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고슴도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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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1004
그림/삽화
이선
작품등록일 :
2024.07.27 14:03
최근연재일 :
2024.09.20 19:46
연재수 :
25 회
조회수 :
736
추천수 :
49
글자수 :
88,991

작성
24.09.01 21:59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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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3쪽

18. 핵무기

DUMMY

18. 핵무기


일본의 제국주의가 핵폭탄 2 발에 의해 깨갱하고 손들고 살려 달라는 눈물로 애원을 하면서 항복을 선언했다.

결국 박정희 정권은 극비리에 핵 무장하기로 결심하고 미국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핵 물리학자 이용소 박사를 귀국시키려 했다.

그러나 이 박사는 거절했었다. 끈질긴 설득과 삼고초려를 하며 비밀 편지도 보냈다.

결국 극비리에 한국 행을 선택했다.

이 박사의 한국 행을 눈치챈 미국의 첩보 기관과 유엔의 NPT는 한국 정부의 움직임을 에의 주시하면서 첩보 작전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박정희는 극비리에 핵 무장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이 당시 한국은 모든 준비는 되어 있지만, 우라늄을 해외로부터 들여와야 하는 난제에 봉착하게 된다.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보지만 방법을 찾지 못한다.


농축우라늄은 미국에서 들여오는 것은 불가능하고 유일하게 프랑스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박정희는 책상 위에 이 박사에게 보내지 못했던 편지 봉투를 응시하면서 방법을 찾아냈다.


당시 총리였던 김종필을 부른다.

김 총리에게 책상 위의 편지 봉투를 보여 주면서 “우리가 무슨 민족인가?”라며 묻자 김총리는 즉시

“우리 민족은 배달의 민족입니다.”라고 답변을 한다.

알았으면 즉시 시작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때부터 극 소량을 편지 봉투에 받기 시작했다.

이 방법은 누구도 알지 못하는 귀신 같은 방법이었다.

이 당시에는 모든 연락 수단이 편지 내용을 봉투에 넣어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어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시대였다.


따라서 수천 통, 수만 통씩 오고 가는 봉투를 첩보원들이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했었다.


전달된 농축 우라늄은 계속 이 박사에게 전달되어 핵무기 개발은 속도를 내고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이용소 박사에게 한 통의 연락이 도착했다 그 내용은 미국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던 외동딸이 서울 그랜드 호텔에 도착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짬을 내서 아빠 얼굴만 보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일 핵 개발팀은 후 공정을 마무리하고 청와대 만찬에 참석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이러한 내용은 극비 사항이었다.

이용소 박사는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옷만 갈아입고 허겁지겁 그랜드호텔로 뛰쳐나갔다.


그때는 이미 해가 서서히 지고 있었고, 길거리에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길거리에는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한산하였다.


이 박사는 36층 호텔 건너 8 차선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급한 마음에 신호등 파란 불이 바뀌지도 않았는데 건너고 있을 때 5톤 짜리 덤프 트럭이 달려 들었다.



작가의말

이박사의 운명은 ...? 다음 편에서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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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30. 고슴도치 작전 성공 NEW 4시간 전 3 0 3쪽
24 29. D-day 24.09.19 7 0 7쪽
23 28 핵전쟁의 먹구름 24.09.15 8 0 7쪽
22 27. U S B 24.09.14 13 0 10쪽
21 26. 전쟁의 그림자 24.09.14 13 0 8쪽
20 25. 더러운 음모 24.09.12 18 0 5쪽
19 24. 대통령 실 24.09.08 15 0 9쪽
18 23. 국가 방위 24.09.05 19 1 28쪽
17 19. 이박사의 의문사 24.09.03 20 0 9쪽
» 18. 핵무기 24.09.01 21 1 3쪽
15 17. 절규 24.08.29 16 1 5쪽
14 16. 특별 경호 24.08.28 22 1 8쪽
13 15. 장성택의 야망 24.08.25 25 1 8쪽
12 14. 김철규의 정체 24.08.23 25 1 9쪽
11 13. 안젤리나의 죽음 24.08.20 27 1 9쪽
10 12. 타슈켄트를 향하여 24.08.19 24 3 12쪽
9 11. 중동 전쟁 24.08.16 26 3 6쪽
8 10' 탈출 작전 +1 24.08.14 29 3 3쪽
7 9. 반군의 전쟁 자금 +1 24.08.12 32 4 5쪽
6 8. 후티 밀수선 +3 24.08.08 44 5 7쪽
5 7. 깊어가는 사랑 24.08.07 39 4 7쪽
4 6. 후티 반군의 제주 작전 24.08.05 41 4 8쪽
3 5. 사랑과 연민 24.08.02 47 4 6쪽
2 3. 운명 앞에선 고필준 24.07.29 75 6 11쪽
1 태풍 '갈매' +1 24.07.27 128 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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