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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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무아
그림/삽화
예무아
작품등록일 :
2024.04.16 13:29
최근연재일 :
2024.05.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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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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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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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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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파편_1

DUMMY

아즈텍 개미_여왕들이 힘을 합쳐 일개미를 생산_옆의 나라를 침략



정수리 사냥꾼, 어릴 적 엄마의 품에 안겨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엄마의 가르마에서 흘러나온 붉은 피에서 은하단을 본 소년은, 복수를 위해 정수리만 파괴하고 다니는 무시무시한 남자가 되었다. 엄마의 가르마가 은하단 같다.


작살이나 등산 망치가 무기_신이 은하를 만들었다면 난 파괴하고 싶다. 자기 존재의 확신


끄룰레바(여왕 폴린드어)_나체 그녀의 모습은 저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 선물과 같은 것이다.


검은색 라텍스 전신 슈트에 킬힐, 다이아몬드징이 어깨에 수두룩 박혀있는 가죽 재킷을 걸치고 있었다.



후추의 역사


뭔가 감자와 후추의 발견을 위해 치열하게 욕망을 펼쳐나가는 대서사시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감자의 역사


프리드리히 2세 황제, 왕실만 먹어라(똑똑함), 감자재배 지역에 근위병 감시_경비 허술, 농민들 참지 못하고 훔쳐서 먹음, 세상에 널리 감자가 퍼짐.




우관_퍼머넌트 오렌지 색깔, 볼 부채_숙성된 밀가루가 열기에 부풀어 오르듯


스타의 손을 잡기 위해 펜스 밖으로 손을 내민 관중의 손처럼 덩굴 잎들이 그의 어깨를 스쳤다.


그녀의 아름다운 삼각형 둔덕만이 작은 천의 보호를 받고 있을 뿐이다.



뼈를 취하기 위해 살을 내줘 온몸에 멍과 타박상을 입었다.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곳 푸른 하늘과 갈색 대지가 은빛 안개로 연결되어 구름인지 안개인지 세상을 하나로 만든 곳




스트라스부르그

에라토스테네스_처음으로 한 행성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한 사람



우주에서 돛에 광압을 모아서 이동한다.



강렬한 태양 빛이 몸의 한쪽 면을 다리미질하는 듯한 느낌이다.



상처의 아픔을 건드리고 건드려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느낀다.



차원의 문_자궁, 어쩌면 차원의 문을 인간들은 넘나들고 있을지 모른다.



저 다른곳에서 온 빛을 받아 생을 발생시킨 어린 신생아



용들이 나타나 용의 이빨을 땅에 심었더니 거기서 무장한 병사들이 나온다. 정령 술사, 네크로멘서의 능력으로 사용해 보자. 소환사, 소환수



거짓을 숨기기 위해 진실을 털어놓은 것만큼 좋은 가면은 없다. 발가벗는 것이 최고의 위장이다.



사과 꼭따리를 짝 가르다.



왜 이렇게 발걸음이 늦어?

하늘에 모스부호를 날리는 저 여인의 씰룩거리는 엉덩이의 박자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집중력과 느림의 미학이 필요하단 말이야.



겨운 내 다리미질한 녹색 옷깃을 여름이라는 주인을 맞이 하기 위해 바짝 세웠다.


물, 풀, 흙, 새소리_공기와 햇빛, 바람으로 비빔밥처럼 뒤섞어 짙은 향을 만든다.


골드디거_돈과 재산을 탐하여 이성과 사귀는 여성을 지칭하는 말


탐스럽게 잘 익었어~ 박음직 스러운 엉덩이야

겁나고 용기 나지 않는 마음을 나이스한척 예의 바른척하면서 뒤로 숨기지 말라고, 인정하라 자신이 쓰레기라는 것을 그러면 마음이라도 편하다.



미끌미끌총 광고, 작은 물총처럼 생겼다. 결사대가 팔아먹으려고 만든 총


언제 어디서든 맘만 먹으면 가능합니다. 당신의 안구 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미끌미끌 총

이총은 어여쁜 여인의 손에 들려있는 어떠한 물건이든 떨어뜨려서 줍게 만드는 신기한 미끌미끌 총입니다다

눈치채지 않게 잘 조준해서 쏘면 그녀들의 튼실한 엉덩이와 가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신 들키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셔야 합니다. 추후에 생기는 법적책임은 개인이 모두 부담을 지셔야 합니다..

용기있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히 하고자 하신 분은 아래 연락처로 문자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막살자 광고입니다.


참 별걸 다 만드네, 시간이 남아도나 봐?

뭔데 그래 ?

여기 광고 함 읽어봐 꼴때려..흠 그러네, 이런 거 만들 시간에 나 같으면 다른 걸 하겠다. 귀찮지도 않나 봐~별 희한한 놈들이 많아!

이놈들 틀림없이 사기꾼일 거야 이런 광고에 걸려드는 머저리들은 아마 없겠지.

