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 여우 수인과 전란을 막다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로맨스

새글

도전원씨
작품등록일 :
2024.03.18 14:51
최근연재일 :
2024.09.20 15:30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868
추천수 :
8
글자수 :
457,048

작성
24.05.26 17:15
조회
5
추천
0
글자
12쪽

완벽한 호흡

DUMMY

우린 그렇게 대충 삶은 감자를 입에 넣고 지휘관이 말한 그 장소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렇게 조금 걷다 그녀가 나에게 물었다.


"그런데 이번에 작전이 어떤 식이였죠..?"


나는 한숨을 쉬며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히마리..."

"너...."

"아니에요 기억하고 있어요 한번 농담했는데 그렇게 심각하게 반응할 줄 몰랐어요..."

"당연하지...이번에 목숨이 달려있어..그러니까 이번에 특히 진지하게 임해"

"저 녀석 말이 맞아 명심해"


그녀는 진지한 우리의 모습에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네"


나는 당황해 귀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녀의 머리를 만지며 말했다.


"농담은 이 일이 끝나고 하자"

"네 이제 슬슬 도착할 텐데..."


그녀의 말이 끝나자 무섭게 우리의 눈앞에 눈처럼 흰 다리가 보였다. 나는 다행히 시간에 도착했고 생각하고 있자 출발하기 전에 받은 구체에서 소리가 울렸다. 나는 그 구체를 꺼내 그녀에게 건네며 말했다.


"이거 지금 연락이 와서 조금 도와줘"


그녀는 손을 조금 뻗으며 당연하다고 말하며 나를 돕기 시작했고 곧 희미하게 들리던 목소리가 힘을 받을수록 뚜렷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들리나..?"

"그래 들린다"

"위치는?"

"도착했다 언제 시작이지?"


그는 잠시 침묵하곤 지금이라고 우리에게 말했고 난 알았다고 말하며 같이 이야기를 듣는 그들에게 말했다.


"가자"


그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진지한 얼굴을 지었다. 난 구체에 대고 말했다.


"제프라는 놈한테 지원은 잘해달라고 부탁해"


나는 그렇게 말하고 그의 대답이 오기 전에 그 구체에 힘을 주며 부숴버리고 검을 들고 빠르게 돌진했다. 그렇게 빠르게 돌진하자 눈앞에 갑옷을 입고 총이라는 물건을 들고 있는 병사들이 보였다. 그들은 사격이라고 외치자 폭죽이 터지는 것처럼 불꽃을 나오며 무언가 날아오는 것이 보였고 나는 바로 검기를 날려 우리에게 날아오는 구슬을 베어냈다. 그들은 당연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르른다 그 구슬이 날아가는 속도는 내가 본 물체 중에 가장 빨랐다고 장담할 정도로 빨랐다. 하지만 그런 수백 개의 구슬을 검술 한 번으로 베어내는 자는 아무래도 내가 처음이라 생각하며 당황해하는 그들을 향해 용의 형상을 그리며 돌진했고 내가 크게 한 번 베자 단단한 갑옷 입고 방패를 든 병사를 동강 내자 그들은 두려워했지만 후퇴하긴커녕 총에 달린 작은 검을 창처럼 앞으로 내밀며 내 검술을 응수하려고 했다. 하지만 내 검은 그들의 검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그 병사들과 몇 번 검을 부딪쳤지만 그들은 전혀 후퇴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아마 그들은 후퇴하지 않으며 내 공격을 늦추며 응수하는 것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지만 그런 그들의 의지를 꺾는 소리가 울렸다. 그 소리는 즉 우리에게 지원을 하겠다는 소리이다. 난 검을 세 번 휘둘러 검기로 그들을 베어내곤 뒤를 잠깐 보자 어느새 우린 포위 당하고 있었다. 나는 죽은 병사의 자리를 채우는 병사들과 거리를 벌리며 뒤로 물러나 그들에게 붙으며 말했다.


