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이 생존게임 속으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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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오아
작품등록일 :
2024.07.10 20:24
최근연재일 :
2024.07.29 15:46
연재수 :
2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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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72

작성
24.07.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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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9화

DUMMY

강철의 요새에 도착한 선우와 카산드라는 그 분위기에 압도되었다.


강철의 요새는 거대한 철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벽면에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입구는 녹슬었지만 여전히 단단한 철문으로 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고대 문명의 문양과 상징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곳은 정말 대단하군요. 선우님."


"저도 이 곳은 화면으로만 봤지 실제로 보는 건 처음입니다."


"네? 선우님?"


"아닙니다. 내부로 들어가볼까요?"


"네 선우님."


"강철의 요새 녹슬고 부서진 구조물이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확인해야합니다.


그리고 강철의 요새 안 기지에는 자동 방어 시스템이 남아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시면 안됩니다. 카산드라님."


"네 알겠습니다. 선우님."


그때였다. 성벽 위의 누군가가 선우와 카산드라 앞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처음 보는 녀석들이로군."


그 말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는 선우에게 물리적 공격을 가하였다.


선우는 공격을 당하고 피를 흘리며 뒤로 나둥구러졌으며


카산드라는 다음 공격을 막기 위해 방어막을 생성하였다.


"호오 마법사인가. 내 공격을 막아내다니."


"이게 무슨 짓이죠? 당신은 누구시죠?"


카산드라는 화난 표정으로 대답하였다.


그때 쓰려져 있던 선우가 힘겹게 대답하였다.


"저.. 저분은 빅.. 빅..스야"


"호오 나에 대해서 알다니 자네는 누구인가?"


"저...는... 아악.."


선우는 상처가 심했기 때문에 미처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이 말은 들은 빅스는 차분한 표정으로 선우와 카산드라를 보며 대답하였다.


"모습을 보아하니 우연히 이곳을 온 여행객들인 거 같은데


내 환영인사는 이쯤으로 마무리하지.


정식으로 소개하겠네. 난 강철의 요새의 NPC 빅스라고 한다네."


"더 이상 공격하지 않으신다면 저도 인사를 하겠습니다."


카산드라가 화를 가라앉히며 대답하였다.


"이제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빅스의 이름을 걸고 대답하지."


빅스가 가슴을 치며 대답하였다.


그 말을 들은 카산드라는 방어막을 해제하고 곧장 선우에게 달려갔다.


"선우님 괜찮으신가요?"


선우는 기침으로 대답하였다.


그러자 카산드라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하여 치유 마법을 사용하였다.


덕분에 선우의 상처를 빠르게 아물어 들었고, 통증이 완화되었다.


그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빅스는 흥미롭다는 듯 대답하였다.


"호오 치유 마법을 보게 되다니. 자네들 보통 사람들이 아니구먼.


이거 내가 실수했네."


빅스는 멋쩍다는 듯이 자신의 이마를 긁었다.


잠시 뒤 선우는 대부분의 상처가 회복되었으며 넘어진 상태에서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선우님 이제 괜찮으신가요?"


카산드라가 걱정스럽다는 듯이 선우를 빤히 쳐다보았다.


선우는 그런 카산드라를 보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대답하였다.


"아무것도 아니야. 고마워 카산드라.


그리고 인사는 잘 받았다. 강철의 요새의 NPC 빅스."


띵 동


빅스


배경: 폐기된 군사 기지에서 살아남은 전 군인. 강인한 체력과 전투 기술을 보유.

특징: 근육질의 거구로, 무기를 다루는 데 능숙. 과묵하지만 믿음직스러운 성격.

역할: 주인공의 경호원 겸 동료. 전투 상황에서 주인공을 보호하고, 중요한 작전에 참여.

목표: 잃어버린 동료들을 찾고, 자신이 속한 군사 조직의 명예를 회복.


"미안하네. 난 외부의 적이 침입한 줄 알았다네."


빅스의 대답을 들은 선우는 속으로 생각하였다.


'제길 방어할 수 있는 갑옷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었어


앞으로 대비가 필요할 것 같아.'


"내 이름은 선우라고 한다.


우리는 이제 강철의 요새를 탐험할 생각인데 함께 하지 않겠나 빅스?"


"요새를 탐험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지?"