맞아,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만든 놈이나 살려는 놈들이나 한심하기 그지없네.

그런데 궁금하긴 하다.

뭐라고!?

농담이야 농담 어서 갑시다.


남주 호기심에 몰래 주문을 넣어서 구입한다. 은근슬쩍 광고 전단지를 주머니 속에 집어넣는다.

품에 넣고 다니며 기회를 엿보지만, 사용할 기회도 없이 갇히게 된다.

나중에 치열한 전투 때 사용을 해서 적의 검을 손에서 잠깐 놓치게 만들어 결정적 일격을 날리는 데 도움을 준다.


삼선 츄리닝에 삼선 슬리퍼 삼손의 후예라도 되나 보지 머리를 깎아보면 알겠지!




어둠이 흘러 흘러 도착하는 곳은 어디인가? 빛이 흘러 흘러 도착하는 곳은 어디인가? 시간이 흘러 흘러 도착하는 곳은 어디인가? 어쩌면 망각의 세계가 아닐까? 그곳은 기억도 중력도 감정도 없는 그저 무한한 공간일 수도 있고 정말 작은 점일 수도 있다. 때론 감정과 마음을 망각의 공간에 던져 버리고 싶다.

너무나 고통스럽기에···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감정의 소비이다. 무너진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다시 무너지기를 반복해 결국은 육체도 무너져 땅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더는 마음의 진동을 견딜 수가 없기에 슬픔의 무게를 버틸 수가 없기에, 어딘지는 모르지만(왜 몰라야 되는가?), 그저 사라질 뿐이다.




인간이 나이가 들고 늙어가는 이유는 매년 겪는 계절때문이 아닌가 싶다. 동태처럼 얼렸다 말리기를 매년 반복하는데 연약한 피부와 근육들이 견뎌낼 재간이 있는가? 또 다른 이유를 찾자면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에게 공동으로 적용되는 중력이다. 만유인력의 법칙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들은 지구가 부여한 할당량의 에너지로 버티어 살다가 다시 아래로아래로 끌려 내려가 결국 드러누워 지구와 하나가 된다.


그렇다면 중력을 벗어나 무중력상태에서 살아간다면 어쩌면 늙지 않고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선례가 없어 막연한 몽상가의 뜬금없는 생각으로 치부된다면 이왕 고삐 풀고 생각해 보자.

인간의 뼈와 살들이 느슨해지고 세포와 혈관들 또한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인간의 최종 형태도 행성처럼 구슬 모양으로 변하지 않을까?


무중력의 우주에서 살아가고 있는 행성들의 모습이 좋은 길잡이가 아닐까 싶다. 그것들도 자기 모습과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빙빙 돌고 있지 않은가?


허나 무한의 우주에서 태어나 존재하는 행성들도 외로워 태양계를 이루고 은하를 이루고 은하단이 이루어져 있는 모습은 인간이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는 모습은 당연한 일일지 모르겠다.


왜 우주에 떠 있는 행성들은 아래로 추락하지 않을까?




사건의 지평선 (event horizon) - 블랙홀로부터의 탈출이 불가능 해지는 경계를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한다.


킬리만자로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 첫머리를 이렇게 썼다. “킬리만자로는 높이 1만9710피트의 눈 덮인 산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 서쪽 봉우리는 마사이어로 ‘응가예 응가이’, 즉 ‘신의 집’이라고 부른다. 이 서쪽 봉우리 가까이에 얼어서 말라붙은 표범 사체가 있다. 그 높은 곳까지 표범은 무엇을 찾아 헤맨 걸까? 아무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 헤밍웨이가 말한 그 ‘서쪽 봉우리’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산봉우리를 덮었다는 만년설은 초라하게 말라가고 있었다.



Choker,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에서 전화(轉化)되어서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장식'을 의미한다. 짧은 목걸이, 목에 감는 보석을 배합한 주얼드 칼라, 목에 감는 가느다란 목도리도 초커라고 일컫기도 한다. 가끔 도그 칼라라고도 칭하지만 약간 차이가 있다. 초커를 착용하면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지만, 목이 길지 않다면 어울리지 않는다.




지하철 안에서 봉을 잡고 턱걸이를 하고 있는 중년의 사내, 개념을 상실한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부스럭거리는 봉지에 사탕과 과자가 들어있다. 최대한 부스럭거리며 안에 있는 내용물을 반으로 나누어 양쪽 주머니에 배분한다.




나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말이야


미래에서 온 세 얼간이


그 잘난 예지능력이 있어도 어떻게 해 볼 수 없으니 내게 붙는 거라면 거절하겠다.


키 아니 키는 왜요? 적을 게 없어서 그래, 아침저녁이 달라요. 168


뇌를 조린 듯한 피곤함이 전신을 뒤덮는다.



