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이 생존게임 속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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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아
작품등록일 :
2024.07.10 20:24
최근연재일 :
2024.07.29 15:46
연재수 :
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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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자수 :
83,972

작성
2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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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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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1화

DUMMY

잠에서 깨었을 때 구선우는 당황스러웠다.


분명 나는 서오아 게임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고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떴을 땐 처음 보는 광경이 나타났다.


일단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차분히 생각해 보기로 했다..


'나는 분명 게임을 끄고 잠을 자고 일어났다.'


"이건 무슨 상황이지?"


혼잣말을 내뱉어보았지만 그에게 대답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일단 차분히 생각해 보자. 여기는 어디지?'


선우는 주변을 둘러보자 다양한 나무들이 보였습니다.


'일단 이곳이 어느 곳인지 알아보자'


선우는 이곳이 어딘지 파악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어? 이건..'


선우는 지나가면서 노란색 바나나 나무를 발견하였습니다.


'바나나 나무는 열대 지역에서 잘 자라는 과일나무인데..


이곳은 열대지역이겠군.


바나나는 열대 지역에서 잘 자라는 과일이니깐'


주변을 보니 바나나 나무가 있었지만 높은 곳에 있는 바나나가 많았고


손으로 딸 수 있는 바나나는 적었습니다.


'바나나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니깐 일단 몇 개 챙기자'


선우는 손으로 딸 수 있는 바나나 4개를 챙겼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과 바지 그리고 이 가방..


먼가 익숙한데?'


30kg짜리 배낭 1개와 상의, 하의 1벌과 양말 한 짝


그리고 신발 한 켤레.. 마지막으로 생수 한 병


'이건 서오아 처음 캐릭터잖아?


그럼 여긴 서오아 안인가?


만약 내가 서오아에 들어왔다면 여긴 어디지?'


선우는 자신의 차림새를 확인하고 생각에 잠겼다.


'일단 고지대로 가봐야겠어. 그래야 길을 찾을 수가 있으니


마침 저 근처에 있는 바위 언덕으로 가서 길을 찾아야 겠다.'


선우는 근처에 있는 바위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아 여기가 어디인지 알겠다. 울창한 숲으로 뒤덮인 걸 보니


여기는 에메랄드 정원이겠군.


스타팅 지역으로 나쁘지 않은 지역이야.


운이 좋았군.'


서오아의 랭킹 1위 선우는 금방 지형을 통해


이곳이 어디인지 파악했으며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인건지 깨달았습니다.


'어찌 됐던 내가 서오아의 세상에 온건 확실해.


그렇다면 생존은 내 전문분야지. 일단 1일차이기 때문에


물과 잘 곳이 필요해. 이곳이 에메랄드 정원이라면


섬 중앙에 깨끗한 물이 흐르는 큰 폭포가 있으니깐


그쪽으로 가야겠군.'


선우는 섬의 중앙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30분 뒤


'역시 이곳은 에메랄드 정원이 맞았어.


그럼 여긴 서오아의 세계가 맞군.'


선우는 에메랄드 정원 중앙에 위치한 맑은 폭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해가 질 테니 임시 거처를 만들어야겠어'


선우는 임시 거처를 만들기 위해 주변을 살펴보았다.


선우가 한참을 주변을 살피더니 한 곳을 응시하였습니다.


'저곳이 좋겠군. 근처에서 높은 지대라


홍수나 침수로부터 보호될 수 있겠어.


이제 임시 거처에 필요한 나뭇잎과 나무 가지를 찾아보자.


일단 오늘 하루를 넘기는 게 중요해.'


선우는 10분 동안 나무 가지와 나뭇잎을 모았다.


그리고 임시 거처를 만들고 아까 얻은 바나나와 물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습니다. 그리면서 내일 계획을 새우기 시작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 서 깬 선우는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일단 오늘 하루는 무사히 넘겼다.'


선우는 주변에서 날카로운 돌을 찾았습니다.


'이곳이 게임이라면 이 돌로 간단한 도구를 만들었을텐데..'


그 순간 띵 동 소리와 함께


선우 앞에 게임 창의 화면이 떴습니다.


날카로운 돌 나이프 97%


날카로운 돌 1개 + 튼튼한 나무 1개 + 나뭇가지 2개


나무 손잡이와 날카로운 돌로 된 나이프입니다.


