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ZeroMoon23
작품등록일 :
2024.05.08 16:32
최근연재일 :
2024.09.16 08: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1,176
추천수 :
1
글자수 :
129,681

작성
24.05.23 12:00
조회
20
추천
0
글자
7쪽

14장-지명 의뢰

DUMMY

켄과 대결이 끝이 나고 며칠 지나···

세리의 공격으로 받은 피해를 거의 다 회복되었다.

그래서 그는 오랜만에 의뢰를 받으러 길드로 갔다.

길드에 들어가 보니 월과 프리가 있었다.

레임은 그들에게 인사를 했다.

“안녕”

그의 인사에 월이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형”

그가 인사를 하고 프리도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오빠”

그들은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레임이 물었다.

“의뢰를 받으러 온 거야?”

그의 질문에 월이 답했다.

“아뇨. 수리 맡긴 검을 받으러 왔어요”

“그래? 그러면 나랑 의뢰 하나 같이 할까?”

월과 프리는 그의 말에 신나는 목소리로 말했다.

“네. 갈래요.”

“저도요”

그가 좋아하는 모습에 그는 살짝 웃으며 말했다.

“좋아. 여기서 기다려봐”

그는 그들을 잠시 기다리게 하고 의뢰 판에 가서 의뢰를 찾아보았다.

그런 그에게 누군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저기, 레임씨”

“?”

그는 자신을 부르는 사람은 세리였다.

레임은 그녀에게 자신을 부른 이유를 물었다.

“무슨 일이야?”

“그게··· 지명 의뢰가 왔어요”

그녀의 말에 그의 눈빛이 날카로워진 채 말했다.

“나한테?”

“네”

“뭔데, 보여줘 봐”

“의뢰서가 온 게 아니라. 의뢰자가 지금 2층 접객실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그래, 알았어. 내가 알아서 가볼게.”

그는 그녀에게 그렇게 말하고 지나가는데 잠시 멈추고 다시 그녀에게 말했다.

“아, 맞다. 지금 월과 프리가 나를 기다리고 있거든. 걔들에게 말 좀 전해줘”

“네, 알겠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약간의 부탁을 하고 의뢰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접객실로 갔다.

접객실로 가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거기에 엘프 여자와 망토로 얼굴과 몸을 가린 사람이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늦게 와서···!”

그는 자신을 기다리게 한 사람에게 사과하며 들어가는데 그 둘에게서 엄청난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엄청난 기운이야··· 그렇다면’

그는 그들의 기운에 맞먹는 기운을 내뿜었다.

그 시각···.

월과 프리는 대장장이에게 맡겼던 검을 받고 레임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그들에게 세리가 다가와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녀의 인사에 프리가 인사를 했고 월이 말했다.

“무슨 일로?”

그의 질문에 레임에게 지명 의뢰를 하는 의뢰자가 와서 지금 얘기를 나누러 갔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설명을 들은 월은 실망하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녀는 설명하고 자기 일로 돌아갔고 프리는 월에게 물었다.

“이제 어떻게 하지?”

그녀의 질문에 월은 잠시 생각하고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

그가 기운을 내뿜자 앉아있던 엘프 여자가 먼저 웃으며 말했다.

“해에··· 잘못된 소문은 아닌가 보네”

“그렇게, 우리가 잘못된 곳에 온 것은 아닌 거 같군”

엘프 여자를 이어 옆에 있던 망토로 가린 사람이 말했다.

그들의 말에 그는 이해하지 못하고 자리 앉고 말했다.

“그래서 나에게 무슨 의뢰를? 보아하니 당신들 평범한 의뢰자가 아닌 거 같은데...”

그가 그렇게 말하자 엘프 여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 뭐 같은데?”

그녀의 질문에 그는 그들을 잠시 살펴보고 말했다.

“내 생각이 맞으면 최소 A급 이상 모험가? 아니면 그 이상의···”

그의 말에 망토를 가리던 사람이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캬! 캬! 캬! “

그는 웃으며 망토로 가리던 얼굴을 보여주며 말했다.

“정답이다.”

그의 말을 들은 레임은 그의 얼굴을 보고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이거 의외의 파티가 왔군”

그가 놀란 것은 망토를 가리던 인물은 바로 수인이기 때문이었다.

수인이란 인간의 모습에 동물의 특징이 있는 종족이다.

레임은 웃고 있는 그를 무시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래서 무슨 일로”

그가 묻자 엘프도 차분한 목소리로 답했다.

“당신 “아쿠아 시티”라고 알아”

“알고 있지. 일명 “물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으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잖아”

그의 말에 그녀가 다시 입을 열었다.

