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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박침
그림/삽화
자주포전함,무인전차,드론모함
작품등록일 :
2023.12.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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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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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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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수도

DUMMY

054화 – 연방 수도



몽골이 OSSA 연방에 합류하기를 내심 기대하긴 했지만, 그 뜻을 먼저 내비치기는 어려웠다.


그런데 바트톨가 대통령이 먼저 우리에게 제안해온 것이었다.


진 장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대통령님. 사실 OSS의 지원 그리고 한국과 극동공화국이 없으면 몽골 경제가 돌아갈 수 없습니다.”


“하긴, 몽골의 자원이든 인력이든 발해와 OSL을 거쳐야만 할 터이니 ···.”


“그렇습니다. 명분만 남은 외교력을 가지는 것보다는 OSSA의 일원이 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그래요. 좋습니다. 그렇지만, 자치국이 연방에 대한 소속감을 좀 더 가졌으면 좋겠는데 ···.”



순식간에 연방이 구성되었지만, 그것이 힘과 이익에 의한 결집이란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모두가 별다른 의견 없이 내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다 문득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이러면 어떨까요?”


“???”


“연방 내각을 자치국 수반에게 하나씩 맡기는 겁니다. 예를 들면 연방의 자원부 장관은 극동공화국의 최 이바노비치 대통령에게 겸직하도록 말이죠.”


“아 ···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동의했고, 연방정부의 내각 구성에 대한 회의를 이어갔다.


...


10년도 안 되는 시간에 사기업의 대표에서 거대 군벌의 원수가 되었고.


독립 국가의 대통령이 된 지 반년도 안되어, 세계 연방의 선포와 총통으로 취임을 앞두고 있었다.


바다 위의 도시, 마리테라를 연방정부의 수도로 지정했다.


세계 국가를 지향하는 OSSA의 취지에도 어울리고, 특정 지역에 연고를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OSSA 연방선포에 앞서 정부 구성과 내각 인선을 서둘렀다.


* OSSA (Orbital Syndicated States Association)


연방의 자원부 장관엔 극동공화국의 최 이바노비치 대통령을, 몽골의 바트톨가 대통령에게는 환경부 장관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고.


연방 국무부는 진민규 전쟁부 장관이 겸직하도록 했다. 손이일 제독은 연방 해군성 장관에 임명했다.


그 외, 지역 방어와 대외 정책을 포괄해서 수행할 유럽부와 아시아부를 신설했다.


유럽부 장관은 아조비아의 막시밀리안 대통령을, 아시아부 장관은 OSS 윈난군 사령관인 장위안민(张远民)을 임명했다.


정시운 전권대사에겐 연방 외교부 장관을 맡겼다.


그리고


한규동 해양부 장관에겐 연방의 수도인 마리테라의 시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바다 위의 배에 국가의 수도를 두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그것을 설계하고 만든 사람이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마리테라로 옮겨가고 싶었지만, 이제 막 독립한 CAR 중앙아시아 공화국의 사정도 살펴야만 했다.


또,

임시대통령이지만 취임식을 생략할 수도 없었고, 위구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취임식을 하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


그리고.

당초 계획과 달리, OSSA의 연방 선포식은 자치국 수반을 모아놓고 마리테라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


우루무치가 연방선포를 하는 것이 격에 맞지 않는 것도 있었지만,


내 속마음은 웅장한 마리테라를 자랑하고 싶은 치기 어린 마음에 그것을 승낙했다.


...


중앙아시아 공화국의 독립선포와 대통령 취임식은 군사작전처럼 일사불란하게 치러졌다.


아직 완벽하게 전쟁이 종식되지도 않았고, OSSA 연방을 선포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B-21 1호기를 타고 우루무치로 날아갔다. 신장 위구르의 풍광과 사람들의 모습은 한마디로 이국적 이었다.


‘이게 어찌 중국의 땅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의 생김도 달랐고, 건물부터 음식까지 중국이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랍과 유라시아 문화가 뒤섞인 기묘한 모습이었다.


이런 이질적인 곳을 한족에 동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억압적인 정책을 펼쳤을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한편으론 그런데도, 그들 고유의 문화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것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대통령 취임식의 모든 행사를 간소하게 준비하였지만, 군중만큼은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단상에서 중앙아시아 공화국의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초대 대통령직을 수락하는 짧은 연설의 끝에 전 국민에게 일 인당 한화로 50만 원의 독립 축하금을 주겠다는 발표를 했다.


발해공화국 만큼은 아니지만, 현재의 경제 규모나 생활 수준으로 볼 때 확실한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독립 축하금에 관한 내용이 통역되어 광장에 울려 퍼지자 사람들은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느라 웅성웅성 광장이 소란스러워졌고, 통역하는 사람이 내 눈치를 볼 정도였다.


이에 다시 한번 다짐하듯 반복해서 말했다.



“중앙아시아 공화국 국민 모두에게 400달러, 위안화로 3,000위안씩 독립 축하금을 드리겠습니다. 이 모든 재정은 OSS가 부담할 것입니다.”


