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고슴도치 작전)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새글

fus1004
그림/삽화
이선
작품등록일 :
2024.07.27 14:03
최근연재일 :
2024.09.20 19:46
연재수 :
25 회
조회수 :
720
추천수 :
49
글자수 :
88,991

작성
24.09.14 08:13
조회
12
추천
0
글자
8쪽

26. 전쟁의 그림자

DUMMY

26. 전쟁의 그림자


이러는 가운데 중국의 시진핑은 3자 회의 날짜가 다가오자 참모진 들을 불러 모아 작전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참모진 들의 발언이 시작되었다.

인민 해방군 참모 장은 현재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기 전에 먼저 한국을 공격해서 시선을 분산 시킨 뒤, 대만으로 총력을 다한다면, 7시간이면 대만을 굴복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시진핑은 구체적인 전략을 즉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러시아와 전략적 공조 방법도 참고하라고 명령을 했다.


이어 공안 부장의 국내 상황을 보고했다.

한국 침략을 위한 기초 작업을 세계 곳곳에 전략 자산들을 배치하여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2호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2호가 무엇이냐고 상무 부장이 질문하자, 그것은 2 명중에 1 명씩 숨어서 불만 세력을 잡아내는 제도라며 의기 양양해서 발언을했다.

현재 경제 상황이 낮아지자 불만 세력 들이 너무 많이 늘어 났다고 했다.

그리고 16개 소수 민족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하며 보고를 끝냈다.


몇가지 이유가 있지만, 현재 해당 지역에서 채굴되는 지하자원을 모두 중앙 정부에서 독식하는 것과 채굴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통은 현지 소수민족에게 떠넘기고 경제적 이득은 없으니 강력한 반발 세력이 계속 발생하고 있었다.

또한 한족을 우대하며, 소수 민족들을 노예화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이미 고대 진시황의 분서갱유로부터 시작 되어온 중화 사상의 정신적 기본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어 상무부장의 발언은 현재 중국내의 해외 기업들이 80%이상이 엑소더스 상태로 그 기업들이 있었던 모든 인프라는 무너지고 지역 공동화 현상으로 실업자가 쏟아져 나왔다고 하자, 시진핑은 자신의 경제 정책을 실패 했음을 망각하고 소리를 질렀다.

해외 기술을 모두 빼돌렸다고 보고했었는데, 우리 중국 기술자들이 공장을 인수해서 외세 경제를 연결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고 고함을 지르고 탁자를 ‘쾅’ 하고 내리쳤다.

해외 기업들은 장비를 모두 놓고 갔지만, 첨단 기술 사항은 극비로 했기 때문에 그 장비들을 이용 할수 없는 상태라고 보고했다.

시진핑을 안심이라도 시키려는 듯 그 첨단 기술을 조금씩 연구하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중국 특유의 외침이 터졌다. ”만 만 디“ 소리치며 회의를 끝냈다.


독재자 시진핑은 돌아서서 나오면서 최대 정적이었던 후진타오의 경제 정책을 떠올리며 그 당시 무참하게 숙청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사태가 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자책을 하고, 때는 너무 늦었으니 전쟁을 통해서 자신의 독재 정권을 유지 하는 수 밖에 없다고 강력한 생각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드디어 3자회담이 열리는 날이 되었다.


김정은은 시진핑 선물 보따리와 푸틴 선물 보따리를 챙겨서 북경에 도착했다.

워낙 무겁고 극비의 회담이므로 기쁨조들과 경호원들 만을 데리고 왔다.


그러나 푸틴은 도착하지 않았고 무려 8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푸틴 역시 극비의 전쟁 시나리오 회담이므로 단촐하게 준비 했다.

국제적인 관심을 돌리기 위해 러시아의 미녀 발레단을 대동하고 친선 만남으로 위장하였다.


결국 다음 날 아침에 비밀 회담이 시작되었다.


회의장 안에는 개미 새끼 한 마리 도청 불가 완벽한 방호 시스템이 제공되었다.

가장 먼저 입을 연 것은 푸틴이었다.

러.우 전쟁 상황을 말하고 시진핑에게 조선족 병력 지원을 말했다.


마지막 총력전으로 우크라이나를 굴복시키려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시진핑은 음흉한 웃음을 짓고 기다리라는 말만 했다.

그리고 시진핑의 발언이 이어졌다.


최근 한국의 방산 무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세계 방산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핵무기를 개발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한국의 핵무기가 개발되기 전에 공격해야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자신도 알고 있다면서 남한이 제 아무리 재래식 무기를 잘 만들어 수출로 돈을 번다고 해도 북조선 인민 공화국의 대형 핵 포탄 한 발이면 박살 난다고 하면서 남산 만한 똥배를 쓰다듬었다.


현재 남침 전략을 세우고 시간 계산을 하고 있다고 했고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자만심으로 한껏 부푼 똥배를 또 한번 꿈틀 거렸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중국의 인민 해방군이 한국의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동시에 타격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이때 푸틴은 김정은이 전쟁을 시작하면 러시아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유럽에 있는 핵기지를 선제 공격해서 무력화시키고 밀고 들어가겠다는 발언을 했다.

이렇게 되면 3차 세계 전쟁으로 만들어서, 시진핑 독재 정권 유지와 푸틴, 김정은의 3대 세습 독재 정권이 유지될 것이라는 동상이몽을 구체화 시켰다.

