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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최근연재일 :
2024.07.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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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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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쪽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DUMMY

009화 –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우리는 세계최초이자 최고의 아스널십을 건조하고 그것의 이름을 대신기전이라 붙였다. OSS는 대신기전 8척을 보유하였고, 전단별로 한 척씩 배치한 상태였다.


아스널십 대신기전 1~8호는 JFN의 분류 코드를 가진 합동 화력함이었다.


VLS 수직 발사장치에 725발의 미사일을 탑재하고 원자력추진으로 움직이는 바다 위의 미사일 기지였다.


* JFN (Joint Fireship, Nuclear-powered)

* VLS (vertical launching system)


어찌 보면 핵 무력보다 실질적인 억제수단이었다.


이 아스널십 덕분에 중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중국은 필리핀의 OSS 신흥캠프를 직접 공격하였고, 우리는 그것에 대한 대응으로 몇 시간 만에 1,50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것은 계획 좌표를 향해 날아갔고 중국의 통신과 지휘체계를 마비시켰었다. 이제 한 줌도 안 되는 후티 반군이 그 맛을 볼 차례가 되었다.


...


*** Operation Red Sentinel ***



작전상황실의 상황 패널엔 Red Sentinel(홍해의 파수꾼)이란 작전명이 쓰여있고, H-hour를 향한 카운트 숫자가 표시되고 있었다.


SCS 화면에 중고도 드론이 촬영 중인 화면이 띄워졌다. 메윤 섬의 후티 반군 기지였다.


드론의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된 화면엔 노란색과 붉은색 실루엣으로 적군이 표시되고 있었다.


지도 패널엔 예멘과 지부티 사이의 홍해 바다를 보여주고 있었고. 우리 잠수함을 표시하는 녹색의 사각형 표식이 바다에 반짝였다.


그리고 침투조의 이동을 알리는 삼각형 표식이 홍해의 메윤 섬 해안으로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작전 장교를 눈빛으로 불렀다.



“저기 삼각형 점은 특임대를 태운 SDV를 말하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해안에 상륙하면 바디캠 화면이 이곳으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교두보 확보 후 EP는 어떻게 됩니까?”


* EP (Execution Phase) : 계획된 작전의 실제 수행 단계


“공습과 포격 후 크림군 1사단은 메윤 섬으로, 2사단은 예멘 무라드로 상륙할 예정입니다.”


“알겠습니다. 돌발 상황이나 ES 발생 시 내가 어디에 있든 알려주세요.”


* ES (Emergency Situation) : 긴급 상황


“네. 원수님. 이걸 항상 휴대해 주십시오.”


작전 장교는 함 내에서 쓰이는 SR 무전기를 건네었다.


“아! 그래요. 항상 지니고 다니겠습니다.”


* SR (Secure Radios) : 암호화된 보안 무전기.


상황 패널의 삼각형 점이 해안가에 다다르자, 중고도 드론에서 촬영하는 열화상 화면에 물 위로 올라오는 특임대의 노란색 실루엣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곧이어 OSS 특임대 위치가 표시되었고, 대원들의 바디캠으로 촬영되는 모습도 함께 전송되고 있었다.


바디캠의 흔들리는 화면이 뒤로 돌더니, 속속 물 위로 머리를 내미는 특임대원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달빛에 의지해 해변으로 이동하는 특임대원들은 CCR 재호흡장치를 벗어서 바닷물 속에 던져넣고 있었다.


하나에 수천만 원 하는 CCR 장비였지만 실 작전에서는 한번 쓰고 버리게 되어있었다.


장비를 벗어버린 대원들은 팔을 쭉 뻗으면서 총기의 물을 털어내고, 소음기를 장착하고, 파우치에서 야투경을 꺼내 준비하면서 적 기지를 향해 다가갔다.


곧이어, 드론 오퍼레이터의 정찰 내용이 작전주파수를 통해 상황실에도 울려 퍼졌다.



- 치지 직.