통역가가 재차 일을 열자, 광장은 쥐죽은 듯이 조용해졌고. 통역을 마치자



- 와아 ~~~~~~~~~~~~~~~~~~~~~~~~~



천지가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려 퍼졌다. 지축을 흔드는 듯한 그 소리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몇 마디 더 할까 하다가. 별 무 소용이 없을 것이란 생각에, 양팔을 들어 환호에 화답하고 단상을 내려왔다.


등 뒤로 함성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사실,

이일은 정교하게 미리 계획된 일이었다.


중앙아시아 공화국의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지만, 중국의 경제를 뒤흔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발해공화국과 더불어 중앙아시아까지 아직 새로운 통화정책을 만들지 못한 상황이었다. 달러와 위안화가 혼용되고 있었다.


그러니

발해공화국에 풀리는 돈은 자연스럽게 중국의 본토로 흘러 들어가게 되었고, 그것이 중국의 물가를 올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음을 알았다.


OSSA 연방이 선포되고 새로운 통화정책을 만들 때까지, 돈으로 중국을 뒤흔들어 놓은 심산이었다.


극동공화국과 발해를 건국하면서도, 기존 화폐경제를 그대로 유지한 것은 새로운 화폐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도 있었지만.


현 체제를 이용해서 중국경제를 압박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또, 그것만을 위해서 무작정 돈을 살포하는 선심성 공약도 아니었다.


신장 위구르의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중앙아시아 공화국과 OSS에 대한 전국민적인 지지를 끌어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신장은 석유와 천연가스만 해도 카타르 매장량의 1.5 배 이상 많았다.


중국 전체를 놓고 보아도 30%가 넘는 석유, 35% 천연가스가 신장, 즉 중앙아시아 공화국에 매장되어 있었다.


발해와 새로이 병합된 내몽골 지역까지 합치면, 중국은 종전의 석유매장량의 45% 가까이 잃은 셈이었다.


그 자원을 원활히 개발하고, 또 몽골을 통해 OSSA 연방국으로 수입할 수도 있었고.


중국이 일대일로 사업으로 파키스탄에 뚫어 놓은 송유관을 쓸 수도 있었다.


이런 대규모 이권 사업에 있어, 소수민족과 기득권층의 이견을 누르고 사업이 원활하게 돌아가려면.


중앙아시아 공화국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야만 했고, 포퓰리즘에 적극적으로 편승해야만 한다고 판단했다.


또, 그래야만.

연이은 전쟁으로 인한 OSS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


신장 위구르와 몽골 그리고 만주 땅을 얻게 되면서 OSSA는 군사력뿐만 아니라 자원 부국이 되어있었다.


대한민국, 대만, 일본이 쓰는 거의 모든 천연자원은 OSL에 의해 수입되고 있었다.


수입국으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OSL이 엄청난 이윤을 남겼지만, 다른 국가에서 수입하는 것보다 15% 이상이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이제,

OSSA 연방의 경제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통화정책을 수립할 새로운 숙제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었다.


그것을 위해 준비중이던 이신영 장관을 연결했다.



“네에~ 대통령니임~”


“장관이 되셔도 말투는 여전하시군요. 하하.”


“호호호, 상냥한 장관이 좋지 않으신가요오~”


“하하. 앞서 말씀드렸던 새로운 통화정책에 대해 듣고 싶어서 연락드렸습니다.”

“네에~ 그렇지 않아도 보고드리려고 했습니다.”


이신영 장관의 말투가 바뀌었다. 그녀가 진지한 말투가 되면 덜컥 겁이 나곤 했다.



“네 ···.”


“문제가 한둘이 아니어요.”


“쉽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연방 통화를 만들기 위해 연구팀을 꾸리고 꾸준히 준비했사와요. 그런데 ...”


“?”


“발해공화국까진 괜찮았는데 ···.”


“???”


“중앙아시아 공화국이랑 몽골까지 들어오는 바람에 일정을 미루거나 정책을 바꿔야 할 것 같사와요.”


“음 ···.”


“대통령님! 새로운 돈을 찍어내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렇겠죠.”


“중앙은행을 만들고 통화설계를 하는 그것까지는 어떻게 하겠는데 ··· 그 돈이 유통되기 위한 금융 인프라와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을 각 국가에 이식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어요.”


“아, 그렇겠네요. 그럼, 앞서 말씀드린 대한민국 원화를 연방 통화로 쓰는 건 어떻습니까?”


“그것도 당장에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만, 문제는 ···.”


“?”


“한국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 연방 경제 전체가 들썩거릴 수 있어요”


“음,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현 체제를 유지하도록 하고, 좀 더 연구해서 결과를 알려주세요.”


“네에~ 알겠사와요오~ 대통령님.”



그렇게, 우루무치의 대통령궁에서 몇 가지 현안을 처리하는 사이에 한규동 해양부 장관이 연락을 취해왔다.



“대통령님!”


“아, 네. 한 장관님. 준비되었나 보군요.”


“네. 그렇습니다. 마리테라의 모든 시설과 인적자원이 갖추어졌습니다. 또한, 연방정부의 부처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왠지 두근두근합니다.”


