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에서 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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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무아
그림/삽화
예무아
작품등록일 :
2024.04.16 13:29
최근연재일 :
2024.05.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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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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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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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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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DUMMY



우연한 일치, 투명한 손, 손은 투명하지만, 마음은 불투명해졌다. 사람을, 소인을 만들어 버리는 능력, 공룡시대부터 내려온 거대한 red wood에서 살아가는 생명체. 나무가 오래된 세월이라는 화학작용을 거쳐서 아름다운 크리스탈 나무로 변해 버렸다. 김밥을 썰어 놓은 듯이 덩그러니 바닥에 원래 자기 자리인 것처럼 편히 놓여 있었다.



소설 속 캐릭터 성격유형_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지식인, 자신이 이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가까운 지인들을 도와주고 싶어 한다. 많은 조언과 얘기를 해주지만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일방적인 자신의 이야기만을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이해를 못 하면 상대방이 왜 그러는지에 대해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멸시의 감정이 자신의 마음을 채운다. 시간이 지나 이러한 마음이 커지면, 너 따위에는 다시는 이런 얘기를 하지 않겠다는 말을 뱉어 버린다. 이러한 사람들을 가르쳐 속 좁은 놈이라고 한다. 자신의 눈곱은 보이지 않고 오지랖이 넓어, 남의 단점만 보이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되라는 말을 해버린다. 나 또한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다.



기자단 수장의 아들

귀하게 자라서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귀티가 흘러넘친다. 자신만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어릴 적에 센턴아로 유학을 가서 모국어보다는 센턴아를 더 잘한다.



남주_ 게으르고 뭔가 필요치 않다. 그러나 어떠한 계기로 노력형, 그래서 열심히 사냥한다. 그래서 매일 매일 쿨하게 떠난다. 남주는 뭔가를 노리고 있다. 빅픽쳐를 그리고 있다. 모든 남자들은 잘 보이고 순종하려고 아부만 떠는데 남주는 파워로 정면승부로 여자들을 제압하기 위한 훈련한다. 한다. 남주는 매일 사냥한다. 남주의 사냥 자리에 가보면 바위에 주먹 자국이 남아있다. 남주 어릴 때 죽음의 위험에 처해서 기절했는데 옆에 몬스터가 죽어 있었다. 단 한 번뿐이었다. 자기 능력을 알고 싶고 뭔가 잡힐 듯 말듯 한 느낌에 체술 훈련을 비밀리에 진행한다.



커니 캐릭터

그는 키가 188의 장신이다. 팔다리가 길고 몸의 비율이 좋다. 또한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센턴아로 말하면 여자들의 눈동자는 강하게 빛난다. 커니도 의식적으로 알고 있기에 여자들이 많은 곳에서는 일부러 센턴아를 사용한다. 그의 어머니가 유명해서 그런지 혹시 모를 가쉽이 생길까 봐 말을 아낀다. 사람을 대할 때는 자신의 벽을(보호막을 만드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쉴드를 치는데 탁월하다.) 만들어서 거리감을 유지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은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 혹여 단둘이 한 공간에 있으면 어색한 분위기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 침묵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힘들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말을 걸면 항상 단답형의 대답만이 돌아온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 앞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있어서 적극 활용한다.


손핑 캐릭터

도시적이면서 청순한 페이스를 가진 미인이다. 팔다리도 길고 키도 173 정도의 장신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가 첫눈에 반하거나 마음에 연정을 품는다. 하지만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거나 늦게나마 깨닫게 되면은 몸서리친다. 우선 성격이 괴팍하며 속물근성이 강하다. 자기 기분에 따라 감정 기복이 심하며, 즉흥적이고 직설적이다. 생각한 것을 숨기지 못하고 남을 배려하면서 말을 하지 않는다. 굉장히 화려하고 있어 보이는 것에 욕망이 강하다. 한 마리의 굶주린 하이에나와 같다. 상대를 휘두르고 자신이 우위에 있어야 마음에 안정을 얻는다. 남을 놀리는 것을 좋아하며 뒤에서 흉을 보거나 이간질을 잘한다. 남을 잘 믿지를 않으며 자기에게 순종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약한 자에게는 위에서 군림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워지지 않는 피

남주의 피가 묻은 흔적 때문에 헌터 엘렌은 스텔스 몬스터를 잡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숨이 끊겨가는 남주에게 측은지심을 느껴 용의 의사에게 데려다주고는 치료를 맡기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이젠 너에게 달렸어! 엘렌이 얻은 아이템을 쥐여준다. 살게 되면 세상의 운명과 변화를 지켜볼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이고 살지 못하면 어쩔 수 없지···. 흠, 임무 실패의 대가는 클 텐데··· 생전 처음 본 아이를 위해서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글쎄 나비효과를 기대해 볼까.