- Drone Recon. Alpha 1/1, tangos spotted at 11 o'clock and 10 o'clock positions,

- 여기는 드론 정찰대. 알파 팀장, 11시와 12시 방향에 적 발견.


- 치직.


OSS 특임대는 육성을 무전 응답이 어려우면 PTT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었다.


한 번은 copy, roger that, yes, OK를 의미했고, 두 번은 수신 불가, 재송신 혹은 수행 불가를 의미했다.



- 치지직.


- Drone Recon, Bravo 1/2, three tangos spotted at 1 o'clock and 3 o'clock positions

- 여기는 드론 정찰대. 브라보 부팀장에게, 1시와 3시 방향에 적 3명 발견.


- 치직.



바디캠 화면에는 특임대 알파 팀장이 손가락을 v자 모양으로 만들어 자기 눈을 가리키고 있었다. 대원들에게 사선을 지시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는 ······.


- 투슝, 투슝 ~

- 투슝, 투슝, 투슝 ~


알파 팀과 브라보 팀 진입 경로에 있던 적들이 모두 쓰러졌다. 파도 소리는 소음기의 둔탁한 파열음을 감춰주기에 충분했다.


특임대원들은 진입 경로상의 적을 제거하고는 잠시 흩어져 전투준비를 위해 재정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불필요한 장비들을 버리고, 병기를 점검하는 모양이었다. 몇몇은 소음기를 빼고 있었고, 몇몇은 저격용 소총을 파우치에서 꺼내 준비하고 했다.


각 팀의 지정 사수들이 자리를 잡고, 무전 신호에 따라 초병들을 저격하자.


특임대원들은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팀이 모두 일시에 적의 기지에 밀려들어서, 총성과 섬광으로 밤의 어둠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 탕탕,탕 ... 탕,탕

- 타다다다다당 ... 타다당, 타탕, 탕탕.


특임대가 기지 안으로 진입한 이후에도 드론 정찰팀은 열화상 카메라로 파악된 적의 위치를 팀별로 알려주고 있었고 특임대는 망설임 없이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어둠 속에서 쉼 없는 총성과 화염 소리가 들려왔고, 후티 반군은 불의의 습격에 하나둘 쓰러져갔다.


드론 화면엔 무장해제된 포로들이 연병장 한가운데로 끌려 나오는 모습이 잡히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서야 긴장된 마음을 조금 풀 수 있었다.


작전 장교에게 눈짓하자 그가 빠른 걸음으로 내게 다가왔다.


“다음은 뭡니까?”


“증원부대로 특임대 2대대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수단은요?”


“공중 강습입니다.”



서서히 동이 트고 있었다.


공격기 AV-280 편대가 메윤 섬을 향해 날아가는 것이 보였다.


AV-280은 아파치 공격헬기의 화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새로운 기체였다.


그 뒤를 MV-280 강습편대가 특임 2대대를 태우고 뒤따르고 있었다.


AV-280 공격기가 증원부대로 다가오는 후티 반군의 차량과 장갑차에 기관포와 로켓을 퍼붓고 있었다. 반군의 차량은 화염에 휩싸이거나 더러는 공중으로 솟구치기도 했다.


공격기 AV-280에 의해 주변이 정리되자.

MV-280 강습편대가 강하를 위한 위치를 잡았고, 기체에서 특임2 대대원들이 패스트로프를 타고 건물의 옥상과 기지 외곽으로 빠르게 내려오고 있었다.


* 패스트로프 : FRIES(Fast Rope Insertion Extraction System) 굵은 밧줄을 타고 보호장구 없이 빠르게 내려오는 강하 방법. 10~20m 높이에서 줄만 잡고 내려온다.



그렇게 OSS 특임대가 교두보를 확보했다.


날이 밝자 상륙전단에서 출발한 상륙정이 해안에 접근하였고, OSS 크림군의 상륙이 시작되었다.


이 모든 작전이 예멘 메윤 섬과 본토의 무라드에서 이루어졌다. 메윤 섬엔 크림 1사단이, 무라드에는 2사단의 상륙이 시작되었다.