"놈들 이걸 노린 건가..? 하지만 이 정도는 가능하지?"

"네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하니까 괜찮을 거 같아요"


그녀의 말이 끝나는 순간 내 방향으로 누군가 소리 지르며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고 내가 앞을 봤을 때는 그는 나에게 검을 높게 들고 있었다. 나는 자세를 숙이며 그 병사의 검을 피했다. 그리고 빠르게 검을 앞으로 내지르며 그 병사의 가슴을 관통하자 그 병사는 맥없이 쓰러졌지만 그들은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돌았다.


"괜찮으세요?"

"응 괜찮아 너는 얼마나 가능할 거 같아?"


우리가 대화를 진행할수록 그들은 우릴 천천히 조이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은 본 그녀는 숨기던 날개를 펼치고 몸에 불을 감싸고 공중에 날아 우리의 주위를 돌자 주변에 붉은 불기둥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녀를 날개를 한번 펄럭이며 말했다.


"이 기둥이 사라지면 돌진하는 거야 물론 날아오는 수천 발의 총알은 네가 막아줘야겠어"

"그래 알겠어...한번 해볼 게 히마리는 병에 든 피 마시고 능력을 쓰는 거야"


그녀는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대답 대신 직접 병에 있는 피를 먹고 있었다. 난 그녀를 보며 눈치가 좋다고 생각하자 방금 같은 소리가 울렸고 난 원을 돌며 넓고 큰 검기를 만들었고 그러자 무언가 철이 베이는 소리가 나며 붉은 철 조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에게 얼마나 걸릴 거 같냐고 묻자 그들은 이제 슬슬 도착할 것 같다고 말하자 그 기둥 밖에서 함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그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바로 그 불기둥을 내리며 우리에게 외쳤다.


"지금이야"


그녀의 말이 끝나자 그 기둥이 내려갔고 나는 바로 뒤를 돌며 뒤에 있는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저기 뒤에 부대를 도와 나는 저놈들을 쫒을게"


그들은 알았다고 말하며 서로 빠르게 떨어졌다. 나는 앞에서 달려오는 용기만 넘치는 병사를 베고 내 배후에서 공격하는 병사를 피해 앞으로 달려 나가며 나를 막는 병사를 빠르게 한 바퀴를 돌며 베자 그들은 지금이라며 사방에서 검을 들고 날 찌르려 했지만 나는 이미 검기를 사방에 두른 상태였고 당연히 그들은 공격은 나에게 닿지 못했다. 난 처음에 그런 것처럼 용의 형상으로 내 주변에 있는 모든 병사들를 베어 넘겼다. 그들의 갑옷을 누군가 수십번 벤 것처럼 여러 자상이 있었다. 그렇게 남은 잔병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갔고 나는 뒤를 보며 그들을 돕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 했지만 뒤에도 이미 상황은 정리된 것 같았다. 하지만 무언가 끝난 것 같은 분위기가 들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내 예감이 적중한 것처럼 그 다리 사이에 거구의 흰 갑옷을 입은 남자가 우리 사이를 막으며 말했다.


"신성한 곳에 하층민과 그리고 수인이 발을 들이다니 너네들은 죽음으로써 영원히 신에게 속죄해라"


그는 손을 쥐자 뒤에 있던 병사들이 마치 그가 만든 주사위랑 똑같은 사각형에 갇혔다. 그리고 팔에 힘을 주는 듯한 행동을 하자 그 주사위는 순식간에 작아지며 붉어졌다. 그리고 그가 우릴 보며 말했다.