“알고 있군. 그럼···”

그녀는 갖고 온 지도를 꺼내고 한 장소를 가리키며 말했다.

“실은 여기에 던전이 생겨났어.”

“가까운 곳에?”

그의 질문에 수인 답했다.

“그래. 그래서 아쿠아 시티의 영주가 던전을 공략을 위해 여러 파티에 맡겼지만···. 결과는···”

그는 이 던전에 있었던 공략 결과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레임의 그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아도 알 거 같은 기분이었다.

레임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나에게 의뢰는 던전 공략인가?”

그의 질문에 엘프가 말했다.

“그래. 의뢰 내용은 던전 공략이고, 던전 예상 난이도는 B급 이상으로 보고 있어. 보수는 10 골드야”

그녀의 말에 레임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지··· 이 정도의 던전이라면··· 분명···’

그는 고민하다가 말했다.

“좋아. 던전 공략에 참여하지”

그의 답에 엘프와 수인은 웃으며 말했다.

“공략 참가에 환영한다. 내 이름은 “칸”이고 종족은 수인이다. 직업은 전사”

“환영해. 난 “앨” 보이는 것처 엘프야. 직업은 궁수야”

그들의 인사에 그도 답했다.

“난 레임이야. 직업을 굳이 따지면 도적이야”

이렇게 레임은 그들의 의뢰를 받게 되었다.

의뢰를 받은 그는 그들과 같이 접객실을 나와 1층으로 내려가는데...

내려가 보니 레임을 기다리는 월과 프리가 있었다.

그들은 본 레임이 말했다.

"기다리고 있었어?"

그가 말하자 월이 답했다.

"네."

"어째서?"

그가 그에게 묻자 월이 답했다.

"저희도 따라가고 싶어서요"

"나를 따라온다고?"

"네"

그의 말에 그는 진중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지금 어디 가는지 알아? 거긴 너희에게 아직 위험해"

그의 말에 월은 힘찬 목소리로 말했다.

"저도 알아요. 하지만 저 좀 더 강해지고 싶어요. 제발 따라가게 해주세요!"

그의 외침에 이어 프리도 말했다.

"저도요. 부탁드립니다"

레임은 그들의 강한 의지가 담긴 말과 눈에 아무 말을 못 하고 고민하다가 뒤에 있는 둘을 보았다.

그랬더니 그 둘은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들은 상관없다'라고 신호를 보냈다.

그 신호를 본 그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좋아. 따라와"

"정말 감사..."

"하지만 죽으며 나를 원망하지 마!. 이건 너희가 정한 길이니. 알겠지?"

그의 말에 그들은 동시에 힘차게 말했다.

"네!"

그렇게 레임과 월,프리,칸,엘 이렇게 5명이 파티를 이루고 던전 공략으로 갔다.

과연 그 던전에 무슨 일이 생길지...


작가의말

재밌게 읽어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3 23장-다가오는 위험 +1 24.05.30 18 0 5쪽
22 22장-드칼vs레임 24.05.29 19 0 8쪽
21 21장-강화 24.05.28 19 0 6쪽
20 20장-“펜타 스텔라” 결성 24.05.28 15 0 6쪽
19 19장- S급 마물VS S급 모험가 24.05.27 14 0 5쪽
18 18장-S급 24.05.26 20 0 5쪽
17 17장-켄타우로스 공략 24.05.26 17 0 5쪽
16 16장-던전 공략 24.05.25 24 0 5쪽
15 15장-던전 돌입 24.05.23 19 0 6쪽
» 14장-지명 의뢰 24.05.23 21 0 7쪽
13 13장-A급의 대결 24.05.22 21 0 5쪽
12 12장-라이벌 등장 24.05.22 21 0 4쪽
11 11장-승급 24.05.21 25 0 4쪽
10 10장-썬더캣 24.05.21 24 0 4쪽
9 9장-첫 훈련(2) 24.05.20 24 0 4쪽
8 8장-첫 훈련(1) 24.05.19 27 0 4쪽
7 7장-레임 vs 월(2) 24.05.15 36 0 5쪽
6 6장-레임 vs 월(1) 24.05.15 29 0 5쪽
5 5장-은혜, 부탁 24.05.14 38 0 5쪽
4 4장-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24.05.11 43 0 5쪽
3 3장-A급 실력, 첫 공략 24.05.10 60 0 5쪽
2 2장- A급 모험가 24.05.10 107 0 5쪽
1 1장 -지나가는 인연 24.05.08 220 0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