“공항시설과 호위 전단까지 모두 준비되었으니, 언제든 1호기 타고 오시면 됩니다.”


“호위 전단은 언제?”


“아, 새로 도입한 3호 항공모함의 전단이 꾸려져서 바스티온과 임무 교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 그럼 가까이 있겠군요.”


“네. 마리테라는 현재 동해바다 위에 있습니다.”


“그래요. 얼른 이곳 일을 마치고 출발하겠습니다.”


“네. 연방 선포식을 위한 준비도 모두 마쳤습니다.”


“아, 참. 현재 거주 인원은 얼마나 됩니까?”


“군대까지 포함해서, 대략 11만 명 정도 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하하.”


“직접 보시면 놀라실 겁니다. 선미에서 선수를 바라보면, 수평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네? 아무리 배가 크다지만 수평선이 안 보인다고요?”


“하하하. 그렇습니다.”


“그래도, 언 듯 상상이 안 되네요. 설명 좀 해주시죠.”


“네. 지구곡률이 1km당 7.85cm 정도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키 170cm인 사람이 볼 수 있는 수평선의 거리를 계산하면”


“?”


“5.02km가 나옵니다. 그런데 마리테라의 길이가 6.8km 아닙니까.”


“아 ··· 수평선 끝까지 갑판이 뻗어 있다니.”



...

DALL·E 2024-03-08 19.21.23 - A handsome 41-year-old East Asian man stands confidently in Urumqi, the backdrop showcasing the bustling city landscape. He is dressed in a formal, el.jpg

중앙아시아 독립선언문을 들고 있는 이시언, 취임식 직전.


.

DALL·E 2024-03-08 19.24.23 - A jubilant crowd gathers in a spacious square in Urumqi, celebrating the news that a newly independent Central Asian republic will distribute independ.jpg

중앙아시아 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환호하는 국민들.

.

DALL·E 2024-03-08 19.42.00 - Imagine a floating international airport designed like a massive maritime vessel, with a key feature_ a single, prominent control tower rising from th.jpg

AI가 상상한 마리테라의 모습 1.

DALL·E 2024-03-08 19.42.58 - Envision a revised version of the floating international airport designed like a large maritime vessel, this time with all airplanes located only on t.jpg

2.

이제 AI가 하는 데로 순응하게 되었다.

(하긴, 사람도 설득하기 힘든데 AI의 고집을 어떻게 꺽나?)

.

DALL·E 2024-03-08 19.47.47 - Reimagine the floating international airport, designed like a vast maritime vessel, with a significant modification_ the control tower is now position.jpg

3.

DALL·E 2024-03-08 19.47.53 - Visualize the floating international airport with a new feature_ its structure now embodies a streamlined, ship-like form, enhancing the maritime ess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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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USB (Unified Space Ban) +18 24.03.18 3,799 77 12쪽
60 63600 전략지원부대 +16 24.03.17 3,867 7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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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OST (Outer Space Treaty) +8 24.03.12 3,963 74 12쪽
57 평화 특별지구 +26 24.03.11 4,031 73 12쪽
56 Observer +10 24.03.10 4,118 69 12쪽
55 Skunk Works +9 24.03.09 4,191 65 12쪽
» 연방 수도 +8 24.03.08 4,285 68 12쪽
53 OSSA +14 24.03.05 4,326 76 11쪽
52 CAR (Central Asia Republic) +10 24.03.04 4,373 75 11쪽
51 작은 불씨 +12 24.03.03 4,406 67 12쪽
50 발해 확장팩 +10 24.02.29 4,443 77 12쪽
49 MIM (money is a mirror) +18 24.02.28 4,462 82 12쪽
48 Sky Commander X-1 +18 24.02.27 4,492 81 12쪽
47 최 이바노비치 +13 24.02.26 4,514 77 11쪽
46 발해공화국 +6 24.02.25 4,554 84 12쪽
45 미얀마와 윈난성 +8 24.02.22 4,586 78 12쪽
44 신장 재교육 캠프 +9 24.02.21 4,651 80 12쪽
43 마리테라 (MariTerra) +15 24.02.20 4,720 76 12쪽
42 고발해와 몽골 +9 24.02.19 4,777 80 12쪽
41 오흐나깅 바트톨가 +11 24.02.18 4,853 92 12쪽
40 현대 기병 영주군(影走軍) +21 24.02.16 4,933 95 12쪽
39 몽골리안 루트 +16 24.02.15 4,950 86 12쪽
38 귀부(歸附) +10 24.02.14 5,009 85 12쪽
37 B-21 Raider +14 24.02.13 5,020 95 12쪽
36 GTO (Ghost Tiger Operations) +18 24.02.12 5,066 91 12쪽
35 해방구와 만주군 +20 24.02.09 5,108 99 12쪽
34 구심점 +16 24.02.08 5,136 90 12쪽
33 무인기갑 +9 24.02.06 5,197 99 12쪽
32 순안공항 +13 24.02.05 5,246 107 12쪽
31 작전명 비사성(卑沙城) +11 24.02.04 5,271 10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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