마지막으로 전쟁 시점을 결정했다.


그 시점은 12월 25일 새벽 3시 동시에 공격한다는 것이었다.


시진핑은 오늘 저녁에 대극장에서 만찬과 공연이 있으니, 참석해서 세계의 매스컴에 우리의 만남이 평화와 화려한 공연을 위한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위장한 대극장 만찬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북한의 기쁨조 공연이었다.

쭉쭉 빵빵 미인들의 물동이 춤은 남성들의 성적 자극이 최고도로 오를 수밖에 없었다.

그때 중국의 진행자가 들어와 세사람에게 귓속말로 마음에드는 여자의 번호표를 선택하라는 말을했다.


다음공연은 러시아 발레단의 아름다운 몸짓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중국 연예인들의 노래와 춤이 이어졌다.


그 자리에서 김정은은 준비한 선물인 개성 인삼을 통째로 전달했다.


시진핑과 푸틴은 고려 인삼의 효능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깨물어 먹어 보이며 알통에 힘을 주었고, 성기 부분을 흔들어 보였다.


그러자 중국의 진행자가 다가와 각각의 번호를 확인했다. 푸틴은 북한의 어린 기쁨조 아가씨를 선택했다.


시진핑 역시 기쁨조에 편성되었던 18살의 미모가 빼어난 여자의 번호를 선택했고, 김정은은 러시아의 발레단 단원의 번호를 선택하였다.


세 사람은 게걸스러운 침을 흘리며 푸틴의 건배 제의를 함께 했다.

보드카를 잔에 채운 뒤 소리를 질렀다.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라면서 단숨에 잔을 비운 뒤 바닥에 유리잔을 힘차게 깨트리면서 ”전 세계를 이 유리잔처럼 박살을 내자 !‘

시진핑의 발언이었다.

이렇게 만찬과 공연이 끝난 뒤에 각각의 방에 안내되어 비틀거리며 들어갔다.

세 사람은 각자의 방에서 샤워를 하는등 마는 등 침대에 벌렁 누어 12월에 전 세계를 향해 공격을 끝내고 자신들의 패권에 굴복하게 될 국가들을 상상하면서 부푼 꿈에 취해 있었다.


먼저 시진핑의 방에 북한의 18번 기쁨조 아가씨가 들어왔다.

시진핑이 아름다운 미모에 정신 줄을 놓고 있을때, 중국의 첨밀밀을 간드러지게 부르고 거기에 러시아 민속음악 까지 멋지게 불렀다.

시진핑은 따라 부르면서 기븜조를 가슴에 품고 회춘을 기대했다.

침대에 누워 기쁨조를 토닥였다.


푸틴은 5번 기쁨조 아가씨의 물동이 춤을 너무 멋지게 보았다며, 성적인 욕망을 풀고 러시아로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김정은은 23번 러시아 발레리나의 늘씬한 몸매에 홀딱 취해 발레 포즈 세가지만 취해보라고 했다.

발레리나는 한발로선 다음 다리를 벌려 한쪽 발은 천장을 향해 자세를 취했다.

그러자 김정은은 백두 혈통으로 백말 만 탄다고 중얼 대면서 오늘밤 백말과 멋진 성관계를 상상했다.


그렇게 그들은 섹스 파티에 빠져 문밖으로 온갖 잡다한 괴성들이 쏟아져 나왔다.

뒤에 후문으로 들려온 말은 가관이었다.

분명히 세명중에 한명 정도는 복상사를 당해 들것에 실려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후문이 었다. 그렇게 광란의 밤을 끝내고 초췌한 모습으로 각자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배달의 민족 (고슴도치 작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5 30. 고슴도치 작전 성공 NEW 3시간 전 2 0 3쪽
24 29. D-day 24.09.19 6 0 7쪽
23 28 핵전쟁의 먹구름 24.09.15 8 0 7쪽
22 27. U S B 24.09.14 12 0 10쪽
» 26. 전쟁의 그림자 24.09.14 13 0 8쪽
20 25. 더러운 음모 24.09.12 17 0 5쪽
19 24. 대통령 실 24.09.08 14 0 9쪽
18 23. 국가 방위 24.09.05 19 1 28쪽
17 19. 이박사의 의문사 24.09.03 20 0 9쪽
16 18. 핵무기 24.09.01 20 1 3쪽
15 17. 절규 24.08.29 16 1 5쪽
14 16. 특별 경호 24.08.28 21 1 8쪽
13 15. 장성택의 야망 24.08.25 24 1 8쪽
12 14. 김철규의 정체 24.08.23 25 1 9쪽
11 13. 안젤리나의 죽음 24.08.20 26 1 9쪽
10 12. 타슈켄트를 향하여 24.08.19 23 3 12쪽
9 11. 중동 전쟁 24.08.16 26 3 6쪽
8 10' 탈출 작전 +1 24.08.14 28 3 3쪽
7 9. 반군의 전쟁 자금 +1 24.08.12 31 4 5쪽
6 8. 후티 밀수선 +3 24.08.08 43 5 7쪽
5 7. 깊어가는 사랑 24.08.07 38 4 7쪽
4 6. 후티 반군의 제주 작전 24.08.05 41 4 8쪽
3 5. 사랑과 연민 24.08.02 47 4 6쪽
2 3. 운명 앞에선 고필준 24.07.29 75 6 11쪽
1 태풍 '갈매' +1 24.07.27 126 6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