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당한 헌터는 국가권력급으로 각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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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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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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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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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인연 (1)

DUMMY

28. 인연



문을 열자 눈에 확 뛰는 외모가 보이는 덕분에 김예원이 있는 테이블을 한번에 찾았다.


그리고 다른 반가운 얼굴들도 보였다.


성도현은 그들에게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오랜만이네요.”


길드에서 방출하고 한 10일 만에 만난 것 같다.


그렇게 오랜만은 아니지만 보다가 안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든다.


성도현은 빈자리가 있는 그녀의 옆자리에 앉았다.


“누구 왔다 갔어요?”

“아니요. 저희도 30분 전에 급하게 모였어요.”


마치 김예원 옆자리에 앉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 같아 물었다.


‘에이. 그냥 우연이겠지.’


테이블의 술 병을 셌다.


하나, 둘 , 셋


소주 두 병, 맥주 한 병.


“후-”


다행이 별로 안 마신 것 같아 안심이 되어 한숨을 내쉬었다.


요새 세상이 흉흉하니 조금은 걱정이다.


A급 헌터라도 자는 순간은 속수무책이니.


‘나도 남 말할 처지가 아니긴 한데.’


언제 어디서 자신의 목숨을 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술이라니.


‘음 음··· 이건 심리 보상이라고 하자.’


올 테면 오라지.


성도현은 두렵지 않았다.


앞에 다른 셋에게 가볍게 농담 조로 말했다.


“여기 저 앉으라고 미리 세팅한 것 같네요.”


······


그저 장난으로 말했을 뿐인데 이렇게 까지 분위기가 싸할 필요는 없잖아.


역시 자신은 이런 농담에 소질이 없나 보다.


“아. 농담이었는데. 재미 없었나요?”


성도현은 볼을 긁적이며 그들의 눈치를 살폈다.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이다.


육체가 젊어졌다고 쓸 데 없는 말을 한 건가?


젊은 시절에도 재미 없다는 그런 소리를 듣긴 했지만.


양 탈을 쓴 늑대처럼 20대의 육신을 뒤집어 쓴 30대 아저씨.


'...아저씨는 아니-'


사실 서른 초반이면 아저씨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헌터'들 중 서른은 직장인 4~50대와 같다.


원래 이 업계가 그렇다.


신성 길드에서도 헌터들 중에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헌터는 손에 꼽혔다.


서른 후반으로 갈수록 거의 은퇴 시기니까.


S급은 예외로 치자.


“...하하하하.”

“저, 저희가 왜 그런 짓을 해요.”


멋쩍게 웃는 김동혁.


그래 초보자가 연기를 하는 것 같이 부자연스러운 건 기분 탓 이겠지.


예원이 고개를 푹 숙인 걸로 보아 다음부터는 이런 농담 안 해야겠다.


그녀는 다시 고개를 들고서 자신을 빤히 바라봤다.


“제, 제가 팀장님한테 따, 딱히 마음 있어서 옆 자리 비워둔 건 아닌데.”


작게 중얼거렸지만 대략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었다.


“네?”


마치 사춘기가 온 소녀처럼 보인다.


‘술에 좀 취했나?’


양 볼에 홍조가 뜨고 말도 더듬는 것을 보면 술에 취한 것이 확실하다.


그 모습이 동생 같아서 귀엽게 느껴졌다.


“알죠. 저 같은 늙은이 부른 걸 영광으로 생각하는데요.”


어깨를 으쓱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을 들은 김예원은 허공을 향해 내민 무안한 손을 어찌할지 모르겠다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 그게 아니라. 제 말은.”


이토록 당혹스러운 표정은 잘 짓지 않는데.


‘이것도 별로라고?’


내가 농담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예원이 농담을 못받아 주는 건지.


다행히 앞에 세 사람이 분위기 전환을 해주었다.


“자, 자. 우선 성도현 팀장님 우선 한잔, 아니 이제 형님이라고 불러도 돼요?”


이준서가 성도현에게 소주 잔을 건네며 호칭을 물었다.


“저도 요!”


그 옆에 김동혁도 말을 얹으며 호칭 정리에 끼었다.


앞에 셋의 나이는 김예원과 동갑이다.


이제 신성 길드에 다니지 않으니 형이라고 불러도 딱히 상관 없다.


나름 저들과 오래 얼굴을 맞대며 지냈는데 님, 씨라고 하면 정 없어 보이지 않는가?


성도현에게도 그 정도의 융통성은 있다.


30대라고 해도 아직 초반이고 나이 차이도 띠 동갑만큼 크진 않다.


“네. 편하게 부르세요.”


김동혁과 이준서가 서로의 손뼉을 친다.


짝!!


“와, 정말 될 줄 몰랐어요.”