"이방인이 이 신성한 곳을...그대들은 내가 직접 심판하지"


그는 방금 그런 것처럼 주먹을 취자 우리 주위에 결계가 생겼고 그는 손에 노란빛을 내뿜는 방망이를 들고 그들에게 오기 시작했다. 곧 이내 그는 빠르게 그들에게 돌진하며 방망이를 내려쳤고 난 그들의 앞으로 나타나 그의 방망이를 받았다. 그 방망이는 그의 체급에 어울리는 힘이었다. 얼마나 강력했으면 검등을 잡던 내 손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더 힘을 겨루다 내가 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팔에 힘을 빼며 그의 균형을 무너트리고 그대로 검에 힘을 주며 밀쳤다. 나는 손에서 피를 흘리며 이름을 불렀다.


"히마리"

"네..?"

"얼마나 더 가능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럼..."


나는 상처가 나 피가 나는 손을 꽉 쥐며 피를 짜기 시작했다. 그녀는 바로 나에게 뭐 하는 짓이냐 물었지만 곧 내 의도를 알았는지 빠르게 나한테 와서 내 손바닥에 피를 먹자 그는 우리가 뭔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빠르게 우리에게 쿵광거리며 달려와 내려치려는 순간 그녀가 너클로 막으며 마치 화가 났다는 것처럼 날개를 펄럭이며 말했다.


"어딜..."


그는 여유로운 목소리로 그녀를 보고 용인이라고 말했지만 그가 우리에게 급하게 오는 모습을 보고 그가 겉으로는 여유롭게 행동하지만 속으론 매우 급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나는 피를 먹고 있는 그녀에게 조용히 말했다.


"저 녀석 지금 뭔가 급해 그래서 내가 공격을 유도해서 구석으로 몰 테니까 네가 그때 저 녀석을 가둬 알겠지?"


내 말에 그녀는 입을 떼고 입가에 묻은 피를 닦으며 물었다.


"네...? 그럼 서방님은....어떻게 나오려고요..."

"서로 합을 맞춰 저 녀석을 잡으면서 나온다 그게 지금 최선이야..."

"너무 위험해요"

"아니 나는 너희들은 믿고 있어 그러니까 한번 해보자"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 알겠다고 말하며 작아지는 꼬리를 다시 원래대로 키웠다. 그리고 우리가 합류하자 하늘에서 공격하던 그녀가 말했다.


"왜 그렇게 늦었어 죽을 뻔했다고"


그녀는 순식간에 우리한테 왔다. 하지만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몸엔 생채기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런 그녀의 몸을 본 그녀가 말했다.


"하나도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요.."


그녀는 나에게 뭐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난 그 말을 무시하며 말했다.


"작전 잘 설명하고 고생했어"


내 말이 끝나자 그는 몽둥이를 들고 걸어오며 나를 도발하려는 목소리로 말했다.


"감히 신의 은총과 같은 이걸 거부하다니...이래서 수인이랑 이방인이 쓰레기 취급을 받는 이유다"


나는 그런 그의 말에 답하지 않자 그는 화가 났는지 아니면 자존심이 상했는지 갑자기 나에게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의 공격을 빠르게 피했고 그러자 그가 공격한 부분에서 십자가 형태로 땅이 파지더니 그곳에서 노란빛이 용암처럼 잠깐 나오곤 사라졌다. 다행히 나와 그들 전부 맞지 않았다. 나는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꽉 잡은 검을 다시 꽉 잡고 그에게 달려들자 그는 당연히 그 방망이를 들어 올렸고 나는 검에 힘을 담아 공중에서 돌며 그가 들어 올린 방망이와 그가 더 이상 마법을 쓰지 못하도록 손을 베어내자 손과 방망이가 묵직한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나는 그가 더 이상 마법을 쓰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그에게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그가 알 수 없는 말하기 시작했고 나는 본능적으로 그 말이 주문이라 생각했고 그런 내 직감이 맞았다는 것처럼 그의 손이 다시 순식간에 자라났다. 나는 그 광경을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보자 그가 다시 손에 방망이를 만들며 말했다.


