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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Moon23
작품등록일 :
2024.05.08 16:32
최근연재일 :
2024.09.16 08:00
연재수 :
5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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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추천수 :
1
글자수 :
129,681

작성
24.05.2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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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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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쪽

20장-“펜타 스텔라” 결성

DUMMY

“으··· 여긴···”

잠들어 있던 레임이 눈을 떴다.

그가 눈을 떠보니 그가 있는 곳은 던전이 아닌 어느 방 침대였다.

정신 차린 그는 간신히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았다.

“여기는 어디지···”

그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할 때, 누군가 방 문을 열고 들어왔다.

“다행히, 정신 차리셨군요”

방에 들어온 누군가는 바로 프리였다.

그는 프리를 보고 한 가지 질문을 했다.

“나 어떻게 된 거야?”

그가 묻자, 그녀가 얘기해주었다.

몇 시간 전···

레임이 마지막으로 날린 “미티어 슬래시”로 S급 마물인 켄타우로스를 쓰러트렸다.

마물을 쓰러트린 것을 본 다른 일행들은 프리를 업고 그에게 갔다.

그에게 가까이 가서 월이 물었다.

“레임 씨, 괜찮아요?”

그가 레임에게 물어보았지만 아무 답도 오지 않았다.

아무 말도 없는 것이 이상해서 그에게 더 가까이 갔다.

그가 가까이 가서 보니···

?!

레임은 서 있는 채 기절해 있었다.

그런데 기절한 그를 본 월은 레임이 죽는다고 생각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그러다가 프리를 업고 온 칸이 자세히 살펴보니 그가 기절한 것을 눈치를 챘다.

그리고 그는 당황하는 그에게 말했다.

“걱정하지 마. 그는 기절한 것뿐이야”

“그런가요?”

울고 있는 얼굴로 다시 묻자, 그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

그 말을 들은 월을 긴장이 풀렸는지 주저앉고 말했다.

“다행이다”

그가 안심하자, 칸에게 업고 있던 프리가 눈을 떴다.

“으..으“

그녀가 눈을 뜬 것을 본 칸이 말했다.

“프리, 괜찮아?”

그가 묻자 그녀가 말했다.

“네....”

그녀는 그의 질문에 답하고 기절한 레임을 보았다.

그를 본 그녀는 칸에게 말했다.

“레인 씨에게 가까이 내려 줄 수 있나요?”

“그래”

그는 그녀의 말 따라 쓰러진 그에게 가까이 가서 내려 주었다.

내려진 그녀는 그에게 “힐”을 걸었다.

“자비로운 신이여, 상처 입은 그에게, 자비로운 손길을··· 힐”

화아악~

그녀의 힐로 그의 상처를 치유하였다.

힐을 마친 그녀가 말했다.

“이제 괜찮아요. 상처는 치유됐으니 며칠 있으면 깨어나실 거에요 ”

“그래"

칸은 레임의 상태를 듣고 다른 일행에게 물었다.

“너희들은 어때?”

그가 묻자 엘과 월이 답했다.

‘난 좋아”

“저도 괜찮아요”

그들이 좋다고 듣고 그는 상황을 보고 잠시 생각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했다.

“챙길 것은 챙기고 레임 데리고 나가자. 월은 프리를 업어줘. 레임은 내가 업고 갈 테니”

그가 말하자 모두가 말했다.

“알았어”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레임과 보물을 갖고 던전에서 나오면 던전 공략이 끝났다.

그리고 던전에 나온 그들은 가까운 신전으로 갔다.

신전으로 간 그들은 레임을 맡겨서 치료받게 되고 그가 깨어난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다 들은 레임이 말했다.

“그렇게 됐구나”

그는 모든 상황을 다 파악했다.

그가 상황을 다 파악했을 때, 다른 일행들이 먹을 거를 갖고 돌아왔다.

돌아온 그들은 그가 괜찮은지 물었고 그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칸이 말했다.

“좋아. 그러면···”

“?”

“오늘 파티다!!!”

그렇게 정신 차린 그를 데리고 그들은 던전 공략 성공 축하 겸 작은 파티를 했다.