“팀장, 아니 성도현 형님이라면 왠지 선 그으실 줄 알았는데.”


그 둘의 말을 듣고 어이 없어 했다.


‘내가 조금 꼰대 같았나?’


원래 꼰대는 자기가 꼰대인 걸 모른 다더니.


자신이 딱 그 꼴이었다.


대각선에 앉은 신혜민도 편하게 호칭을 정리했다.


“그럼 저도 오빠라고 해도 되죠? 사석이니까?”

“오빠요?”


안될 건 없지만 동생 이외에 다른 이성에게 오빠라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묘 했다.


“네. 나이 차이도 딱히 얼마 안 나잖아요.”


저들의 나이가 24이니. 7살 차이다.


신혜민이 너스레를 떨며 말했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도현 오빠도 ‘오빠’라고 부르면 좋잖아?”

“저기 말은 놓으라고 안 했는데요.”


은근슬쩍 말을 놓는다.


딱 그 정도의 융통성만 있다.


친하다고 해도 갑자기 말 놓는 건 조금 어색하다.


남은 건 김예원.


신혜민이 예원에게 말했다.


“예원아 너도 편하게 불러. 딱딱하게 부르지 말고.”


이제 더 이상 같은 길드가 아니다.


똥마려운 강아지 마냥 안절부절 못한 채 몸을 꼬며 그의 눈치를 살폈다.


“잠깐! 나 화장실 좀 갔다 올게!”


예원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 화장실로 직행했다.


진짜 마려웠나 보다.


예원이 화장실에 간 것을 본 다른 세 명은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어후””


신혜민이 작게 중얼거린다.


“저 바보-”


성도현의 귀에도 들렸지만 엿듣는 것 같아 별 말 하지 않고 냉수를 마셨다.


김동혁이 시간을 확인하며 말했다.


“그런데 형님 일찍 오셨네요? 집이 이 근처였어요?”

“네. 뭐. 3분 거리에요.”


15km를 달려서 3분 안팎에 도착했으니까.


이 근처 라고 할 수 있지.


“평소에도 이렇게 자주 모이나 봐요?”


이서준이 답했다.


“자주는 아니고 가끔 모여서 마십니다. 최근에는 길드 일 때문에 모이는 것도 힘들지 만 요.”


이서준이 말한 길드 일 때문이란 것은 최근 신성 길드 내에 발생한 던전 공략 실패 때문.


신혜민과 김동혁이 이서준에게 눈치를 준다.


“야. 그 애기 꺼내면 어떻게!”

“어휴, 눈치 없긴.”


길드에서 퇴사한 장본인 앞에서 할 말은 아니었다.


되려 성도현이 그 두 사람을 말렸다.


“괜찮아요. 저 이제 아무렇지 않아요.”


그의 말에 다들 눈시울이 붉어졌다.


“도현 형님···.”


그 셋은 성도현이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줄 안다.


이제 진짜 아무렇지 않는데.


10년 간 가스라이팅 당하며 키운 신성 길드?


신성 길드에서 성도현을 방출 했지만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앞으로도 길은 열려있다.


S급으로 각성하게 됐는데 고작 길드에 나갔다고 슬퍼할 겨를이 없다.


그 사실을 모르는 셋은 그저 성도현이 자신들을 배려하는 것이라 착각했다.


“다들 무슨 이야기 해요.”


김예원이 화장실에서 돌아왔다.


성도현은 김예원과 눈이 마주쳤다.


“도도도독···.”


앗.


김예원은 말을 심각하게 더듬으며 혀를 깨물었다.


예원의 눈가에서 이슬 한 방울이 질끔 흘렸다.


“예원 씨 괜찮아요?”


옆에 앉은 성도현은 김예원의 입가에 휴지를 가져다 주었다.


“···네. 도, 도현 오빠.”


그녀가 나지막이 말했다.


순간 도현은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갸웃했다.


“네. 지금 뭐라고-”


김예원은 얼굴이 활화산처럼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띵동!


성도현의 말을 끊고 테이블 주문 버튼을 누르고 사장님을 불렀다.


“사장님! 여기 이슬 3병, 맥주 4병 부탁할게요!”


김예원은 벌개진 얼굴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저 도현 씨 왜 그러세요?”


오빠라고 부른 건 잘못들은 거였나?


“아니에요.”


김예원이 화장실에서 돌아오고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신성 길드 저들의 인턴 시절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그때 도현 형님이 저희더러···”

“맞아 맞아 오빠가 화낼 줄 몰랐는데.”


알콜이 목구멍까지 들어가니 윤활제를 바른 것처럼 대화가 계속 지속되었다.


1시간 30분 동안 떠들었다.