스텔스 능력을 가진자가 변태 치한이 된다. 일국의 공주를 범하려다가 용기병 단장의 수완으로 잡혀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발동 조건은 흥분을 하면은 스텔스 기능이 작용하지만, 흥분이 가라앉으면 발동이 되지 않는다. 엄중한 범죄에 사형선고가 내려지지만, 그의 재능이 아까워 마법을 사용해서 벗겨지지 않는 옷을 입혀서 용의 기사단 척후병으로 기용한다. 여러 차례 도망치려고 하지만 번번이 잡힌다. 봉인을 푸는 방법은 저주를 건 상대와 하룻밤을 보내야지만 풀어지게 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맑은 어느 날 억울한 누명을 쓴 남주는 메아리만 공허하게 남긴 채 지하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 사실에 분노한 국왕은 당장 죽이려고 했지만, 공주는 국왕의 팔을 잡고서는

"아빠 너무 쉽게 죽이면은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래 그러면은 어떻게 하고 싶니?”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공주를 바라보며 국왕은 말했다. 공주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는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국왕의 귓가에 속삭인다. 이내 국왕은 우리 딸 기특하다며 궁궐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웃는다.



공주를 범하려고 시도했지만 남주는 실패했다. 왜냐면 공주는 남자였던것이다. 당혹감에 정신이 혼미해진 남주는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는데 그것도 절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곳에서 잡히게 된 것이다. 비밀을 알게 된 남주를 국왕은 죽이려고 했지만, 공주는 마음에 들어 신랑으로 맞이하려고 한다. 죽느냐 게이의 신랑이 되느냐··· 남주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 결혼을 승낙하고 첫날밤 투명 인간이 되어 도망을 치지만 경비단장이 걸어 놓은 마법으로 다시 잡혀 몬스터의 구덩이에 산 채로 잡아먹히라고 처넣어지게 된다.



괴물에게 산채로 잡아먹힌 남주는 하루 뒤 신기하게도 똥으로 살아서 나온다. 남주의 또 다른 능력이 발동이 되어서 위산에도 몸이 보호되어 살아 나올 아 나올 수가 있었다. 대대장이 남주에게 낙인을 찍는다. 흥분을 해서 스텔스기 능이 나오면 전기에 감전되듯 기절하게 만든다. 흥분이라는 루트 말고 남주 다른 무언가로 각성한다. 목욕 탈의 장면에 남주의 개그 에피소드를 넣으면 재미있겠다. 토르 목에 장치된 전자 장치와 같은 역활.



오랜 세월 동안 진화된 희귀한 몬스터_몬스터 왕의 탄생, 인간형으로 진화한다. 몬헌조사단으로 들어간 남주, 검은 숲에 살고 있는 몬스터 조사, 불을 뿜을수록 커지는 몬스터, 조직적인 몬스터 군단, 커다란 성벽으로 둘러싸이거나 절벽에 세워지거나 철옹성 왕궁들이 무너지기 시작. 몬스터이 점령, 강력하고 희귀한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부하들이 하나둘씩 당하자, 여단장이 자신의 힘을 해제하고는 거의 대등한 싸움 끝에 쓰러뜨린다. 하지만 인간형으로 변한 몬스터에게 전멸당한다.



공주를 꼬셔라!

왕은 위엄스러운 목소리로 크게 외쳤다. 30분 동안 살아남는 자는 모든 죄와 상관없이 그 강함을 귀하게 여겨서 공주의 기사단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가 있다. 영광스러운 기회를 잡아서 그대들의 인생을 바꿔보기를 바란다. 자 살아남은 자에게 영광을~~~! 그러면 시작해라!! 다양한 죄수들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 대부분은 두려움에 몸을 떨고 있었다.


커다란 문이 열리고서는 이글거리는 눈빛이 뛰쳐나오고서는 괴성을 내기 시작했다. 캬아아~~~~~~~~~앙~~~!! 그리고는 커다란 입에서 검은 화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미처 피하지 못한 몇몇 죄수들은 비명과 함께 검은 불길에 타들어 가기 시작했다. 이런 지옥 같은 모습에 남주는 다리가 풀려서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이 모습을 보고서는 몬스터가 땅을 흔들거리며 달려와 남주를 한입에 삼켜버리고 말았다. 어처구니없는 죽음에 장내는 잠시 조용하더니 이내 환호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공주는 남주의 죽음을 보고서는 입가에 미소를 지우며 그놈 꼴 좋다! 감히 너 따위가 이 몸을 넘보다가 제대로 죽음을 맞이하는구나! 공주의 웃음소리가 관중의 환호 소리에 묻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죄수는 바닥에 쓰러지고 3명의 죄수만이 남아있었다. 철도 녹이는 몬스터의 위액을 뒤집어쓰고서도 몸에 화상 하나도 없다니···. 큭 흥미로운 놈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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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 24.05.01 14 0 9쪽
15 도둑 벌레 24.04.26 11 0 10쪽
14 마법 손 그냥 손 24.04.25 8 0 12쪽
13 옷 수집광 24.04.24 6 0 11쪽
12 여행의 시작 24.04.24 7 0 12쪽
11 부글보글 24.04.24 5 0 13쪽
10 레코드 도시 24.04.23 10 0 12쪽
9 손끝에서 맴도는 24.04.22 13 0 15쪽
8 미래에서 온 세얼간이 24.04.21 11 0 14쪽
7 세계관 상상력 사전 24.04.21 18 0 14쪽
6 손끝에서 맴도는 24.04.20 12 0 12쪽
5 손끝에서 맴도는 24.04.19 15 0 12쪽
4 손끝에서 맴도는 24.04.18 15 0 12쪽
3 파편_1 24.04.17 17 0 12쪽
2 손끝에서 맴도는_seduction 24.04.17 21 0 13쪽
1 손끝에서 맴도는_1 24.04.16 66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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