그들은 맛있는 음식과 술과 음료를 마시며 놀았다.

그러다가 칸은 저번의 레인의 모습에 궁금하여 레임에게 말했다.

“근데 레임?”

“?”

“그때··· 그 ···”

“?”

“아니다”

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술을 마셨다.

“뭐야?”

그런 그를 레임은 어리둥절했지만 그냥 술을 마셨다.

그렇게 술을 거의 다 마실 때쯤, 레임이 칸과 엘에게 물었다.

“이제 너희 어떻게 할 거야?”

그의 물음을 들은 칸과 엘은 서로의 눈을 보고 칸이 말했다.

“우리··· 너희랑 파티할지 생각 중인데... 너희 어때?’

갑작스러운 파티 권유에 레임이 당황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와?”

그의 물음에 엘이 말했다.

“응, 너희와 같이 다니면 왠지 재미있을 거 같거든···”

그렇게 그들이 말하자 레임이 다른 두 사람을 잠시 보았고···

그들은 괜찮다고 신호를 보냈다.

그 신호를 받은 그는 잠시 생각하고 말했다.

“좋아. 우리와 파티 맺자. 칸, 월”

그가 그렇게 말하자 칸과 월은 웃으며 말했다.

“그래, 잘 부탁한다”

“잘 부탁해”

그렇게 그 다섯이 한 파티로 맺었다.

파티를 맺고 월이 물었다.

“그러면 저희 파티 대장을 누가 맡죠?”

그의 질문에 칸이 말했다.

“레임이 대장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가 그렇게 말하자 레임이 놀랬다.

“나?”

그 말을 한 칸이 설명했다.

“던전 공략을 함께해보니, 레임은 다른 사람을 잘 봐주니까··· 대장이 돼도 좋다고 생각해. 너희들은 어때?”

그가 그렇게 설명하자 모두가 웃으며 동의했다.

정작 레임 본인은 아니라고 거절하지만 모두의 계속되는 설득에 그는 그 파티의 대장이 되었다.

그리고 칸이 레임에게 물었다.

“그러면 대장, 우리 파티 이름 뭐라고 할래?’

“우리 이름?”

레임은 그의 질문을 듣고 잠시 생각을 하고 말했다.

“다섯개의 별···. 펜타 스텔라··· 어때?”

그가 말한 이름을 들은 그들은 동시에 좋다고 답했다.

이렇게 다섯개의 별 “펜타 스텔라”라는 파티가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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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3장-다가오는 위험 +1 24.05.30 18 0 5쪽
22 22장-드칼vs레임 24.05.29 18 0 8쪽
21 21장-강화 24.05.28 19 0 6쪽
» 20장-“펜타 스텔라” 결성 24.05.28 15 0 6쪽
19 19장- S급 마물VS S급 모험가 24.05.27 14 0 5쪽
18 18장-S급 24.05.26 20 0 5쪽
17 17장-켄타우로스 공략 24.05.26 17 0 5쪽
16 16장-던전 공략 24.05.25 23 0 5쪽
15 15장-던전 돌입 24.05.23 18 0 6쪽
14 14장-지명 의뢰 24.05.23 20 0 7쪽
13 13장-A급의 대결 24.05.22 21 0 5쪽
12 12장-라이벌 등장 24.05.22 20 0 4쪽
11 11장-승급 24.05.21 23 0 4쪽
10 10장-썬더캣 24.05.21 23 0 4쪽
9 9장-첫 훈련(2) 24.05.20 24 0 4쪽
8 8장-첫 훈련(1) 24.05.19 27 0 4쪽
7 7장-레임 vs 월(2) 24.05.15 35 0 5쪽
6 6장-레임 vs 월(1) 24.05.15 29 0 5쪽
5 5장-은혜, 부탁 24.05.14 38 0 5쪽
4 4장-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24.05.11 43 0 5쪽
3 3장-A급 실력, 첫 공략 24.05.10 59 0 5쪽
2 2장- A급 모험가 24.05.10 104 0 5쪽
1 1장 -지나가는 인연 24.05.08 219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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