'이럴 수가.. 게임 시스템이 마음속으로 이루어진다니..


엄청 편하구나.'


일단 선우는 주변에 재료를 찾았다.


30분 뒤 재료를 찾은 선우는 날카로운 돌 나이프를 완성하였다.


'그럼 어제 따지 못했던 바나나 나무를 따야겠군.'


선우는 나이프를 완성하고 바나나 나무를 찾기 시작했다.


'어 저건? 야자수잖아. 야자열매는 물과 기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하지.'


선우는 날카로운 돌 나이프를 이용해


야자수를 따서 야자열매를 얻었습니다.


'아 그리고 보니 어제 바나나도 자동으로 가방 안에 넣어졌구나.


이 야자수도 넣는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해보자.'


그러자 선우가 손에 든 야자수가 가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용하군.'


선우는 주변에서 바나나와 야자수를 채취하고


그리고 마른 대나무와 죽은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불을 피울 때 죽은 가지는 껍집을 벗겨내고 사용해야지.


마른 대나무를 부싯깃으로 사용해야겠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간이 텐트를 만드는 건데'


마음속으로 간이 텐트를 생각하자


간이 텐트 98%


큰 나뭇가지(4~6개) : 텐트의 골조로 사용할 길이 약 2-3미터의 나뭇가지.


잎이 무성한 큰 나뭇잎 (여러 장): 야자수 잎, 바나나 잎 등 방수 기능을 하는 큰 잎.


덩굴 또는 자연 밧줄: 나무껍질이나 덩굴을 꼬아 만든 자연 밧줄.


작은 나뭇가지 또는 뾰족한 돌: 땅에 고정할 말뚝.


제작 시간 : 1시간


'이제야 좀 서오아 같네. 이 정도 디테일이 살아야지.


자연 밧줄은 구하기 힘드니 덩굴로 하고


작은 나뭇가지보단 뽀족한 돌이 낳겠어.


재료는 다 구했고 1시간 동안 만들어야겠군.'


마음속으로 제작을 생각하니 검은 화면이 보였고


잠시 뒤 간이 텐트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작은 덫을 만들어야겠어'


선우는 마음속으로 작은 덫 제작을 생각했다.


띵 동


작은 덫 97%


나무 막대기(3개) : 길이 약 30-50cm 정도의 튼튼한 막대기.


덩굴 또는 자연 밧줄: 나무껍질이나 덩굴을 꼬아 만든 밧줄.


날카로운 돌 또는 뾰족한 나뭇가지


미끼: 작은 동물이 좋아할 만한 식물이나 음식 조각.


제작 시간 : 10분


'미끼는 당근으로 사용해야겠군.


당근은 단맛이 강하고 영양가가 높아서


토끼나 다람쥐를 유인할 수 있겠어.'


선우는 토끼나 다람쥐나 지나갈 경로에 작은 덫을


설치하였습니다.


이제 약초하고 목재를 수집해서 더 견고한 거처를 만들고


필요한 도구를 제작하면 어느 정도의 생존 기반은 다질 수 있겠군.


그때였다.


부스럭부스럭


'어 이건 주변에 누군가 있다는 소리인데?'


선우는 그동안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자.


아차. 맞아 왜 그걸 생각을 못했지?'


선우는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였다.


'서오아에는 각 섬마다 1명의 NPC가 있지.


제발 좋은 NPC떠라.'


선우는 숨을 죽이며 주변의 소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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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화 24.07.24 9 0 7쪽
21 20화 24.07.23 10 0 7쪽
20 19화 24.07.22 11 0 7쪽
19 18화 24.07.21 10 0 7쪽
18 17화 24.07.20 13 0 7쪽
17 16화 24.07.19 13 0 8쪽
16 15화 24.07.18 12 0 7쪽
15 14화 24.07.17 12 0 7쪽
14 13화 24.07.16 14 0 7쪽
13 12화 24.07.15 13 0 7쪽
12 11화 24.07.14 12 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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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화 24.07.13 14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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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7화 24.07.13 15 0 7쪽
7 6화 24.07.12 13 0 7쪽
6 5화 24.07.12 20 1 7쪽
5 4화 24.07.12 22 0 7쪽
4 3화 24.07.11 24 0 7쪽
3 2화 24.07.11 28 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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