁 당시 자유 대만군을 창설해 OSS와 함께 대만을 수복한 인물이었다. 그 후 그가 대만의 대통령이 되어 있었다.


“좋습니다. 장 대통령이 의지를 갖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제가 시간 내서 한번 통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로써, 발해에서 시계 방향으로 북한, 대한민국, 동중국해의 열도, 대만, 홍콩, 광시자치국, 하이난성, 윈난 연방, 티베트자치국, 중앙아시아 공화국(위구르), 몽골까지···.


중국을 완전히 포위한 셈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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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A에 포위된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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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A 연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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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항쟁 당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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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6.4 항쟁을 지지하는 중국 공안(경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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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항쟁에 동참한 중국 법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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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를 탱크로 밀어버린 중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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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트럼프 카드 +6 24.03.22 3,637 78 12쪽
» 6.4 +5 24.03.19 3,801 68 12쪽
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799 77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867 75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902 78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962 74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4,031 73 12쪽
56 Observer +10 24.03.10 4,118 69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191 65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284 68 12쪽
53 OSSA +14 24.03.05 4,326 76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373 75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406 67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442 77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462 82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492 81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514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554 84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586 78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650 80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720 76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777 8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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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321 145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652 148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9,024 160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862 16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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