우리가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한다면 신도 우리 삶에 관여하지 못해~



부드러운 사고의 그늘이 충격과 고통을 감싸안아 빗살무늬 토기처럼 빗금을 그어놓은 듯 산에 나무들이 그림자를 새겨놓고 있었다



그동안 몇 번 성공했잖아, 헌터들은 자존심이 쎄서 신고도 하지 않아 뒤탈도 없고, 뭐 리스크는 크지만...중옥, 중립 기어, 조개 나비



360도로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바람이 불더라도 케이블이 지탱한다. 횡압력을 받치기 위해서 다 텐션 케이블로 대체하다. 그래서 가장 높은 높이까지 가장 적은 부피를 통해서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수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바깥을 볼 수가 있다.



민들레 홀씨_수면 유도, 녹아서 뭉치면 안개 형성, 연막

수면 민들레, 슬리핑

덴더 라이언

마법진

민들레 슬리핑 꽃씨



날다람쥐 망토를 사용해 도망치다.

배송 열기를 타고 도망치다.

수거하는 하늘을 나는 배.


열기구에 아이템이 나 몬스터 갈무리를 해서 얻은 보옥이나 뿔 꼬리, 유물들을 담아서 올려보내면 수거 선이 돌아다니며 이것들을 거둬들여 정리 분류한다. 등대에 모여든 열기구, 풍선등



스카이 콩콩_기암절벽을 타고 오른다. 우산이 펴지면서 행글라이더로 변신, 무기와 방패로도 사용


이 세계관 버스_삼각김밥, 굴렁쇠, 탱크와 바퀴의 조화-모래와 험난한 지역을 지나가기 위한 구조



이야기란 어떤 사건에 의해 삶의 균형이 무너진 주인공이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여러 적대적인 것들과 맞서면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다.


제약이 있어야 한다. 납득이 되어야 한다.


1인칭_내가 정상 나머지 헤까닥, 3인칭_내가 헤까닥 나머지 정상


결사대 목표는 무엇인가?


전설로 전해져오는 하늘섬, 정확히 어디를 가리키는지 모름, 의심 추측, 미동조차 없던 나침반이 어느날 움직였다. 가리킨 방향을 따라 다른 나라에서 넘어오다.



지구자기장 지구가 자석_자북

자철석, 자이로컴퍼스(전륜 나침반)_진북_지구 자전축



자신의 야망을 위해 옷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한다.

정부에 소속되어 관리되고 연구되어져 공개되기 때문에

그래서 헌터일지를 빼내올려고 결사대에게 의뢰를 한다.



대장 보호막이 처져 있어서 건들면 경보가 울려 경비병들이 들이닥칠 겁니다.


도둑벌레를 이용한 보호막 해제, 유물 종이 찢을 수가 없다.


헌터가 좋아하던 것이 커피였음 그래서 자신도 커피를 좋아하게 됨

러스소장 자신이 모시던 A급헌터가 사라지자, 상실감에 기사단을 그만두고 좌천해 파출소 소장으로 지내다가

리카를 만나게 된다.


서면조사를 받고 있는데 고릴과 기랄이 놀리면서 지나간다. 빡친 리카 달려들어 덤벼든다. 개처럼 다리를 물고

난동을 피워 제압당하지만, 소기의 목적은 기사단 보안카드 훔치는 것이 목적이다. 비숍과 부관들이 달려들어 싸움을 뜯어 말리지만 눈이 돌아간 리카는 스미스를 호출한다. 벽을 뚫고 들어온 스미스가 아토와치에 스캔 접속, 보안카드를 복사하는 데 성공한다..


러스 소장 어깨에 견장, 금실을 술로 만들어 화려하게 치장한다. 금실을 꼬아서 견장 모양 및 느낌을 낸 간략화된 매듭 형태, 매듭형 견장, 여인의 댕기 머리 모양의 견장 위에는 별 두 개


겁에 질려 기절한 너의 신분을 확인해 보니 불법침입이 한두 번이 아니야. 헌터가 작은 법하나 수호하지 못하면 극악무도한 몬스터의 무법지대 세상에서 살아갈 희망이 없어.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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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도둑 벌레 24.04.26 11 0 10쪽
14 마법 손 그냥 손 24.04.25 9 0 12쪽
13 옷 수집광 24.04.24 7 0 11쪽
12 여행의 시작 24.04.24 7 0 12쪽
11 부글보글 24.04.24 5 0 13쪽
10 레코드 도시 24.04.23 10 0 12쪽
9 손끝에서 맴도는 24.04.22 14 0 15쪽
8 미래에서 온 세얼간이 24.04.21 11 0 14쪽
7 세계관 상상력 사전 24.04.21 19 0 14쪽
6 손끝에서 맴도는 24.04.20 13 0 12쪽
5 손끝에서 맴도는 24.04.19 15 0 12쪽
4 손끝에서 맴도는 24.04.18 15 0 12쪽
» 파편_1 24.04.17 18 0 12쪽
2 손끝에서 맴도는_seduction 24.04.17 22 0 13쪽
1 손끝에서 맴도는_1 24.04.16 67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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