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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Moon23
작품등록일 :
2024.05.08 16:32
최근연재일 :
2024.09.16 08: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1,173
추천수 :
1
글자수 :
129,681

작성
24.05.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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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쪽

7장-레임 vs 월(2)

DUMMY

월은 방패에 몸을 가린 채로 레임에게 돌진을 시작했다.

두두두!!!!

그의 돌진은 빨랐으며 강력했다.

그리고 돌진하던 월은 레임에게 가까워지자 들고 있던 목검을 들고 사선으로 공격했다.

휙!

하지만 그의 사선으로 공격하는 목검을 레임이 쉽게 피했다.

그러나 월은 멈추지 않고 내려가는 목검을 멈추고 다시 돌려 사선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이 또한 그가 쉽게 피하며 거리를 벌렸다.

그에게서 거리를 벌린 레임이 말했다.

“신참답지 않은 돌격과 공격이었어. 그때 이후로 열심히 훈련한 거 같군”

그의 칭찬에 월이 답했다.

“칭찬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거로 끝이야?”

그의 도발 같은 질문에 월은 힘찬 목소리로 답했다.

“아직 멀었습니다!”

그렇게 말한 월은 다시 힘차게 달려들었다.

레임에게 다가가는 월은 생각했다.

‘진심으로 공격하지 않으며 못 이긴다.’

그렇게 생각한 그는 그에게 다가가 조금 전의 묵직한 공격이 아닌 예리한 여러 방향의 공격을 했다.

휙! 휙! 휙!

그리고 그의 공격으로 인해 주위로 파편이 흩어졌다.

이런 파편이 그들을 지켜보던 그녀들에게 날려오는데...

"이중 방어진"

루미가 이중으로 마법진을 만들어 방어막을 만들어 모든 파편을 자신을 포함해 프리를 보호해주었다.

보호를 받은 프리는 루미에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별거 아니야. 그보다..."

루미는 프리를 보호해주는 것에 감사 인사를 받고 대결을 하는 그들을 계속 지켜보았다.

월은 레임에게 신입답지 않는 좋은 공격을 계속 했지만···

‘왼쪽, 오른쪽, 아래, 오른쪽, 왼쪽···.’

그의 공격은 레임에게 전부 다 보였다.

이것은 월이 느리거나 약한 것이 아닌 A급이라는 경험적 차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월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격했다.

계속해서 공격하는 그의 모습을 본 프리는 많이 걱정했다.

그런 그녀에게 루미가 물었다.

“많이 걱정돼?”

그녀의 질문에 그녀가 답했다.

“네”

그런 그녀를 본 루미가 말했다.

“걱정되어도, 믿고 지켜봐 줘. 이건 그가 뛰어넘어야 할 벽이니까”

그녀의 말에 그녀가 말했다.

“네”

그렇게 그들의 대결을 계속 지켜보았다.

그리고 몇 분 후···.

계속되는 연속 공격으로 월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런 그를 본 레임이 물었다.

“이제 그만할까?”

그의 질문에 그는 숨찬 목소리로 답했다.

“아직 괜찮아요. 더 할 수 있어요”

많이 지친 상태로 말하는 그를 보고 레임이 물었다.

“넌 어째서 내 제자가 되고 싶은 거야?”

“어제 말했잖아요. 당신의 싸우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저도 그렇게 싸우고 싶다고···”

“그래, 어제 들었던 말인데···”

레임은 잠시 그를 보고 이어서 말했다.

“왠지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아니야?”

“그건···.”

그는 레임의 질문에 잠시 생각을 하고 말했다.

“그때처럼 되기 싫어서요”

“그때처럼?”

“네. 만약 그때 당신이 저희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저뿐만 아니라 프리도···.”

그는 뿔토끼 의뢰 때, 자기의 실수로 인해 프리가 위험할 뻔한 것에 자책하고 있었다.

“그러니 당신의 제자가 돼서 더 강해지고 싶어요··· 그녀를 지키기 위해...”

레임은 그의 말을 듣고 웃으며 말했다.

“재미있는 녀석 같으니··· 어디 계속해 봐”

“네!”

지쳐 있던 월은 다시 공격을 시작했고 그런 그를 레임이 계속 공격을 피했다.

그렇게 계속 싸움을 한 후···.

월은 완전히 체력이 떨어져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월은 땅을 짚고 다시 일어나 싸우려고 일어서지만···

“그만해. 월”

프리가 빠르게 다가가서 그를 막아섰다.

그런 그녀에게 그가 말했다.

“아직 할··· 수 있어···”

계속 싸우려는 그와 그를 막으려는 그녀에게 레임이 다가왔다.

“너 아직도 할 거야?”

“네. 아직 할 수 있어요···”

아직도 포기를 하지 않은 그의 눈빛을 본 레임은 웃으며 말했다.

“받아”

레임은 들고 있던 달걀을 월에게 주면서 말했다.

“내가 졌다. 너를 제자로 받아주지”

“네?”

그는 레임의 갑작스러운 포기 선언과 제자를 받아준다는 말에 많이 당황했다.

“그러니까 너를 내 제자로 받아준다고”

“정말요?”

“그래, 너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가 마음에 들었다. 이제부터 너는 내 제자다”

그의 말에 월은 웃으며 말했다.

“정말 감사합···”

그는 말하다가 체력이 다해 잠들고 말았다.

잠든 그의 표정은 행복해 보였고 그런 그를 그들은 웃으며 보았다.

이렇게 월과 레임의 대결이 끝나고 월이 레임의 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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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장-다가오는 위험 +1 24.05.30 18 0 5쪽
22 22장-드칼vs레임 24.05.29 19 0 8쪽
21 21장-강화 24.05.28 19 0 6쪽
20 20장-“펜타 스텔라” 결성 24.05.28 15 0 6쪽
19 19장- S급 마물VS S급 모험가 24.05.27 14 0 5쪽
18 18장-S급 24.05.26 20 0 5쪽
17 17장-켄타우로스 공략 24.05.26 17 0 5쪽
16 16장-던전 공략 24.05.25 24 0 5쪽
15 15장-던전 돌입 24.05.23 19 0 6쪽
14 14장-지명 의뢰 24.05.23 20 0 7쪽
13 13장-A급의 대결 24.05.22 21 0 5쪽
12 12장-라이벌 등장 24.05.22 21 0 4쪽
11 11장-승급 24.05.21 24 0 4쪽
10 10장-썬더캣 24.05.21 24 0 4쪽
9 9장-첫 훈련(2) 24.05.20 24 0 4쪽
8 8장-첫 훈련(1) 24.05.19 27 0 4쪽
» 7장-레임 vs 월(2) 24.05.15 36 0 5쪽
6 6장-레임 vs 월(1) 24.05.15 29 0 5쪽
5 5장-은혜, 부탁 24.05.14 38 0 5쪽
4 4장-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24.05.11 43 0 5쪽
3 3장-A급 실력, 첫 공략 24.05.10 60 0 5쪽
2 2장- A급 모험가 24.05.10 106 0 5쪽
1 1장 -지나가는 인연 24.05.08 220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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