크림군의 상륙이 본격화되자, 동시에 우리 함대의 미사일 공습이 시작되었다.


사실 일반적으로 공습과 포격을 먼저 해야 했지만, 메윤 섬의 군사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기 위해 특임대를 먼저 침투시킨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후티 반군은 메윤 섬 탈환을 위한 군사행동을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였다.


OSS의 점령을 고착화하기 위한 대규모 공습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제 OSSIA에서 파악한 계획 좌표를 향한 공습이 시작될 차례였다.


계획 좌표는 메윤 섬을 제외한 후티 반군 근거지의 레이더기지, 드론 기지, 통신중계소, 병기창고 등 이었다.


SCS 화면엔 아스널십 대신기전의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대신기전 3호의 VLS의 뚜껑이 열리고. 불꽃과 함께 미사일의 포연이 갑판을 뒤덮고 토마호크 미사일이 하늘로 치솟았다.


- 치이익, 쿠우와아앙 ~


불꽃과 함께 하얀색 비행운이 바다와 푸른 하늘을 향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고 있었다.


잠시 뒤, 두 번째 미사일이 발사되었고 50여 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이 순식간에 발사되고 있었다.


보통의 이지스 구축함의 미사일 발사 간격은 최대 15초였지만,


모든 능력이 미사일 발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아스널십은 넓은 갑판과 발사대를 활용해 수초 간격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었다.


대신기전 3호의 미사일 발사가 끝나자. 함대의 이지스 구축함, CGN 방공순양함, SSGN 잠수함에서 토마호크를 비롯한 각종 미사일 수백 발을 연이어 발사했다.


미사일이 뿜어내는 하얀 비행운이 온 하늘을 뒤덮는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그 모습을 하늘에서 보는 드론의 시점에선 미사일이 분수처럼 솟구친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

DALL·E 2024-01-06 08.47.15 - An advanced operations room on an aircraft carrier, featuring three large screens displaying different military operations_ a SEAL team's coastal land.png

바스티온 호의 SCS 지휘 상황실




-

DALL·E 2024-01-06 11.24.44 - An open-type small submarine, an SDV (Seal Delivery Vehicle), underwater, transporting a SEAL team. The SDV is designed as an open, small submersible .png

SDV를 타고 수중 침투중인 특임대원들




-

shutterstock_2408985317.jpg

수중에서 대기중인 특임대원 (실제는 공기방울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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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1-07 18.25.47 - A scene of multiple special forces soldiers in wetsuits, emerging from the sea and firing their suppressed rifles in different directions. Each soldie.png

수중에서 나와 진격하는 OSS 특임대




-

DALL·E 2024-01-07 18.23.52 - A scene of a special forces soldier in a wetsuit, emerging from the sea and firing a suppressed rifle towards the coast. The soldier is shown in the w.png

수중에서 저격중인 OSS 특임대원




-

shutterstock_2409031843 (2).jpg

패스트로프로 강하중인 특임대원




-

shutterstock_2408985967.jpg

해안 상륙중인 OSS 크림군




-

DALL·E 2024-01-07 13.57.27 - A distant top view illustration of a warship equipped with 700 Vertical Launch System (VLS) cells, showing a single missile being launched vertically .png

미사일 공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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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E 2024-01-07 19.44.04 - A high-altitude thermal imaging view captured by a reconnaissance drone of a military base in the Middle East at night, showing two or three enemy sol.png

드론 열화상 카메라에 잡힌 적의 모습




-

DALL·E 2024-01-08 01.37.49 - A modified version of the V-280 tiltrotor aircraft, designed as an attack aircraft with a balanced armament. The aircraft is equipped with a moderate .png

v-280 틸트로터기에 기반한 공격기의 상상도. 아파치보다 더 빠르고, 더 많은 무장을 장착할 수 있으면서도 3배에 가까운 작전반경(1,400km)을 가지고 있다.