"보았나 이게 신의 은총이다"


나는 그의 말을 들으며 보이지 않는 그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들은 나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 있었다. 그 장소는 바로 하늘이었다. 나는 그들이 완벽한 공격을 돕기 위해 그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아쉽게 나는 신을 믿지 않아서 말이지...그래서 나는 그게 은총이라 생각하지 않는데"

"뭐? 감히 은총을 부정해? 너에게도 보여주지"


그는 내 도발에 넘어갔는지 나와 싸우는 중이라는 사실도 잊은 것처럼 손을 모아 무언가 힘을 모으는 듯한 행동을 시작했다. 그는 힘겨운 목소리를 억지로 숨기며 말했다.


"어떤가 지금 이 다리 전체는 결계에 닫혔지 이게 신이 나에게 주신 힘이다 그러니 우리의 신을..."

"지금이야"


내 외침과 동시에 나와 하늘에 있던 그녀는 내려오며 망설임 없이 사방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붉은 손톱자국을 남겼고 그녀는 그에게 잘 가라는 말을 던지곤 팔을 휘두르자 그 그 자국이 펑하며 그를 삼켰고 그와 동시에 결계가 바스러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 광경을 보고 그의 시체조차 남지 않았으리라 확신하며 그녀에게 걸어가며 말했다.


"잘했어"


그녀도 하늘에서 내려오며 말했다.


"그 시끄러운 놈 이제 조용하네 오늘 잘했으니까 언니가 특별히 맛있는 거 줄게"


하지만 보통이라면 이런 우리의 칭찬에 좋아해야 할 그녀지만 어째서인지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런 광경에 나는 무언의 무언가를 느껴 그녀에게 빠르게 다가가 괜찮냐고 묻자 그녀는 숨을 거칠게 쉬며 나에게 말했다.


"피가 너무..."


나는 그녀가 주변에 너무나 많은 피 때문에 그러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녀를 걱정하고 있자 주변에서 병사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저거 봐...피가...."


나는 그 말에 바로 고개를 들었다.


작가의말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흡혈 여우 수인과 전란을 막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8 마지막 작전 24.06.09 7 0 11쪽
47 일주일 동안 그녀가 경험한 일 24.06.07 6 0 11쪽
46 그의 과거(1) 24.06.03 7 0 13쪽
45 그의 과거 24.06.02 7 0 10쪽
44 그녀가 잠든지 일주일 24.05.31 4 0 12쪽
43 새로운 검 24.05.29 5 0 11쪽
42 그녀의 폭주와 서국의 과거 24.05.27 5 0 11쪽
» 완벽한 호흡 24.05.26 6 0 12쪽
40 잠깐의 여유 24.05.24 8 0 11쪽
39 작전 설명 그리고 그녀가 있던 일 24.05.22 8 0 11쪽
38 이 혁명의 지휘관 24.05.20 6 0 10쪽
37 신과 마법의 나라 레불 24.05.19 6 0 10쪽
36 서국에서 생긴 일 24.05.17 7 0 10쪽
35 마력 확인과 기습 24.05.15 6 0 10쪽
34 기분나쁜 꿈 24.05.13 8 0 10쪽
33 잠깐의 힘 24.05.12 6 0 10쪽
32 흔들리는 모래 24.05.10 6 0 10쪽
31 사막에서 하룻밤 24.05.08 8 0 9쪽
30 사막의 괴수 24.05.06 7 0 10쪽
29 의문의 여자 24.05.05 7 0 10쪽
28 사막으로(5) 24.05.05 7 0 10쪽
27 사막으로(4) 24.05.01 8 0 9쪽
26 사막으로(3) 24.04.29 6 0 11쪽
25 사막으로(2) 24.04.28 9 0 10쪽
24 사막으로(1) 24.04.26 7 0 10쪽
23 사막으로 24.04.24 8 0 10쪽
22 그녀의 반지 24.04.22 7 0 11쪽
21 반지와 그녀의 의심 24.04.21 7 0 10쪽
20 멸망한 나라 24.04.19 9 0 11쪽
19 무리한 결과 24.04.17 8 0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