“아아아- 길드 때려 치고 싶다!!”


김동혁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고개를 주억인다.


“야. 그래도 도현 오빠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


신혜민이 도현을 슬쩍 보며 말했다.


괜찮다고 했는데도 믿지 않는다.


“도현 형님은 요즘 뭐하면서 지내세요?”


이서준이 도현을 보며 근황을 물었다.


“나는···”


그때였다.


캉!!


“하- 씨 발 존 나 시끄럽네.”


옆 테이블의 일행들이 풀린 눈으로 주시하곤 소주병을 테이블에 내려친다.


이서준도 발끈 하던 찰나.


성도현이 손을 뻗고 고개를 도리 저었다.


이서준의 고개짓에 이서준은 다시 제 자리에 앉으며 가만히 있었다.


“술에 좀 많이 취한 것 같은데. 무시합시다.”


성도현의 자리만 시끄러운 건 아니었다.


이곳은 술집이다.


술집에서 저녁 시간대에 시끌벅적한 건 당연한 거 아니겠는가?


딸 꾹.


“꼴에 여자 좀 꼈다고 가오 잡는 것도 아니고.”


성도현이 자리에 없었다면 그 넷은 바로 주먹이 날라왔을 것이다.


그가 있는 자리라 마음속에 참을 인을 여러 번 새겼다.


“내가 누군지 알아!”


1절로 끝나지 않고 주저리 말을 이어갔다.


이쯤 대니 누구인지 궁금하다.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아냐고!”


그 옆에 친구놈들은 말릴 생각하지 않고 낄낄 대며 테이블에 앉은 혜민과 예원을 다소 징그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그들은 혀를 날름거린다.


“이 자식-”


신혜민이 일어선 순간.


“아니요. 제가 해결할게요.”


저들은 신성 길드 소속으로 밖에서 사고라도 친 것을 알면 길드 내에서 징계에 걸릴 수 있다.


심지어 성도현과 같이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챈다면 좋지 않는 말이 나올 것이 분명하다.


본인도 일단 협회 소속이라 더 조심해야 하지만.


전 후배들에게 숨는 건 전혀 사회인의 행동이 아니다.


이런 건 원래 조금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서야지.


성도현은 테이블에 손을 얹었다.


말로 잘 통하지 않을 것 같다.


“뭐- 오면 어쩔 건데? 우리 아버지가 누군 지나 알고 그러는 거-”


【쇼크 웨이브】


극 소량의 전기 충격을 테이블에 전도 했다.


““-으갸갸가가각!!!””


테이블에 앉은 셋 전부 괴상한 비명을 지르며 눈을 뒤집히고 기절 했다.


협회 훈련 실에서 훈련을 한 보람이 있다.


쇼크 웨이브를 시전 할 때 주위에서 발산된 뇌기가 사라졌으니.


A급 헌터가 아니라면 눈치 채지 못했을 것이다.


“도, 도현 씨.”


김예원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아. 한 명 있었지.


김예원은 이들이 어떻게 기절 시켰는지 눈치챘다.


다른 셋은 아직 C, B급 헌터라서 그들이 보기에는 갑자기 기절 한 것처럼 밖에 안 보였을 것이다.


“뭐야? 술 먹다 뻗은 거야?”


하지만 A급 헌터인 김예원은 다르게 보였다.


성도현이 검지 손가락에서 테이블을 두들기자 파동을 일으켜 그 셋에게만 충격을 전달했으니까.


김예원도 하지 못하는 기술이다.


스킬 보다는 묘기에 더 가까운 마나 컨트롤 능력.


“아. 취해서 잠들었네요.”


성도현은 그렇게 말하고 자기 원래 자리로 되돌아갔다.


김에원도 별 말 하지 않기로 했다.


“성도현 헌터님?!”


도현이 자리에 앉아 어떤 여성의 목소리가 그를 불렀다.


뭔가 낯익은 목소리.


그때 오크 던전에서 본 빌런 부서 요원들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중이었다.


이렇게 사석에서 보니 반가웠다.


“하영 씨! 그리고-”


성도현은 말을 잃었다.


송하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안면을 봐서 알지만 그 뒤에 둘은 그때 지원을 온 요원이란 것만 알고 이름 자체는 몰랐다.


“유지안입니다.”

“박수현입니다.”


둘은 자신을 보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빌런과 요원들이 자신에게 왜 90도 인사하는지 몰라 갸웃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조금 부담스럽다.


이제 협회 인턴으로 시작된 자신에게 저런 태도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저 사람들 협회 요원 아니야?”

“성도현 형님한테 왜 저렇게 예의를 차리는 거야?”

“예원아 너는 뭐 아는 거 없어?”