-

DALL·E 2024-01-05 20.21.31 - An Aegis cruiser with 'OSS' on its hull, launching a missile straight up into the sky in a vertical trajectory. Surrounding this cruiser are other war.png

분수처럼 솟구친는 미사일.

DALL·E 2024-01-05 20.25.00 - An Aegis cruiser with 'OSS' prominently displayed on its hull, launching a single missile straight up into the sky in a perfectly vertical trajectory.png

미사일 포연에 가려진 군함

DALL·E 2024-01-05 20.27.49 - An Aegis cruiser with 'OSS' prominently displayed on its hull, launching a missile directly upward into the sky in a perfectly vertical trajectory. Th.png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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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99 bl******..
    작성일
    24.01.13 17:23
    No. 1

    미사일샤워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박침
    작성일
    24.01.14 12:26
    No. 2

    전투기 공습을 생각하다가, 주인공이 언제 가성비 따졌나 싶어 미사일로 바꿨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청은이
    작성일
    24.01.18 15:51
    No. 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2 미터
    작성일
    24.01.23 23:14
    No. 4

    상상도 틸트 로터 밑에 파일런이 있으면 전진할때 틸트 로터가 앞으로 숙여지면 파릴런은 어떻게 될런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박침
    작성일
    24.01.23 23:20
    No. 5

    AI가 실존하지 않는 기계는 거의 못그리더라구요. 저것도 몇번이나 실패했습니다. 그냥 변신로봇처럼 파일런이 양측면으로 벌어진다고 생각해 주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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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6.4 +5 24.03.19 3,800 68 12쪽
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799 77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867 75 12쪽
59 케슬러 신드롬 +14 24.03.16 3,902 78 12쪽
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962 74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4,031 73 12쪽
56 Observer +10 24.03.10 4,118 69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191 65 12쪽
54 연방 수도 +8 24.03.08 4,284 68 12쪽
53 OSSA +14 24.03.05 4,326 76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373 75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406 67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442 77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462 82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492 81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514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554 84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586 7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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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853 92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933 95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950 86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5,009 85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5,020 95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5,065 91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5,108 9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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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순안공항 +13 24.02.05 5,246 107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271 102 12쪽
30 Raptor +13 24.02.03 5,326 109 12쪽
29 OSS 특전여단 +13 24.02.02 5,363 95 12쪽
28 봉쇄 +9 24.02.01 5,430 103 11쪽
27 랴오둥반도 +9 24.01.31 5,477 1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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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찰총국 륙상정찰국 +6 24.01.23 5,943 108 11쪽
19 오퍼레이션 잉크스톰 +7 24.01.22 5,990 111 11쪽
18 두더지와 페이퍼클립 +13 24.01.21 6,176 116 12쪽
17 OSSMed +9 24.01.20 6,332 126 13쪽
16 서펜트라이더 (Serpentraider) +3 24.01.19 6,543 124 11쪽
15 SOTAC +9 24.01.18 6,656 123 11쪽
14 위기 그리고 현상과 변화 +20 24.01.17 6,909 132 13쪽
13 페트리 접시 +8 24.01.16 7,159 126 12쪽
12 워터월드 +9 24.01.15 7,522 121 11쪽
11 20m +15 24.01.12 7,753 133 12쪽
10 연속전쟁 +7 24.01.11 8,124 137 11쪽
» 붉은 파수꾼 (Red Sentinel) +5 24.01.10 8,321 145 10쪽
8 SCS 전략적 지휘 감시 +11 24.01.09 8,652 148 11쪽
7 RSM-56 불라바 +9 24.01.08 9,024 160 12쪽
6 바스티온 (Bastion) +21 24.01.07 9,862 167 10쪽
5 울트라캐리어 +11 24.01.06 10,479 181 10쪽
4 영향력의 실체 +13 24.01.05 11,596 171 12쪽
3 SitRep +18 24.01.04 14,701 168 14쪽
2 모잠비크 드릴 +19 24.01.03 26,520 225 12쪽
1 001. 프롤로그 +33 24.01.02 31,142 298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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