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고슴도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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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1004
그림/삽화
이선
작품등록일 :
2024.07.27 14:03
최근연재일 :
2024.09.20 19:46
연재수 :
2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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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91

작성
24.09.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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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더러운 음모

DUMMY

25. 더러운 음모


중국을 장기 집권한 시진핑은 세계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빨대를 꽂기 시작했다.

'일대일로'라고 하는 미명 하에 자본을 앞세워 침투하기 시작했다.

특히 대상 국이 알지 못하게 온갖 꼼수를 이면 계약으로 체결하고 여러 나라들을 못살게 만들었다.

그러나 불법 계약 사실을 알게 된 각국은 중국의 사기 수법을 국제 재판에 회부하고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등 엄청난 투자 금을 오히려 빼앗기는 사태가 여기저기에서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독재 패권 사상으로 변질되어 공존 공영에 힘을 쓰고 있는 한국을 온갖 모함과 교육을 통해 한국까지 집어 삼키려 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에는 그동안의 뼈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더 이상 말려들지 않았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제 7 광구에 비밀리에 빨대를 꼽고 기름을 훔치려 했는데 한국의 k9 자주포 수백 발을 얻어 맞고 쏜살 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음흉한 사실들이 국제 사회에 퍼지자 중국 내의 외국 투자 회사들이 모두 빠져나갔다.

결국 실업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제의 몰락을 만들었다.

북경의 명문 대학 출신들 마저 청소 일자리가 없어 반 독재, 반 시진핑을 외치고 있었다.

외국의 대기업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자

황량한 거리에는 먼지와 쓰레기로 뒤덮여 급기야 코로나를 발병 시키는 최악의 질병을 유발하여 세계의 많은 인명들이 죽었고 팬더믹 사태로 경제가 모두 어려워 졌지만, 시진핑은 국제사회에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 엄청난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 플라즈마가 또 다시 발병하였다.

만약에 중국 정부에서 코로나 발생시 진심어린 사과와 국제사회에 투명한 자세를 취했었다면 더 이상의 질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였다. 그리고 언론을 통제하고 사망한 숫자마져 불투명하게 발표하는 미련한 짓을 벌였다. 마이코 플라즈마이외 어떠한 전염병이 퍼져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 채 언론 통제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미 인도 국경까지 번지며 수많은 인명이 희생 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그러자 억압된 언론은 급물살을 타고 한류와 서방의 문화 등으로 제 2 의 천안문 사태가 벌어질 위기에 처했다.

이러자 시진핑은 2가지를 국정의 최우선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는 대만 합병과 태평양 진로 확보. 두 번째는 한국을 통합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국정 과제를 진행 시키기 위해 독재자들과 비밀리에 접촉하기 시작했다.

미리 약속했던 푸틴과 2차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푸틴은 기다렸다는 듯이 북경으로 달려 왔다.

두 사람은 비밀 협약을 체결하여 푸틴은 땅 덩어리를 시진핑에게 팔았고 그 대신에 조선족을 러시아 전선에 병력을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조선족들은 대부분 한국에 몰려와서 경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조선족들은 이미 중국의 경제 몰락으로 한국행을 선택했던 것이다.

남아있는 조선족은 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푸틴이 돌아간 뒤 시진핑은 상황 파악을 하고 고심 끝에 북한의 김정은을 불러 옛날 6.25 전쟁 당시 중국에서 대규모 병력을 지원했었기 때문에 이제는 중국에 병력을 보내라는 급비 문서를 보냈다. 김정은은 답변을 미루며 3자 회담을 하자고 했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푸틴이 전격적으로 평양에 날아와 체결힌 20여 개의 조약은 군사 동맹에 관한 것이었다.

또한 그 조약의 이면 계약에는 엄청난 사실이 비밀리에 있었다


그 계약은 김정은이 정권을 탈취 당하거나, 유고 시 즉각적으로 북한에 러시아 군대가 들어와 북한 전역을 관리와 통치를 한다는 비밀 이면 조약이었다.


물론 중국과 한국 등의 극심한 반발을 의식해서 비밀 이면 계약으로 체결했던 것이다.


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

그 이유는 많이 있지만, 심정적으로 남한과 북한은 동일 민족이며, 같은 언어를 쓰는 단일 민족임에는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유엔 등 국제법에는 독립된 두 나라로 형식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현상은 향후에 남 북한의 통일을 막는 지랫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수년 전부터 김정은은 푸틴과의 비밀 회담을 진행하며 이 문제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 통일이라는 선대의 유훈을 모두 지워 버렸다.

그리고 한국을 적성 국가로 법조문에 명기하고 DMZ에 거대 장벽 설치와 지뢰밭을 만들고 국제 사회에 독립된 국가임을 고지하였다.


그러자 중국의 시진핑은 7월 27 일에 북경에서 회담 제안을 했다.

모두 좋다고 해서 그날 3자 회담을 하기로 결정했다.


작가의말

거대 독재 국가의 비밀 이면 계약은 나라를 팔아 먹는 파렴치한 행동으로  . . .

오로지 자신의 독재 정권과 배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역사의 배반자가. . . .

이 모든 것은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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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7. U S B 24.09.14 12 0 10쪽
21 26. 전쟁의 그림자 24.09.14 13 0 8쪽
» 25. 더러운 음모 24.09.12 18 0 5쪽
19 24. 대통령 실 24.09.08 15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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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9. 이박사의 의문사 24.09.03 20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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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4. 김철규의 정체 24.08.23 25 1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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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2. 타슈켄트를 향하여 24.08.19 24 3 12쪽
9 11. 중동 전쟁 24.08.16 26 3 6쪽
8 10' 탈출 작전 +1 24.08.14 28 3 3쪽
7 9. 반군의 전쟁 자금 +1 24.08.12 32 4 5쪽
6 8. 후티 밀수선 +3 24.08.08 44 5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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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 후티 반군의 제주 작전 24.08.05 41 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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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운명 앞에선 고필준 24.07.29 75 6 11쪽
1 태풍 '갈매' +1 24.07.27 127 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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