김예원은 그날 성도현이 길드에서 나갔을 때 협회 인사 팀장 성진아에게 스카우트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몰라.”


말하지 않는 건 그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연스레 그 셋을 데리고 와 소개 했다.


“여기는 전 직장 동료들이고, 여기는 새로운 직장 동료예요.”


아직 부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같은 협회 소속이다.


송하영이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저, 정말 신성 길드 소속이었어요?"


어깨를 으쓱였다.


"네. 제가 말했잖아요."


오크 던전에서 말하긴 했다.


하지만 그건 전부 가짜인 줄 알았는데.


신성 길드는 위장 취업이고 사실 협회의 비밀 요원이라고.


모두 도현의 재 취업을 축하해줬다.


“와아아! 축하해요! 형님!”

“어쩐지 걱정하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요.”


협회가 좋다는 말은 옛말이고 대형 길드에 비해 많이 하락세다.


하지만 그럼에도 협회로 들어가면 안정적인 직장은 물론 적지만 은퇴한다면 꾸준히 연금도 들어온다.


그리고 50도 넘게 다닐 수 있고.


대 부분은 은퇴를 선택하지만.


더군다나 성도현 같은 서른 살이 넘어 성장 가능성이 0의 가까운 C급 헌터인 경우는 더더욱 협회 만한 일 처리가 없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에요. 단기로 한 달 동안 일하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김예원이 성도현을 응원했다.


“도현 오, 아니 도현 씨라면 분명 합격할 수 있을 거예요."


다시 호칭을 정리한다.


다른 이들도 그가 협회에 붙을 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형님이 아니라면 누가 합격하겠습니까?”

“당연하지!”


저들의 말에 가시가 있다.


협회가 그를 합격 시켜주는 것이 아닌, 그 본인이 협회를 합격해야 다닌다는 말이었는데.


아무래도 작게 오해하고 있는 거 같다.


*


미국 워싱턴 D.C.


금발 머리카락의 장발을 가진 근육질 사내가 한 영상을 본다.


그 영상 속 주인에게 짙은 흥미를 느끼며 입을 연다.


"그래서 누구라고?"


그의 뒤에 검은 정장을 입은 여인이 답변한다.


"출처는 한국입니다. 협회도 그걸 모른다고."


금발 근육질 남이 옅은 웃음을 짓는다.


"모르긴."

"저희 상부에선 조작이라는 판별이-"

"그게 조작이라..."


전기, 번개를 다루는 힘.


같은 힘을 사용하고 있기에 가짜, 진짜를 판별 할 줄 알았다.


"한국이라. 재밌겠어."


남자의 주변에서 번개가 요동쳤다.


쿠콰카카캉!!!


국가권력급 중 한 명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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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1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24.09.14 20:58
    No. 1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김유환
    작성일
    24.09.14 21:02
    No. 2

    별 필요없는 내용인듯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76 vel
    작성일
    24.09.14 23:33
    No. 3

    잘보고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판돈
    작성일
    24.09.14 23:34
    No. 4

    않으라고 ->앉으라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4 소심맨
    작성일
    24.09.15 09:48
    No. 5

    잼없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6 아난샤
    작성일
    24.09.15 18:28
    No. 6

    주인공은 한 길드를 대형으로 키울수있는 능력있는 사람이고 분석도 잘하는 사람인데 능력 생기고 본인에 대한 상황 파악이 매우 늘어지는 느낌이긴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걍사러
    작성일
    24.09.15 21:22
    No. 7

    베테랑 헌터가 자기 능력이나 위치하나 제대로 모르는게 너무 괴리감 느껴져서 더 못보겠어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87 추어동천
    작성일
    24.09.16 15:36
    No. 8

    절도? 테이블에서 도둑질 했다고?
    졸도를 절도로 잘못 썼다고 해도 이상한데 절도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한평청음
    작성일
    24.09.17 08:33
    No. 9

    이 소설은 시간 흐름이 어떻게 되나요?
    20화 초반에 보면 퇴사한지 2주쯤 됐다고 나오고
    재각성 시험을 한 달뒤 또는 4주뒤 이야기 하고.
    그 뒤로 시간 약간 흘러가는 것 처럼 하더니
    초반에 길드 탈퇴하고 김예원이랑 술 한잔 했는데 지금은 그뒤로 10 일정도 밖에 안 됐다네요.
    재각성 심사는 몇 편쯤에 할 건가요?
    그 와중에 김예원은 김에원으로 나오기도 하네요.
    시간의 흐름을 생각하셔야 할건데 1편부터 한번 쭉 읽어 보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18 21:52
    No. 10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ca*****
    작성일
    24.09.19 02:15
    No. 11

    와씨...심각하게..고민하게 만드네
    그냥 내가 글을 쓸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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