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공모전참가작

ZeroMoon23
작품등록일 :
2024.05.08 16:32
최근연재일 :
2024.09.16 08: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1,180
추천수 :
1
글자수 :
129,681

작성
24.05.10 23:29
조회
60
추천
0
글자
5쪽

3장-A급 실력, 첫 공략

DUMMY

많은 뿔토끼 무리가 나오는 동굴 앞에 레임이 홀로 섰다.

그리고 그는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꺼내 들고 자세를 잡았다.

그런 그에게 뿔토끼 무리는 바로 덮쳐 들었다.

이를 본 월은 소리쳤다.

“조심하세···”

휙!

그는 레임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려는 그 짧은 시간에 레임은 사라졌다.

‘대체···’

서걱! 서걱! 서걱!

프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전사인 월은 약간이지만 보였다.

공격해 오는 무리 사이로 그가 빠른 속도로 베어 지나가서 모든 뿔토끼가 반 토막으로 잘리는 것을...

그리고 잘린 부분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까맣게 태워 있었다.

‘이건 대체···’

월은 눈앞에 일어난 A급 전투를 보고 당황을 했으며 경이로웠다.

철컥!

그런 그에게 단검을 다시 허리 차면서 레임이 다가오고 말했다.

“너희들 괜찮냐? 다친 데 없고?”

그의 전투에 놀란 월은 정신 차리고 답했다.

“네, 감사합니다.”

“그래?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할래?”

“네?”

레임은 월의 말을 듣고 동굴을 보며 말했다.

“아까 내가 공격하기 전에 위협을 느낀 몇 녀석들이 동굴 속으로 숨었어...”

레임은 다시 월을 보며 답했다.

“이 의뢰 계속할 거야? 아니면 내가 대신할까?”

“그게···”

월은 어떻게 할지 프리를 보았고 잠시 생각을 했다.

그런 그들에게 가슴에 있던 담배를 꺼내 입에 물고 다시 말했다.

“더 이상 못하겠으면 나에게 줘···

레임은 담배에 불을 붙이며 이어서 말했다.

“하지만 너희가 모험가라면 이 위험한 벽도 뛰어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그래야 성장하니까...”

그의 말을 들은 그들은 잠시 서로의 눈을 보고 동시에 말했다.

“저희가 할게요”

그들의 대답을 들은 레임은 웃으며 말했다.

“그래, 한번 해봐. 내가 개입하지 않고 뒤에서 지켜볼 테니.”

그렇게 월과 프리는 의뢰를 계속 이어서 수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뒤에, 두 명이 동굴 속으로 들어갔고 레임은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기로 했다.

월과 프리는 조금 전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그들은 아까 발견한 곳보다 더 들어갔고 거기에 숨어 있는 뿔 토끼 무리를 찾았다.

그 무리를 발견한 월은 어떻게 사냥할지 잠시 고민을 하고 프리에게 조용히 말했다.

“네가 홀리 라이트를 쓰면 내가 공격하는 것으로 가자.”

월의 작전을 들은 프리는 조용히 말했다.

“그래, 알았어”

프리는 월이 말하는 대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성스러운 신이여, 어둠 속에 갇힌 우리에게, 성스러운 빛을 보여주셔서···. 홀리 라이트!”

프리가 주문을 외우자 지팡이에서 빛 발산하기 시작했고 그 빛으로 뿔 토끼가 눈을 뜨지 못해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그 사이 월은 동굴이 작다는 것을 생각해 방패를 이용한 방패술로 공격하였다.

퍽! 퍽! 퍽!

그렇게 방패로 뿔토끼를 쓰러트리면서 그들에게서 떨어진 뿔을 잡아 마치 단검처럼 공격했다.

휙! 휙!

그렇게 시간이 지나...

그는 거기에 있던 무리 중에 마지막 뿔 토끼를 물리치고 프리에게 말했다.

“좋아. 끝이야. 수고했어, 프리”

“후... 너도 수고했어.”

모든 전투가 끝난 그들은 뿔 토끼로부터 뿔을 자르기 시작했다.

뿔토끼의 뿔은 약과 무기 강화로 사용할 수 있다.

뿔을 자르는 그들을 보며 레임은 잠시 생각했다.

‘생각보다 실력은 있지만··· 아직은 멀었군...’

불과 몇 분 전···

월이 프리의 빛으로 앞이 보이지 않은 뿔토끼를 쓰러트리는 사이...

무리 중에 몇 뿔토끼는 빛에 적응해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런 그 마물이 월의 뒤를 공격하는데···

핑!

멀리 있던 레임이 바닥에서 주운 돌멩이를 던져 맞추어 쓰러트렸다.

이렇게 레임은 그들이 마물들을 쓰러트리면서 방심해서 당하는 것을 몰래 도와주면서 막아 주었다.

레임은 아까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조용히 웃으며 혼잣말을 했다.

‘개입은 안 한다고 했지만···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지’

그렇게 그가 혼자 생각하는 사이, 그들이 모든 작업이 끝나 그에게 와서 말했다.

“저···이제 끝났으니 돌아 가도록 할게요.”

“그래”

레임과 그들은 동굴을 빠져나갔다.

이렇게 월과 프리의 첫 의뢰를 완수하였다.



작가의말

재미로 봐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S급 실력자! A급 모험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53 53장-위험한 상황 24.09.16 3 0 7쪽
52 52장-“블랙 크로우” 토벌 24.09.11 5 0 7쪽
51 51장-블랙 크로우 24.09.06 7 0 7쪽
50 50장-축제 중단? 24.09.03 7 0 7쪽
49 49장-행사 전야, 그들의 만남··· 24.09.01 12 0 7쪽
48 48장-왕국 부름 24.08.25 14 0 8쪽
47 47장-현자 메릴과 핵 24.08.24 13 0 7쪽
46 46장-온천 여행 24.08.17 10 0 7쪽
45 45장-그녀의 사정 24.08.15 9 0 7쪽
44 44장-탐구자, 마린 24.08.12 12 0 6쪽
43 43장-가르침 24.08.10 10 0 8쪽
42 42장-오거 킹 24.08.07 8 0 7쪽
41 41장-돌아온 승급 시험 24.08.05 12 0 7쪽
40 40장- 뇌염(雷炎)의 레임 24.08.04 12 0 7쪽
39 39장-한계를 뛰어넘는, 뇌염(雷炎) 24.08.03 13 0 7쪽
38 38장-거인 VS 펜타 스텔라 24.08.02 11 0 7쪽
37 37장-하나에서 여러개로... 24.08.01 8 0 7쪽
36 36장-번개 정령 24.07.29 12 0 7쪽
35 35장-정보 상인 “나이트” 24.07.20 7 0 4쪽
34 34장-돌아온 (S)A급 실력자 24.07.16 7 0 4쪽
33 33장-끝나지 않는 모험 24.06.10 14 1 5쪽
32 32장-마왕 분신 vs 레임 24.06.07 11 0 6쪽
31 31장-분신 24.06.07 12 0 5쪽
30 30장-야수화 24.06.04 12 0 7쪽
29 29장-데빌 VS 칸 24.06.04 15 0 5쪽
28 28장-기간트 VS 켄 24.06.02 10 0 5쪽
27 27장-전투 24.06.01 11 0 5쪽
26 26장-전쟁의 서막 24.06.01 11 0 4쪽
25 25장-징조 24.05.31 11 0 5쪽
24 24장-대비, 과거 24.05.30 18 0 6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