"당연하지 빅스. 우리 카산드라의 능력을 봤으면 가능하다는 걸 알 텐데 말이지?"


선우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저 친구의 이름은 무엇인가?"


빅스가 물어보았다.


"직접 물어보는 것이 어때?"


선우가 대답하였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오?"


"... 저는 카산드라라고 해요. 제 목적은 고대 문명의 비밀을 밝혀내고, 그 지식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랍니다."


"내 공격을 막아낸 방어막 하며, 저 친구를 살려낸 치유 마법을 보면 보통 솜씨가 아닌 듯하네.


고대 문명의 비밀을 찾아내고 구원하려는 마법사라.."


빅스가 고민을 하자 선우가 대답하였다.


"나랑 함께 다니면 당신의 잃어버린 동료들을 찾을 수 있어."


선우의 말을 들은 빅스는 웃으며 대답하였다.


"알겠다. 앞으로 나 빅스는 선우와 함께하겠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정해졌군."


그러자 빅스는 의문스럽다는 듯이 대답하였다.


"무슨 소리인가 가야 할 길이라니?"


"쉽게 설명해 줄게. 지금 당장 강철의 요새의 무기고로 가자."


"무기고로?"


"그래. 그곳에 내가 필요한 것들이 있어."


"알겠다. 그쪽으로 안내하지."


선우와 카산드라는 빅스의 안내에 따라 강철의 요새의 무기고로 향했다.


"여기가 무기고야."


띵 동


무기고


이곳에는 다양한 금속 자원과 오래된 무기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검, 창, 방패 등 다양한 무기가 선반에 진열되어 있으며, 일부는 고대 마법이 깃들어 있습니다.


'일단 배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부터 챙기자'


선우는 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금속 자원들을 모았고 카산드라와 빅스는 그런 선우는 지켜보았습니다.


선우는 한참 돌아다니며 필요한 자원들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남아있지.'


선우는 주변을 둘러보다 고대 마법이 깃들어 있는 무기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카산드라님. 여기서 고대의 언어 스킬을 사용해 주시겠어요?"


카산드라는 선우 옆으로 다가가서 고대의 언어 스킬을 사용했습니다.


"선우님. 스킬을 사용했습니다."


그러자 고대 마법이 깃들어 있는 무기가 변하였다.


"카산드라님. 번역해 주세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잘하셨습니다. 그 무기는 빅스님 것입니다.


빅스님 여기 오셔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말씀하시면서 이 무기를 뽑으세요."


갑작스러운 선우의 말에 빅스는 당황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선우 옆으로 다가갔다.


"내가 이 무기를 가져도 된다고? 처음 본 사이인데?"


"네 빅스님 당신은 우리의 동료이기 때문에 이 무기를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빅스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외치며 무기를 가져갔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그러자 무기는 자연스럽게 빅스의 손에 들어갔으며


그 무기를 본 빅스는 놀랐다는 듯이 말을 잊지 못하였다.


그때 선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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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7화 24.07.29 7 0 7쪽
27 26화 24.07.29 7 0 7쪽
26 25화 24.07.28 6 0 7쪽
25 24화 24.07.27 10 0 7쪽
24 23화 24.07.26 12 0 7쪽
23 22화 24.07.25 10 0 7쪽
22 21화 24.07.24 11 0 7쪽
21 20화 24.07.23 10 0 7쪽
20 19화 24.07.22 12 0 7쪽
19 18화 24.07.21 13 0 7쪽
18 17화 24.07.20 14 0 7쪽
17 16화 24.07.19 13 0 8쪽
16 15화 24.07.18 13 0 7쪽
15 14화 24.07.17 14 0 7쪽
14 13화 24.07.16 15 0 7쪽
13 12화 24.07.15 13 0 7쪽
12 11화 24.07.14 12 0 7쪽
11 10화 24.07.14 14 0 7쪽
» 9화 24.07.13 15 1 7쪽
9 8화 24.07.13 16 1 7쪽
8 7화 24.07.13 15 0 7쪽
7 6화 24.07.12 13 0 7쪽
6 5화 24.07.12 21 1 7쪽
5 4화 24.07.12 23 0 7쪽
4 3화 24.07.11 25 0 7쪽
3 2화 24.07.11 29 1 7쪽
2 1화 24.07.10 46 0 7쪽
1 프롤로그 24.07.10 57 0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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